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포천 관인봉사회는 지난 10일 관인문화체육센터에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대보름맞이 부럼 및 만두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관인봉사회 회원들은 직접 준비한 만두, 부럼, 식혜, 떡국떡을 홀몸 어르신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 50가구에 전달했다. 유해순 회장은 “봉사를 늘 우선으로 생각하고 동참하는 적십자 회원들께 감사하다. 지역 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헌일 관인면장은 “관내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나눔 행사를 준비해 주신 관인봉사회 봉사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관인면 행정복지센터 또한 따뜻하고 정 있는 마을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시장 백영현)가 11일부터 교통약자를 위한 특별교통수단 ‘포천 행복콜’의 고속도로 통행료 지원을 시작한다. 포천 행복콜은 휠체어 탑승 설비 등이 장착된 차량으로 이동에 불편을 느끼는 교통약자의 이동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포천시는 지난 2012년 8월부터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중증 보행 장애인과 관련 법에 의한 보행성 장애 판정을 받은 사람을 대상으로 특별교통수단인 포천 행복콜을 정식 운행해 오고 있다. 시는 이번 특별교통수단 고속도로 통행료 지원이 교통약자의 고속도로 통행료 부담을 줄여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이동 편의를 증진할 것으로 기대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포천 도시공사와 협력해 이용자 중심의 더 나은 교통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교통 약자에 대해 어떤 도움이 필요한가에 대해 고민하고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지난해 7월부터 경기도 특별교통수단 광역 이동 서비스 통합 운영을 통해 시군별로 상이한 운영시간, 운행 요금 등을 통일화하는 등 특별교통수단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포천시(시장 백영현) 수도과는 시민에게 안정적인 물 공급 환경 구축을 위한 '상수도 블록시스템 관망 유지관리 용역'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24년 개최된 포천시의회 정례회에서 2025년도 본 예산으로 계상된 용역비 7억 원이 전액 삭감됐다. 포천시는 2020년부터 총 380여억 원을 투입해 한국수자원공사 위탁 사업자로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블록 구축 유지관리 시스템 전체 공정 포함)을 추진해 2025년 5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시는 상수도 관망 시설과 관련해 △블록 시설물 설치 장소 및 수량 관리에 따른 인력 부족 △정기 및 수시 점검으로 시스템 및 관망 설비 안정성 확보 △시스템의 체계적인 관리를 통한 유수율 제고 등을 위한 유지보수의 필요성을 사유로 예산을 확보하려 했으나 무산됐다. 포천시의회 K모 의원은 "상식과 논리에 부합하지 않은 부분이 있다. 우선 7억 원의 산출 금액에 대해 구체적인 설명자료가 없으며 분명치 않다"며 "원래 용역 관리 인원 2명이 있었는데 그만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서두를 꺼냈다. 이어 "관리 전문 인력이 필요하다면 그 위치에 걸맞은 직원을 채용해 최상의 급여를 제공해도 7억이면 최소 7년을 활용할 수 있다. 그리고 전문 장비가 필요하면 고가라도 구입해 써야 한다. 시는 관리 용역 내역으로 2025년부터 3년간 23억 원이 필요하다고 제출했다"고 설명했다. K 의원은 "계속해 이렇게 외부 용역으로 관리를 한다면 시는 매년 많은 예산을 투입하고 남는 것은 없다. 결국 우리시는 기술 습득, 관리에 대한 노하우를 자체적으로 운용 못 하는 초라한 신세로 전락할 것이다. 상식으로 계산해도 바보 같은 발상이다"라며 "중장기적 물관리를 위해서는 전문직 충원과 설비를 구입하는 방향으로 가야 하는 것이 옳다"라고 삭감 사유를 밝혔다. 시민에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의 공급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만큼 삶에 중요한 부분이다. 최상의 방향을 찾아야 하는데도 단기적인 땜질식 사업 추진과 운영 방식의 문제점을 지적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런데도 시는 2025년 2월 1회 추경 때 지난해 계상한 예산 7억 원 그대로 편성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의회 관계자는 "자체 운영 경우와 타시군 용역비의 산출 내역 등을 들은 바도 없고 자료를 본적도 없다"며 "시에서 필요한 부분만 강조해 일방적으로 추진하려는 이유는 무엇인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실질적으로 타시군을 벤치마킹해서 시에 필요한 과업이 무엇인지 나름대로 비교 산출했다"고 밝혔다. 