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포천문인협회(지부회장 서영석)는 지난 9월 23일 '2023 제20회 포천사랑백일장대회'를 개최했고, 수상자 명단을 발표했다. 포천문인협회에서는 매년 포천사랑백일장대회와 함께 포천병영백일장을 개최하고 있는데, 올해는 포천시 승격 20주년을 맞이해 품격 있는 명품 인문도시를 위한 '제20회 포천사랑백일장'을 개최하였다. 아울러 포천시에 주둔하는 육군 제5군단 장병여러분의 정서 함양과 문화적 소질을 개발하여 질 높은 군 생활을 영위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제13회 포천병영백일장'을 지난 8월에 공모전으로 개최하였다. '제20회 포천사랑백일장대회'는 포천시의 지원으로 9월 23일 소흘읍 고모리 고모호수공원 에서 열린 포천예술제 행사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초, 중, 고 학생과 포천지역 주민 등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백일장 응모 분야는 운문(시)과 산문(수필) 부문이며 시제는 포천시 승격 20주년, 포천의 명소, 추석, 가을, 가족 등으로 제출되었다. 백일장대회 참가자는 고모호수공원 주변에서 포천문인협회에서 제공한 400자 원고지에 손 글씨로 포천의 이야기를 채워갔다. 포천문인협회에서는 오는 11월 11일 토요일 오후 3시 산림문화센터(포천시 호국
포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중효)은 추석 연휴를 맞아 포천아트밸리에서 미디어파사드, 공연, 체험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천주호 미디어파사드’는 추석 연휴 동안 포천아트밸리의 가을 저녁을 환하게 밝힐 예정이다. 버려진 채석장에서 아름다운 자연으로 회복되는 포천아트밸리의 테마를 표현한 '꿈을 꾸는 돌'(상영시간: 15분)이라는 제목의 영상은 추석 연휴 저녁 7시 30분부터 밤 10시까지 연속해서 상영된다. 29일 추석 당일과 30일에는 포천아트밸리가 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멀티미디어 융‧복합 퍼포먼스 ‘포천석의 숨결(The wave of light)’ 공연이 산마루 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오후 3시와 저녁 7시 30분 2회에 걸쳐 약 40분간 다이나믹하게 진행되는 공연에서는 타악, 스트리트댄스, 비보잉, 비트박스, 한국무용, 미디어아트 등이 결합된 포천아트밸리 만의 화려한 공연을 볼 수 있다. 다양한 무료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천문과학관 1층에서는 갈릴레이 망원경 만들기, 태양계 행성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천문과학과 관련한 보드게임 5종도 체험해 볼 수 있다. 포천관광정보센터 1층 ‘여행가게 1’에서는 셀프로 흑백
포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포천 관내 5일장(송우리장, 포천장)에서 치매 극복 캠페인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2023년도 치매 극복 주간 캠페인’은 9월 치매 극복의 달을 맞이해 지역 5일 장을 찾는 많은 사람들에게 치매 극복 사업을 알리고 치매 극복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으며, 지난 14일에는 송우리장, 15일에는 포천장에서 캠페인을 진행했다. 포천시 치매안심센터는 ‘2023년도 치매 극복 주간 캠페인’에서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치매 친화적 사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치매조기검진의 중요성과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리기 위해 홍보 물품을 배부하는 등 홍보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관내 5일 장을 찾은 포천시민에게 치매 인식 개선 활동과 함께 치매 환자 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인 치매 파트너를 모집하고, 만 60세 이상 포천시민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 검진 전 설문지를 작성하도록 해 치매 조기 검진 대상자 연계 서비스를 제공했다. 정연오 포천시치매안심센터장(보건소장)은 “‘2023년 치매 극복 주간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따뜻한 배려와 관심을 가지는 치
포천시 청소년수련시설(포천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10월 4일부터 12월 26일까지 포천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2023년 4분기 창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창의교육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음악 및 예술·진로체험·체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을 제공해 청소년들의 자아 정체성을 확립 및 진로 설계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계획됐다. 2023년 4분기 창의프로그램은 오는 10월 4일부터 12월 26일까지 총 10주~12주차로 진행하며, 관내 유아·청소년·성인을 대상으로 오는 18일부터 25일까지 포천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https://youth.pocheon.go.kr/poycc/)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또한, 창의교육 프로그램은 탁구, 발레, 바이올린, 창의로봇, 미술, 베이커리, 놀이체육, 코딩 등 32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수강을 희망하는 학생은 포천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http://youth.pocheon.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031-538-3384로 신청하면 된다.
