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천시산림조합은 지난 5일 국립산림과학원이 주최한 산림 재난 총력 대응 결의식에 참석하고, 산불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영농 부산물 소각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영농 부산물 파쇄 캠페인을 합동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영농 부산물의 무분별한 소각으로 인한 산불 발생을 예방하고, 친환경적인 처리 방법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영농 부산물 소각의 위험성과 함께, 파쇄 후 토양 환원 등 산불 위험을 줄일 수 있는 처리 방법이 소개됐다. 또한 산불 발생 시 초기 대응 요령과 신고 방법에 대한 안내도 병행돼 이장 등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포천시산림조합 남궁종 조합장은 “산불 예방은 산림 관리 기관만의 노력이 아니라, 농업 현장에서부터의 실천이 중요하다”라며 “영농 부산물을 태우지 않는 작은 실천이 대형 산불을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현장 중심의 캠페인이 지속적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산불 예방 홍보에 적극 나서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포천시산림조합은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산불 예방과 영농 부산물의 친환경적 처리 문화가 지역 사회에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전 국민이 한순간에 수십 년간 가꾸어온 산림이 잿더미로 되는 현상을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남궁종 조합장은 시민들에게 이 사실을 잘 알리기 위해 산림조합 건물 옥상에 대형 산불 조심 간판을 부착해서 산불 예방을 사계절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