농협중앙회 포천시지부(지부장 이덕주)와 영북농협(조합장 이만석)과 의정부준법지원센터(소장 김기환)가 함께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하여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집수리 및 청소 등 사회봉사 활동을 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법무부 의정부준법지원센터에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를 통한 인테리어 기술을 보유한 사회봉사 대상자의 특기를 활용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집 수리를 했다. 수혜자 어르신께서는 “이번 개보수 공사로 넘어질 걱정 없이 마음 편히 계단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며 지원해 주신 의정부준법지원센터와 영북농협, 포천시지부에 감사의 인사를 하였다. 영북농협 이만석 조합장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께서 층이 높은 계단을 이용하시느라 위험했는데 의정부 준법지원센터의 도움으로 보다 안전하고 청결한 환경에서 생활하시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또한 이덕주 지부장은 “앞으로도 저소득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회봉사를 준법지원센터와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며, 일손지원 요청을 할 때마다 신속하게 도움을 주는 준법지원센터 직원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서로 협력하여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4일 포천지역 첫 철도인 옥정~포천 광역철도 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그동안 철도가 1m도 없었던 포천에서 7호선 연장선이 곧 공사를 들어가게 돼 기쁘다”며 “며칠 전에 발표한 GTX 플러스 노선 중 G노선이 만들어지면 포천 송우에서 (서울) 논현까지 30분이면 가는 획기적인 교통 변화가 있을 것이다. 포천시뿐만 아니라 경기북부의 새로운 시대가 만들어지는 좋은 계기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옥정~포천 광역철도는 서울지하철 7호선 도봉산~옥정 연장 사업을 포천까지 연장하는 내용으로 그동안 철도 서비스 혜택을 받지 못하였던 포천 주민들이 가장 손꼽아 기다리는 사업이다. 양주 고읍동에서 포천 군내면을 잇는 총 17.1km 구간에 정거장 4개소(양주 1, 포천 3), 차량기지 1개소를 설치한다. 올해 상반기 실시설계를 거쳐 하반기에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로부터 사업계획 승인을 받아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옥정~포천 광역철도가 개통되면 지역 주민들의 서울 접근성을 높이고, 국도 43호선의 혼잡을 완화하는 등 경기북부지역 교통 여건의 획기적 개선과 지역 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현재 경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4월 3일 오후 4시 45분경 포천 송우리 사거리 유세장에 나와 국민의힘과 김용태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국민의힘 당원들과 시민 지지자들 8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무대에 오른 한동훈 위원장은 김용태 후보의 손을 번쩍 들어 올리며, "김용태 후보는 제 말보다 포천과 가평 주민들의 말씀을 더욱 잘 듣는다. 포천과 가평이 변하려면 반드시 김용태 후보를 뽑아 국회로 보내야 한다"고 연설했다. 한 위원장은 "민주당은 경기북도의 분도를 추진하지 않으려고 한다"며 "그 동안 접경 지역에서 각종 희생을 감내해왔던 포천과 가평 주민들에게 경기북도를 만들고 혜택을 가져다줄 사람이 필요한데, 그 사람이 바로 김용태 후보다. 김용태가 포천을 살릴 수 있게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동훈 위원장은 또 "5일과 6일 있을 사전 투표장에 여러분 모두 최대한 많이 나가달라"고 호소하며 "민주당은 현재 의석을 200석 넘겨 헌법까지 바꾸려고 한다. 그런데 범법자들에게 이 나라의 미래를 맡길 수 있겠나. 김용태가 오랫동안 준비했다. 의기와 결기, 젊음과 실력을 갖춘 김용태를 선택해 달라"고 말했다. 김용태 후보는 "저는 국민의힘에서 민주당에서 결코 받을 수
