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28일 ㈜뉴스21은 250만원 상당의 이웃돕기 물품(쌀 10kg 50포, 라면 30박스)을 포천시에 전달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뉴스21의 이정헌 경기북부본부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되었다”라 전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분들이 힘든 시기에 이렇게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포천시는 지난 9월 28일 허브아일랜드(대표 임옥)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스크 세트, 오일 미스트 등 2,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임옥 대표는 “코로나19 방역활동에 항상 애써주시는 포천시에 감사하며, 추석 명절을 맞아 방역에 힘을 보태고 싶어 기탁하게 되었다. 경제적으로 넉넉하지 않은 대상자에게 마스크를 전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윤국 시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한풀 꺾이며 신규 확진자가 감소하는 추세지만, 추석 연휴가 최대의 변수가 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방역활동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 기탁해 주신 물품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소중하게 쓰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소흘읍 남녀새마을지도자회(회장 이진형, 정만순)는 지난 25일 추석을 맞아 깨끗한 생태하천 만들기에 앞장서기 위해 생태하천 복원운동과 명절맞이 사랑의 떡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소흘읍 남녀새마을지도자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천천을 중심으로 초가팔리로 이어지는 하천변에서 EM흙공던지기를 통해 생태하천 복원운동을 실시했다. 또한, 명절에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눌 수 있도록 소외된 이웃에 가래떡과 송편 50박스를 전달했다. 정만순 부녀회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추석 명절을 즐겁게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 또한 하천의 수질을 개선하고 가정에서 배출되는 오염수를 줄여 쾌적한 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소흘읍 남녀새마을지도자회의 봉사가 더욱 큰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읍에서도 소흘읍만의 맞춤형 복지정책을 적극 발굴·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흘읍남녀새마을지도자회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방지와 읍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지난 2월부터 매주 방역봉사를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의 봉사자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
창수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정순)는 지난 25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광환)와 함께 추석 명절을 맞이해 행복과 사랑의 송편과 쌀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관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과 이웃에게 송편 50상자를 전달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현실적으로 어려우신 분들께 쌀 10kg 14포를 전달하였다. 이정순 부녀회장은 “코로나로 이웃과의 교류가 어렵지만 부녀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서로 협력하여 지역의 이웃들에게 사랑과 정을 함께 나눌 수 있어 뜻깊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창수면새마을부녀회는 지역사회를 이끄는 21세기 여성 리더로서 지역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창수면에서는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를 맞았지만 코로나19로 고향을 찾지 못하신 분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한다. 몸은 떨어져 있지만 마음만은 그 어느때보다 풍요롭고 행복한 한가위 되시기 바라고, 명절기간 동안 마스크 착용 및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준수하고 개인위생에 힘써 주시기 바란다”고 부탁했다.
동포천로타리클럽(회장 문남석)은 지난 22일 소흘읍과 선단동 행정복지센터에 각각 마스크 1천 장을 기탁했다. 문남석 회장은 “어려울 때 일수록 나눔과 실천이 중요하다. 코로나19로 어려운시기에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기진 소흘읍장과 양영근 선단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아름다운 마음을 보여준 동포천로타리클럽에 감사 드리며,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동포천로타리클럽은 2005년 창립해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사업, 거리환경정화, 후원 물품지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주)휴비딕(대표 신재호)은 지난 18일 식기세척기 300대(9천9백만 원 상당)를 포천시에 기탁했다. (주)휴비딕은 신체정보측정기술 기반의 의료기 개발을 주 사업으로 하는 회사로, 국내에서 첫 비접촉 체온측정기술 개발 허가를 획득한 업체다. 신재호 대표는 “포천시의 적극적인 방역활동에 감동받아 식기세척기를 기탁하게 됐다”며 “자사에서 생산하는 ‘무설치 식기세척기’가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에게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식기세척기는 저소득 한부모가족 등 취약 계층에게 전달됐다.
