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도시공사(사장 유한기) 반월아트홀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춘 청소년 직업 체험 교육프로그램 ‘헬로! 미디어 아트’ 수강생을 오는 9월 11일까지 모집한다. 기술 입은 문화예술교육 ‘헬로! 미디어 아트’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노리단이 기획한 프로그램을 반월아트홀과의 협업으로 진행되는 매칭형 사업으로서 반월아트홀이 공모에 선정되어 진행하게 됐다. 이번에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공연예술의 한 부분인 사운드와 비주얼, 테크놀로지의 이해와 응용을 돕는 멀티미디어(기술+예술) 교육으로서 ‘무대조형’, ‘무대영상’, ‘무대음향’에 맞는 뉴미디어 기술 수업이 진행되기에 다양한 문화예술 관련 직업 체험으로 청소년들의 미래 직업 선정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최근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됨에 따라 교육은 청소년들의 감염예방, 안전을 위하여 비대면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되며, 프로그램 반편성은 ‘시노그라피반, 사운드 디자인반, 인터랙티브 비주얼반(오디오비주얼)’ 3반으로 구성된다. 교육 참여 대상은 초등학교 고학년(5~6학년), 중학생, 고등학생이면 참여가능하고 프로그램 특성상 소수인원으로 진행하기에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수강료는 무료이
포천소방서(서장 한경복)는 제8호 태풍 ‘바비’가 26일부터 27일까지 한반도에 직접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긴급구조 대응태세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기상특보 단계별 대응태세 강화 ▲동력소방펌프·수중펌프 등 수방장비 사전 점검 및 100% 가동상태 유지 ▲취약지역 현장점검 등 선제적 상황관리 ▲유관기관 비상연락망 사전 점검 ▲침수피해 우려 지역 순찰 강화 ▲태풍특보 발효 시 긴급구조통제단 신속 운영 등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26일 한경복 서장은 관인면 담터지구 및 공사장 가설물(안전펜스)설치 지역 등 태풍 강풍·침수 피해 우려지역을 방문해 관계인들과 직접 만나 태풍 북상에 따른 주의를 당부하고 시설물 관리 등 안전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 한경복 서장은 “철저한 대비와 신속한 현장대응으로 태풍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이번 태풍은 강한 비바람이 동반됨에 따라 간판, 옥외시설물 점검 등 안전조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는 관내 청소년들의 자기 주도적 체험활동 보급 및 내실 있는 진로체험활동 확대를 위한 비대면 토요프로그램 ‘원예심리치료사 직업체험’ 참가 청소년을 모집한다. 오는 9월 12일에 진행되는 이번 비대면 토요프로그램은 초·중학생에게 맞는 수준별 원예 심리치료사 진로프로그램으로 전문 직업인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미니꽃다발 만들기 체험을 하는 등 직업의 세계를 이해하고 실질적인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한다. 포천시 관내 초등 4학년~중등 3학년(11세~16세)을 대상으로 10명 선착순 모집하며, 8월 26일부터 9월 1일까지 홈페이지(http://youth.pocheon.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1인당 5천 원이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교육지원과 청소년활동팀(☎031-538-3393)으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청소년교육문화센터 토요프로그램은 9~11월 중 총 5회기로 운영되며,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청소년들이 진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비대면 직업체험프로그램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포천은 가산면, 내촌면, 소흘읍을 중심으로 259개 농가 136㏊에서 포도를 재배하고 있다. 보통 8월 말부터 9월 초 포천 포도를 맛볼 수 있는데, 시설하우스 재배와 수평 커튼 재배를 하는 일부 농가에서 예년보다 빠르게 출하를 시작해 직거래 판매장까지 열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24일 출하를 시작한 포도 직판매장을 방문해, 봄철의 저온과 긴 장마로 포도 재배에 많은 어려움을 격은 농민들을 격려했다. 박 시장은 "올해는 화진(꽃떨이 현상)으로 수확량도 감소하고, 병해가 많았음에도 맛있는 포도를 재배해주셔서 감사하다”며 포도 재배 농가에 어려움이 없는지 살폈다. 포천 포도는 대부분 비가림 시설로 재배되어 병충해가 적고 당도가 높은 것으로 유명하다. 9월 이후 본격적인 출하 시기가 되면 군내면에서 가산면을 연결하는 포천로를 따라 직거래 판매장이 늘어선다. 소비자들은 농장에서 바로 나온 싱싱한 포도를 그 자리에서 직접 맛보고 구매할 수 있다.