제보자 A모 씨는 "용역 사업의 관계자가 시 고위 공무원을 만나 협조를 요청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업계에서는 용역비가 과다 계상된 부분이 있다고 생각한다. 의혹이 생기지 않도록 투명하게 처리해야 한다"고주장했다. 물은 생명의 뿌리이다. 물 관리가 무엇보다 깨끗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사)포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백영현, 센터장 박경식)에서는 2025년 1월부터 포천시 우수자원봉사자를 위한 신규 인센티브인 '우수자원봉사자 간병비 지원'제도를 도입했다. 이번 인센티브제도는 1365자원봉사포털시스템 기준 자원봉사 누적 1,000시간 이상 우수자원봉사자 중에서, 포천 관내 500시간 이상 활동이 포함된 자원봉사자 본인인 경우에 지원받는 간병비 지원 제도로써 예산 소진 전까지 1인당 최대 48만원까지 지원비가 제공된다. 간병인 지원제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사단법인 포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http://pcv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경식 센터장은 “이번 신규 인센티브를 통해 활동하고 있는 우수자원봉사자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를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포천시의 우수자원봉사자들을 예우하고, 그 노고에 보답하기 위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적극 개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협동조합의 가장 큰 가치는 자주적, 자립적, 자치적으로 운영한다는 점입니다. 포천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포천시민햇빛조합)을 창립한 계기는 석탄발전소를 반대했던 시민들이 기후 위기를 이겨내려는 마음에서 탄소중립 운동을 시작하였습니다. 결의에 찬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은 좀 더 깊은 환경운동의 발판이 되어 올곧은 결심이 되었습니다. 인간이 전기를 만들 때 사용하는 에너지의 주원료는 석탄, 석유, LNG 등 화석이고, 이를 태울 때 나오는 탄소는 기후 위기의 주범으로 꼽힙니다. 전 세계는 화석연료로 만든 에너지를 태양광, 풍력, 지열 등 재생에너지로 전환하여 탄소배출을 줄이고 있습니다. 포천시민햇빛조합도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해 620명 조합원이 출자한 1억 6천만 원으로 포천체육관 지붕에 300kW 태양광발전소를 건설하여 작년 6월 21일부터 운영하고 있습니다. 6개월 동안 생산한 전기를 한전에 판매하여 발생한 당기순이익은 다가올 3월 8일(토) 제4차 대의원 총회에서 첫 출자배당을 결의할 예정입니다. 또한, 영업이익은 조합원님의 참여와 활동을 존중하여 활동 포인트로 지급합니다. 정관에는 순수익의 10% 이상을 에너지 취약 가구 지원 등 공익을 위한 사회 공헌 사업에 사용하여 시민의 경제적 이익등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2025년 포천햇빛조합 목표는 공공부지에 700kW를 더 건설하여 1MW 이상 태양광발전 회사 운영입니다. 재생에너지 발전소를 공공부지에 계속 세우기 위해서는 자본금이 많이 필요합니다. 그럼에도 이번 총회에서는 조합원님과의 약속과 조합 목적에 충실히 하고자 이사회에서 출자배당을 첫 번째로 준비하였습니다. 두 번째 조합원 포인트 제도는 조합 가입을 권유한 조합원은 10,000포인트, 정기총회에서 사업 계획과 예결산 승인 등 의결에 참여한 대의원 30,000포인트, 조합원 교육에 참여하면 5,000포인트, 각종 캠페인 및 행사 참여시 3,000포인트를 다음 달에 현금 지급하기로 하였습니다. 이처럼 조금이라도 조합원님의 넓은 참여가 존중되고 조합이 포천시 탄소중립에 중심이 될 수 있어 기쁨이 배가 됩니다. 그러나 고민도 있습니다. 시민이 운영하는 조합이다 보니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 공부도 하고 선배 조합 운영자들께 여쭈어가며 조금씩 성장해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발기인들이 희생하며 이사를 맡아 서로 어려움을 이어가고 있으나 앞으로는 새로운 전문가도 경영에 참여해야 조합의 장래를 밝게 할 수 있습니다. 포천시민햇빛조합의 1MW 건설목표에는 조합원님들의 출자금 증액과 함께 조합원 가입자 확대도 중요합니다. 며칠 전 조합 활동에 적극적이던 조합원님께서 큰 금액을 증자하셨습니다. 같이 사시는 부모님께서는 현재 증자 금액에 두 배도 가능하다고 이야기하셨다 합니다. 자신에게는 큰돈이지만 우리 포천시민햇빛조합을 믿는다는 말씀에 더 큰 책임감으로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조합에 가입하시고 선뜻 증자하시는 모든 분께 이사회는 협동조합 법을 지켜가며 투명한 운영을 약속드립니다. 조합원님께서 포천시민햇빛조합의 조합원으로서 자부심을 느끼도록 신뢰로 보답하겠습니다. 처음부터 부족한 부분까지도 시민들이 만들어 가는 포천시민햇빛조합에 희망이 되겠습니다.
