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영중면 주민자치회(회장 최호식)는 지난 11일 영중면 38선 휴게소 오각정에서 영중 38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음악회에서는 영중면 주민자치센터의 색소폰 동아리, 에어로빅 동아리와 영중중학교 학생으로 구성된 밴드와 방송댄스 공연, 포천출신 가수 신비, 포춘밴드 등 지역 내 재능 있는 단체의 축하공연으로 작은 음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장 옆에서는 38 로드마켓이 함께 열려 지역 내 농특산물과 공산품을 판매하고, 탁본체험, 전래놀이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최호식 회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지친 면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하반기에는 더욱 풍성한 내용으로 영중면민과 함께하는 열린음악회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안문종 영중면장은 “영중면 38선은 분단의 아픔을 가지고 있는 역사 깊은 장소로, 호국의 달을 맞아 행사를 준비해 준 주민자치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전했다 [ 포천좋은신문 김승태 기자 기자 ]
▲내촌면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11일 400여명의 주민이 참석해 내촌문화마당 준공식 및 면민노래자랑을 개최했다. 내촌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용길)는 지난 11일 내촌교육문화센터에서 지역주민 약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촌문화마당 준공식 및 면민노래자랑을 개최했다. 내촌문화마당은 내촌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2021년 마을특화 보조사업으로 건립한 공공 공연시설로 작년 5월 완공되었으나, 코로나19로 준공식을 이날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부 내촌문화마당 준공식과 2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 및 면민노래자랑으로 구성되어, 면민이 함께 모여 즐기는 자리가 되었다. 김용길 주민자치위원장은 “내촌문화마당 준공식에 참여해주신 내촌 면민 분들께 감사하다. 오랜만에 모이신 만큼 즐거운 시간 보내셨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정말 오랜만에 내촌면에서 큰 행사가 개최된 것 같다”면서 “교통과 문화, 교육 등이 고루 발전하는 내촌면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아전기공사에서 공사비 전액을 후원하고 2명의 봉사자가 전기선과 멀티탭, 스위치와 낡은 분전반을 교체하고 현관 센서 등을 설치해 안전한 주거생활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포천시 일동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동아전기공사(대표 전용현)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대상 가구는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가정으로 오래된 전기선과 낡은 분전반으로 화재의 위험에 노출된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어 민·관이 함께 주거환경개선이 시급했다. 동아전기공사에서 공사비 전액을 후원하고 2명의 봉사자가 주거지 전체에 규격에 맞지 않은 전기선과 멀티탭, 스위치와 낡은 분전반을 교체하고 현관 센서 등을 설치해 안전한 주거생활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전용현 대표는 “위험에 노출된 채 생활하고 계시는 가정에 작은 재능을 통해 안전한 주거환경을 만들어 드릴 수 있어 보람됐다.”고 말했다. 사업 대상 어르신은 “오랫동안 위험에 노출된 전기선과 분전반이 새롭게 교체된 것을 보니 그동안의 어려움을 보상받는 기분이다. 도움을 주신 모든 분께 너무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남현 일동면장은 “황금 같은 휴일을 반납하고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가정에 주거환경개
▲일동면주민자치회 회원들과 인근 지역주민들이 힘을 모아 기산6리 공터에 쌈지공원을 조성했다. 포천시 일동면주민자치회(회장 김경자)는 지난 27일 일동 중·고등학교 진입로 인근 공터에 아름다운 쌈지 공원을 조성했다. 기산6리 쌈지 공원은 그간 코로나19와 학업·생계 등으로 지친 청소년과 인근 지역 주민들의 힐링을 위해 지난 5월 초부터 일동면주민자치회 회원들과 인근 지역주민들이 힘을 모아 조성했다. 방치되어 있던 공터가 지역주민들이 화단과 벤치, 오성과 한음 조형물을 설치해 쉼터로 재탄생했다. 한편, 일동면주민자치회는 지난 4월 청계산책로에 맥문동과 꽃잔디를 식재해 지역주민들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매년 자체적으로 행복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청계산책로, 청계호수, 마을안길 화단정비와 쓰레기 수거활동 등을 실시하고 있다.