포천시는 최근 코로나19가 재확산되고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이 시행되자 지역사회 전파 및 행정 마비 상황을 막기 위해 시 공무원 전 직원 대상으로 한층 더 강화된 복무관리 지침을 발표했다. 먼저, 청사 내에서는 사무실을 포함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고, 출근 시 체온체크를 통해 발열증상이 있는 직원은 공가 등을 사용하도록 조치했다. 또 기존 시행 중인 점심시간 구내식당 시차운영제와 더불어, 밀집도를 최소화하기 위해 50석 이상일 때 입장 제한, 마주보지 않고 대화를 자제하면서 식사하기 등 개인 방역수칙도 강화했다. 특히, 가족 외 부서회식을 포함한 각종 사적 모임·여행 등을 자제하고, 복무지침을 어겨 확진 또는 자가격리 사례가 발생할 경우 엄중하게 문책한다. 포천시 관계자는 “코로나 재확산이 우려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복무지침을 한 단계 강화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개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감염병 발생 지역·시설 방문을 최대한 자제해 감염병 확산방지에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21일 코로나19 관련 명령 불이행 시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강력 행정조치 배경은 최근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및 광화문 집회와 관련해 연이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2차 대유행의 전조 현상으로 위중한 상황이라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포천시는 20일 기준 총 41명의 서울 광화문 집회와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자를 검사했다. 이 중 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10명은 현재 검사를 진행 중이다. 포천시는 이밖에도 추가 접촉자가 있을 것이라 보고 조사 중이다. 시는 광화문 집회와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자에 대해 진단검사와 역학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줄 것을 촉구해왔으나, 대상자들이 검사를 거부하거나 연락을 회피하는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최근에는 방역 방해 행위 등으로 큰 문제가 발생하기도 했다. 박 시장은 “8월 7일 이후 사랑제일교회 모임이나 8월 8일과 8월 15일 광화문 집회 참석자 및 접촉자는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면서 “오늘 21일 이후 자진 검사를 받지 않을 경우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하겠다”고 경고했다. 이어 박 시장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은 타협의 대상이 아니다.
포천시는 도로시설물 파손과 대형 교통사고의 주요 원인으로 알려진 ‘과적차량 운행’을 집중 단속한다. 단속 기간은 8월 20일부터 9월 말까지다. 시는 과적차량 집중단속 시작 첫 날인 지난 20일 경기도건설본부 북부도로과와 동시에 이동단속반을 운영해 기동 단속 및 준법운행 홍보를 실시했다. 특히, 시는 단속기간 중 관내의 석산 및 석재가공업체 등과, 산업단지 진출입 차량의 화물주와 운전자에게 준법 운행 안내를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단속 대상은 도로법 시행령 제79조에 따른 ‘축하중 10t, 총중량 40t을 초과하는 차량과 폭 2.5m, 높이4m, 길이 16.7m를 초과하는 차량’이다. 축하중 10t의 차량 한 대는 승용차 7만 대의 통행량과 같고, 축하중 13t 차량 한 대는 승용차 21만 대의 통행량과 같은 도로 파손을 발생시키므로 많은 유지관리 비용이 소모된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운전자를 비롯한 우리 시민의 안전이다. 화물주와 운전자의 운행이 타인의 생명과 직결된 것임을 숙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단속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포천시는 18일 포천시 농업인 단체장 및 농협, 재단 관련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천시 농업재단 설립 타당성 검토 용역’ 중간보고 및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자리는 민선 7기 박윤국 포천시장의 중점 공약사항인 ‘(가칭)포천시 농업재단’ 설립에 대한 타당성을 검토하고 지역 및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중간보고에 의하면 포천시 농업재단은 민법에 의한 비영리법인으로, 포천농업의 판로개척과 유통망 구축을 통한 안전 먹거리 생산, 포천 농축산물 생산관리사업, 각급 학교와 군납 등의 공공 급식사업, 공공브랜드 구축을 기반으로 한 온·오프라인 유통사업, 가공제품 개발과 농업인 교육,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사업 등을 추진하게 된다. 