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12월 26일 포천시청 신관 브리핑룸에서 6군단 부지 반환 관련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기자 간담회는 70여 년 만에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6군단 부지 반환 사실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6군단 부지를 활용한 미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포천시의회 서과석 의장, 최춘식 국회의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부지반환 관련 브리핑,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포천시와 국방부는 지난 2022년 상생협의체 구성을 위한 협의를 시작해 2022년 11월 상생협의회 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지난 12월 18일 국방부와 6군단 부지 반환을 위한 제4차 상생협의회를 개최해 6군단 부지를 ‘기부 대 양여’ 방식으로 포천시민에게 반환하기로 최종 합의했다. 6군단 부지는 국유지와 시유지를 합쳐 89만 7982㎡(약 27만 2115평) 가량의 면적으로, 시는 6군단 부지 일원을 포함해 기회발전 특구로 지정 받아 첨단 국방드론 산업 단지를 유치함과 동시에 공용주택 용지, 공원 등 역세권 개발 사업과 연계한 기반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백 시장은 준비한 회견문에서 “부지 반환을 위해 함께 해주신 포천시의회, 국방부 관계
포천시는 서기관 2명과 사무관 15명의 보직에 대한 인사 발령을 2024년 1월 1일 자로 발표하였다. 국장 △ 강효진 자치행정국장 △ 최종화 안전도시국장 과장 △ 유재연 선단동장 △ 신영철 교통행정과장 △ 박헌일 관인면장 △ 양성환 자치행정과장 △ 서정아 내촌면장 △ 정진철 보건정책과장 △ 임연식 민원과장 △ 신미숙 신북면장 △ 유재현 소흘읍장 △ 정영옥 도서관정책과장 △ 이홍용 영북면장 △ 이순규 이동면장 △ 계현미 감염병관리과장 △ 김홍탁 포천시의회 파견 △ 우승환 수도과장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민선 8기 주요 공약사업인 ‘노후 공동주택 주차난 해소 공영주차장 설치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어 주차장 인근 주민들로부터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최근 사업 준공한 신북면 윤중아파트 인근 공영주차장 확충 사업 등 올해 9개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023년 준공된 공영주차장 사업은 ▲하송우리 자투리 15면 조성 ▲선단 4교 인근 자투리 29면 조성 ▲신읍 9통 쌈지 주차장 15면 조성 ▲일동 기산리 자투리 39면 조성 ▲영북 운천리 자투리 40면 조성 ▲신읍 11통 자투리 10면 조성 ▲신읍 1통 자투리 12면 조성 ▲신읍 1통 제2 쌈지 22면 조성 ▲ 신북 윤중아파트 인근 32면으로 총 9개 지역, 주차구획 214면을 조성했다. 특하, 윤중아파트 인근 설치 사업은 지난해 8월 신북면 공감 소통 간담회에서 주민들은 주차면이 현저히 부족해 통행 불편 및 주정차 민원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건의해 추진한 사업이다. 국도 43호선 인근 도로부지를 활용하여 기존 ‘기지리 22면 공영주차장’에 32면을 추가 조성해 총 54면의 주차장을 조성했다. 아파트 거주 한 주민은 “이 동네는 아파트 주민들의 주차 공간이 없어 주변 도로까
포천시는 12월 21일자로 4급 서기관 2명과 5급 사무관 1명 등을 승진 의결했다. ▲ 4급 서기관 승진자 2명 강효진 소흘읍장 최종화 안전도시국 수도과장 ▲ 5급 사무관 승진자 1명 우승환 자치행정국 회계과 청사관리팀장
포천시 환경지도과는 19일~20일까지 이틀간 겨울철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질 개선을 위해 경유 차량을 대상으로 배출가스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포천시 관용차량 차고지 및 신북면, 가산면에 위치한 레미콘 생산 사업장에서 운영하는 건설기계인 레미콘 차량 등이 매연 측정 대상이었다. 포천시 환경지도과는 2023년 올해들어 총 100대의 경유 차량에 대한 배출가스 점검을 한 결과, 매연 측정 기준을 초과한 차량 3대를 적발했고, 이 차량에 대해서는 자체적으로 정비 점검한 후 포천시로 그 결과를 제출하도록 지도했다. 김수경 환경지도과장은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건설기계 및 노후 경유 차량의 매연 단속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했다. 자동차 배출가스로 인한 대기환경 개선과 포천시민의 건강한 삶을 보호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지난 12월 18일 포천시청 시정 회의실에서 제3기 청년정책위원회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포천시 청년 기본조례'에 의거해 구성된 제3기 청년정책위원회는 포천시의회 김현규 의원 등 위촉직 10명과 관련부서 당연직 공무원 6명 등 총 16명으로 구성됐다. 구성된 제3기 청년정책위원회는 앞으로 2년간 ▲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의 수립·변경 ▲ 연도별 시행계획의 추진실적 점검 및 평가 ▲ 청년정책 시행을 위한 관련 사업의 조정 및 협력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회의는 신규 위촉직 위원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 위원장(포천시의원 김현규)과 부위원장(카페반월 대표 이지혜) 선출, 2023년 청년정책 추진실적 및 2024년 시행계획 심의 등으로 진행됐다. 포천시 관계자는 “청년정책위원회를 통해 수립된 다양한 의견들을 정책적으로 반영해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화경제국 김남현 국장은 “포천시 청년정책위원회 위원이자 청년정책을 담당하는 국의 국장으로서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 청년정책위원회를 통해 포천시 청년들의 의견이 반영된 실효성 있는 정책들이 수립되고 실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
