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

직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시민에게 봉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포천시 지난 1일 대회의실에서 4월 월례조회개최

 

포천시는 지난 4월 1일 오전 4월 월례조회를 개최하여 유공부서와 공무원을 시상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지면서 새로운 달을 시작하였다.

 

월례회에는 백영현 시장, 이현호 부시장과 각 국단소장 및 직원 100여명이 참석하여 국민의례, 시상, 5분 발표, 시장 말씀과 소통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시상은 선거 관계로 시민에 대한 시상은 할 수 없어 포천시와 포천시 공무원이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은 시상과 2023년 통합성과관리 내부평가 우수부서에 대한 시상을 하였다.

 

 

 

 

 

2024년 시·군 감사활동평가 우수로 도지사 상을 포천시가 받았는데 최종기 감사담당관이 상장을 받았으며 상금 300만원도 함께 받았다. 이어 2023년 농업인대학 운영평가 운영평가 우수기관으로 포천시가 선정되었는데 농업지원과 정영원 과장이 표창장을 받았다. 2023년 농업인대학 운영평가 유공공무원으로 농업지원과 강희연 주무관이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다음은 포천시 2023년 통합성과관리 내부 평가 우수부서의 시상으로 시장 표창과 상금이 수여되었다. 최우수는 2개 부서로 토지정보과(이계향 팀장)와 환경관리과(최윤희 팀장)에게 돌아갔으며, 상장과 상금 300만원이 수여 되었다.

 

 

 

 

 

우수는 정보통신과(유정희 팀장), 수도과(우승환 과장), 가산면(강종형 면장), 창수면(최현선 부면장) 4개 부서로 상장과 상금 250만원을 받았다.

 

 

 

 

 

 

 

 

장려는 교육지원과(이은정 팀장), 산림과(장도현 팀장), 군내면(안광호 면장), 화현면(임우상 면장) 등 4개 부서가 수상하여 상장과 상금 200만원을 받았고, 여성가족과(김수정 과장)와 기업지원과(조영제 과장)는 노력상과 상금 150만원을 수상하였다.

 

 

시상식 이후 민원과 민원콜센터TF팀 이준영 주무관의 5분 발표가 있었다.

 

이 주무관은 민원콜센터 설립의 연혁에 대해 설명하고 "지난 2월부터 이달말까지 시험운영하고 있다"면서, 운영에 대해서는 "민간위탁 방식으로 총 9명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근무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주무관은 시험운영 시의 문제점을 3가지로 들면서 "첫번째는 '담당자의 지정 실수'인데 지속적 교육을 통해 실수를 최소화하겠다. 두번째는 '1차 처리율의 저조'인데 타 시군과 비슷하게 나오기는 하지만 메뉴얼 숙지를 통해 1차 처리율을 높여 담당 직원들의 수고를 덜기 위해 노력하겠다. 세번째는 '콜센터 직원과 담당자 간의 소통 어려움'인데 주기적으로 연찬을 가져 팀워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이 주무관은 직원들에게 당부 사항으로 "인사정보가 바뀔 때, 담당 공무원의 정보 최신화, 사업 내용 변경에 대한 메뉴얼 최신화, 비정기적 또는 수시로 발생되는 사항 중 시민 안내사항 전달, 담당자 오지정 개선"등에 대해 부탁했다.

 

 

백영현 시장은 인사말을 하기 전에 민원콜센터에 대해 설명한 이준영 주무관에 대해 칭찬을 하고 "시는 민원콜센터를 통해 담당 직원들이 민원을 위한 전화에 시달리지 않도록 하겠다. 콜센터에서 민원 전화를 절반 정도라도 감당해주면 직원들이 남는 시간동안 시민을 위해 훨씬 더 생산적인 활동을 할 수 있을 것이다"면서 "조직 개편을 통해 악성민원을 전문적으로 담당하는 팀도 계획 중이다. 앞으로도 시는 직원들이 행복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여러분도 시민의 행복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