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도시공사(사장 이상록)은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천보산 자연휴양림을 방문하는 어린이들이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이벤트 행사를 진행한다고 4월 25일 밝혔다. 휴양시설팀에서 운영 중인 천보산 자연휴양림에서 14시부터 15시까지 “마술사의 신기하고 신나는 벌룬 매직쇼”를 진행하는 등 휴양림에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상록 사장은 “5월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을 앞두고 이번 이벤트가 고객에게 감동을 전하는 특별한 기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포천도시공사 휴양시설팀에서는 포천의 대표 관광지 산정호수, 천보산 자연휴양림, 왕방산 암벽공원 야영장, 포천 하늘아래 치유의 숲, 서바이벌게임장 등 여러 사업장을 관리·운영하고 있으며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매년 제공할 예정이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민축구단이 지난 4월 13일 오후 2시 포천종합운동장 대운동장에서 창원시청축구단과 5라운드 홈 경기를 펼쳤다. 이날 홈 경기에는 백영현 포천시장과 김용태 국회의원 당선자도 체육회 및 축구협회 관계자와 함께 경기를 관전하였다. 약 700여명의 포천시민들이 휴일을 맞아 자녀와 함께 경기장을 찾아 축제처럼 경기를 즐겼다. 경기 전 두 팀은 K3리그 16팀 가운데 포천은 1승 1무 2패 승점 4점으로 10위, 창원은 1승 3패 승점 3점으로 11위를 달리고 있었다. 특히 포천은 2024 K3리그에서 2번의 홈경기를 모두 패해서, 홈에서의 승리나 승점이 간절했다. 치열하게 치고 받던 두 팀의 전반전은 0:0으로 끝이 나고, 75분 즉 후반 30분에 하프라인 왼쪽 부분에서 찔러준 이재건 선수의 킬패스를 김도국 선수가 상대 골 오른쪽 끝으로 가볍게 밀어넣어 선취점을 올렸다. 이후 정규시간 90분이 지나고 5분의 추가시간이 거의 다 지나 1분여가 남았을 때, 창원의 손준석 선수가 찔러 준 공을 유수진 선수가 밀어넣어 결국 동점을 이루었다. 포천이 센터써클에서 킥 오프를 하자마자 심판의 경기 종료 휘슬이 울려, 두 팀의 치열한 공방전이 끝을 맺었다. 두 팀은 승점을 1
포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진)은 3월 21일 포천시 종합운동장에서 초, 중, 고등학교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2024학년도 교육장기 학교스포츠클럽 육상대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개최한 육상대회는 오는 4월 14일에 있을 ‘경기도 교육감기 육상대회’에 포천시 대표 선발전을 겸하는 대회로 진행되어 더욱 성대하게 개최됐다. 포천시 관내 32개교 총 334명의 학생들이 학년별, 남녀별, 초·중·고등부로 구분하여 트랙경기 80m, 100m, 200m, 400m, 400mR, 필드경기 멀리뛰기 종목에서 학교체육교육을 통해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하였다. 김재진 교육장은 “오늘 대회를 무난히 잘 끝마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정정당당하게 최선을 다하는 건전한 스포츠 정신을 배움으로써 규범을 준수하고 존중과 배려를 실천하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기를 기원한다. 또한 이번 육상대회를 통해 체육교육의 활성화를 통한 바른 인성 함양에 주안을 두고 학교 및 학교 체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송우중학교(교장 정일범)는 지난 3월 13일 한빛관에서 학교 내 운동부인 탁구부 창단식을 개최하여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는 학생, 교직원, 학부모,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대거 참석하여 새롭게 출범하는 탁구부에 뜨거운 관심과 지지를 보였다. 포천교육지원청 염승 장학사의 축사와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의 격려사로 시작된 창단식은 차웅재 코치와 탁구부원들의 소개 및 창단선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석자들은 학생들의 열정적인 모습과 탁구부의 밝은 미래에 큰 기대감을 표했다. 송우중학교 탁구부에 소속된 2학년 최대석 학생은 “학교에서 탁구를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어서 너무 좋고, 앞으로 열심히 연습해서 학교를 대표하는 자랑스러운 선수가 되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포천 송우중학교 탁구부는 앞으로 지역 및 전국 단위의 대회 참가를 목표로, 학생들의 기술 향상은 물론이고 정신적 성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스포츠로 배우는 교훈을 일상생활에도 적용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정일범 교장은 “송우중학교 탁구부의 창단은 학생들에게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학교 스포츠 문화에 새로운 활력을
