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

포천시교육재단, 내년 사업 예산 11억 5천여만 원 확정

현재까지 5,538명에게 약 52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재)포천시교육재단(이사장 백영현)은 지난 8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이사장 등 재단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3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3년 예산변경안 및 2024년도 예산안 등 3건의 주요 안건 등을 심의, 의결하고 재단 운영과 발전 방안에 대해 토의했다. (재)포천시교육재단은 이날 2024년 예산으로 11억 5천여만 원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백영현 이사장은 “포천시는 그동안 꾸준히 시대와 교감하며 끊임없는 변화를 통해 타 시군보다 선제적으로 특화된 사업을 추진해왔다”며 “앞으로도 포천시가 누구나 살고 싶은 품격있는 교육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발굴․ 추진하여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6년 설립된 (재)포천시교육재단은 지역 교육 발전과 인재 육성을 위해 현재까지 5,538명에게 약 52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으며 진로캠프, 대학탐방 멘토링 등 다양한 장학 및 교육사업을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