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레저

포천시, 제1회 포천시장배 전국 풋살대회 개최

 

포천시는 지난 11월 4일 군내면에 소재한 청성역사 공원 내 풋살구장에서 '제1회 포천시장배 전국 풋살대회'를 개최하였다. 

 

 

대회는 포천시채육회가 주최 및 주관하고 포천시와 포천시의회, 포천시풋살연맹이 후원하였으며, 포천시 풋살 활성화와 저변 확대 그리고 선의의 경쟁을 통한 포천 풋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개최되었다.

 

 

경기는 오전 9시부터 시작되었으나, 11시 30분이 되자 모든 선수와 임원 그리고 참가자들이 A구장에 모여 개회식에 함께 했다.

 

 

개회식에는 백영현 시장, 서과석 의장, 최춘식 국회의원, 윤충식 경기도 의원이 함께 하였고, 19개팀 200여명의 선수들도 함께 참여하였다. 개회식은 임상호 포천시 풋살연맹회장의 개회선언, 백 시장의 대회사, 의장, 국회의원 등의 축사, 선수들을 대표해서 구절초FC 박수경 선수의 선수대표 선서 등이 이어졌다.

 

 

기념촬영 후 내빈들의 시축으로 개막식을 마치고, 잠시 쉬었던 열띤 경기 속으로 다시 들어갔다.

 

 

백 시장은 개회사에서 "시장배 풋살 대회를 만들어 달라는 여러분의 의견을 받아, 포천시장배 전국 풋살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올해 우승하는 팀은 1회 우승팀으로 영원히 기억될 것이다. 이번 대회는 국내 대회가 아니라 국제대회라고 해야 될 것 같다. 태국, 네팔, 베트남에서 외국 팀이 5팀이나 참가하였기에 더욱 뜻 깊은 대회가 될 것 같다. 포천시는 많은 곳에 풋살 구장을 만들었고 짓고 있는 중이다. 특히 시청 옆 체육공원의 풋살장을 실내화 작업을 하고 있다. 내년 2회 대회는 실내 풋살장에서 결승전을 치러보자"고 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