포천시는 지난 12월 18일 한화리조트 산정호수 안시에서 한 해 동안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를 포상하고 올해 한해 동안의 주민자치 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2023년 주민자치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경연대회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포천시의회 서과석 의장, 최춘식 국회의원 이부휘 사무국장, 포천시주민자치연합회 박견영 회장, 표창 대상자 등 약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및 국민의례, 기념사 및 축사, 시상,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관인면주민자치위원회 윤영훈 위원장을 비롯한 4명이 경기도지사 표창을, 선단동주민자치위원회 이애주 위원을 비롯한 14명이 포천시장 표창을, 포천동주민자치회 조영순 분과위원장을 비롯한 14명이 포천시의회 의장 표창을, 화현면주민자치위원회 연혜경 분과위원장을 비롯한 14명이 국회의원 표창을, 영북면주민자치위원회 손민 위원을 비롯한 14명이 연합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어진 주민자치 경연대회에서는 지역별 다양한 프로젝트와 위원들의 노력들이 소개됐다. 김정완 대진대학교 평생교육원장 등 3명의 심사위원이 참여해 일동면 주민자치회를 최우수로 선정하는 등 높은 참가도와 우수한 수준의 발표가 이뤄졌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신읍동 구도심의 변화를 위한 첫 사업으로 구절초길(신읍사거리~포천성당 앞)을 차 없는 거리의 공원 조성에 발 벗고 나섰다. 자연 친화적인 휴식·문화 공간으로 탄생해 시민 삶의 질이 높아지고 볼거리, 즐길 거리 등을 다양하게 제공해 쇠락한 구도심 골목상권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사업지 주변의 옛 건물 증·개축 및 리모델링 등 개인 투자가 활발하게 이뤄질 것으로 보이며, 회색 도시 같은 분위기에서 친환경 녹지 공원으로 이미지 탈바꿈은 물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유·무형 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인다. 시(市) '구절초길 활성화 방안 구상'은 ▲함께 소통하는 공간 ▲시민참여 문화 공간 ▲시민 안전 통행 공간 확보 등 3개 기본 틀을 설정해 '포천시 상징 길'로 의미를 부여하는 방향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업 계획은 주변 지역 주민을 고려해 ▲물길 정원길 ▲피크닉 문화길 등 2개의 특화 길로 조성한다. 보행자 및 주차장 이용 차량의 안전한 보행과 원활한 차량 이동 동선에 중점을 두고 구상했다. 이용객 연령층과 지형 특성을 접목한 공간별 시설을 특화할 계획이다. 특히, 이용객 유입을 위해 이색적인 경관시설(터널분수, 꽃 조형물
(재)포천시교육재단(이사장 백영현)은 지난 8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이사장 등 재단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3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3년 예산변경안 및 2024년도 예산안 등 3건의 주요 안건 등을 심의, 의결하고 재단 운영과 발전 방안에 대해 토의했다. (재)포천시교육재단은 이날 2024년 예산으로 11억 5천여만 원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백영현 이사장은 “포천시는 그동안 꾸준히 시대와 교감하며 끊임없는 변화를 통해 타 시군보다 선제적으로 특화된 사업을 추진해왔다”며 “앞으로도 포천시가 누구나 살고 싶은 품격있는 교육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발굴․ 추진하여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6년 설립된 (재)포천시교육재단은 지역 교육 발전과 인재 육성을 위해 현재까지 5,538명에게 약 52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으며 진로캠프, 대학탐방 멘토링 등 다양한 장학 및 교육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포천시는 지난 12월 6일 포천청년센터 세미나실에서 ‘제3기 민간감사관 워크숍’을 개최했다. 민간감사관 워크숍은 민간감사관의 정체성과 역할을 되새기고, 주민의 불편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뒤 시정 행정에 반영해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행정을 구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 행사에는 민간감사관 19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5명의 민간감사관 표창장 수여, 강영미 청렴교육 강사의 ‘민간감사관과 함께하는 청렴교육’ 특강, 포천 미디어센터 시설투어, 포천비즈니스센터 현장감사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민간감사관들은 시민생활 불편사항을 알리는 등 위법·부당한 사항을 건의해 청렴한 도시 포천을 만들기 위해 앞장섰다. 이후 마지막으로 진행된 현장감사에서는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분야의 지원사업을 원스탑 서비스로 제공하기 위해 건립중인 포천비즈니스센터를 방문했다. 민간감사관들은 건립중인 비즈니스센터의안전관리사항 및 주민불편사항 등을 시민의 입장에서 점검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민간감사관 운영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는 감사행정을 추진해 시정 신뢰성을 더욱 높이겠다”고 밝혔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민간감사관은 다양한 분야에서 오랜 경험과