또한, 먹거리 통합지원센터, 친환경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 가축전염병통합방역센터 등을 관리 운영하게 되는데, 재단 설립 후에는 연간 30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포천시 농업재단은 포천농업뿐만 아니라, 평화시대 통일농업의 중심적 역할을 할 것이다. 이를 위해 충분한 의견 제시와 철저한 사업성 검토가 용역에 반영되어 성공적인 재단이 설립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가칭)포천시 농업 재단은
포천일고등학교(교장 이인호)는 한 울타리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학교폭력 예방 및 회복적 생활지도를 위한 짱 TO 찐(Together Overcom)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짱 TO 찐 프로그램은 학교폭력짱, 흡연짱, 학교생활 규정위반짱들을 학교 폭력 예방 활동 동아리로 구성하여 예방 교육 및 예방 활동에 참여하면서, 칭찬과 강화를 통하여 자기 및 타인을 조망하고 학교폭력 예방 및 학교 생활 적응력을 향상하는 데 목적이 있다. 미스터트롯 우승자이자 포천 출신인 임영웅의 인기를 활용하여 “짱들의 동아리 만들기, 찐찐찐찐 찐이야?, 니가 니가 왜 거기서 나와? 엘리베이터 말고 계단으로” 등 3단 브로셔로 만들어진 자가 체크 실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역사회에 많이 분포된 시설을 활용하여 인내와 집중력 향상으로 회복적 성장 효과와 취미활동에서 취업까지 연계할 수 있는 낚시, 골프, 플라워아트, 학교 텃밭 등 다양한 체험으로 짱에서 찐으로 탄생시킨다. 찐이 된 짱들은 정상 등교, 교복 착용, 수업 중 칭찬 등 3 combo를 매일 실천하고, 학생자치회와 함께 학교폭력 및 흡연 예방 순회 지도 ‘니가 니가 왜 거기서 나와’ 활동으로 칭찬
포천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 수급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소중한 생명 나눔에 동참하고자 지난 13일 ‘포천시 4-H 연합회(회장 김창민)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포천시 4-H 연합회 회원과 농업기술센터 직원 등 40여 명은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와 협력해 헌혈에 동참했다. 김창민 회장은 “혈액이 부족한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회원들이 헌혈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면서 “혈액 수급이 어려운 이 시기에 단체 헌혈을 통해 마련한 혈액이 필요한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혈액 수급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농업기술센터 이경훈 소장은 “어려운 시기에 자발적으로 헌혈에 동참해 혈액 수급에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귀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 4-H 연합회는 만40세 이하 청년농업인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지덕노체의 4-H 이념에 따라 다양한 협동생활과 영농과제활동을 통해 농촌과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포천지사(지사장 김범섭)는 지난 13일 집중 호우로 수해 피해를 본 시민들을 위해 쌀 20kg 10포, 라면 10박스, 액체 세제 20개 등 1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포천시에 전달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김범섭 건강보험공단 포천지사장은 “이번 후원 물품은 건강보험공단 포천지사 직원들이 매월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으로 준비했다”며, “수해 피해를 입은 시민들을 위해 사용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건강보험공단 포천지사는 2019년에 포천시 이웃돕기 모금 생방송에 참여해 성금을 지원했으며, 자원봉사센터를 연계한 저소득 500여 가구 후원, 설·추석 명절에는 아름다운 가족 10가구와 결연을 통한 연계지원, 무한돌봄 희망복지센터를 통한 후원 물품 지원 등 평소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베풀어 오고 있다. 