대진대학교(총장 임영문)는 포천시에 이어 연천군 탄소중립센터도 유치하여 위탁받았다고 알려왔다. 9월 19일 연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연천군 탄소중립센터 개소식에는 김덕현 연천군수와 지연옥 대진대학교 부총장, 심상금 연천군의회 의장, 김정렬 28사단 82여단장을 비롯한 지역관계인사 100여명이 참석하여 탄소중립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위기는 기회이다. 바로 지금의 이 위기가 탄소중립 제로실현에 좋은 기회로 자리잡을 것이다. 연천군 탄소중립 지원센터가 탄소중립 이행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갈 수 있도록 재정적·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연옥 대진대 부총장은 “전국대학 최초로 탄소중립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대진대는 우수한 인적, 물적 인프라를 바탕으로, 연천군의 탄소제로 목표실현에 앞장서겠다”며 군의 아낌없는 지원을 요청했다. 개소식 이후 연천군 지원센터로 자리를 옮겨 현판식을 거행했다. 대진대학교는 포천시 탄소중립센터 개소에 이어, 이번에 두번째로 연천군 탄소중립 지원센터의 개소를 계기로 경기도 북부지방 뿐 아니라 대한민국의 탄소중립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세계로 뻗어나가는 탄소중립 선도대학으로 자리매김 할 예정이다.
포천시가 오는 9월 16일부터 10월 29일까지 관인면 중리 한탄강 생태경관단지에서 가을꽃정원을 운영한다. 포천시는 생태경관단지 30만㎡(약 8만 평)에 다양한 가을꽃을 식재해 포천시민은 물론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포천시만의 가을꽃 정원을 조성했다. ✿광활한 생태경관단지에서 펼쳐지는 가을꽃의 향연 한탄강 하늘다리에 연장된 전망데크길을 따라 10분간 걸으면 가을꽃정원에 도착한다. 30만㎡의 공간에 가을꽃이 가득 심어져 있다. 가을꽃은 추석 연휴인 9월 말부터 10월 초순까지 만개할 것으로 보인다. 한탄강 생태경관단지 가을꽃정원에서는 메리골드, 버베나, 코스모스, 백일홍, 흰 메밀과 붉은 메밀꽃 등 가을꽃의 향연을 즐길 수 있다. 특히 10ha의 광활한 벌판에 만개한 메밀꽃밭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간이 전망대를 신규 설치했다. 이외에도 동물 테마의 잔디 토피어리 조형물을 설치해 특색 있는 포토존을 준비했다. 이번 가을꽃정원은 보행로와 경사로를 정비해 이동 불편을 최소화했으며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정원을 만들었다. 또한, 생태경관단지를 이용할 경우 주차장 280면, 하늘다리 이용 시 도보 600m 거리에 주차장 400면을 확보해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
포천중·일고 총동문회(회장 양호식)는 9월 16일 오전 포천일고 교정에서 개교 70주년 기념 및 제15회 총동문 한마음 축제(이하 축제)를 개최했다. 축제에는 백영현 시장, 서과석 의장, 최춘식 국회의원, 윤충식 도의원, 원로 동문 등이 참석해 70주년 개교와 한마음 축제 개최를 축하했다. 축제는 1,2,3부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1부 행사에는 일고등학교 재학생의 풍물놀이, 한체대 태권도 시범단 공연, 개교70주년 기념비 '인문의 산(人文의 山)' 제막식이 있었다. 2부 본행사는 축제 주관 기수(포천중 29회, 고 31회)의 모교 발전기금(2백만원) 전달, 도자기 전달(1천만원 상당), 원로 동문 정동화 총장께 소나무 동양화 전달, 대회사, 축사, 환갑을 맞은 27회 동문과 고희를 맞은 제18회 동문에 대한 축하 행사가 있었다. 점심식사를 마친 후 3부 행사는 개그맨 심현섭의 사회로 노래 자랑, 레크레이션, 초대가수 공연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양호식 총동문회 회장은 “포천일고 70년의 역사는 동문들의 숨결과 발자취로 이룩 되었다. 문(文)으로 문(門)을 여는 우리 동문회는 이문회우(以文會友) 이우보인(以友輔仁)의 정신으로 ‘인문의 산(人文의 山)’을 쌓았다
