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3일 오후 포천시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2023년 포천시 공동체 네트워크 파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천시 공동체 네트워크 파티는 지역 내 60여 개 공동체가 참석해 다양한 공동체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시켜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포천시의회 서과석 의장, 경기도의회 윤충식 의원, 공동체 대표 및 구성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포천시가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인문도시 조성사업에 걸맞게 ‘마을과 문화를 잇다’라는 주제로, 지역에 내재된 역사‧문화‧예술 등 인문자산을 바탕으로 마을마다 인문학적 요소를 결합시켜 지역 특색을 살린 마을공동체가 총출동해 그동안의 공동체사업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상호 교류 활동을 펼치는 등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공동체의 정체성과 특성을 살린 런웨이와 경기도 무형문화재 ‘가노농악’의 풍물놀이 공연, ‘마을극단 볏가리’의 한탄강 실경 뮤지컬 등의 수준 높은 공연을 통해 공동체 구성원들이 하나가 돼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마련됐다. 행사 1부는 ▲공동체 전시 및 체험부스 운영 ▲문화예술 공동체 공연, 2부는 ▲풍물놀
포천시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제8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에 참가해 체험 및 홍보부스를 성황리에 운영했다.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는 평생교육 문화진흥을 위해 교육부가 주최하며, 전국의 평생학습 관련 기관과 국민이 참여해 그동안의 평생교육의 성과를 공유하고, 평생학습 문화진흥에 기여하는 축제다. 올해는 ‘학습국가 혁신, 평생학습 대전환’이라는 주제로 3일간 열렸다. 지난 2012년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포천시는 행사에 참가해 체험관에서는 지역의 대표컨텐츠인 억새를 활용한 아이스젤 업사이클링 디퓨저 체험, 카페존에서는 경기도 평생학습마을인 산정리 학습마을의 꽃차 카페를 운영하고, 홍보존에서는 인문도시 지원사업 홍보물 및 포천시 관광지도를 전시하며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경험과 지식을 제공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의 평생학습을 촉진하고,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제8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를 통해 이러한 노력을 전국적으로 알리고 더 나아가 혁신적인 평생학습의 모범사례로 나서고자 한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오는 11월 22일(수) 오후 6시에 포천시립중앙도서관 1층 세미나실에서 포천시립박물관 건립을 위한 건립 교육의 일환으로 인문학 강연인 ‘제4회 박물관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물관 콘서트는 포천 출신 조선 후기 유학자 면암 최익현 선생이 활동했던 ‘구한말 조선과 세계’라는 큰 주제를 가지고, 당시 조선에서 일어났던 병인양요와 신미양요를 통해 유럽·미국의 역사를 살펴볼 예정이다. 시는 썬킴 교수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 EBS스타강사이자 현 사이버 한국대, 숭실사이버대 겸임교수로 활동중인 썬킴 교수는 ▲이제만나러갑니다 ▲썬킴의 세계사 완전정복 ▲거침없는 녀석들 등 방송에 다수 출연하고, 「썬킴의 거침없는 세계사」, 「썬킴의 영화로 들여다보는 역사」 등 다수의 도서를 집필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대중에게 친숙한 썬킴 교수를 초청해 박물관 건립에 대한 시민분들의 호응과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했다”며, “썬킴의 재미난 입담을 통해 구한말 조선과 세계의 역사를 알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박물관 콘서트는 오는 22일까지 네이버 폼(QR코드) 또는 전화(포천시 문화체육과 박물관팀 031-538-3124, 3118
