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의회는 3일 오전 9시 30분 송상국 시의장 직무대행을 비롯한 시의원 7명 전원과 의회과 직원들, 그리고 박윤국 시장과 정덕채 부시장, 집행부 국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개최했다. 송상국 직무대리는 "포천시의 발전을 위해서 의회는 집행부의 견제보다는 협치가 먼저다"라며 "협치를 통해 집행부와 소통을 원활하게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윤국 시장은 "이제 의원들의 임기가 6개월 남았다"라며 "이 자리는 마지막 자리가 아니고 시작하는 자리다. 남은 임기 동안 모든 사람들의 기억에 남는 의원이 되시길 빈다"고 덕담했다. 시의원들과 집행부 국소장들은 돌아가면서 서로에게 덕담을 나누었고, 마지막 순서로 시의회에서 준비한 떡 케이크 절단식을 끝으로 시무식을 마무리했다.
포천시는 3일 오전 8시 30분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박윤국 포천시장, 정덕채 부시장을 비롯해 국장과 소장, 부서장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임인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박윤국 시장은 신년사에서 "포천시를 지속 발전 가능한 상생 경제도시를 만들겠다"며 "전철7호선 포천 연장선과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건설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신북IC~만세교간(10㎞)과 군내~내촌(수원산터널)간 (5.5㎞) 구간의 도시계획도로에 대해서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박 시장은 또 "명품주거단지 조성에도 박차를 가해 송우2 공급촉진 지구 조성에 3,756세대를 비롯해 내촌 1,286세대, 선단 655세대, 송우 548세대, 포천1지구 565세대, 가산 406세대의 공동주택을 공급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밖에 포천비즈니스센터 건립과 채용박람회 개최로 3,400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관광콘텐츠 개발로 1,000만 관광객을 유치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이날 시무식에서 박윤국 시장은 1월 1일자로 부임한 정덕채 제15대 포천시 부시장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정덕채 부시장은 "돼지열병, 코로나19, 구제역 등에는 선제적 대응을 하겠다"라며 "민선 7기의
포천소방서(서장 이제철)는 3일 오전 포천시 청성역사공원 내 충혼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참배를 시작으로 임인년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이제철 서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참배 인원을 최소화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간소하게 진행됐다. 이번 참배는 조국을 위해 헌신한 호국영령과 순직 소방공무원의 희생을 기리고, 임인년 새해에도 소방공무원으로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다짐했다. 이제철 서장은 “이날 참배를 통해 숭고한 희생정신을 본받아 기본에 충실하고 맡은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소흘읍행정복지센터(읍장 최기진)는 31일 경기도교육청 위탁형 대안학교인 다문화국제학교(교장 이견호)에 쌀 200Kg, 라면 10박스, 양말, 휴지, 신발 등 생필품을 지원했다. 다문화국제학교 이견호 교장은 “다양한 문화를 가진 학생들이 서로 다른 다문화를 수용하고 배려하며 함께 어우러져 1:1 맞춤식 교육을 통해 재능을 개발하고, 자기개발을 할 수 있도록 뒷받침을 하고 있다. 학교운영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렇게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주셔서 매우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이곳에서 한글을 배우고, 맞춤형 교육을 받으며 적응해 나가는 모습이 보기 좋다. 아이들이 안정적으로 지역과 학교에서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더욱 관심을 가지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다문화국제학교는 유무상통(有無相通), 창의적사고, 다양성 포용의 설립이념을 가지고 2005년 10월 설립되었으며, 2013년 7월 위탁형 다문화 대안학교로 지정되어 현재 중·고등학교 통합과정 12명의 학생이 교육받고 있다.
