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내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면장 이윤경)와 차의과학대학교는 지난 18일 유암초등학교에서 초등학생 24명과 교직원 14명을 대상으로 ‘내 몸 바로 알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차의과학대학교 학생지원처와 스포츠의학연구원이 공동 기획한 이번 사업은 성장기 아동의 자세와 체형의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올바른 건강관리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올해는 대상 범위를 초등학생까지 확대해 더 체계적인 건강교육을 제공했다. 사업은 △체형 및 보행 검사 △맞춤형 운동 처방 △생활 습관 개선 교육 등으로 이뤄졌으며, 검사 결과지는 2주 이내 배부할 예정이다. 필요할 경우 보건교사 및 담임교사와 연계한 후속 관리도 이뤄진다. 김순광 유암초등학교 교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올바른 자세와 건강 상태에 대해 이해하고, 이를 실천하는 계기가 돼 매우 뜻깊었다. 또한, 학교 교육과 연계한 지속적인 지도가 가능하게 돼 더욱 유익했다”고 말했다. 이성기 차의과학대학교 학생지원처장은 “과학적인 검사를 기반으로 한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윤경 군내면장은 “성장기 아동에게
포천시는 5월 27일 이동면과 내촌면에서 ‘2025년 은빛아카데미 1기 통합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은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과 노력의 결실을 축하하기 위한 자리로, 수료생을 비롯한 지역 주민,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시작에 앞서 식전 축하 공연으로 동아리 ‘포천 하모니 앙상블’이 하모니카 연주를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는 △학사보고 △수료증 및 감사장 수여 △축사 △수료생 대표 답사 순으로 진행됐다. 은빛아카데미 수강생들은 건강 체조, 실버 놀이, 원예 치료, 디지털 교육 등 다양한 과정을 성실히 이수하며, 나이에 구애받지 않는 평생 학습의 모범을 보여줬다. 교육정책과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꾸준한 배움에 대한 열정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학습 공동체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 은빛아카데미는 고령 인구의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매년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두 배 확대된 60개소의 경로당을 선정하고 찾아가는 경로당 평생학습을 제공하고 있다.
포천시와 서울아산병원은 5월 28일 관인보건지소에서 관내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의료봉사에 나섰다. 이번 의료봉사는 올해 총 4회로 계획한 의료봉사 중 두 번째 활동이다. 이날 가정의학과 전문의를 포함한 10여 명의 의료진으로 구성된 서울아산병원 의료봉사팀은 60여 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전문의 진료, 엑스선(X-ray) 촬영, 혈액, 소변, 심전도 검사 등 정밀검사, 약 처방, 영양제 투여 등 종합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또 검사 결과를 현장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해 신속한 건강 상태 파악과 상담 진행을 도왔다. 한편, 양 기관은 지난 2023년 의료 접근성이 낮은 농촌 지역 어르신에게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의료 취약계층의 건강 형평성을 높이고자 의료봉사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지난 2023년부터 2024년까지 총 248명의 어르신이 의료봉사를 통해 진료를 받았으며, 올해는 이동면(2월)을 시작으로 관인면, 창수면(9월), 화현면(10월) 등 4개 면을 대상으로 연중 순차적으로 의료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박은숙 보건소장은 “서울아산병원과 지역 어르신을 위한 의료봉사에 함께 할 수 있어 뜻깊다”라며, “앞으로
(재)포천시청소년재단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는 2025년 7월부터 10월까지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청소년공정여행’을 운영한다. 모집 기간은 6월 23일(월)부터 7월 8일(화) 18시까지이며, 참여 대상은 포천시 관내 중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청소년이다. 총 4개 팀을 선발하며, 팀은 3인 이상 6인 이하로 구성해야 하며, 남녀 혼성 팀은 신청이 불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여행은 2025년 7월부터 10월 중 방학·주말을 활용하여 1박 2일 또는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법정공휴일은 제외되며, 여행지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이동 가능한 국내 지역으로 한정된다. 프로그램은 청소년이 직접 여행지를 선택하고 일정을 구성하며 팀원 간의 협업을 통해 의사소통 능력과 공동체 의식을 학습하고, 일정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변수에 대처하며 문제해결 능력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역 자원을 중심으로 여행지가 선정되어 지역 상권 및 관광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며, 청소년들은 지역주민과의 교류, 봉사활동,
포천시 창수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하고, 약 11톤의 폐기물을 수거했다고 전했다. 이번 집중 수거는 평균 연령 60.3세로 고령층이 많은 창수면의 특성을 반영해 농업인들이 직접 처리하기 어려운 폐비닐, 농약 공병 등의 영농폐기물을 행정복지센터에서 일괄 수거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집중 수거 기간 약 11톤의 영농폐기물을 수거했으며, 수거된 영농폐기물은 재활용 자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창수면 행정복지센터는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영농폐기물 정기 수거일’을 운영하며, 영농 환경 개선과 농번기 편의 증진, 농촌 지역 환경 보전에 기여하고 있다. 