포천시와 포천교육지원청은 11월 8일 포천교육지원청 3층 소회의실에서 시내 21개 학교의 시설물을 개방하고 관리하기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포천시에서는 백영현 포천시장, 김남현 문화경제국장, 최선경 교육지원과장과 관계 공무원들이, 교육청에서는 김재진 교육장, 태정원 교육과장, 장인순 행정과장과 담당 장학사들이 참석하였다. 협약식은 국민의례, 교육장 인사, 시장 인사, 업무협약서 서명, 실무협약서 서명, 기념촬영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백영현 시장은 "교육지원청과 21개 학교의 시설을 개방하여 사용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다. 학교 시설은 지역주민들에게 문화, 체육, 교육등을 제공할 수 있는 훌륭한 플랫폼이다. 이런 좋은 교육적 자원을 지역 주민들에게 공유하게 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 포천시도 교육청, 학교와 함께 더 나은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김재진 포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협약에 참여해주신 학교에 감사드리고, 포천시와 협력하여 학교시설이 학생뿐만 아니라 지역주민과 함께할 수 있는 교육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협약에 의해 포천시민은 협약에 함께하는 21개 학교
[이 기사는 동남고등학교 교내 신문에 게재되는 기사로 1학년 김수연 학생이 교내에서 열린 진학박람회를 취재하고 쓴 기사입니다. 학교와 본인의 허락을 받아 게재합니다. 편집자 주] 동남고등학교(교장 김애주)는 학생 및 학부모에게 입시정보를 제공하고 대학별 수시지원 전략 수립을 돕고자 기획된 대학진학 박람회를 지난 6월 8일과 8월 31일 양일간 본교 체육관에서 개최하였다. 박람회에는 성균관대를 비롯한 42개의 4년제 대학과 인덕대 등 35개 전문대학의 교수, 입학 사정관, 교직원들이 대학별 구체적인 전형 결과를 기반으로 1:1 상담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대학 진학과 관련된 궁금한 점을 학생이 주체가 되어 직접 묻고 답을 들을 수 있는 ‘학생 중심의 맞춤형 상담’이었기에 그 의미가 더 크다. 박람회에 참가한 한 학생은 “각 대학의 특징을 몰라서 학교 선택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수시 전략의 기본 틀을 잡았고, 전공하고 싶은 학과와 가고 싶은 대학이 생겼다. 학교에서 진학 박람회를 마련해주어 많은 정보를 얻게 되어 감사하다”고 밝혔다. 또 다른 학생은 “포천은 입시 박람회 등의 정보 습득의 기회가 적다. 그래서 친구들과 함께 열심히 상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진)은 10월 28일 군내면에 위치한 포천실내체육관과 주차장에서 '2023 포천 수학·정보·과학 체험전(이하 체험전)'을 포천시의 후원으로 개최하여 포천학생들의 창의력과 실력을 선보이는 장을 마련했다.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이하는 체험전은 초창기에는 포천일고 체육관에서 작은 책상을 하나 두고 실시하는수학 체험전으로 시작하였다. 그러나 과학 체험전도 같이 해달라는 포천 학생들의 요구에 수학·과학 체험전으로 운영해오다 4년 전부터는 정보를 더해 수학·정보·과학 체험전으로 개최하여, 학생들은 '수정과 체험전'이라 부르기도 한다. 체험전이 더욱 의미있는 이유는 다른 학생들에게 체험을 시킬 각종 실험과 활동들을 각 부스를 책임지는 학생들이 스스로 준비하여 만든다는 것이다. 다른 사람에게 무언가를 설명하기 위해서는 본인의 준비가 더 많아야 되는 것은 당연한 이치이다. 때문에 학생들의 학업과 꿈을 구체화시키는 일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지난해에는 규모가 상당히 성장하여 포천고등학교 운동장에서 400여명의 학생들이 57개의 체험부스를 설치하여 총 1000여명의 학생들이 방문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금년 체험전을 위해 신청을 받은 결과 600여
(재)포천시교육재단(이사장 백영현)은 지난 10월 28일, 대진대 사회과학관에서 ‘꿈으로 소통하는 부모자녀 1Day 진로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진로캠프에서는 관내 중학생과 학부모 8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진로지도법, 진로진학 설계전략 등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대비한 진로탐색의 시간을 가졌다. 부모와 함께 레크리에이션으로 시작한 진로캠프는 ‘학과&직업 레벨업 퀴즈’, ‘보드게임으로 관심직업 찾기’, ‘진로 로드맵 만들기’ 등의 학생 프로그램과 ‘교육제도 변화에 따른 진로진학’ ‘진로설계 전략’ 강연 등 학부모 프로그램을 진행해 학생과 학부모가 동시에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또한, 사전에 실시한 ‘학과계열 적성검사 및 학부모 유형검사 결과 해석 강연’ 및 ‘진로 진학 강연’을 통해, 실질적인 진로 계획을 세우고 꿈을 현실화하는 학습 및 지도 방법 등에 대한 전문가의 해설 강연이 이뤄졌다. 캠프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의 진로와 적성에 관해 궁금한 것이 많았다. 이런 좋은 프로그램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 다만, 이런 좋은 기회가 더 많은 학부모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게 더 널리 알려지기 바란다"고 말
