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문화원(원장 양윤택)은 10월 12일 '포천의 마을이야기' 책자 발간 위원 4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평천의 문화 마을이야기' 발간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마을이야기 책자에 실릴 주제별 현지 조사자를 선정하고, 책자 편집 방향에 대한 다각적인 논의를 함께 가졌다. 편집회의에 참석한 발간 위원들은 이번 책자는 도시화로 인해 점차 사라지고 있는 전통 마을 공동체의 모습을 주민들의 증언과 자료를 통해 기록·정리하여 마을 문화 원형을 향토 유산으로 남기려는 목적으로 방향을 정했다. 이와 함께 발간 위원 4명은 정형화된 형식의 책자 대신, 생동감 있고 마을 공동체의 향토문화 자료가 입체적으로 수록된 책자를 제작하기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초등학생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0년 우리 산림생물 바로알기 탐험대' 참가자를 다음달 6일까지 모집한다. 우리 산림생물 바로알기 탐험대는 우리 주변 산림생물을 쉽게 이해하고 즐겁게 알아가는 체험교육 프로그램으로 매년 열리는데 올해로 14회째다.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과 개별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온라인 행사는 참가자 접수 후 주어지는 다양한 몸풀기 미션을 통해 본인의 산림생물에 대한 지식을 확인하고, 약 한 달 동안 참가자들은 주변에서 직접 보고 관찰할 수 있는 다양한 산림생물 관련 퀴즈와 미션들을 기한 내에 해결하는 체험을 진행하게 된다. 초등학교 3학년 이상부터 중학교 3학년 이하의 학생들은 누구나 관련 누리집(http://www.2020ourforest.com)에서 11월 6일까지 선착순으로 참가 접수가 가능하다. 참가한 학생들은 다양한 미션 수행을 통해‘우리 산림생물 지킴이 상(산림청장상)’과 국립수목원장상에 도전할 수 있다. 국립수목원 수목원과 이정호 과장은 “올해 진행되는 우리 산림생물 바로알기 탐험대는 참가자들이 가까운 주변이나 가정 내에서 직접 생물들을 탐사해보며 생물다양성 보전에 관심을 가
경기도 포천에 소재한 태봉초등학교(교장 최미숙)가 지난 7일 교사, 학생, 지역봉사자들이 마음을 모아 교내 공간 곳곳에 동심의 마음을 벽화로 담아내는‘학교공간 공동디자인으로 문화예술 주체되기’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 이 벽화그리기 프로젝트는 학교 공간의 유연성, 가변성, 개방성 확대로 미래 교육의 변화를 지원하는 학습 환경 구축을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학생들과 그림 내용에 대해서 충분히 협의해 주체성과 자발적 의식을 높이고자 했으며, 벽화봉사단체 ‘예쁘담’(대표 윤수정)의 방향 제시 컨설팅과 재능 기부를 받아 완성도를 높였다. 또 미술 전공을 희망하는 포천 관내 ‘경기 꿈의 학교’소속 학생들의 열정 어린 봉사로 이 벽화는 인어공주 스토리와 포토존 아이디어 결합을 통해 감성적 동심을 자극하는 공간으로 거듭났다. 학생자치회 회장 신보미 학생은 “혼자만의 힘이 아닌 여러 명의 생각과 의견이 모여 이루어진 공간이어서 더욱 뜻이 있고, 벽화 내용과 색상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진다. 코로나가 빨리 끝나 친구들과 즐겁게 사진을 찍고 싶다. 우리 학교를 다닌 학생들은 모두 이곳에 대한 기억을 오래도록 함께 할 것 같다 ”고 말했다. 최미숙 교장은 “이번 벽화그리기 프로젝트는
포천시는 12일 경기도 포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0년 포천 혁신교육 포럼 기획위원회’를 개최했다. 포천 혁신교육 포럼 기획위원회는 다양한 지역 사회 구성원이 참여해 혁신교육 지구 운영 과정의 민주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 의제 개발 등 미래의 포천 교육을 선도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구성됐다. 이번 기획위원회는 박윤국 포천시장, 심춘보 포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손세화 포천시의회 의장 등 기획위원 15명이 참석하여 2021년 포천 혁신교육 지구 사업 및 포천 혁신교육 지구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윤국 시장은 “내년부터 혁신교육 지구 시즌Ⅲ가 시작되는 만큼 학교와 마을의 상호 개방과 공유를 통해 배움의 공간을 마을로 확장하고, 지역 교육력을 높여 어른부터 아이까지 누구나 살기 좋은 교육 도시 포천을 만들어 나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혁신교육 지구는 학교와 지역 사회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지역교육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경기도교육청과 지자체가 협약을 통해 지정한 지역이다. 