포천시는 지난 12월 6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포천 팜파크 조성사업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연구용역’의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이현호 포천시 부시장을 비롯해 포천시 정책자문위원, 축산단체장, 관계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포천 팜파크 조성사업 연구용역은 민선8기의 공약사업 중의 하나다. 동식물 체험장, 동물공연장, 농축산관련 행사장, 경관단지 등을 설치해 포천이 가진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어울리는 경기 북부 최고의 관광단지 조성을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보고회에서 정책자문위원과 축산단체장들은 착수보고회의 추진계획을 청취한 후 사업에 대한 유기적 추진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용역 추진 과정에서 자문위원과 주민 의견 적극 반영, 전문가에 의한 사업 타당성 확보, 방향성 있는 세부적인 용역 추진 등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시민은 물론이고 포천을 찾는 외부 관광객들이 쉽게 찾을 수 있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곳이 사업 추진 예정부지로 선정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이현호 부시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포천시민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의 관광객이 부담없이 방문할 수 있는 포천만의 특색있는 팜파크가 조성되길 바란다.
포천시는 12월 6일 포천시 5개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중 하나인 관인면 중리 일원에서 ‘2023 포천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연회는 경기대진테크노파크 입주기업인 ㈜케이프로시스템, 대진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인 ㈜포스웨이브, ㈜이온모빌리티와 함께 개최했다. 이번 시연회는 포천시가 드론산업을 육성하고 지역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한 실증사업으로 오는 2024년 7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시연내용은 ▲수송드론(50kg)을 활용한 중(重)화물 수송 실증 ▲탄소중립을 위한 대기오염측정 DNA플랫폼 드론 실증 ▲정밀 측위 및 실시간 통제 기능이 적용된 유해충 퇴치 드론 개발 및 실증 등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중앙정부 및 경기도의 드론·UAM 정책에 발맞춰 포천시가 민·관·군 드론 산업의 최적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천시는 이번 실증사업을 통해 기술을 고도화하고 보완점을 개선한 검증된 기체, 장비, 시스템 등을 활용해 점진적으로 드론 활용 공공서비스에 접목할 예정이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의정부지청(지청장 김영심)은 지난 12월 6일 오후 포천시에 있는 근린생활시설 신축 공사현장을 방문하여 동절기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하였다. 동절기에는 콘크리트 조기양생을 위하여 건설현장에서 갈탄 사용, 작업자 난방기구 사용 및 마감용접 등으로 화재 ‧ 폭발 ‧ 질식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높다. 또한, 날씨가 추워지기 전에 건물 외부공사를 마무리하기 위해 무리하게 공사를 서두르는 경우가 많아 추락사고 위험도 커진다. 김영심 지청장은 “동절기에는 환기를 제대로 하지 않은 상태에서 인화성 물질을 다루는 작업이 많아 화재·폭발·질식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고 결빙으로 인한 가설구조물의 변형 등으로 붕괴사고가 자주 일어난다. 동절기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포천도시공사와 협력 관계를 맺고 '포천시 공공 골프장' 건립 추진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시민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대중 친화적인 공공 골프장을 통해 일자리 창출, 주변 지역 상권 활성화 등 지역 상생 도모가 주된 이유로 보인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공공골프장 건립 사업'은 100~180만 ㎡(약 30~55만 평) 부지 면적에 최소 18홀, 최대 36홀 규모의 2030년 개장 목표로 사업의 타당성 및 적합성 검토 작업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후보지로는 사유지 보상에 드는 비용을 감안해 시유지나 국유지 등이 포함된 용지 확보를 우선으로 창수 등 3개 면이 유력 사업지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팬데믹(감염병 세계 유행) 기간에 여성과 젊은 층의 골프 수요가 많이 증가해 매년 10%의 증가율을 보였다. 각국의 봉쇄 조치 등 해외여행 수요 감소가 국내 골프로 일부 대체 수요와 골프 장비와 개인지도 등 골프를 처음 시작하면서 일회성 초기 비용이 예전보다 낮아진 점이 '골프 수요층의 확대'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연 이용객 수가 2021년에는 5,000만 명을 넘었다. 골프장은 당시 호황으로 수익 증가와 자산 가치가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