포천시가 2021년 한 해 국비 2,827억 원, 도비 877억 원 등 총 3,704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안정적인 재원 마련을 위해 공모사업 컨트롤타워 역할을 강조하고, 시민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공모사업 발굴을 위해 노력했다. 또한, 중앙부처 및 경기도 예산 편성 일정에 맞춰 단계별 대응 전략을 수립하고 추진했다. 포천시는 지난해 82개 사업에 응모해 총 54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567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전년도 대비 112% 증가한 수치다. 이는 코로나19라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공모사업 선정과 재원 마련을 위해 보다 긴밀하게 소통하고, 유기적으로 협력한 결과로 해석된다. 2021년 선정된 주요 공모사업으로는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공모사업(243억) ▲경기형 청정하천 공모사업(100억) ▲관인면 도시재생 인정사업(46억) ▲생활SOC 복합화 공모사업(43억4,200만원) 등이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243억 원을 확보했다. 시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간 국비 243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485억 원을 투입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종합계획을 수립․
대진대학교(총장 임영문)는 1월 1일자로 주요 교원 및 직원 보직 인사 개편을 단행했다. ■ 교원 보직 인사 명단 △대학원장 겸 문화예술전문대학원장, 교육대학원장, 통일대학원장 장석환(스마트건축토목공학부 교수), △창의미래인재대학장 겸 글쓰기센터장, 인성교육센터장, 교양교육연구소장 이정례(교육대학원 교수), △교무지원처장 겸 출판부장 권혁홍(기계공학과 교수), △기획처장 겸 대학혁신지원사업관리본부장 공명수(영어영문학과 교수), △대학교육혁신원장 겸 원격교육지원센터장, 교육성과관리센터장, 교수학습지원센터장 나현석(신소재공학과 교수), △산학협력단장 겸 LINC사업단장, 창업지원단장, 대지지역상생센터장 김동선(도시부동산공학과 교수), △중앙도서관장 겸 박물관장 유부현(문헌정보학과 교수) ■직원 보직 인사 명단 △생활관장 이규관
2022년 임인년(壬寅年)새해를 맞아 더불어민주당 포천‧가평 지역위원회(위원장 이철휘)는 3일 시무식을 개최했다. 시무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 경기도당 포천지역 선대본부장들과 권혁범 읍면동 협의회 연합회장, 당원 30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축하의 의미로 떡 케이크 커팅식을 했다. 이철휘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가정의 화목과 건강을 기원하며, 3월 9일 대통령 선거를 임하는 마음 자세는 우리가 ONE-TEAM이 되어야 한다. ‘특별한 희생에 특별한 보상’을 강조한 이재명 후보가 당선되는 것만이 포천이 발전하기 때문에 온 힘을 다해서 대통령 선거에 주력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어서 더불어민주당 포천‧가평 지역위원회는 대동단결하여 '2022년 대선 승리가 포천의 승리'로 목표를 정하고, 이재명 후보 구호인 ‘앞으로! 제대로! 나를 위해! 이재명!’ 승리를 위하여 이흥구 선대 상임 본부장의 결의문 낭독과 오명실 대변인의 구호로 마무리 하였다. 이날, 시무식에 앞서 지역위원회서는 12월 31일에 이어 3일 아침에도 송우 사거리와 포천 개성인삼조합 등 6군데 지역에서 20여 명이 ‘민주당이 포천시민을 응원합니다’ 라는 피켓을 들고 새해 아침 인사를
포천시는 3일 제15대 포천시 부시장에 정덕채 경기도 전 언론협력담당관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수원 출신의 정덕채 부시장은 1988년 수원시에서 공직에 입문한 이래, 2019년 서기관으로 승진해 안전기획과장, 언론협력담당관 등을 역임했다. 경기도 재직 당시 탁월한 기획력 및 업무관리 능력을 인정받아 이번 경기도 인사발령에 포천시 부시장으로 취임했다. 정덕채 부시장은 1일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3일 시무식을 통해 인사말을 전달하는 것으로 취임 행사를 대신했다. 정덕채 부시장은 "포천 미래 100년의 완성을 위한 중요한 시기에 부시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라며 "포천시가 그동안 일궈놓은 다양한 성과가 큰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민선 7기가 성공적인 마무리를 하기 위해서 박윤국 시장님을 정성껏 보필하겠다"고 말했다. 정덕채 부시장 약력 ◎1964년 수원 출생. 1983년 수원 수성고 졸업. 1989년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행정학사. 2005년 아주대학교 일반행정과 석사. ◎1988년 7월 1일 공무원 입문. 2007년 7월 6일 사무관 승진. 경기도 지역발전담당, 글로벌교육팀장, 보도컨텐츠팀장, 미래전략팀장, 언론정책팀장 역임