안문종 창수면장은 “이번 수거 기간을 통해 농업인의 고충을 직접 듣고 체감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농업인 편의를 위한 현장 중심의 행정을 이어가고, 깨끗한 농촌 환경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포천소방서는 최근 포천시 신읍동 소재 한 업체를 대상으로 소방서 직원을 사칭한 사기 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관내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이번 사건은 지난 6월 17일, ‘포천소방서 직원’을 사칭한 인물이 도어락 설치 견적을 요청하며 접근한 뒤, 소방서 직원 사칭 명함과, 문자로 공문을 전송하고 자동심장충격기(AED) 구입을 요구하며 계좌이체를 유도해 금전적 피해가 발생한 사례이다. 포천소방서는 이번 사례를 계기로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사칭 피해 예방 안내를 강화하고, 유관기관과 협조해 유사 범죄 근절을 위한 홍보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포천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서는 특정 업체에 개별적으로 물품 구매나 금전 거래를 요구하지 않으며, 이 같은 연락을 받을 경우 반드시 사실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유사한 사기 수법이 반복될 우려가 있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각별한 주의와 즉시 포천소방서 또는 112로 신고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지난 5월 30일 영북면 ‘운천5지구’의 조정금 산정 심의 및 의결을 위한 지적재조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지난 3월 27일 경계가 확정돼 지적공부 정리를 완료한 ‘운천5지구’ 토지 576필지 중, 면적 증감이 발생한 202필지를 대상으로 두 곳의 감정평가 법인이 산정한 조정금의 적정성 여부를 심의 및 의결했다. 시는 위원회에서 의결된 조정금을 6월 중 해당 토지소유자에 통지하고, 6개월 이내 지급 또는 징수할 계획이다. 면적 증가로 조정금 납부가 어려운 토지소유자는 조정금이 500만 원 이상일 경우 분할 납부가 가능하다. 또한, 결정된 조정금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는 통지일로부터 60일 이내 이의 신청을 할 수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운천5지구 사업은 토지소유자의 이해와 협조 덕분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다”라며, “지적 재조사 조정금은 감정평가를 통해 형평성과 공정성을 기준으로 산정된 만큼, 토지 소유자분들의 신속한 납부와 수령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포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윤아)와 경기장애인부모연대 포천시지부(회장 김영순), 포천시장애인주간보호센터(센터장 신상국)는 지난 5월 30일 지역 내 장애인 가족의 복지 향상과 장애인 당사자의 삶의 질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은 △위기 장애인 가구 발굴 및 사례 연계 △장애인 가족 및 당사자 맞춤형 서비스 지원 △통합사례관리 지원 △기타 상호 협의에 따른 협력 사항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지역 내 위기 상황에 놓인 장애인 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개별 상황에 맞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어 통합사례 관리 체계를 통해 장애인과 그 가족에게 지속 가능하고 안정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유기적인 협력에 나설 방침이다. 이윤아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지역 내 장애인 가족에게 필요한 서비스가 더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전달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함께 협력하며 지원 체계를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포천시 내 장애인과 그 가족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다양한 복지 욕구에 기반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포천시는 최근 홍콩, 중국, 대만 등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오는 30일까지 고위험군 시민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예방접종 지원을 연장한다. 현재 국내에서는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우려가 적지만, 최근 3년간 여름철에도 감염이 증가한 사례가 있는 만큼 유행이 재확산할 가능성이 있다. 이에 포천시는 △65세 이상 어르신 △생후 65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 취약 시설 입원 및 입소자 등을 대상으로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하고 있다. 접종은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 송우리 우리병원, 일동연세의원 등 관내 지정 의료기관에서 가능하다. 박은숙 보건소장은 “해외 유입 등으로 코로나19 재유행 우려가 지속되고 있다”라며,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기본적인 감염병 예방 수칙을 생활화해 주시길 당부드리며, 고위험군에 속하는 시민께서는 가능한 한 이른 시일 내 예방접종을 받아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포천도시공사(사장 이상록)는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성과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의 일환으로, 2023년 8월 30일부터 시행 중인 ‘바우처택시’ 운전자에 대해 수시 모집 체계를 도입하기로 결정하였다. ‘바우처택시’ 사업은 교통약자에게 보다 편리하고 안정적인 이동 수단을 제공하고, 동시에 지역 내 택시업계와의 상생을 도모하는 복지정책으로, 지난 시행 이후 포천시민으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는 제도이다. 기존에는 총 83대의 차량이 운행되고 있었으나, 일부 읍면동 지역에서는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이에 따른 차량 증차 및 운전자 충원이 필요한 실정이다. 포천도시공사는 이러한 교통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지역 내 개인택시 및 법인택시 운전자를 대상으로 수시로 바우처택시 운전자 모집을 진행한다. 이는 단기적 수급 불균형을 해소하고, 장기적으로는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특히 해당 사업은 고령자, 장애인 등 이동에 제약이 있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고, 택시 운송자 입장에서는 소득을 일정 수준 보장받을 수 있어, ‘공공성 기반의 지속가능한 복지모델’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
