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동소식

소흘읍 주공4단지 관리사무소, 온정의 식사 쿠폰 지원

2016년부터 해마다 취약계층 아동 지원

 

소흘읍 행정복지센터(읍장 강효진)는 지난 22일 포천 송우 주공4단지 관리사무소(소장 박중혁)에서 4단지에 거주하면서 결식이 우려되는 취약계층 아동 25명에게 37만 원 상당의 식사 쿠폰(롯데리아 이용권)을 경기도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원했다고 밝혔다.

 

주공 4단지 박중혁 관리사무소장은 “겨울방학을 맞이해 단지 내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단지 내 입주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저소득계층에 지속적으로 더 많은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강효진 소흘읍장은 “포천 송우 주공4단지 아파트는 북한 이탈 주민,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노인, 다문화 가족 등 취약계층이 밀집되어 있어 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 욕구가 있다. 대상자들의 복지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포천 송우 4단지 관리사무소는 2016년부터 현재까지 해마다 저소득 아동에게 식사 쿠폰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428가구에 4백만 원 상당의 쿠폰을 지원했다. 또한. 자체적으로 관리 홈닥터를 운영해 소외계층에게 꾸준한 지원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