포천도시공사에서 운영 중인 마홀수영장에서 2024년 2분기 수영 강습 및 아쿠아로빅 강습반 회원 총660명 (수영강습 성인 480명, 아쿠아로빅 18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수영 강습은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 과정이며 매주 (화,목,금), 주3회 강습으로 진행한다. 모집 기간은 3.11.(월)부터 3.17(일)일까지이며 포천도시공사 인터넷홈페이지또는 방문접수로 진행한다. 추첨은 3월 18일에 컴퓨터 추첨형식으로 진행되며, 포천시환경자원센터 주변영향지역 주민 우선 배정 후 잔여 정원에 대해서 추첨을 진행한다. 수영 강습은 1인 1개 강습반만 신청 가능하며, 아쿠아로빅과 수영 강습 중복 신청은 가능하다 당첨자 등록 기간은 3월 19일(화)부터 3월 23일(토)까지며 미등록시 차순위 대기자에게 순차적으로 등록기회가 주어진다 수영 강습 외에도 요일별 자유수영 이용 가능 시간대에 누구나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고 매주 수, 토, 일요일은 자유수영만 운영된다. 마홀수영장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 및 법정 공휴일은 휴무일이다. 마홀수영장 관계자는 “포천시민의 건강증진 및 행복한 삶의 질 향상을
포천시가 주최하고 백운계곡상인협동조합이 주관한 제19회 포천 백운계곡 동장군 축제가 지난 2월 12일, 53일간의 축제를 마치고 폐막했다. 축제 기간 총 4만여 명의 관광객이 축제장을 찾았다. 지난 회 대비 두 배가 넘는 수치다. 백운계곡상인조합은 집계에 잡히지 않은 노령층과 5세 미만의 아동을 포함하면 총 방문객 수는 20% 이상 더 증가했을 것으로 봤다. 겨울철 관광 비수기 백운계곡과 인근 상권에 미치는 경제 효과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장군 축제는 방문객이 언제라도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날씨 영향을 받지 않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또한, 축제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상파 3사(MBC, KBS, SBS)를 비롯해 지역 언론,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집중 홍보를 펼쳤다. 이와 함께 어린이 놀이시설 4종을 신규로 설치하는 등 프로그램의 다양화, 관광객 서비스 증진을 위한 조합원들의 협조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관광객 수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축제장을 찾아주신 관광객과 안전한 축제를 위해 노력해준 조합원 및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 동장군 축제는 주민 주도형 축제의 성공 모델이다. 20회를
포천시는 지난 2월 5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포천시 관광진흥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현호 부시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포천시 관광진흥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했다. 관광진흥위원회는 포천시의 주요 관광시책에 대한 자문의 역할을 담당한다. 지난해 6월 문화, 관광정책, 관광콘텐츠, 축제, 공연 등 분야별 전문가 24명으로 구성했다. 회의는 2024년 포천시 관광정책 추진계획 보고, 포천시 축제 운영 기본계획 공유, 상반기 개최 축제 3건에 대한 심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2024년 포천시 관광정책 추진계획은 현재 포천시 관광의 추세를 파악하고 미래관광 발전전략을 도출하기 위해 수립했다. 지난해 포천시는 관광분야에서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인증 소위원회 심의 통과 ▲한탄강 디지털 체험관 개관 등 차별화된 관광 인프라 구축 ▲한탄강 지오페스티벌 등 계절별 축제 추진 ▲한탄강 생태경관단지 꽃 정원 운영 등의 성과를 거뒀다. 이를 기반으로 올해 포천시는 ▲체류형 관광도시 기반 구축 ▲평화경제특구 추진 등 관광 인프라 구축 ▲유네스코 브랜드 체험 기회 확충 ▲관광 접점 안내 홍보 강화 등 네 가지 주요 계획을 세웠다. 시는 축제의 운영과 관련해 축