▲같이플러스는 소흘읍 독거 어르신 15분을 모시고 봄 나들이를 다녀왔다. ▲어르신들은 고모호수 둘레길을 산책하며 봄 기운을 듬뿍 받았다고 즐거워했다. 봉사단체 같이플러스(단장 김영선)가 17일 소흘읍 독거 어르신 15분을 모시고 코로나19로 인해 가까운 곳이라도 나들이를 나서지 못했던 어르신들과 함께 봄 소풍을 즐겼다. 이번 어르신 나들이 사업은 5월이 가정의 달이기도 하고, 코로나19가 감염병 등급 1등급에서 2등급으로 하향 조정되며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해제되기도 하여 어르신들을 모시고 가까운 야외로 나가 봄의 설렘을 느끼시도록 한 행사다. 이날 나들이는 포천시노인복지관 남부분관(관장 이종범)의 협조를 받아 진행했다. 어르신들은 봉선사를 가볍게 둘러보고 닭백숙으로 든든한 점심 식사를 즐긴 후 고모호수공원을 산책하면서 2021년부터 소흘읍행정복지센터(읍장 최기진)에서 기획하여 운영 중인 ‘사랑의 자물쇠’를 체험하며 색다른 재미와 추억을 만들고 안전하게 귀가하였다. ▲고모호수공원에서 '사랑의 자물쇠' 체험도 하고. ▲어르신들이 봉선사 나들이에 즐거워하고 있다. 김영선 단장(회장)은 “벌써 더워지고 마음이 급했다. 실외에서는 마스크를 벗을 수 있을 정도로 자
▲소흘청년회원 25명은 이날 효 잔치를 위해 전날부터 음식을 만드는 등 어르신을 위한 행사를 정성껏 준비했다. ▲효 잔치 행사는 오전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됐고, 250여 분의 어르신들이 다녀갔다. 소흘읍 이동교1리(이장 이강우)와 소흘청년회(회장 이영우)는 지난 15일 이동교1리 경로당 마을회관 앞 광장에서 마을 어르신 250여 분을 모시고 성대하게 효 잔치 행사를 가졌다. 소흘청년회원 25명은 이날 행사를 위해 전날부터 손발을 걷어부치며 음식을 만드는 등 잔치를 준비했고, 행사 당일에도 오전 9시부터 나와 봉사를 하며 지극정성으로 어르신들을 모셨다. ▲이인권 소흘청년회 사무국장이 어르신들을 위한 음식을 준비하고 있다. ▲박윤국 시장과 시도의원 후보들도 효 잔치 현장을 찾아와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했다. 이동교1리와 소흘청년회는 코로나19로 그동안 어르신들을 잘 모실 기회가 없었는데, 코로나도 어느 정도 잠잠해졌고, 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그동안 모시지지 못 했던 어르신들을 위해 맛있는 음식을 정성껏 마련해 대접하는 효 잔치를 계획한 것이다. 봉사자들은 처음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많은 어르신들이 효 잔치 현장을 찾아오자 밥과 떡을 추가로 공수해
▲ ㈜한일코리아는 12일 소외계층을 위해 200만원 상당의 김치 10kg짜리 50박스를 선단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포천시 선단동 소재의 ㈜한일코리아(대표 서영재)는 지난 12일 소외계층을 위해 김치 10kg짜리 50박스(200만원 상당)를 선단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한일코리아 서영재 대표는 “가정의 달을 기념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김치를 전달하에 됐다” 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상철 선단동장은 “후원해 주신 김치가 잘 전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 며 “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베풀어 주신 ㈜한일코리아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일코리아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치를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포천시자원봉사센터는 도배지와 장판을 지원, 동부교회 디딤돌봉사단은는 6명 봉사자가 명예 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거실 전체 얼룩과 찌든 때가 있는 도배지와 장판 교체에 참여했다. 일동면행정복지센터(면장 김남현)는 지난 7일(토) 기산리에서 거주하고 있는 사례관리 대상 가구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일동동부교회 디딤돌봉사단(단장 김성일)과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포천시자원봉사센터, 대박 전기와 함께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했다. 이번 대상 가구는 모자 가구로 모두 장애가 있어 어려운 상황이었다. 뇌 병변 심한 장애가 있는 자녀가 의료용 침대를 놓고 생활하고 있는 거실 도배지에 심한 얼룩과 찌든 때가 있으며, 장판도 뜯겨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하지만, 교통사고로 인한 많은 빚을 져 생계비로 변제하고 기초연금과 장애 수당으로 생활하여 스스로 해결할 수가 없기에 민·관이 함께 주거환경개선을 진행했다. 포천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도배지와 장판을 지원하고, 동부교회 디딤돌봉사단에서는 6명 봉사자가 명예 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거실 전체 얼룩과 찌든 때가 있는 도배지와 장판을 교체하였으며, 대박전기에서는 집을 지을 때 설치해 낡고 위험에 노출된 전등 교체 등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환