한기남 복지환경국장은 “관내 저소득층에 관심을 갖고 나눔을 함께해 주신 건강보험공단 포천지사에 감사를 드리며, 이번에 후원하신 물품을 수해 피해로 어려움에 부닥쳐 있는 이재민 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포천시는 지난 13일 포천 관내 직업계 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취업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취업 특강은 졸업 후 취업을 준비 중인 고등학교 학생들을 상대로 진행됐는데, 학생 스스로가 자신의 진로와 목표를 정하고, 진로 계획과 실천 계획까지 구체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특강은 취업 전문 강사들이 취업을 준비하는 포천일고등학교 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는데, 포천시 소재 우수기업 정보를 학생들에게 설명하고,. 취업에 필요한 이력서 작성 및 면접 때의 주의사항 등을 집중적으로 지도했다. 특히, 면접자의 장점을 살리는 전문성을 강화한 성공 사례들을 제시해 학생들이 직업에 대한 이해와 의욕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해 관내 우수기업을 알리고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키우며 사회에 첫발을 잘 내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3일 관인면 중리저수지에서 폭우로 실종됐던 주민 A씨가 13일 오전 10시 30분경 관인면 영로대교에서 실종된 지 11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지난 3일 오전 1시쯤 관인면 중리저수지에서 저수지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보트를 탔다가 갑자기 늘어난 물에 떠밀려간 것으로 추정된다. 소방당국은 A씨 외에도 한탄강댐 인근에서 신원 미상의 시신 한 구를 추가로 발견했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현재 조사 중이다.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심춘보)은 11일 허브아일랜드(대표이사 임옥)와 8대 분야 체험학습 및 자유학년제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포천교육지원청 교육장, 허브아일랜드 대표 등 업무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포천교육지원청과 허브아일랜드는 이번 협약식 체결로 체험학습과 자유 학년제 운영을 위한 시설 및 프로그램을 공유하는 등 학생 주도 선택 활동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 기반을 갖추게 되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체험학습 및 자유학년제 운영을 위한 프로그램 및 전문 강사 지원 ▲학교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한 교육 활동 전반에 관한 지원 및 교류 ▲양 기관 상호 교류와 발전에 관한 사항 등이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포천교육지원청은 주제 선택 활동, 진로 탐색 활동 등 자유학년제 및 연계 자유학년제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심춘보 교육장은 “이번 협약은 학생 선택권 강화를 위한 의미 있는 행사”라며 “포천의 학생들이 학교를 넘어 마을 배움터로 나아가 스스로 계획하고 운영하는 학생 주도 체험학습 및 자유학년제 운영을 통해 미래 역량을 길러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재)포천시교육재단은 7일 포천시청 2층 시정회의실에서 (재)포천시교육재단 박윤국 이사장, 손세화 이사 등 15명의 임원이 함께한 가운데 ‘2020년 제2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포천시의회 손세화 의장의 (재)포천시교육재단 당연직 이사 임명 등 5개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특히 2020년 하반기 장학생 선발 대상을 확정하면서 코로나19로 어려운 자영업자, 저소득층 가정의 대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한 가칭 ‘활력장학생’, ‘동행장학생’ 분야를 새로 신설했다. 2020년 하반기에는 초등학생 89명을 대상으로 20만원, 중학생 37명을 대상으로 30만원, 고등학교 200명을 대상으로 50만 원, 대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100만원 등 총 546명에게 약 3억5천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처음 신설된 ‘활력장학생’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 가정의 대학생을, ‘동행장학생’은 저소득층 가정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활력장학생’ 150명, ‘동행장학생’ 50명 등 총 200명에게 각각 100만원씩 총 2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재)포천시교육재단의 이사장인 박윤국 포천시장은 “올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이런 힘든 시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