▲포천에서 최초로 설립되는 포천시농업재단 대표로 원종호 전 포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이 선정됐다. 포천시농업재단이 드디어 출범한다. 지난해 31일 포천시는 농업재단을 이끌어갈 첫 선장에 전 포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이었던 원종호 대표(66)를 선정했다. 원 대표는 1980년 공무원이 되어 35년 동안 근무하다 2014년 포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끝으로 퇴임한 전직 공무원이다. "저는 35년 공무원 생활을 하는 동안 원예 부문 한 우물만 파 왔습니다. 전국에서 유일무이한 농업농촌전문가라고 할 수 있지요. 공무원 퇴직 후에도 계속 농사를 짓고 연구를 하다가, 이번에 8년 만에 포천시농업재단 대표로 선정되어 책임감이 무겁습니다. 포천의 농업인들을 위해 마지막 봉사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포천시농업재단은 민선 7기 박윤국 포천시장의 주요 공약사항 중 하나다. 지난해 6월 1차 임원 공개모집에 지원자가 없어 대표를 선출이 무산됐다. 이에 따라 지난해 출범하려던 포천시농업재단의 출범도 자동으로 연기됐다. 그러다가 작년 10월 2차 임원 공개모집에 원종호 대표를 비롯해 6명의 지원자가 공모했다. 누가 뽑혀도 이상할 것 없을 정도로 모두 유능한 사람들로 치열한 경쟁 끝
포천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태민자)는 구랍 31일 여성의 권익 신장과 사회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포천시의회 의장 직무대리 송상국 부의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송상국 부의장은 “여성의 권익신장과 사회 참여 확대는 물론 지위 향상 등 실질적인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지속해서 관심을 기울이겠다”며 “여성이라는 이유로 더 소외당하고 고통받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태민자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송상국 부의장께서는 올 한 해 동안 우리 여성 단체의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었고, 시의회 차원에서도 많은 도움을 주어 이 감사패를 드리게됐다"며 "내년에도 여성들의 지위 향상에 더욱 관심을 가져달라"고 부탁했다. 한편, 포천시 여성단체협의회는 대한어머니회 포천시지회, 아이코리아 포천시지회, 대한적십자사 포천시지부협의회 등 15개 단체가 소속되어 여성의 지위 향상과 권익 증대를 위해 활동하고 있는 단체이다.
더불어민주당 포천가평 지역위원회는 임인년 새해 첫날인 1월 1일 오전 10시 군내면 청성역사공원 충혼탑에서 신년 참배식을 갖고, 당원들이 총력을 다해 올해 치러지는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에서의 승리를 하자고 다짐했다. 이날 참배식에는 이철휘 지역위원장과 이흥구, 서진호, 이강림, 윤종하 등 '이재명선대위' 총괄본부장과 이원웅, 김우석 도의원, 그리고 강준모, 연제창, 박혜옥 시의원이 참석했고, 특별히 임석환 6·25참전유공자회장과 최태성 고엽제전우회장이 자리를 함께했다. 윤춘근 독수리유격대기념사업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참배식에는 신동문 전임 민주당 포천가평 지역위원회 사무국장과 내년 지방선거 출마 의사를 밝힌 가세현, 김한근, 김태선, 김현규, 오명실, 윤경례, 이미숙, 이희용, 장경환, 장진영, 최관규, 최만용, 태민자(가나다 순, 직책 생략)와 운영위원, 협의회장, 상무위원 등 40여 명의 당원들이 참석했다. 이철휘 지역위원장은 참배식을 마치고 당원들에게 "올해 3월 9일은 대통령 선거가 있고, 이어서 6월 1일에는 지방선거가 치러지는 중요한 해"라고 말하면서 "최근 여론조사를 보면 이재명 후보가 단연 앞서고 있다.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이 역할을
