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군내면 농촌지도자회(회장 이성순)는 지난 7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쌀 10kg 30포(100만 원 상당)를 군내면에 기탁했다. 군내면 농촌지도자회는 지난 2012년부터 매년 12월이면 햅쌀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의 손길을 이어오고 있다. 이성순 회장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나눔을 실천하면서 회원들 모두가 더 행복해졌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손영길 군내면장은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주민들의 손길이 농촌지도자회처럼 꾸준한 나눔의 문화로 전해졌으면 좋겠다. 공적복지뿐만 아니라 지역 민간단체들이 주도하여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 서로를 돌본다면 ‘함께하는 군내면’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후원물품의 대상자 추천과 배부는 지난달 발대식을 가진 ‘군내반월봉사단’에서 맡아 지원할 예정이다.
포천시 이동면 소재 갈비1987(대표 황성환)은 지난 7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20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이동면사무소에 전달했다. 황성환 대표는 “우리 주변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한 이동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덕신 이동면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웃을 위해 도움을 주신 갈비1987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이동면이 되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갈비1987은 이동면 저소득층을 위해 지속적인 기부로 나눔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각종 행사에도 적극 참여 하는 등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포천시 설운동 소재 ㈜강길텍스타일(대표 김용)는 지난해 500만 원을 기탁한데 이어 올해도 쌀, 난방비 등 총 500만 원 상당의 후원금을 선단동에 기탁했다. 기탁한 쌀 10Kg 60포는 기업이 소재한 설운1통 마을회에 기탁했으며, 난방비는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층 29가구를 선정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김용 대표는 “코로나19 인해 힘든 시기이지만 올 해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나눔을 전하고 싶다. 작은 정성이지만 대상자들에게 마음이 전해져 따뜻하게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서옥석 설운1통장은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린다. 후원해 주신 물품은 꼭 필요한 대상자에게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강길텍스타일은 원단, 면직물 제조 및 도매업체로, 매년 저소득 자녀 장학금, 연탄, 난방유 지원 등 이웃사랑에 앞장서고 있다.
영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태성, 민간위원장 이창수)는 지난 4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활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홍보활동은 양문시내에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마스크와 마스크 목걸이 등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적극적인 제보와 관심을 당부했다. 이창수 민간위원장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가 존재하지 않도록 꾸준한 홍보 활동과 발굴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태성 공공위원장은 “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하며 홍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협의체위원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지역실정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소흘읍행정복지센터(읍장 최기진)는 차오름태권도 학원(관장 김성철)에서 소흘읍 저소득층을 위해 라면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된 라면은 원생들이 용돈을 아껴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고자 십시일반 모았으며 학부모도 함께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차오름태권도 김성철 관장은 “아이들과 함께 뜻깊은 나눔을 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아이들에게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는 행복에 대해 몸소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좋은 일이 있으면 아이들과 함께 동참하고 싶다”고 말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본격적인 추위가 예상되는 시기에 더 소외될 수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나기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준 차오름태권도 학원에 감사드린다. 아이들의 정성어린 손길로 모아 온 후원물품 이라서 더욱 소중하다. 어린이들의 마음이 잘 전해질 수 있도록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차오름태권도 학원은 서울에서 태권도장을 운영할 때 총 2회에 걸쳐 라면 후원사업을 실시하였으며 2016년 소흘읍으로 이전 후에는 처음으로 나눔활동에 참여하였다. 기탁된 물품은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 아동 가구에 전달하여
포천시 신북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는 지난 1일 갈월리에 거주하는 2가구에 총 1,000장의 연탄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의 훈훈한 온기를 더했다. 봉사에 참여한 최계남 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누군가에게는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되었다. 연탄나눔을 통해 따뜻한 겨울을 지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함형규 신북면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새마을남녀지도자회에 감사드리며,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신북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북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는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 나눔 봉사로 매년 떡, 김장, 연탄 나누기 등의 봉사를 펼치고 있으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포천시 일동면 청소년지도협의회(협의회장 이종항)는 지난 2일 ‘찰떡찰떡 붙어라! 합격기원!’ 등 응원 메시지를 붙인 백설기 떡과 음료 그리고 ‘2020년 경기도 사과품평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농가의 사과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일동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이종항 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었을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좋은 성과를 얻길 바라는 마음에서 수능 합격 떡과 사과를 준비했다”라며 “끝까지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얻기 바란다”고 전했다. 일동면 청소년지도협의회는 관내 생활이 어려운 청소년가구를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건전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한 청소년 유해업소 지도단속 및 학교폭력예방에도 힘쓰고 있다.