포천시는 2019년 혁신교육 지구 시즌Ⅱ 사업에 지정되어 미래 인재 핵심 역량 육성사업,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최후남)는 지난 9일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2020년 제2기 솔리언 또래 상담 동아리 발대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솔리언 또래 상담 동아리 활동 소개, 학교폭력 예방 정책발굴대회 안내 및 정책 토론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방역 수칙 등을 철저히 준수했다. 솔리언 또래 상담이란 상담이나 심리에 관한 기본교육을 받은 학생들이 고민이 있는 친구에게 도움을 주는 활동으로, 각 학교의 대표 친구들이 모여 연합회를 결성하고 체계적으로 또래 상담자 연계망을 구축하여 학교 폭력을 예방하는 등 긍정적인 효과를 보이고 있다. 발대식에 참여한 또래 상담자는 “작년 또래 상담 동아리 활동이 매우 만족스러워 이번에도 참여하게 되었다. 코로나19 때문에 짧게 활동을 하게 된 점은 아쉽지만 남은 기간 동안 즐겁게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후남 센터장은 “또래상담자 학생들이 도움이 필요한 주변 친구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도움을 전하며 올바르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조력자 역할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는 센터 내 유휴 공간을 예술 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관내 청소년들과 함께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를 바꾸는 시간(이하 포바시)’를 운영하고 있다. 포바시는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여 청소년의 개성과 특성을 살려 공간을 재구성하는 활동으로, 2019년부터 현재 시즌 7까지 운영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벽화 그리기, 우산 아트, 타일 아트, 벤치 꾸미기 등 총 12곳을 정비하여 센터 내 노후 된 공간을 시각적으로 개선해 청소년 친화공간으로 조성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창의성과 예술성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예술적 놀이 공간을 제공하여 올바른 성장을 지원하고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바시 시즌8은 12일부터 운영되며, 10월 5일부터 10월 31일 일까지 상시 청소년 자원봉사를 모집할 예정이다.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학생은 ‘청소년 활동정보서비스e-청소년’을 통해 신청하거나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031-538-4037)로 문의하면 된다.
▲사진 왼쪽부터 바리톤 유아닝, 바리톤 진양명, 소프라노 향몽이, 소프라노 노홍여, 소프라노 김지현, 소프라노 정선화, 테너 김기선, 바리톤 오유석 등 세계적 성악가들이 공연을 끝낸 후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하고 있다. ▲오프닝 무대에 오른 바리톤 오유석은 '그라나다'와 '산아'를 불러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중국 소프라노 향몽이는 한국 가곡 '코스모스를 노래함'을 불렀다. ▲소프라노 김지현 상명대 교수는 이홍렬 가곡 '꽃구름속에'를 열창했다. ▲테너 김기선은 베토벤 가곡 '그대를 사랑해' 불러 큰 박수를 받았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인사말에서 포천시는 문화예술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가곡에 대해 풍부한 지식으로 사회를 본 경기도 대변인인 김홍국 박사. ▲대진대 윤희철 교수는 세계적 성악가들을 포천에 불러 모은 이번 콘서트의 총괄 기획과 연출을 맡았다. 명산리 숲속에 세계적 성악가 여덟 명의 노랫소리가 아름답고 우렁차게 울려 퍼졌다. 노랫소리에 놀란 산새들도 잠시 지저귐을 멈췄고, 이제 막 단풍으로 물들기 시작한 나뭇잎도 궁금한 듯 빨갛게 달은 얼굴을 빼꼼히 내밀었다. 광릉숲예술인공동체(대표 윤희철 교수)가 주관하고 경기도와 포천시, 그
