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동소식

포천시 소흘읍, “직동2리 경로당 준공식” 개최

전주이씨 화천군종회에서 부지 기증, 사업비 3억9100만 원 투입해 완공

 

 

 

 

포천시 소흘읍 직동2리(직골) 경로당 준공식이 25일 박윤국 포천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마을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준공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축사, 기념식수, 준공 테이프 절단, 시설 관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종득 노인회장은 인사말에서 “경로당 신축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고, 노인들의 여가 및 주민 화합의 공간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고 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어르신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편안하게 여가를 즐기고 주민 소통의 공간으로 적극 활용하여 건강한 노후 행복한 삶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포천시 시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직동2리(직골) 경로당은 전주이씨 인성군파 화천군종회에서 부지를 기증하고 직동2리 마을회에서 포천시로 기부 채납하여 소흘읍 직동리 114-11번지 노후 건물을 철거하고 2020년 착공하여 2021년 2월 지상 1층(대지 373㎡, 건물연면적 134.25㎡) 으로 지어졌으며 사업비는 3억9100만 원이 투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