포천시는 지난 4월 1일 오전 4월 월례조회를 개최하여 유공부서와 공무원을 시상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지면서 새로운 달을 시작하였다. 월례회에는 백영현 시장, 이현호 부시장과 각 국단소장 및 직원 100여명이 참석하여 국민의례, 시상, 5분 발표, 시장 말씀과 소통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시상은 선거 관계로 시민에 대한 시상은 할 수 없어 포천시와 포천시 공무원이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은 시상과 2023년 통합성과관리 내부평가 우수부서에 대한 시상을 하였다. 2024년 시·군 감사활동평가 우수로 도지사 상을 포천시가 받았는데 최종기 감사담당관이 상장을 받았으며 상금 300만원도 함께 받았다. 이어 2023년 농업인대학 운영평가 운영평가 우수기관으로 포천시가 선정되었는데 농업지원과 정영원 과장이 표창장을 받았다. 2023년 농업인대학 운영평가 유공공무원으로 농업지원과 강희연 주무관이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다음은 포천시 2023년 통합성과관리 내부 평가 우수부서의 시상으로 시장 표창과 상금이 수여되었다. 최우수는 2개 부서로 토지정보과(이계향 팀장)와 환경관리과(최윤희 팀장)에게 돌아갔으며, 상장과 상금 300만원이 수여 되었다. 우수는 정보통신과(유정희 팀장
더불어민주당 포천·가평 박윤국 후보가 ‘포천 스타필드 유치’와 ‘가평 제2에버랜드 유치’ 등 지역발전 공약을 추가로 발표하며, 막판 표심 몰이에 나섰다. 이날 발표된 포천에 관한 공약은 ▲포천 스타필드 유치 ▲포천-강남 30분, GTX-G 노선 신설 ▲대학 입시 접경지역 특별 전형 신설 ▲건화휴게소-선단 IC 6차선 확장 ▲신북-만세교리 IC 연장 등이다. 가평에 관한 주요 공약은 ▲제2에버랜드 유치 ▲경기북부 최대 영어마을 유치 ▲대학입시 접경지역 특별 전형 신설 ▲서울양평고속도로 설악 IC 연장 ▲북면 적목리 일동면 화대리 도로개설 ▲설악면 노인복지관(실내수영장 포함) 설립 ▲북면 적목리-일동면 화대리 도로개설 등이다. 박 후보는 지역 발전 공약 발표와 함께 경험과 경륜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의 적임자임을 내세우며,막판 표심 몰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박윤국 후보는 군·도의원을 거쳐 군수와 3선 시장을 역임하였으며, 옥정~포천 7호선 연장사업,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개통, 양수발전소 유치 등 지역의 산적한 숙원사업들을 강한 추진력으로 해결하며 탁월한 행정력과 입법을 거치며 인정받았다.
질문 : 민주당 공약에 원전 문제가 빠졌는데 후보께서는 어떤 생각이 있나? 박윤국 후보 : 절대로 확대해서는 안 되고 최소의 기반 에너지원으로서 완전 퇴출은 어렵지 않겠나? 김용태 후보 : 원전은 기저 에너지로 현 수준을 유지하는 것이 옳으나 현 국회의원들의 무지 때문에 원전 확대정책이 힘을 받고 있어 안타깝다. 기후위기 포천 시민행동(기후행동)은 제22대 총선을 ‘기후총선’으로 규정하고, 기후정책을 공약하도록 정책제안한 바 있다. 뒤이어 포천·가평에서 당선이 유력한 두 정당과 간담회 및 협약식을 진행했다. 더불어 민주당 박윤국 후보와 3월 20일 정책협의를 먼저 진행 후 28일 정책협약식을 진행했고, 국민의힘 김용태 후보는 공천이 늦어지며 당 내부의 준비 부족으로 협의를 위한 소통이 부족하여 4월 1일 정책 간담회만 진행했다. 간담회에서 기후행동은 기후총선을 위해 행동하고 있는 점을 재차 확인 설명했다. 기후행동이 두 정당에 제시한 12가지 정책에 대한 이해와 두 후보 모두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는지, 인지하고 있다면 적극적인 기후정책을 고민하고 공약으로 세울 의향에 대한 정책협의였다. 결론적으로 두 거대 정당 후보의 기후정책은 많이 부족한 것으로
이 글을 쓰고 있는 시점은 4월 10일 치루는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위한 선거 운동이 시작되는 3월 28일의 하루 전날인 27일이다. 우리 지역인 포천·가평지역구에 출마한 기호1번 더불어민주당 박윤국 후보와 기호 2번 국민의힘 김용태 후보에 대한 SWOT분석을 해 보았다. 개혁신당 최영록 후보에 대해서는 알려진 정보가 없어서 분석을 할 수 없었다는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 SWOT분석이란 경영학에서 많이 쓰이는 개념으로 강점(Strength), 약점(Weakness), 기회(Opportunity), 위기(Threat)의 앞머리 글자를 딴 것이다. 강점과 약점은 경영 조직의 내부 또는 개인의 역량에 관한 분석으로 노력 여하에 따라 바꿀 수 있는 요소이다. 기회와 위기는 조직의 외부 또는 주변 환경에 대한 분석으로 그 조직이나 개인이 바꿀 수 없다. 따라서 이 요소에 대한 것은 그 환경을 인식하고 순응하는 조직이나 개인이 성공할 수 있다. 유권자에게 드리는 말씀은 이 분석은 여러분께 드리는 일종의 정보이니, 옳고 그름을 따질 것이 아니라, 본인의 선택에 어떤 정보가 도움이 되는지에 따라 선택적으로 읽고 판단하시기 바란다. 아울러 두 후보의 캠프에서는 선거 전