포천시 청소년 차세대위원회와 포천교육지원청 청소년교육의회는 지난 7일 청소년의 민주 시민 역량 강화와 정책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되는 ‘2020년 포천시 청소년 의정교실’에 참가했다. 2020년 포천시 청소년 의정교실은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 안내로 시민과 소통하는 친근한 의회를 구현하고 민주주의 의사 결정 과정 및 토론 문화를 체험하여 청소년의 시민 의식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의정교실 모의 의회에서는 지난 8월에 공모한 포천시 청소년 정책 제안 대회에서 선정된 청소년 참여예산제 도입과 관련한 안건을 상정해, 포천시 주민 참여 예산제의 청소년 참여 확대와 주민 참여 예산제의 인식 조사를 활용한 5분 자유 발언을 시작으로 질의 응답, 안건 심의 및 표결 등 청소년 주도로 진행됐다. 포천시 청소년차세대위원회 정진아 위원장은 “포천시 청소년 정책 제안 공모전에서 선정된 여러 제안들이 실제 시정에 반영되어 청소년도 시민의 일원으로서 제 몫을 담당하고, 더욱 많은 청소년들이 적극적으로 시정에 관심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천시의회 손세화 의장은 “세상은 꿈이 없이 살아가는 다수보다는 꿈을 가지고 실현하는 소수의 사람에 의하여 변화되고 있다
▲일제시대인 1920년 개교한 송우초 전경. 올해 100주년 기념행사를 치르기로 했으나 코로나로 내년으로 연기됐다. ▲기념식에 맞춰 제작하고 있었던 '개교 100주년 기념 조형물' ▲ 송우초 현관에 설치된 '100주년 기념 역사관'. ‘송우초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회’(회장 강용범)는 이번 10월 14일 성대하게 치르기로 했던 개교 100주년 기념식과 기념공연을 전면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기념사업회는 기념행사 취소 이유로 코로나 때문이라고 밝혔다. 기념사업회는 또 이 행사와 관련된 모든 기념식 일정은 내년 봄이나 가을쯤에 재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1920년에 개교한 송우초등학교는 올해로 만 100년이 되는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학교다. 포천에서는 영중면 영평초(1910년 개교)와 포천초(2011년 개교)에 뒤이어 세 번째로 설립된 초등학교로 유명하다. 지금까지 배출한 졸업생만 12,377명에 이르는 송우초 동문회는 지난해 ‘송우초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회’를 구성했고, 이번 10월 14일에 대대적인 기념식과 기념공연을 진행하기로 계획하고 그동안 동문 350여 명으로부터 2억 3740만 원의 성금을 모금하는 등 많은 준비를 해왔다. 먼저 4천
▲작년에는 김인영 태극나전 대표가 공예명장에 선정됐다. 포천시는 동일 분야 및 직종에서 15년 이상 종사하고 있는 숙련기술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산업 경쟁력을 강화를 위해 매년 포천시 명장을 선발한다. 포천시 명장은 기계, 섬유, 농림, 공예, 서비스 등의 분야에서 명장의 이름에 걸맞게 포천지역 산업 현장에서 최고 수준의 숙련기술을 보유한 1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5년 이상 포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고, 15년 이상 동일 분야 및 직종에 종사하고 있어야 하며, 대한민국 명장이나, 시 무형문화재에 지정된 경력이 없어야 한다. 신청을 원하는 희망자는 읍·면·동장 또는 관련 단체 및 기관장의 추천을 받아 10월 21일까지 포천시 일자리경제과로 방문해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포천시 홈페이지의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포천시 명장에 선정되면 명장 칭호와 함께 인증명패를 받고, 홈페이지에 조성된 명장 코너에 등재가 된다. 또한, 해당 사업에 대한 연구활동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배상철 일자리경제과장은 “명장 발굴을 통해 해당 분야의 기술을 계승 발전시키고, 기술숙련자가 전문분야에서 정진할 수 있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
포천시는 참신한 신규 관광 영상 콘텐츠 발굴을 위해 여행을 좋아하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포천관광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내용은 포천시의 자연경관 및 관광자원을 매력적으로 표현한 작품, 여행하기 좋은 포천지역 주요 관광지·음식 등을 담은 작품 등 ‘포천 관광’과 관련된 순수 창작 영상물이다. 신청 방법은 1분 30초~2분 이내 분량으로, 다큐멘터리, CF, 드라마,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형태로 제작한 영상물을 신청서와 함께 11월 6일까지 포천시에서 지정한 전자메일(pcsucc@gmail.com)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 양식과 자세한 사항은 포천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예비심사와 전문가가 참여하는 본 심사를 거쳐 총 6점의 작품을 선정하고, 11월 중순 포천관광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입상자에게는 1등 1명에게는 300만 원 상당의 맥북프로, 2등에게는 100만 원 상당의 촬영장비(2명), 3등에게는 30만 원 상당의 액션캠코더(3명)를 지급한다. 