포천시는 새해 첫날인 1일 오전 9시 군내면에 있는 청성역사공원 충혼탑에서 호국영령과 순국선열들에게 헌화와 분향을 하고 15만 포천시민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참배 행사를 시작으로 임인년의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포천시가 주재한 이날 참배식에는 박윤국 포천시장, 최춘식 국회의원, 이철휘 더불어민주당 포천가평 지역위원장, 송상국 시의장 직무대리, 조용춘·강준모·박혜옥·연제창·임종훈·손세화 시의원과, 정덕채 부시장을 포함한 포천시 국·소장 및 14개 읍면동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국민의힘에서는 한광식 사무국장과 윤충식 전 시의원이 자리를 함께 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이 임인년 첫날 충혼탑에서 순국선열들에게 분향하고 있다. ▲보훈단체장들이 충혼탑에서 헌화와 분향 후 거수 경례로 예를 표하고 있다. ▲송상국 포천시의장 직무대리가 분향하고 있다. ▲최춘식 포천가평 국회의원이 분향하고 있다. ▲분향하고 있는 이철휘 더불어민주당 포천가평 지역위원장. 이날 보훈단체장에서는 최진욱 독립유공자 유족 대표, 양영원 전몰군경유족회 회장과 미망인회 강현자 회장, 이광호 포천시보훈단체연합회장, 임석환 6·25참전유공자회장, 최태성 고엽제전우회장, 한용석 월남참전유공자회장, 강
구랍 31일 12시 6분경 포천시 설운동 560-10번지에 있는 침대 메트리스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포천소방서에서는 신고 접수 즉시 110명(소방 89명, 경찰 4명, 의용소방대 15명, 기타 2명)의 인원과 장비 44대(펌프·탱크차 30대, 구조차 4대, 구급차 2대, 특수차 7대, 기타 1대)를 출동시켰고, 화재 진압 3시간만인 오후 3시 44분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다. 최초 신고자 A씨(여·76년생, 발화건물 직원)는 사무실에서 근무 중 건물 밖에 연기가 보여 직원들과 함께 밖으로 나가 확인해 보니 나동(발화동 추정) 공장 내부에 연기가 보이고 잠시후 불길이 올라 119에 신고했다고 진술했다. 나동에 있던 또 다른 직원 B씨는 미싱을 수리하던 중 불꽃이 피어놀랐고, 연기가 발생 후 불이 났다고 진술했다. 이번 화재로 인명 피해는 없었고, 재산 피해는 발화가 시작된 가동 건물 1층 3개동(연면적 1,334.25㎡)이 전소했고, 물류센터로 사용되는 건물 가동 2층 1개동(연면적 1,084.8㎡) 반소했다. 또 침대 매트리스 원자재 및 완제품과 기계 등도 다수 불에 탔다. 경찰과 소방서는 현재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박윤국 포천시장. 사랑하고 존경하는 15만 포천시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포천시장 박윤국입니다.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국망봉 위로 힘차게 솟아 오른 붉은 태양이 포천의 대지를 따뜻한 온기로 가득히 채운 새해 아침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뜻하신 모든 일 이루시는 임인년 한 해가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사랑하는 포천시민 여러분! 2020년 시작된 코로나로 인해 정말 많은 분들이 큰 고통을 겪었고, 하루하루 걱정을 떨쳐버리지 못했던 지난 2년의 시간이었습니다. 지난 12월에는 “with 코로나”라는 희망을 온 국민이 가졌었지만,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출현으로 상황은 다시 어려워졌습니다. 코로나의 더 큰 확산을 막기 위해 개인 위생수칙 준수와 사회적 거리두기, 백신 접종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립니다. 2022년에는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코로나로부터 자유로워지는 한 해가 될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해 봅니다. 15만 포천시민 여러분! 그리고 1천여 공직자 여러분! 지난해 우리는 코로나19라는 위기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야에서 값진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그 어느때 보다 힘든 상황에서도 시를 믿고 적극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