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

포천시 환경농업대학, 인문학과 행복한 농업경영 교육 실시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4일 포천시 환경농업대학에서 ‘인문학과 행복한 농업경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인문학과 행복한 농업경영’ 교육은 민선8기 시정방향 중 하나인 ‘품격있는 인문도시’를 만들기 위해 농업 분야에 인문학을 접목해 농업경영의 가치를 교육했다.

 

이번 교육은 심농(心農)교육원 박영일 원장이 농업의 인문적 가치, 농업경영의 인문정신, 인문의 관점에서 본 농업의 방향성 등을 교육했다.

 

교육을 수강한 한 농업인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인문학은 한정돼있지 않고 어떤 분야에서든 인문학을 접목할 수 있다는 걸 알게 됐으며, 농업인이라는 자부심과 농업에 대한 가치를 높일 수 있었다”고 전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항상 농업의 최일선에서 활동하면서 ‘품격있는 인문도시 포천’을 만들기위해 함께해주신 농업인분들께 감사하다. 농업인들의 의지에 힘입어 포천을 어느 도시보다 차별화된 인문도시로 만들기 위해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