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정치

박윤국 민주당 포천시장 후보, '나는 포천 엄마, 아빠다' 진행

 

박윤국 더불어민주당 포천시장 후보는 지난 4월 20일 군내면 물듦 카페에서 정책 간담회 ‘나는 포천의 엄마, 아빠다’를 개최했다. 그는 “아이를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일이 곧 포천의 미래를 다시 세우는 일”이라며 교육·돌봄·교통·정주환경 전반에 대한 소통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는 학부모, 교육활동가, 교사, 시민 등이 참석해 생활밀착형 현안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박윤국 후보는 “교육은 교육청만의 일이 아니라 시가 함께 책임져야 할 과제”라며, 수학여행비 등 학부모 부담을 덜어주는 교육복지 확대 필요성에 공감했다. 또한 “학교는 대학만 보내는 곳이 아니라 아이의 인성과 재능을 키우는 곳이어야 한다”며, 입시 중심이 아닌 성장 중심의 교육도시를 만들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돌봄과 교통 문제에 대해서는 특정 지역에 편중된 지원의 한계를 짚으며 권역별 돌봄 확대와 24시간 돌봄체계 검토 필요성을 제시했다. 통학 교통과 관련해서도 “포천은 넓은 생활권과 긴 이동거리를 가진 도시인 만큼, 장거리 통학생들의 불편을 줄일 수 있도록 배차 간격 조정과 등하교 교통체계 개선을 구체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다문화 교육과 정주환경 문제도 함께 언급하며, 중도입국 학생과 다문화가정 자녀에 대한 적응 지원, 그리고 주거·일자리·문화가 연결되는 콤팩트한 도시 구조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아이들이 떠나지 않고,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포천을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밝혔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