(사)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포천시지회는 지난 14일 고령장애인을 위한 ‘고령장애인 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고령장애인 쉼터’는 장애와 고령으로 기존 시설 이용에 제한이 있는 고령장애인에게 휴게공간을 제공하고, 슐런교실, 한궁교실, 웃음치료, 노래교실, 원예교실, 인지치료, 시창작교실, 문화체험(여행, 연극영화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고령장애인 쉼터’는 (사)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포천시지회(포천시 신북면 아트밸리로 50)에 있으며, 오는 18일부터 주 5회(공휴일 제외), 만 50세 이상 관내 장애인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사)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포천시지회 박관서 지회장 업무대행은 “이번 고령장애인 쉼터 개소를 통해 고령장애인들이 다양한 문화와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 앞으로 장애인의 기본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고령장애인 쉼터를 통해 고령 장애인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장소를 제공하고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으로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고령장애인 쉼터 및 프로그램 이용과 관련한 사항은 (사)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포천시지회(031-536-7256)로
포천시는 지난 12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주관한 ‘경기도포도품평회’에서 포도 ‘캠벨얼리’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기도포도품평회’는 경기도 과일의 우수성을 홍보해 유통 및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이날 행사에는 캠벨얼리, 거봉, 샤인머스캣 등 3종류 42점의 포도가 출품돼 당도, 착색, 식미 등 엄격한 기준으로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번 행사에서 ‘캠벨얼리’ 부문 대상을 수상한 농가는 포천시 내촌면의 이재혁 농가로, 현재 포천시포도연구회 부회장으로 활동하며, 포천 포도의 발전을 위해 일선에서 노력해왔다. 포천시 관계자는 “올해 긴 장마, 이상고온 등 어려운 기상여건에도 불구하고 높은 품질의 포도를 생산하기 위해 노력해주신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포천시에서도 지속적으로 품질관리를 위해 현장지도와 교육, 시범사업을 추진해 최고의 포천 포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4일 포천시 환경농업대학에서 ‘인문학과 행복한 농업경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인문학과 행복한 농업경영’ 교육은 민선8기 시정방향 중 하나인 ‘품격있는 인문도시’를 만들기 위해 농업 분야에 인문학을 접목해 농업경영의 가치를 교육했다. 이번 교육은 심농(心農)교육원 박영일 원장이 농업의 인문적 가치, 농업경영의 인문정신, 인문의 관점에서 본 농업의 방향성 등을 교육했다. 교육을 수강한 한 농업인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인문학은 한정돼있지 않고 어떤 분야에서든 인문학을 접목할 수 있다는 걸 알게 됐으며, 농업인이라는 자부심과 농업에 대한 가치를 높일 수 있었다”고 전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항상 농업의 최일선에서 활동하면서 ‘품격있는 인문도시 포천’을 만들기위해 함께해주신 농업인분들께 감사하다. 농업인들의 의지에 힘입어 포천을 어느 도시보다 차별화된 인문도시로 만들기 위해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