포천시는 포천의 매력을 담은 세계적인 관광명소를 조성하고, 연 관광객 1,500만 달성을 목표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포천에는 유네스코가 인증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과 국립수목원 내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인 광릉숲부터 폐채석장을 탈바꿈해 관광 명소로 재탄생시킨 아트밸리, 썰매축제가 한창인 산정호수, 열흘 만에 누적 관광객 1만 5천명을 돌파한 동장군 축제 개최지 백운계곡 등 천혜의 자연 관광지를 보유한 명실상부 수도권 최고의 관광도시다. 한국관광 데이터랩에 따르면 2023년 포천의 관광 활성화 지수는 62.5로, 전국 평균인 46.6에 비해 약 16이나 높다. 관광활성화지수는 관광 빅데이터(신용카드, 이동통신, 네비게이션 등)을 활용해 방문객의 관광 관련 활동을 통해 관광사업이 얼마나 원활하게 유지되는지 보여주는 지수다. 포천의 관광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포천시는 포천의 관광자원과 객관적인 통계를 토대로 현재 관광 추세를 파악하고, 미래관광 발전전략을 도출하기 위해 2024년 포천시 관광정책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지난해 포천시는 관광분야에서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인증 소위원회 심의 통과 △ 차별화된 관광 인프라 구축(명성산
포천시는 지난 1월 18일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에서 2024 기획전시 ‘한탄강 생물탐사대’ 개막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개막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한 포천시의회 서과석 의장, 경기도의회 김성남 의원, 윤충식 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최미영 포천어린이집연합회 회장, 이경옥 한탄강 지오아카데미 대표, 윤수정 묾듬 대표 등 지역의 교육과 관련된 단체의 대표가 함께 참석했다. 이번 ‘한탄강 생물탐사대’ 기획전시는 세계가 인정한 아름다운 ‘한탄강의 생태’를 누구나 쉽게 알아볼 수 있게끔 준비했다. 곤충, 어류, 양서·파충류, 조류, 포유류 등 5개 영역에 걸쳐 한탄강의 생물자원을 소개한다. 특히, 한탄강 주변에서 서식하는 생물을 체험할 수 있는 ‘살아있는 생물체험대’와 이를 박제한 ‘박제동물 전시’ 등의 다양한 전시를 마련해 아이들도 쉽게 한탄강의 생태자원을 알아갈 수 있게 했다. 또한, 전시실 입구에 있는 워크북을 활용해 아이들과 학생들이 스스로 전시를 보면서 내용을 익혀나갈 수 있는 활동형 체험의 공간도 마련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우리 포천시는 한탄강을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만들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이번 전시를 계기로 자연과 인간이 더불어
소흘국민체육센터는 겨울방학 실내암벽장 특강프로그램에 참여할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실내암벽장 겨울방학 특강 프로그램은 성인·청소년 대상으로 모집 인원은 총 6명이다. 접수기간은 1월 15일(월)~1월 30일(화)이며, 강습료는 84,000원이다. 클라이밍 교육은 2월 2일(금) ~ 2월 28일(수) 총 8회에 걸쳐 매주 수·금 14:00 ~ 18:00에 진행한다. 수강생은 오리엔테이션 및 안전교육, 클라이밍 장비 착용 방법, 매듭법, 등반 기본기술, 안전하강 방법 등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다. 방학특강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는 포천도시공사 통합예약 홈페이지(https://www.pcuc.kr/open_content/reservation/)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포천도시공사 이상록 사장은 “시민들의 체력 증진과 즐거운 여가활동을 위해 앞으로도 문화·체육 인프라를 더욱 확고히 구축하여 시민들에게 더 높은 삶의 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포천도시공사 홈페이지(https://www.pcuc.kr/) 및 소흘국민체육센터 사무실(031-540-6430)로 문의하면 된다.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백운계곡 동장군 축제, 산정호수 썰매 축제, 허브 아일랜드 불빛 동화축제 등 겨울철 한파 속에서도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축제를 운영하고 있다. 포천은 서울에서 교통편으로 40여 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곳이다. 천혜의 자연경관을 보유해 많은 사람에게 힐링을 위한 매력적인 여행지로 손꼽히는 곳으로 소문났다. ‘백운계곡 동장군 축제’는 지난 2023년 12월 23일에 개막했다. 빙판 위 썰매, 팽이치기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통해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기는 소중한 경험과 산비탈에서 내려오는 눈썰매를 통해 빠른 속도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야외뿐만 아니라 실내에서도 아이들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송어·빙어 낚시가 준비돼 있다. 직접 잡은 송어는 싱싱한 회, 빙어는 튀김으로 제공하며 돼지 한 마리 부위와 이동갈비를 숯불로 구워 먹을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 놀거리와 먹거리를 한곳에서 해결할 수 있다. 제19회 백운계곡 동장군 축제는 오는 2월 12일까지 운영한다. 이와 함께 연 200만 명 이상이 방문하며 대한민국 관광 100선에 선정된 산정호수에서는 겨울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한 ‘산정호수 썰매 축제’가 열린다. ‘겨울 축제 덕후들 모
