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동소식

군내면 새마을부녀회 ‘고추장 나눔’ 행사 진행

1.6kg짜리 고추장 90통 직접 만들어 혼자 사는 이웃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다

 

 

 

 

포천시 군내면(면장 김수경) 새마을부녀회(회장 정은숙)는 12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1.6kg 고추장 90통을 직접 만들어 나누는 ‘사랑의 고추장 나눔’ 행사를 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담근 고추장 90통은 각 마을의 부녀회원들이 혼자 사는 이웃에게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정은숙 군내면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지금 주변의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싶어 행사를 기획했다”라며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방역 수칙을 지켜 코로나19로부터 자유로워지길 희망한다”라고 덧붙였다.

 

김수경 군내면장은 “일교차가 큰 초가을 아침부터 주변 이웃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신 군내면 새마을부녀회 회장님과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 ‘함께하는 군내, 비상하는 군내’라는 슬로건 아래 군내면민 모두가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