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동소식

소흘읍 돈미옥, 저소득층을 위한 연탄 340장 기탁

 

 

 

 

소흘읍행정복지센터(읍장 최기진)는 지난 11일 돈미옥(대표 김지성)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연탄 340장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김지성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탁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탄을 기탁해 주신 김지성 대표께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 이번 연탄 기탁이 지역사회에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한 연탄은 직동리에 거주하는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에 지원되었다. 연탄을 지원받은 어르신은 “연탄값이 올라 겨울철 연탄을 넉넉히 준비하지 못했고 최근 연탄이 떨어져서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렇게 지원을 해주셔서 매우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돈미옥은 국밥전문점으로 소흘읍 광릉수목원로 1173에 위치하였으며 2021. 3. 26. 오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