▲포천동은 4일 홀몸 어르신 30여명을 관내 식당에 초청해 점심 식사를 대접하고 카네이션을 달아드렸다. ▲박견영 포천동 주민자치회 회장인 어르신들께 어버이날을 축하하는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포천동 주민자치회(회장 박견영)는 지난 4일 포천동 홀몸 어르신 30여명을 초청해 관내 한양갈비 식당에 초청해 점심 식사 대접을 했다. 포천동 주민자치회 보건복지분과(분과위원장 조영순)에서 기획한 이번 행사는 포천신협(이사장 정석화, 전무 강건석)과 포천제일신협(이사장 신동문)의 물품을 후원받아 진행했으며, 주민자치회 위원 30명이 참여해 카네이션 달아드리기와 준비한 선물을 전해드리며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이 행사에 참석헤 어르신들게 인사했다. ▲임종훈 시의원도 어르신들께 축하의 인사를 드렸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어버이날을 맞이해 우울하고 외로웠는데, 이번 행사로 큰 위안을 받았다”며 즐거워했다. 박견영 주민자치회 회장은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다. 어버이날을 위한 단발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평소 어르신들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태석 포천동장은 “이번 행사 준비
▲선단사랑봉사회는 6일 어버일날을 맞아 선단동 통장협의회, ㈜동양식자재마트, ㈜하진, ㈜로뎀푸드 등의 후원으로 직접 만든 삼계탕과 김치 등 음식꾸러미에 카네이션을 달아 지역 어르신 400명에게 전달했다. 선단사랑봉사회(회장 나삼옥)는 6일 어버이날을 앞두고 지역의 소외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회원들이 그동안 매달 정기적으로 모아온 회비와 선단동 통장협의회, ㈜동양식자재마트, ㈜하진, ㈜로뎀푸드 등의 후원으로 직접 만든 삼계탕, 김치 등 정성이 담긴 음식꾸러미에 카네이션을 달아 지역 어르신 400명에게 일일이 전달했다. 나삼옥 회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정성이 듬뿍 담긴 음식으로 지역 소외 어르신들이 행복한 하루를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과 함께하며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적십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배상철 선단동장은 “항상 바쁜 일상 속에서도 정기적으로 반찬봉사를 하는 등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써주시는 선단사랑봉사회에 감사드린다”라며 “동에서도 따뜻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통해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선단동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선단사랑봉사회는 화재 등 재난 시 구호품 지원뿐만
▲송우중앙교회 오세우 담임목사는 3일 저소득 한부모가정을 위해 성금 100만원을 소흘읍에 기탁했다. 소흘읍행정복지센터(읍장 최기진)는 지난 3일 소흘읍 송우리에 소재한 송우중앙교회(담임목사 오세우)에서 저소득 한부모가정 등 생활이 어려운분들을 위해 성금 100만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미담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오세우 담임목사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힘든 시기를 이겨내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성금을 준비했다.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와 격려가 되길 바라며,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꾸준한 관심을 갖겠다”라고 말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함께, 행복한 소흘을 만들기 위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펼쳐주신 송우중앙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전해주신 성금은 나눔이 선하고 어진 향기가 되도록 앞으로 지역자원 발굴에 힘쓰겠다” 고 전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지난 4월 부활절 주간에 교회 신도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한부모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소흘읍은 지난 1일 이곡1리 마을 주민 60여명과 함께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포천시 소흘읍행정복지센터는(읍장 최기진) 지난 1일 이곡1리 마을 주민과 함께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윤국 포천시장과 손세화 포천시의회 의장, 남궁종 포천시 산림조합장, 이경묵 포천시 새마을회장, 박춘범 소흘읍 주민자치위원장, 이우한 이장협의회장과 김원기 이장 등 주민 6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마을의 고령자인 김봉길 (남, 88세) 어르신도 함께 참여해 나무 심기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가 개최된 이곡리 264-4번지는 농로 301호선이 완공되고 남은 잔여 부지 326㎡로 방치될 경우 불법전용과 점유 등으로 마을과 도로 경관을 해칠 우려가 있는 곳이었다. 마을 주민들은 이곳에 주민편의 시설인 운동기구와 파고라, 의자 등을 설치하고, 자작나무와 자산홍, 소나무 등을 식재해 주민 힐링 공간인 '배울 힐링 쉼터'로 조성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우리시는 포천 국립수목원과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세계 문화유산이 두 곳이나 있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두고 있으며, 오늘 우리가 심는 한 그루의 나무가 모여 숲이 되고, 산이 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숲과 물의 도시 포천의
