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동소식

소흘읍 방위협의회, 군부대 등에 위문품 전달

 

 

 

소흘읍 방위협의회(의장 최기진)는 22일(화)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상황에서도 국토방위와 치안,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인근 군부대 등 8개 기관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올해도 이어갔다.

 

소흘읍 방위협의회는 이날 준비한 라면 45박스와 초코파이 8박스를 포함하여 총 150만 원 상당의 위문 물품을 305예비군연대, 제56탄약대대, 소흘예비군 제1읍대, 2읍대, 소흘지구대, 소흘 119안전센터, 자율방범대, 영삼주민자율방범대 총 8개 기관에 전달했다.

 

최기진 소흘읍방위협의회 의장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리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최일선에서 분투하고 계신 군장병과 기관단체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여력이 닿는 한 최선을 다해서 지원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코로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에 따라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하는 상황에서 부대와 기관단체 사무실 내부 출입 통제가 이루어져 예년과는 달리 올해는 장병과 관계자들과의 간담회 등은 생략한 채 위문품만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