최근 의과대학 정원확대가 공론화되면서 의료진 양성을 위한 의과대 신설 및 증원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그동안 진전 없는 논의로 국민 건강을 위협해 온 의료복지 지역 불균형 문제가 이번에는 해소될지에 관심이 집중된다. 경기 북부 포천에 위치한 대진대학교(총장 임영문)는 이러한 의료복지 불균형 심화 문제에 오랜 시간 관심을 가지고 해법 마련에 고심하며 의과대학 설립을 추진해 온 대표적인 대학이다. 경기 북부는 물론 강원지역 의료체계 개선에 대한 주민들의 호응과 기대에 힘입어 대진대는 2021년 3월 의과대학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본격적으로 추진 작업을 진행해 왔다. 대진대가 있는 경기 북부 지역의 10개 시 군 인구는 전국 16개 광역자치단체 중 서울, 경기 남부에 이어 세 번째로 많지만, 수도권임에도 인구 1000명당 의사 비율은 1.6명에 불과해 전국 최저수준에 머물러 있으며, 의과대학은 단 한 곳도 없는 의료불모지역이다. 이러한 경기 북부지역에 대진대 의과대학이 설립되면 의료복지 불균형 문제 해결은 물론 전문 의료인력 양성과 지역의료체계의 질적 수준 향상, 지역 주민들에 대한 의료서비스 개선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재)포천시교육재단(이사장 백영현)은 지난 10월 20일 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하반기 장학생 및 우수교원, 학부모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하반기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수여식에는 백영현 이사장,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 등 재단 임원을 비롯해 김재진 포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이 함께해 장학증서 수여와 올해 장학기금을 기탁해 주신분들께 감사의 뜻을 표현했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은 ▲초·중·고등학교 장학생(271명) ▲특기장학생(개인 71명, 단체 11팀) ▲검정고시 장학생(31명) ▲만학도 장학생(11명) ▲우수교원(32명) 등 총 427명이며, 약 2억 570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이날 백영현 이사장은 “인문학과 자연과학이 조화를 이뤄 새로운 시대가 원하는 인재발굴 및 인재육성이 필요하다. 장학금에 담긴 뜻을 마음에 새겨 포천의 미래를 밝히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 재단에서도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며 평생 배움을 계속해 꿈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6년 설립해 2020년 재단의 명칭 변경, 사업 확대 등으로 새롭게 출범한 포천시교육재단은 특화된 능력을 개발하고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예
재단법인 포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중효)은 11월 18일(토) 오전 11시와 오후 2시 포천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가족뮤지컬 ‘북극곰 로라’를 선보인다. 뮤지컬 ‘북극곰 로라’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문예회관, 예술단체 공연콘텐츠 공동제작·배급 프로그램」 공모 선정 작품으로 공연단체 ‘공연배달서비스 간다’와 관악문화재단, 포천문화관광재단, 영월문화관광재단이 공동으로 기획·제작한 작품이다. 또한, 네이버 오디오 콘텐츠 플랫폼 ‘오디오클립’ 최고의 인기 동화 크리에이터인 김수연의 원작 창작동화 <북극곰 로라와의 인터뷰>를 기반으로 제작했다. ‘북극곰 로라’는 현시대의 심각한 환경 오염 문제를 환경 오염으로 인한 기후변화로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동물들의 시선으로 그려냈다. 티켓 예매는 공연 전일 11월 17일 17시까지 포천시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www.pcfac.or.kr) 혹은 인터파크를 통해 가능하다. 단, 관람가능연령은 36개월 이상이다. 또한, 오는 11월 4일까지 사전예매를 진행한다. 티켓예매는 공연 전일 11월 17일까지 가능하며, 미리 사전예매를 통해 구매하면 60% 할인된 가격에 티켓을 예매 할 수 있다. 포천시민이거나 단체관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