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신북면 새마을회는 지난 4일 김장철을 맞아 2020년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지도자신북면협의회(회장 송용규)와 신북면새마을부녀회(회장 최계남) 회원들이 김장 김치 450포기를 담가 각 마을의 경로당 및 홀몸어르신 등에게 전달했다.
송용규 협의회장과 최계남 부녀회장은 “오늘 행사에 참여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훈훈한 정이 넘치는 행복한 신북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함형규 신북면장은 “정성이 담긴 김치를 나누어주신 새마을 가족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신북면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적극 살피고, 이웃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분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북면 새마을회에서는 명절마다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떡나누기 사업 및 반찬나누기 사업 외에도 신북면 이웃사랑지킴이단을 통한 나눔봉사, 코로나19 차단을 위한 방역봉사 등 보이지 않는 곳에서 다양한 봉사나눔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