포천동 새마을 부녀회(회장 이효순)는 20일 포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부녀회 회원과 포천동 직원이 함께 열무김치를 담가 포천동 관내 경로당 및 취약계층 50여 가구에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효순 부녀회장은 “부녀회원들과 직접 담근 열무김치를 이웃에게 전달하면서 큰 보람과 기쁨을 느낀다.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비가 오는 중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의 정을 실천해 주시는 포천동 새마을부녀회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호우경보로 인해 재난현장을 긴급히 순찰하고 있던 백영현 포천시장은 격려차 포천동 새마을부녀회를 방문 후 신속히 현장으로 이동했다. [ 포천좋은신문 김재완 기자 ]
피부 미용 전문 화장품 기업 린제이앤코스(주)(대표 유희숙)는 지난 6월 9일 영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창수, 공공위원장 조대룡)가 주관하는 이웃돕기 바자회에 총 820만 원 상당 자사 화장품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위기 가정을 돕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바자회 수익금 마련을 위해 이뤄졌으며, 마스크, 팩 등 린제이앤코스(주)의 대표 제품들이 전해졌다. 해당 제품은 바자회 현장에서 판매하며, 수익금 전액은 저소득층 이웃 긴급 지원 및 생활 안정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유희숙 대표는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게 동참했다”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아름다움과 따뜻함을 함께 전하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이창수 민간위원장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뜻깊은 기부에 동참한 린제이앤코스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이번 사례는 민관이 함께 만드는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의 모범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지난 6월9일 저녁 7시 시민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포천 인문 아카데미’의 첫 강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강연에는 배우 신애라를 초청해 ‘금쪽같은 내 새끼를 키우기 위한 세 가지 원칙’을 주제로 1시간의 강연과 30분간의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신애라는 방송인, 세 아이의 어머니, 그리고 오랜 기간 봉사 활동가로 살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정서적 상호작용 △훈육 △좋은 습관 형성이라는 세 가지 육아 원칙을 진솔하게 전달하며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이끌었다. 특히, 강연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다양한 연령대의 부모들이 직접 고민을 나눴고, 신애라는 각 질문에 성의 있게 답변하며 현장 분위기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었다. 한 참석자는 “마치 친구와 대화하듯 위로받는 기분이었다”라며, “아이를 키우며 힘들었던 마음을 다독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포천시 교육정책과 관계자는 “이번 인문 아카데미는 육아라는 삶의 고민을 함께 나누며 실질적인 위로와 지혜를 얻는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포천시는 시민의 삶에 영감을 주는 인문 아카데미를 지속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5년 포천 인문 아카데미」는 일상생활과 밀접
포천시 새마을부녀회 신북면협의회(회장 서인숙)는 지난 19일 신북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열고, 지역 내 소외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북면 새마을부녀회 회원 23명이 참여해 열무를 손질하고 김치를 담갔다. 완성한 열무김치는 각 마을 부녀회장이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 가정 등 60여 세대에 직접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이웃 간 정을 나누고 지역 공동체의 연대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신북면 협의회는 앞으로도 김장 나눔, 반찬 봉사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서인숙 회장은 “무더운 여름철 입맛을 돋울 수 있는 열무김치로 이웃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신미숙 신북면장은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행정복지센터 또한 신북면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김재완 기자 ]
포천시 보건소(소장 박은숙)는 임산부에게 최대 100만 원의 교통비를 지원하는 임산부 교통비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경기도 분만 취약지 임산부 교통비 지원사업은 경기도 분만 취약지(연천, 가평, 양평, 포천, 여주, 안성)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둔 임산부(등록 외국인 포함)이며, 임신 12주 차 이상의 임산부 혹은 출산부(25년 1월 이후)를 대상으로 한다. 신청 기간은 임신 3개월부터 출산 후 3개월까지이며 2025. 1. 1. 이전 출산자는 제외된다. 또한, 2025. 1. 1.~2025. 3. 31. 출산부의 경우 2025년 6월 30일까지만 신청 접수가 가능하며, 2025년 9월 30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신청은 정부24를 통해 진행하거나 포천시 보건소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임산부 1인당 100만 원의 교통비 실비가 지원되며 대중 교통비, 택시비, 자가용 유류비로 이용이 가능하다. 임산부 명의의 신한카드 국민행복카드(신용/체크)로 이용할 수 있으며, 사용기한은 출산(또는 신청 시 제출한 서류상 출산예정일로부터) 6개월까지다. 박은숙 보건소장은 “포천시 임산부들에게 유용한 정책이 생겨 기쁘다. 더 좋은 임신·출산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