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북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최계남)는 20일 관내 독거 어르신께 삼계탕과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사랑의 밑반찬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신북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신북면 새마을부녀회장 30명이 이른 아침 모여 삼계탕과 버섯장아찌, 고추부각조림, 열무김치를 만들어 독거 어르신 30명에게 직접 전달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최계남 부녀회장은 “홀로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이 작은 정성으로 만든 삼계탕과 밑반찬을 먹고 외로움을 느끼지 않도록 새마을부녀회가 항상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함형규 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삼계탕과 밑반찬을 만들어 나눔의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새마을 부녀회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정성스럽게 만든 음식을 드시는 어르신들이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북면 새마을부녀회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해 따뜻한 정을 이어주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지난 18일 포천시 이동교리 소재 디펜포(대표 김영임)에서는 코로나19 예방 및 수해 피해 지원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KF80 및 KF94 마스크를 각각 5,000장(550만 원 상당)을 포천시에 전달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디펜포 김영임 대표와 배우자 대신하이힐 임준호 대표가 함께 참석한 가운데 포천시 복지환경국장실에서 기탁식을 가졌다. 기탁식에 참석한 김영임 대표는 “코로나19와 수해피해로 어려운 가운데 지역사회 위기 극복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기남 복지환경국장은 “코로나 장기화 등 기업경영이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후원해 주신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리며,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새마을지도자 포천시협의회(회장 양윤호)는 지난 14일에 집중 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가평군 지역에 방역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폭우로 인해 재해를 입은 가평군 주민들을 위해 새마을지도자 포천시협의회에서 작은 손길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추진했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14개 읍·면·동 새마을지도자 20여 명이 모여 가평군 수해지역을 중심으로 방역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이번 방역은 최근 집중 호우로 침수된 지역의 주택 밀집 지역, 해충 취약지, 독거 어르신 거주지 등 방역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실시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과 개인방역수칙 홍보 등 코로나19 확산 예방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조기만 영중면 새마을지도자 총무는 “가평군 피해 현장을 직접 마주하면서 수해지역 주민들의 아픔을 크게 느꼈다”며, “이번 방역소독 봉사활동이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가평군민과 수해복구에 애쓰는 가평군 직원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윤호 협의회장은 “코로나19 상황속에서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가평군 주민들이 큰 피해를 입었다. 이웃이 어려울 때 작은 손길이라도 보태는 것이 새마을운동 정신이자 우리 공동체를 지탱하는 원동력이라고
포천시에 소재한 한국청정음료(주) (대표 류장)는 지난 14일 수해 피해 지원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생수(500㎖) 42,840병(금 1천71만 원 상당)을 포천시에 전달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유제휘 한국청정음료(주) 감사는 “집중호우로 수해 피해를 본 분이나 수해 복구를 위해 애쓰는 자원봉사자 등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이른 시일 내에 복구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나눔을 함께해 주신 한국청정음료(주)에 감사드리며, 후원하신 물품을 수해 피해로 어려움에 부닥쳐 있는 이재민 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청정음료(주)는 1984년부터 ‘이동크리스탈’이라는 생수 브랜드로 40여 년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 후원으로 제공한 생수 브랜드 ‘몽베스트’는 ‘단순히 좋은 물을 담는 것을 넘어 고객이 물을 마시기까지의 모든 순간을 생각한다’라는 기업 철학이 담겨있다.
포천시 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센터장 이민건)는 지난 12일 2020년 건강한 여름나기의 마지막 사업인 ‘말복엔 삼계탕이 딱이야!’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복놀이는 개성인삼농협(조합장 이영춘), 동원 F&B(대표 이동원), 영중농협(조합장 박종우), 농업회사법인 혜드림(대표 송태선)의 나눔으로 진행되었으며,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와 사회복지사들이 코로나19와 수해 등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지역 사회 위기 가정 150가구에 직접 조리한 삼계탕과 열무김치를 전달했다. 이번 건강한 여름나기에 참여한 생활지원사는 “즐거운 마음으로 삼계탕을 만들었으며, 직접 만든 삼계탕과 열무김치를 전달할 수 있어서 보람차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긴급한 도움이 필요하거나 어려움에 부닥친 이웃을 제보하거나 돕고자 한다면 포천시 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031-534-5163)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라싸골프클럽에서는 7월 30일 이계삼 포천시 부시장, 라싸골프클럽 김황 전무이사, 심상보 실장이 함께한 가운데 포천시 인재육성 및 교육사업 추진을 위한 장학 기금 1천만원을 (재)포천시교육재단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여한 라싸골프클럽 김황 전무이사는 “우리 골프클럽은 이동면에 소재한 대중골프장으로, 앞으로 포천 지역사회에 많은 기부를 준비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재)포천시교육재단에 장학기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골프장 수익의 일부를 포천지역 사회에 환원하여 시민들과 함께 상생하는 골프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계삼 부시장은 “우리 포천시 종합계 고등학교에서 골프 레저 산업 취업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앞으로 관내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안정적인 취업처를 제공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재)포천시교육재단은 2020년 상반기 향토인재특별장학생 34명, 대학생 80명 총 114명에게 약 2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하반기에는 초ㆍ중ㆍ고 장학생 323명과 우수 교원 20명 그리고 코로나19로 생활이 어려운 대학생을 위한 코로나19 특별장학생 200명 총 543명을 선발하여 약 3억5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쌍방울그룹은 7월 28일 쌍방울그룹 구자권 부회장, 박일성 부사장, 남영비비안 손영섭 대표이사가 함께한 가운데 포천시 인재육성 및 교육사업 추진을 위한 장학기금 1억원을 (재)포천시교육재단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여한 구자권 부회장은 “쌍방울그룹에서는 통일 시대를 대비한 비즈니스와 관광, 레저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지던 중 남북경협 거점도시 포천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다”며, “쌍방울그룹은 다양한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는데, 이 가운데 통일을 대비한 장기적 교육 로드맵을 가진 포천의 발전 가능성에 함께하기 위해 장학기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에 포천시교육재단 박윤국 이사장은 “통일시대를 대비한 물류 중심도시 및 관광․레저 중심 도시를 표방하고 있는 포천은 발전 가능성이 무한한 도시다”며, “비록 코로나19로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포천시 미래 발전에 뜻을 함께하고 장학기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하다. 자라나는 아이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여 교육도시로 비상할 것이다”고 화답했다. 한편, (재)포천시교육재단은 2020년 상반기 향토인재특별장학생 34명, 대학생 80명 총 114명에게 약 2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하반기에는 초․중․고 장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