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포천종합운동장에서 ‘2023년 포천 농축산물 축제’와 ‘제4회 포천시 청년축제’를 개최한다 오곡백과가 무르익고 오색 빛깔 단풍이 물드는 가을, 포천의 매력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행사를 소개한다. 우리 농축산물 포천 행복장터 2023년 포천 농축산물 축제가 23일~24일 이틀간 포천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다. ‘우리 농축산물 포천 행복장터’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지역과 상생하고,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행사로 개최된다. 이번 농축산물 축제는 포천의 우수한 농축산물을 시중 가격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 추석 연휴를 앞둔 지금 장바구니 부담은 덜고 넉넉한 한가위를 준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포천시와 포천시농업재단은 포천 농축산물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그간 축제집행위원회를 구성하고, 행사의 방향과 세부 프로그램 등을 확정했다. 농축산물 판로를 개척해 농가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나아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목표다. 23일 포천시 청년축제와 함께 공동으로 개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농축산물축제가 진행된다. 주요 볼거리로는 ▲포천시립예술단 및 반월윈드오케스트라단 공연 ▲포천 농축산물 O
포천시가 오는 9월 16일부터 10월 29일까지 관인면 중리 한탄강 생태경관단지에서 가을꽃정원을 운영한다. 포천시는 생태경관단지 30만㎡(약 8만 평)에 다양한 가을꽃을 식재해 포천시민은 물론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포천시만의 가을꽃 정원을 조성했다. ✿광활한 생태경관단지에서 펼쳐지는 가을꽃의 향연 한탄강 하늘다리에 연장된 전망데크길을 따라 10분간 걸으면 가을꽃정원에 도착한다. 30만㎡의 공간에 가을꽃이 가득 심어져 있다. 가을꽃은 추석 연휴인 9월 말부터 10월 초순까지 만개할 것으로 보인다. 한탄강 생태경관단지 가을꽃정원에서는 메리골드, 버베나, 코스모스, 백일홍, 흰 메밀과 붉은 메밀꽃 등 가을꽃의 향연을 즐길 수 있다. 특히 10ha의 광활한 벌판에 만개한 메밀꽃밭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간이 전망대를 신규 설치했다. 이외에도 동물 테마의 잔디 토피어리 조형물을 설치해 특색 있는 포토존을 준비했다. 이번 가을꽃정원은 보행로와 경사로를 정비해 이동 불편을 최소화했으며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정원을 만들었다. 또한, 생태경관단지를 이용할 경우 주차장 280면, 하늘다리 이용 시 도보 600m 거리에 주차장 400면을 확보해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
백영현 포천시장은 오는 24일, 8박 9일 일정으로 미국 애틀랜타를 방문하기 위해 출국한다. 이번 방문은 지난 상반기 미국 애틀랜타 한인회의 이미쉘 수석부회장이 직접 포천시를 방문, 백 시장을 코리안 페스티벌(한인 축제)에 초청한 것을 계기로 성사됐으며, 포천시 식품제조업계의 미국 시장 진출 가능성을 살펴보기 위해 추진됐다. 미국 동남부 조지아주에 위치한 애틀랜타는 유학생을 포함해서 약 3,000명의 한인이 거주하고 있으며, 미국 조지아주는 미국에서 7번째로 한국인이 많은 곳으로 미국 내 타 지역보다 한인 마켓이 많다. 이번에 백영현 시장과 함께 출국하는 사람은 포천시에서 박기영 기획예산과장을 비롯해 조영제 기업지원과장, 김세중 비서실장, 이영란 식품위생정책팀장, 신승미 정책협력팀장, 전정현 마케팅지원팀장, 조상훈 국제교류담당직원 등이다. 포천시의회에서는 손세화 시의원이 동행한다. 상공회의소에서는 회장인 한신단열 한희준 대표와 부회장인 김남철 삼진플라스틱 대표, 회원인 윤진수 강동퓨어푸드 대표가 참석하고, 식품제조업체에서는 꽃샘식품 이범석 대표와 이동갈비 이영구 대표, 사앙푸드 윤상술 대표, 움트리 임철 대표가 동행한다. 포천시와 식품제조업계는 애틀랜타 한인
군내면 방위협의회(회장 이두원)는 18일 군내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안광호)에서 '추석맞이 이웃돕기 위문품 및 위문금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군내면 방위협의회는 저소득층 50가구에 라면 1박스씩(3만 원 상당) 전달했고, 6.25 참전용사 유공자 12분에게는 한 분당 10만 원씩 현금을 직접 전달하는 등 총 270만 원 상당의 위문품과 위문금을 각각 전달했다. 이 기탁품은 군내면 찾아가는보건복지팀을 통해 당사자들에게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이두원 회장은 이날 군내면 행정복지센터 면장실에서 6.25 참전 유공자회 조춘묵 회장(92세)에게 직접 위문금을 전달하며 "참전 유공자 회원들 모두에게 풍성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한가위를 맞으시길 기원한다"는 덕담도 함께 전했다. 이 회장은 "현재 군내면 방위협의회 회원은 28명이 활발하게 활동 중이고, 각 회원들은 매년 50만 원씩 회비를 거둬 이웃돕기와 유공자 돕기 등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며 "조만간 회원을 35명으로 확대해서 아직도 봉사의 손길이 닿지 않는 군내면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더욱 활발한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군내면 출신 조진숙 시의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고, 군내면 방위협의회