포천시 관계자는 선정된 작품은 유튜브,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다양한 SNS 채널을 비롯해 포천관광을 위한 홍보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한국세밀화협회와 함께 제14회 한국식물세밀화협회정기전으로 '독성식물 세밀화 전시회'(10월 7일~13일)를 개최한다. 서울 인사동 “갤러리 가이아”에서 10월 13일까지 전시하며, 마스크착용 및 생활속 거리두기를 지키면서 누구나 자유롭게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식물세밀화는 식물의 형태를 관찰하여 특징과 아름다움을 한 장의 캔버스에 담아낸 식물의 또 다른 기록물로, 본 전시회에서는 우리 생활주변에서 흔하게 만날 수 있는 독성식물의 고유한 특징을 섬세하게 표현한 세밀화 작품 23점을 만날 수 있다. 국립수목원은 그 동안 (사)한국식물세밀화협회와 함께 우리나라 세밀화사업을 선도해오며 다양한 주제로 식물세밀화 전시회를 개최하였다. 국립수목원 산림생물다양성연구과 오승환 과장은 “이번 세밀화 전시회를 통해 우리 생활주변에서 쉽게 접했던 식물들의 또 다른 모습을 발견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는 관내 청소년들의 진로 체험활동 확대 및 직업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비대면 토요 프로그램 ‘슈가크래프트 직업체험’ 참가 청소년을 모집한다. 오는 24일에 진행되는 이번 비대면 토요프로그램은 설탕 공예 분야 중 하나인 슈가크래프트 진로 강의 및 직업체험을 통해 진로 설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설탕 공예를 체험하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운영된다. 참가 대상은 포천시 관내 초등 4학년~6학년(11세~13세) 1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홈페이지(http://youth.pocheon.g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참가비 1인당 5,000원)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교육지원과 청소년활동팀(☎031-538-3393)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2020 서울정원박람회’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2020 국제정원심포지엄”을 14일 서울시와 공동으로 개최한다. 2020 국제정원심포지엄은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본 심포지엄은 ‘2020 서울정원박람회’ 본행사에 앞서 8일부터 7일간 정원week를 운영, “정원, 도시의 미래”를 주제로 정원산업의 현재와 미래 도시정원의 방향성를 국내외 전문가들의 강연과 토론이 진행된다. 강연자들은 현재 자국 및 세계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는 쉽게 만나기 어려운 저명 인사들로, 특히 기조강연자 피트 아우돌프(Piet Oudolf)는 혁신적인 정원 디자인의 교과서로 불리며, 정원을 공부하고 활동하는 작가들에게 깊은 영감을 주는 세계 최고의 플랜트 디자이너로 "정원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기조 강연에 이어, "공공정원의 역할과 기능", “그린 인프라와 도시 공동체 정원”, “재생적 변화를 시도하는 식물원과 식물원 관계자들”, “도시 생물다양성과 Citizen Science” 등 정원에 대한 다양한 주제 강연이 진행된다. 국립수목원 수목원정원연구센터 진혜영 센터장은
광릉숲예술인공동체(대표 윤희철)가 명산아트힐(포천시 군내면 꽃배산2길 105)에서 진행하는 예술제 '2020 숲속의 예술향기'의 폐 돈사에서 두 번째 특별기획전을 마련했다. 9월 28일(월)부터 오픈한 이 전시회는 10월 10일(토)까지 계속되는데, 국내에서 가장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드로잉 작가 10인의 그림을 감상할 수 있다. 이 전시회는 매일 오전 10시 반에서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이 전시회는 <2020 시선, 그림으로 떠나는 여행>이란 제목으로 리모, 베레카, 윤희철, 이관직, 이장희, 이정봉, 정승빈, 정연석, 카콜, 허진석 등 10인의 작가가 참여했다. 광릉숲예술인공동체 작가들의 설치미술전도 같은 폐 돈사 앞쪽 전시장에서 드로잉 작가들의 전시 일정으로 전시가 이어진다. 특히, 전시회 마지막 날인 10월 10일 토요일 오후 3시 명산아트힐 특설무대에서는 '숲속의 예술 가곡 여행'이라는 타이틀로 국내 정상의 성악가 김미현, 정선화, 김기선, 오유석 등과 중국 성악가 노홍여, 향몽이, 유아닝, 진양명 등 4인이 김홍국 박사(경기도 대변인)의 사회로 펼쳐진다. 드로잉 작가 10인의 작품을 지면으로 감상해본다. ▲베레카(손상신) 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