포천경찰서는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된 50대 남성 A씨를 무면허운전 혐의로 구속 송치하였다고 4월 2일 밝혔다. A씨의 범행은 석달 전 그의 또 다른 음주 및 무면허운전 사건을 담당했던 조사관에 의해 고속도로에서 목격되며 덜미가 잡혔다. 포천경찰서 교통조사관인 박민승 경사는 비번날인 지난 3월 13일 구리포천고속도로를 달리던 중 자기 앞에 낯익은 차량을 발견하고 이 차량을 A씨가 운전하고 있음을 직감하였다. 박 경사는 곧바로 112상황실에 공조를 요청하고 3킬로미터 가량을 뒤쫓은 끝에 포천시 군내면에서 신호에 걸려 정차한 A씨를 검거하였다. 경찰은 최근 3년 동안에만 음주운전과 무면허운전을 두 차례씩 저지른 A씨를 구속하고 사건을 검찰로 송치하였다. 포천경찰서 김용진 교통과장은 “수개월 전 담당한 사건의 피의 차량을 발견한 눈썰미도 대단하지만, 비번날임에도 끝까지 용의자를 추격하여 검거한 박 경사의 남다른 성실함을 칭찬하지 않을 수 없다.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음주 및 무면허 운전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단호히 대처해 나갈 것"이라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본 여론조사는 오는 2024 년 4월 실시되는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하여, 포천좋은신문의 외뢰를 받아 여론조사 기관인 (주)이너텍시스템즈가 3월 31일과 4월 1일 이틀간 실시한 조사로, 포천시 가평군 지역 유권자들의 국회의원 선거 관련 표심을 분석했다. 조사대상은 포천시 가평군 지역 유권자(만 18 세 이상 남여) 704명으로, 조사방법은 ARS 여론조사시스템에 의한 전화조사로 진행했다. 무선가상번호(82%)+유선 RDD(18%)로 진행했고,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최대허용오차 ±3.7%P이며 응답율은 5.7%이다.. 1. 후보 지지도 질문 : 다음은 오는 4 월 10일에 실시되는 포천시. 가평군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후보들입니다. 만약, 내일이 투표일이라면 선생님께서는 누구에게 투표하시겠습니까? 호명은 후보의 기호순입니다. 국민의힘 김용태 49.8% vs 더불어민주당 박윤국 42.5% 이 조사에서 국민의힘 김용태는 49.8%, 민주당 박윤국은 42.5%, 개혁신당 최영록은 2.0%로 집계됐다. 지지후보가 없다는 2.2%, 잘 모름은 3.5%였다. 김용태와 박윤국의 격차는 오차범위(±3.7%P) 내인 7.3%P 차이인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완료 사례
포천좋은신문은 지난 3월 31일과 4월 1일 이틀에 걸쳐 포천과 가평 주민들에게 여론조사(이하 4월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37.0%, 국민의힘 48.1%로 11.1%P 정도 국민의힘이 앞서는 것으로 나왔다. 지난 1월 19일과 20일 포천좋은신문이 실시했던 여론조사(1월 29일자 지면 26호 보도, 이하 1월 조사)에서 나타난 더불어민주당 38%, 국민의힘 44.4%와 비교해보면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세는 변함이 없으나, 국민의힘의 지지세는 3.7% 정도 상승하였다. 1월 조사 때는 더불어민주당은 박윤국 1명인데 반해, 국민의힘 후보자는 현역의원까지 7명이 난립함으로 인해 분산되었던 당심이 4월 조사에서는 모아지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후보 지지율은 박윤국 42.5%, 김용태 49.8%, 최영록 2.0%로 김용태 후보가 7.3%P 정도 이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포천과 가평에서의 여론조사의 추이로 볼 때 지난 지방선거에서 박윤국 후보와 백영현 후보의 차이가 선거 전 10일쯤 전에 10~15%P 정도 차이가 났다. 그러나 막상 실제 선거에서는 3%P 정도의 차이로 박 후보가 졌던 것에 비하면 박윤국 후보가 상당히 선전하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