포천농협(조합장 김광열)은 18일 신북면에 있는 농협 반가공사업소에서 농협 조합원과 명예 조합원 3600명 전원에게 포천 햅쌀 4kg 짜리 2포씩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추석 한가위를 맞아 조합원들의 농협에 대한 주인 의식 부여와 농협을 사랑하는 마음을 고취하려는 목적에서 마련됐다. 포천농협은 약 1억 4백만 원의 예산을 들여 해솔촌 포천쌀을 준비했고 각 영농회장을 통해 조합원들에게 직접 전달한다. 김광열 조합장은 "포천농협이 추석 한가위를 맞아 우리 조합의 기둥이신 조합원님들을 위해 올해 수확한 햅쌀 나눔을 결정했다. 포천농협 임직원들은 저희 조합이 오늘과 같이 눈부신 발전을 할 수 있도록 공헌해 오신 모든 조합원님들에게 항상 가슴 깊이 새기며 감사하고 있다. 풍성한 추석과 행복한 한가위를 지내시길 기원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포천시는 지난 14일 여성회관 청성홀에서 제24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 및 포천시장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박남주 포천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백영현 포천시장,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사회복지종사자 및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1부는 백영현 포천시장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와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이 마련한 공연, 2부는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로 복지발전 유공자 표창수여, 사회복지 윤리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되었다. 사회복지의 날은 9월 7일로, 사회복지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돕고 사회복지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은 사회복지관련 종사자 및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바쁜 일상속 지친 몸과 마음을 잠시나마 위로하고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포천시 복지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분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포천시장 표창을 비롯한 6개 훈격의 표창장을 30명의 복지발전 유공자에게 수여됐다. 또한, 로비에 사회복지시설 및 이용자의 작품을 전시하고, 그들이 마련한 공연도 진행하는 등 많은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날은 기념식뿐만 아니라 시장님과의 토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4일 시청 대강당에서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청렴 토크 콘서트는 포천시장이 주관하는 청렴 공감 토크뿐만 아니라 청렴 전문변호사가 청탁금지법 등 청렴 관련 법령 관련 사례를 소개했다. 샌드아트 및 마술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로 기존 경직된 교육 분위기를 탈피하고 문화공연으로 ‘청렴한 포천’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제공했다. 특히, 사전 설문을 통해 직원들이 질문한 백영현 포천시장의 공직 시절 겪었던 상급자의 부당한 지시에 대한 일화, 청렴 포천 만들기에 대한 조언을 듣는 등 직원과 소통하는 청렴의 장을 열었다. 이날 청렴 토크 콘서트에 참석한 한 직원은 “문화공연과 함께 진행돼 청렴에 대한 가치와 청렴의식 이해를 높이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2023년도는 포천시의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하고 강력한 반부패·청렴시책을 펼치고 있다. 앞으로 청렴 토크 콘서트와 같이 직원 여러분과 함께 청렴을 실천할 수 있는 시책을 다양하게 추진해 모범적이고 시민에게 믿음을 주는 청렴한 포천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5일부터 간부공무원 및 직원의 청렴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청렴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청렴다짐 릴레이’를 시작했다. ‘청년다짐 릴레이’의 첫 번째 주자로 나선 백영현 포천시장은 ‘청렴한 공직생활은 가족의 자존심입니다’라고 적힌 다짐 문구를 보이며 “공직자의 청렴한 자세와 의식은 세상에서 제일 중요한 공동체인 가족의 자존심과도 같다. 청렴은 나 자신과 올바른 공직문화, 그리고 시민의 행복을 위해 반드시 실천해야 할 기본 중 기본”이라며 “1천여 포천시 공직자 여러분께선 청렴을 항상 마음속에 새기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공직자 청렴다짐 릴레이를 통해 우리 시 공직자 여러분들이 스스로청렴 의식을 제고하고 청렴에 대해 생각해보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2023년 청렴 도시 포천을 만들기 위해 ‘청렴도 향상 지원 조례 제정’, ‘찾아가는 부서별 맞춤 청렴교육’, ‘부서별 청렴소통의 날 운영’, ‘청렴실천 일상화를 위한 청렴 계단 설치’, ‘새올 팝업창 교육 운영’, ‘청렴 토크 콘서트 실시’ 등 강력한 부패 방지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청렴다짐 문구는 새올행정 청렴마당 게시판에