한국생활개선 포천시연합회(회장 신현숙)는 동두천시생활개선회원 50명, 관내 결혼이주민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18일부터 25일까지 회원 재능기부 활용인 비대면 농산물 가공 체험 '오미자청 만들기'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 장마·태풍 등 기상악화로 인해 농산물의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농가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제철농산물인 오미자를 활용한 ‘새콤달콤한 오미자청’ 만들기를 진행했다. 포천시생활개선회 회원의 재능기부로 자체 강의를 진행하고 동영상을 제작하였으며, 재료를 소분 및 포장하여 ‘오미자청 만들기 키트’를 18일 관내 결혼이주민 여성 등 70명에게 개별 전달했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 이경훈 소장은 “오미자는 단맛, 짠맛, 쓴맛, 신맛, 매운맛 등 5가지 맛을 함유하고 있는 열매로 심장·폐를 강하게 하고 면역력을 높여줘 예로부터 자양강장제로 이용해 왔다”며 “코로나 블루로 침체되어 있는 농촌사회에 작은 활력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오미자청 만들기 동영상은 포천시청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user/newspcs)을 통해 오는 25일까지 공개되며, 동영상을 통해
포천시 소재의 알라딘상사(나승협 대표)는 지난 9일 장난감 4천여만 원 상당을 포천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했다. 나승협 대표는 “아이들의 외부놀이가 제한된 코로나19 시국이지만 지역 내 어린이들이 실내에서 장난감을 가지고 놀며 건강하게 성장을 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하게 되었다”라 소감을 밝혔다. 포천시어린이집연합회 이경희 회장은 “나승협 대표의 따뜻한 마음에 감동 받았다"고 전했고, 포천종합사회복지관 이종범 관장은 “관내 아이들을 위해 장난감을 기부해 주신 나승협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기부 받은 장난감은 아이들의 꿈과 성장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부받은 장난감은 포천종합사회복지관과 포천시어린이집연합회을 통해 포천 관내 어린이집 75곳에 전달됐다.
포천시 야생동식물보호봉사단(단장 백성기)은 지난 17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성금 5백만 원을 포천시에 전달했다. 백성기 단장은 “우리 봉사단의 작은 정성이 코로나와 긴 싸움에 헌신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포천시 야생동물보호봉사단은 2018년 단체를 구성, 포천시 자연생태계 보호를 위한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해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후 친환경정책과와 협력하여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한 야생멧돼지 포획 활동에 힘쓰고 있다.
살균소독 케어시스템 전문업체 (주)퓨어팟(대표 정지성)은 17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소지품살균기 3대(금 627만 원 상당)를 포천시에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소지품살균기는 코로나19 집단 감염 예방을 위해 유용하게 쓰일 것으로 기대된다. 정지성 대표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청년창업사관학교를 통해 지원받아 개발한 제품이 고향 포천에 큰 힘이 되었으면 하는 생각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포천 출신 청년 창업자들이 성공해 애향심을 갖고 코로나19 극복에 힘이 되어 주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포천시 새마을부녀회(회장 차용숙)는 16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사랑의 송편 쌀 나누기 행사를 했다. 새마을부녀회는 이날 '박홍근 홈패션' 후원으로 마련한 부녀회 기금으로 14개 읍면동에 쌀 20kg, 56포를 지원했다. 14개 읍면동부녀회에서는 이 쌀로 송편과 떡을 만들어 소외계층에 전달할 계획이다. 차용숙 포천시 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로 힘들게 보내는 소외계층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 특히 14개 읍면동부녀회 회원들은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봉사활동에 임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포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14개 읍면동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포천종합운동장에서 포천시 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와 공동주관하에 추석맞이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다가오는 한가위를 맞아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추석선물 꾸러미’를 직접 포장해 관내 저소득층 700가구에 전달했다. 전달된 꾸러미는 일부 읍면동에서 지원받은 1,50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과, 각 읍면동보장협의체와 포천시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의 후원금으로 구매한 20여 종의 식료품 및 생필품 등으로 채워졌다. 김경애 읍면동보장협의체 연합회장은 “이번 나눔행사를 통해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풍성함과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게 돼 기쁘다”며, “어려운 시기에 우리 주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내년에는 더 많은 이웃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읍면동 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이번 행사를 통해 읍면동보장협의체 화합을 더욱 돈독히 하고, 나눔의 기쁨을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는 따뜻한 한가위가 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포천시 설운동 소재 (주)강길텍스타일(대표 김용)은 지난 14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향균 마스크 3,000장을 선단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강길텍스타일 김정화 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들과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시민 모두가 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양영근 선단동장은 “코로나 장기화 등 기업경영에 어려운 상황에도 후원해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리며,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주)강길텍스타일은 원단, 면직물 제조 및 도매업체로 2015년에 사업장을 포천으로 이전하면서 매년 저소득 자녀 장학금, 연탄, 난방유 등을 지원해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포천농업협동조합(조합장 김광열)은 지난 14일 포천시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 김광열 조합장은 “농촌사랑기금과 임직원 및 포천사랑봉사단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성금을 마련했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과 방역활동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윤국 시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면서 퍼천농협의 성금 기탁에 감사를 표했다. 이어 “시민들이 하루빨리 안전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과 차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유아동 내의류 전문기업인 ㈜지비스타일은 지난 9일 추석 명절을 맞아 포천시 아동에게 내의 200벌(150만원 상당)을 기증했다. ㈜지비스타일은 지난해에도 포천시에 388만원 상당의 내의를 기탁한 바 있는 회사다. (주)지비스타일 강용운 상무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속적으로 후원하겠다는 약속도 지키고, 밝고 건강하게 자라야 할 아이들에게 질 좋고 건강한 내의를 선물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이 기증품이 필요한 아동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