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흘읍 이장협의회(협의회장 이우한)에서는 소흘읍민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주공2단지 뒷편 산책로 약 1km 구간을 예초기를 이용해 제초작업을 했다고 9일 밝혔다.
최근 날씨가 선선해 외부활동하기 좋은 계절 가을을 맞아 주공2단지 뒷편 산책로를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으나, 산책로 주변 우거진 잡초로 인해 걷기 운동하기에 많은 불편이 있다는 소식을 접한 소흘읍 이장협의회에서는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이른 아침부터 제초작업을 하였다.
이우한 소흘읍이장협의회장은 “시민여러분의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아침 일찍 예초기를 들고 나와 주신 각 마을 이장님들께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함께 더불어 사는 소흘읍'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맡은 바 역할을 묵묵히 수행해 주시고 지역내 문제해결을 위해 항상 노력하고 계신 이장님들께 감사를 드린다.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산책로 제초작업을 해 주신 이장님들이 있어 늘 든든하다. 앞으로도 소흘읍 이장협의회와 ‘함께, 행복한 소흘’을 만드는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