(사)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포천시지회는 지난 14일 고령장애인을 위한 ‘고령장애인 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고령장애인 쉼터’는 장애와 고령으로 기존 시설 이용에 제한이 있는 고령장애인에게 휴게공간을 제공하고, 슐런교실, 한궁교실, 웃음치료, 노래교실, 원예교실, 인지치료, 시창작교실, 문화체험(여행, 연극영화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고령장애인 쉼터’는 (사)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포천시지회(포천시 신북면 아트밸리로 50)에 있으며, 오는 18일부터 주 5회(공휴일 제외), 만 50세 이상 관내 장애인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사)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포천시지회 박관서 지회장 업무대행은 “이번 고령장애인 쉼터 개소를 통해 고령장애인들이 다양한 문화와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 앞으로 장애인의 기본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고령장애인 쉼터를 통해 고령 장애인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장소를 제공하고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으로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고령장애인 쉼터 및 프로그램 이용과 관련한 사항은 (사)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포천시지회(031-536-7256)로
포천시는 지난 12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주관한 ‘경기도포도품평회’에서 포도 ‘캠벨얼리’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기도포도품평회’는 경기도 과일의 우수성을 홍보해 유통 및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이날 행사에는 캠벨얼리, 거봉, 샤인머스캣 등 3종류 42점의 포도가 출품돼 당도, 착색, 식미 등 엄격한 기준으로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번 행사에서 ‘캠벨얼리’ 부문 대상을 수상한 농가는 포천시 내촌면의 이재혁 농가로, 현재 포천시포도연구회 부회장으로 활동하며, 포천 포도의 발전을 위해 일선에서 노력해왔다. 포천시 관계자는 “올해 긴 장마, 이상고온 등 어려운 기상여건에도 불구하고 높은 품질의 포도를 생산하기 위해 노력해주신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포천시에서도 지속적으로 품질관리를 위해 현장지도와 교육, 시범사업을 추진해 최고의 포천 포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4일 포천시 환경농업대학에서 ‘인문학과 행복한 농업경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인문학과 행복한 농업경영’ 교육은 민선8기 시정방향 중 하나인 ‘품격있는 인문도시’를 만들기 위해 농업 분야에 인문학을 접목해 농업경영의 가치를 교육했다. 이번 교육은 심농(心農)교육원 박영일 원장이 농업의 인문적 가치, 농업경영의 인문정신, 인문의 관점에서 본 농업의 방향성 등을 교육했다. 교육을 수강한 한 농업인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인문학은 한정돼있지 않고 어떤 분야에서든 인문학을 접목할 수 있다는 걸 알게 됐으며, 농업인이라는 자부심과 농업에 대한 가치를 높일 수 있었다”고 전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항상 농업의 최일선에서 활동하면서 ‘품격있는 인문도시 포천’을 만들기위해 함께해주신 농업인분들께 감사하다. 농업인들의 의지에 힘입어 포천을 어느 도시보다 차별화된 인문도시로 만들기 위해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오는 23일 이동면 장암4리 마을회관 일원에서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다시 찾아온 마켓’ 시즌2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2 ‘다시 찾아온 마켓’은 2023년 주민조직 정착 활동의 일환으로 도시재생 주민협의체와 지역주민이 함께 이동면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다시 찾아온 마켓’ 행사 경험을 토대로 무대와 에어바운스를 설치해 아동들이 즐길 수 있는 놀거리를 제공하고 볼거리, 먹거리, 만들거리 등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함께 조성했다. 