일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남현, 민간위원장 추교환)는 주거취약 14가구에 가구당 약 20만 원 상당의 난방비를 지원한다. 이번 난방비 지원은 일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후원금을 재원으로 동절기를 맞아 어려움이 예상되는 주거취약계층에 난방비 부담을 덜어 주고자 마련됐다. 추교환 민간위원장은 “일동면 주거취약계층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온정을 느끼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공공위원장인 김남현 일동면장은 “우리 면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난방비를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상호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주민들의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포천시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박경식, 민간위원장 이덕순)는 지난 27일 ‘뽁뽁이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단열 에어캡을 부착하는 뽁뽁이 지원사업은 가산면 홀몸 어르신들이 올 겨울을 보다 훈훈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추진됐다. 에어캡 단열재 ‘뽁뽁이’는 창문에 부착 시 열손실을 막아 난방비를 최대 20% 절약하는 효과가 있다.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홀몸 어르신 12가구를 방문해 단열 에어캡을 부착하고 겨울철 건강수칙 등을 안내했다. 이덕순 위원장은 “뽁뽁이 부착 사업으로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내게 된다면 더없이 뿌듯할 것 같다”고 말했다. 박경식 가산면장은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가산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영북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조명자)는 지난 26일~27일 이틀에 걸쳐 ‘사랑나눔 김장김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영북면 새마을부녀회원들이 김치 500포기를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철저한 방역소독과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조명자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고독하고 외로운 시간을 견디고 있는 이웃들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달하고 싶었다.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희망을 전달하는 봉사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숭재 영북면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웃을 잊지 않는 새마을 부녀회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 날씨는 추워지지만 이웃을 사랑하는 온도만큼은 높게 유지하도록 영북면에서도 함께 힘쓰겠다”고 밝혔다.
내촌면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이효규)는 지난 27일 관내 초·중학교 학생들에게 장학금과 마스크 1,500매를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지난해 포천시 청소년지도협의회 활동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면서 받은 활동보상금으로 마련됐다. 이호규 협의회장은 “학생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 장학금이 학생들의 새로운 출발에 작은 도움이 되어 지역사회 발전에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성모 내촌면장은 “이번 장학금은 지역사회 인재 양성뿐만 아니라 다양한 세대를 통합할 수 있는 큰 의미를 가진 일”이라며 “지역을 위해 장학금과 마스크를 전달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내촌면 청소년지도협의회는 다양한 청소년 선도활동으로 청소년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
포천시 군내면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유해원)는 27일 오는 12월 3일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군내면 수험생 22명에게 선전을 기원하는 카드와 함께 초콜릿을 전달했다. 유해원 위원장은 “그동안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시험 당일 실수하지 않고 좋은 성적을 거둬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기를 부모님과 함께 응원한다”라고 격려 메세지를 전했다. 손영길 군내면장은 “군내면의 수험생뿐만 아니라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오랜 시간 수능 준비에 고생한 수험생 모두가 좋은 결실을 맺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관인농협(조합장 안황하)은 27일, 농협중앙회 포천시지부(지부장 이월선)와 의정부준법지원센터(보호관찰소)의 협력으로 관인면 탄동리에 거주하시면서 주거환경이 열악하여 추운 겨울나기가 걱정인 오 모(만86세) 어르신댁의 도배와 장판을 교체해 드림으로써 맞춤형 복지를 실천하여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본 사업은 법무부와 농협중앙회가 협약을 맺어 소외된 계층을 위한 도배/장판 교체, 이미용 봉사, 일손돕기 등을 통하여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그동안 관인농협에서는 농사철 일손돕기, 경로당 및 독거 어르신 주거환경개선 사업 등을 꾸준히 연계해 왔으며 이날 봉사활동에는 관인농협 노인복지센터 봉사단(단장 김희자)도 함께 했다. 젊은 시절 교통사고로 인한 신체적 장애 및 인지력 저하에 따라 일상생활이 어려운 데다 홀로 지낼 수 밖에 없는 환경에서 국민기초생활수급자로 생활하시는 어르신은 “집이 낡고 도배와 장판이 군데군데 찢겨서 교체를 하고 싶지만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농협에서 이렇게 주선해 주니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안황하 조합장은 “농협 설립초장기 오 모 어르신과 같은 분들이 주인의식을 가지고 농협을 적극 믿고 따라 주셨기 때문에 오늘날
포천시 소흘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쓰레기 불법 투기 문제를 해소하고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상습 무단 투기지역에 클린화분을 설치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그동안 감시카메라, 현수막 설치 등 지속적인 계도 노력에도 불구하고 쓰레기 상습 투기가 빈번히 발생하는 지역 3곳을 선정하여 클린화분을 설치하고 인근 상가, 주택 및 공장 등을 방문해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을 안내했다. 이동교리 주민 김모씨(43세, 여)는 “평소 상가 주변 지저분한 쓰레기로 인해 눈살을 찌푸리는 일이 많았는데 화분이 설치되어 깨끗해졌다”라며, “깨끗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심을 가지고 살피겠다”고 말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많은 주민들이 쓰레기 배출 문제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기를 바라며, 쓰레기 불법 투기가 근절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계도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클린화분은 반송을 식재하여 쓰레기 무단 투기가 빈번한 지역의 무단투기를 줄이고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자 설치하는 화분이다.
내촌면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후원 물품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강성모, 민간위원장 김경애)는 지난 26일 겨울철을 앞두고 지역 내 취약계층 50가구 방문해 휴대용 손난로 및 단열에어캡 등 난방용품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관내 기업들의 후원금으로 조성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내촌면 이웃돕기 기탁금에서 배분받아 실시하여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 물품을 전달하며 코로나19 예방수칙과 한파 대비 건강 수칙 등을 안내하고 안부를 살폈다. 김경애 위원장은 “저소득 취약계층이 소외받지 않고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같은 날 새맘의료재단과 모니카재단에서는 각각 마스크 2,000매, 단열에어캡 40개 등을 내촌면에 전달했다. 새맘의료재단은 2004년 설립된 의료법인으로 지역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으며, 모니카재단은 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의 사회적응을 돕고자 설립된 재단으로 꾸준히 사회복지 사업을 펼치고 있다. 새맘의료재단, 모니카재단 홍미령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내촌면의 소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