제1회 포천시의회 의장기배 전국 풋살대회가 지난 11월 18일 청성역사공원 내 풋살장에서 개최됐다. 포천시 풋살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열린 이번 풋살대회는 포천시의회 주최, 포천시 체육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전국의 풋살 동호인 약 200여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이날 대회에는 서과석 의장을 비롯한 포천시의회 의원 및 최춘식 국회의원, 백영현 포천시장, 경기도의원 등이 내빈으로 참석해 대회를 축하했으며, 청년부에서는 OEN팀이, 여성부에서는 UFC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서과석 의장은 대회사를 통해 “풋살은 빠른 움직임과 결정력이 요구되는 운동으로 몸의 밸런스와 조절력을 향상시켜주고 근력 강화와 유산소 운동 효과를 함께 볼 수 있는 매력적인 운동이다. 오늘 대회를 통해 풋살인들이 화합과 친목을 다지며 서로의 유대를 강화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김승태 기자 ]
마라톤을 꾸준히 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한 포천시의회 손세화 의원이 두번째 풀코스(42.195km) 완주 성공을 알려 왔다. 지난 11월 5일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출발해서 잠실 올림픽 경기장까지 도착하는 JTBC마라톤에서 내리는 비를 뚫고 4시간 45분 22초의 기록으로 완주하였다. 손 의원의 첫번째 마라톤 풀코스 완주는 지난 3월 19일에 참가한 동아마라톤인데, 비가 오는 악조건을 뚫고 그때의 기록보다 11분이나 단축하였다고 한다. 손 의원은 "12km쯤 달릴 때부터 비가 오더니 결국 많은 비가 쏟아졌다. 그때 즈음에 완주를 못하면 어떡하나 하는 마음도 들었는데 완주해서 다행이다. 비를 맞으면서 달리는 사람들이 대단하다고 생각했고, 그 속에 내가 있는 것도 신기하다는 생각도 들었다"면서 달리는 도중의 심경을 말했다. 레이스 도중 철원군의회 이다은 의원님의 부친인 이석범 선생을 주로에서 만났다. 이 선생께서 하프코스까지 페이스메이커를 해주셔서 하프코스 지점을 지날 때 하프코스 최고기록보다 조금 빠르게 지날 수 있었으나, 연습량 부족으로 크게 기록을 단축할 기회를 놓쳤다. 특히 손 의원은 함께 운동을 하는 달리기 교실 코치들과 동료 회원들에게 특별한 감사를
포천시는 지난 11월 4일 군내면에 소재한 청성역사 공원 내 풋살구장에서 '제1회 포천시장배 전국 풋살대회'를 개최하였다. 대회는 포천시채육회가 주최 및 주관하고 포천시와 포천시의회, 포천시풋살연맹이 후원하였으며, 포천시 풋살 활성화와 저변 확대 그리고 선의의 경쟁을 통한 포천 풋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개최되었다. 경기는 오전 9시부터 시작되었으나, 11시 30분이 되자 모든 선수와 임원 그리고 참가자들이 A구장에 모여 개회식에 함께 했다. 개회식에는 백영현 시장, 서과석 의장, 최춘식 국회의원, 윤충식 경기도 의원이 함께 하였고, 19개팀 200여명의 선수들도 함께 참여하였다. 개회식은 임상호 포천시 풋살연맹회장의 개회선언, 백 시장의 대회사, 의장, 국회의원 등의 축사, 선수들을 대표해서 구절초FC 박수경 선수의 선수대표 선서 등이 이어졌다. 기념촬영 후 내빈들의 시축으로 개막식을 마치고, 잠시 쉬었던 열띤 경기 속으로 다시 들어갔다. 백 시장은 개회사에서 "시장배 풋살 대회를 만들어 달라는 여러분의 의견을 받아, 포천시장배 전국 풋살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올해 우승하는 팀은 1회 우승팀으로 영원히 기억될 것이다. 이번 대회는 국내 대회가 아니라 국제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6일 오후 3시경 선단동 자작 게이트볼장 개장식을 개최한다. 행사전 오전 11시에 통장, 노인회장 등 주민들이 참석해 '안전 고사제'를 지냈다. 자작 게이트볼장은 2022년 체육진흥시설 지원 경기도 공모사업에 포천시가 선정돼 사업비 5억 5천만 원이 투입돼 신축됐다. 선단동 자작통 534번지에 연면적 약 549㎡(약 166평)로 강판 구조물 설계로 2022년 착공해 지난 10월 31일 완공됐다. 게이트볼장 개장에 앞서 장경섭 자작 1통 노인회장은 "자작통에 거주하는 20여 명 회원이 체력강화를 통해 건강을 증진하는 시설을 갖게 되어 아주 만족스럽고 마음 흐뭇하다"며 "다만 지붕이 철강판으로 돼 있어 여름철에는 40℃를 넘나들어 운동할 수 있는 여건이 안 돼 보강해야 한다"고 아쉬움을 말했다. 김종복 통장은 "우리 마을에 어르신들의 숙원이던 게이트볼장 신축이 이뤄져 기쁜 마음이다"며 "하루하루 즐거운 마음으로 운동하시고 항상 건강해지시길 바란다"고 덕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