또한, 탄소중립을 위한 기후변화 대응 활동을 홍보하고 반려견 훈련 방법을 알려주는 등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의 실천과 함께 유익한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행사에는 이동면 지역상인, 지역공동체, 유관기관 및 단체 20개 팀이 참여하며, 카페 ‘나는 포천 맘이다’의 ‘가치놀장’도 함께 진행한다. 이동면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와 주민협의체 관계자는 “‘다시 찾아온 마켓’을 통해 ‘이동면 장암리 옛 장터’를 떠올리며, 지역 소상공인들의 상권을 활성화하고 이동면 도시재생 활성화를 이끄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또한,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특화상품을 개발해 어르신 일자리 창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기부티콘 봉사단은 지난 8월 23일부터 지난 14일까지 지역 내 어르신분들에게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기부티콘 봉사단’은 청소년들이 직접 재능기부를 통해 봉사하면서 스스로 맡은 바 책임감을 기르고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의 성장을 돕기 위해 구성된 단체다. 봉사단 단원들은 이번 활동에서 재생 종이를 활용해 다용도 바구니를 만들고 기부하며 환경 보전에 동참했다. 한 봉사단 단원은“환경보전을 실천하기 위해 재생 종이를 활용한 다용도 바구니를 직접 만들어 어르신들께 전달하면서 뿌듯함을 느꼈다. 앞으로도 환경을 보존하는 활동에 관심을 두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자라나는 꿈나무 청소년들이 스스로 환경 보전을 실천하고 봉사활동을 통해 책임감과 지역을 위해 봉사한다는 애향심을 기를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앞으로도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실천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제과제빵봉사단 와구와구는 지난 5월부터 지난 9월 14일까지 총 4회기에 거쳐 지역연계 기관 및 경로당 대상 제빵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연계해 진행했으며, 제과 제빵 활동을 통해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직접 만든 빵을 지역연계 기관인 포천경찰서, 소흘119안전센터 및 경로당에 기부해 애향심과 사회 연대 의식을 기르기 위해 운영됐다. 봉사에 참가한 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 학생들은 “스스로 빵을 만들어 보면서 앞으로의 진로에 대해 깊게 생각하는 시간이었다. 또한, 직접 만든 빵을 경찰서, 소방서, 경로당에 전달할 수 있어 뿌듯했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좋은 체험 기회가 된 것 같다. 포천시를 위해 힘써주시는 지역 기관과 어르신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청소년들이 나눔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관련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포천시 영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창수, 공공위원장 조대룡)는 지난 14일 영중면 정기후원처 ‘영중사랑나눔리더_착한가게’ 기부처에 미니현판을 부착했다. ‘영중사랑나눔리더’ 사업은 2021년부터 시작한 영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자체 사업으로 영중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기부금 모금을 진행하고 있다. 영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이번 2023년 하절기 신규 정기후원자(단체 및 개인)모집을 위해 관내 식당, 미용실 등에 직접 방문해 기부금 모금 프로그램을 홍보했다. 위원들은 홍보를 통해 13곳의 기부처를 신규 발굴했으며, 신규 모집된 정기기부처 13곳에 방문해 감사를 전하며 ‘영중사랑나눔리더’ 미니현판을 부착했다. 이창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영중면 주민분들이 영중사랑나눔리더 현판을 보고 사랑나눔리더의 따뜻한 마음을 느끼셨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영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소외된 어려운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대룡 영중면장은 “개인, 자영업자 등 공동모금회 현금 정기기부처에 경기북부 사랑의열매 현판이 제공되지만, 영중면 맞춤형 사업을 통해 정기기부처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했다”며 “영중면에 나눔 문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