▲포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일 '마더데이 행사'를 진행하며 독거노인 10가구에 카네이션과 롤케이크를 선물했다. 포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태석, 민간위원장 김순임)는 지난 2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마더데이(마음을 더하면 기쁘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홀몸 어르신 10가구를 직접 방문해 카네이션과 롤케이크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코로나19로 지친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기획한 행사다. 또한 포천청소년문화의집 ‘빵빵한 봉사단’ 및 ‘쿡볼 봉사단’이 함께 카네이션 화분을 만들고 가정을 방문하고 전달해 더 의미가 있었다. 한 어르신은 “자녀들이 모두 타지에 살고있어 마음이 허전했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카네이션과 롤케이크까지 전달해줘서 정말 기쁘고 힘이 난다"고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김순임 민간위원장은 “자녀들 대신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작은 기쁨을 선물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태석 포천동장은 “이번 행사를 준비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선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일 ‘영양듬뿍 밑반찬'을 만들어 관내 저소득층 50가구에 전달했다. 포천시 선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송명금)는 지난 2일 ‘영양듬뿍 밑반찬 지원사업’으로 직접 담근 오이소박이, 콩장, 버섯불고기, 잡채 등을 관내 저소득층 50가구에 전달했다. 사업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이웃돕기 방송모금 성금 배분사업인 포천시네잎클로버 사업으로 추진되었으며, 작년부터 올해 5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오이소박이와 잡채 등을 만들기 위해 전날부터 재료를 준비하고 손질하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한 가정의 달을 보낼 수 있도록 정성을 쏟았다. 송명금 위원장은 “위원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어르신들께 반찬을 전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나눔 문화 분위기가 확산되도록 적극적인 사업 추진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배상철 선단동장은 “장기간에 걸친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취약계층에 전달된 밑반찬이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민·관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행복한 선단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화현면 방위협의회는 기존 16명의 회원에 10명의 신규위원을 더해 총 26명의 회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화현면 방위협의회(의장 황희석)는 지난달 29일 화현면 통합방위력 극대화를 위한 화현면방위협의회 신규위원 위촉식 및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화현면 방위협의회는 기존 16명의 회원에 현직위원의 추천을 받은 10명의 신규위원을 더해 총 26명의 회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4월 정례회의는 신규위원 위촉, 호국보훈의 달 행사, 추석 명절맞이 방문행사, 방위협의회 안보견학 등 총 5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신규위원으로 위촉된 위원들은 “화현면은 일동면, 이동면과 함께 경기도 포천시 군사방위의 가치가 높은 곳이다. 기존 위원분들이 남긴 화현면 방위를 위한 족적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희석 화현면장은 “방위협의회는 다른 단체와는 달리, 눈에 띄지 않아 방위협의회의 존재를 모르는 주민들이 많다”면서 “방위협의회는 유사시 민관군 방위력의 최대화를 위해 평상시 예비군 면대 운영 및 훈련 지원, 관련 군부대와 유대관계를 유지와 사회봉사 활동 등을 통해 면민 상호 간의 화합과 단결에 이바지하는 중요한 단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