포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중효)은 지난 7일 포천반월아트홀 소극장에서 ‘2025년 문화예술 공모지원사업’ 통합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경기도 및 포천시의 예술인, 시민, 활동가 등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설명회에서는 올해 추진될 ▲포천에 도착한 당신의 예술(이하 <포도당>) ▲경기예술지원사업 <포천 모든예술31> ▲장애인 문화예술 진흥사업 등 3개 주요 지원사업이 소개됐다. 포천문화관광재단은 각 사업의 세부내용을 설명하고, 지원사업 운영지침을 안내하며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사업운영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그 중 ‘포도당’ 사업은 지역예술인의 지속적이고 자생적인 창작활동 기반을 마련하고,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증진하기 위한 사업이다. ▲전문예술 ▲청년예술 ▲생활문화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 4개의 지원 분야로 운영된다. 소개된 각 사업은 2월 중순부터 포천문화관광재단 누리집(www.pcfac.or.kr)에 공고될 예정이다. 공모지원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포천문화관광재단 누리집 또는 문화사업팀(☎031-535-3682)으로 문의하면 된다. 설명회에 참석한 예술인은 “지원사업의 행정 사항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 재단의 노력 덕분에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중효 대표이사는 “포천의 문화와 예술이 발전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설명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더 나은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천시의회(의장 임종훈)는 지난 7일, 의회 2층 회의실에서 제184회 임시회 대비 집행부와 현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임종훈 의장과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장애인과 등 8개 부서의 담당 부서장 등 관계자들과 총 18건의 주요 현안에 대해 소통하고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논의된 주요 내용으로는 남부노인복지관 및 청년취창업센터 통합건립, 포천천 저탄소 수변공원화사업 공모선정 및 사업추진계획, 38선 안보공원 조성사업, 2025포천한탄강세계드론제전 개최, EBS AI 공공학습센터 운영, 2025년도 빈집정비사업 등이다. 특히, 포천천 수변공원 조성, 38선 안보공원 조성 사업과 관련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사업인 만큼 사업 추진에 있어 시민들의 사소한 의견이라도 적극 반영하여, 누구나 머물고 싶은 공원 조성을 당부했다. 또한,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 추진에 있어서 중복 사업은 아닌지, 구체적인 계획 없이 막연한 계획만으로 추진하는 것은 아닌지 면밀히 검토하여 시민들의 혈세가 허투루 쓰여지는 일이 없도록 주문했다. 임종훈 의장은 “2025년도는 포천시가 더욱 발전을 거듭하여 변화와 혁신의 시대를 맞이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의회와 집행부 간 긴밀한 협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에 오로지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포천시의회 제184회 임시회가 다가오는 13일(목)부터 26일(수)까지 14일간 진행되며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결과 보고와 조례 및 예산 등의 심의가 예정되어 있다.
포천시와 포천 덱스터가 온라인 디지털무역업무를 통해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한다고 2월 10일 밝혔다. 포천 덱스터는 지난해 12월 포천시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협력해 구축 및 개소한 경기북부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다. 관련 업무 지원을 위한 인력 구성을 마친 후 본격적인 서비스 개시에 나섰으며, 디지털 무역 상담, 디지털 마케팅 교육, 디지털 무역 인력 양성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지원사업 대상은 디지털 콘텐츠 제작이 필요한 중소기업과 수출지원 플랫폼(buykorea) 상품 등록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이다. 제품 사진 촬영 및 편집, 기본적인 사진 보정(5장) 서비스와 수출지원 플랫폼(buykorea) 상품 등록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며, 모든 서비스는 무상으로 제공된다. 서비스는 덱스터 공식 누리집(https://gpdexter.kr)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후 일정 조율을 거쳐 촬영이 진행된다. 제품 촬영을 희망하는 기업은 최대 5개의 제품을 포천비즈니스센터 내 포천 덱스터로 직접 가져오면 된다. 직접 방문이 어려울 경우 제품을 택배로 발송해 촬영을 진행할 수 있다. 이 경우 덱스터 누리집(gpdexter.kr)을 통한 예약 신청 후 유선 또는 전자우편으로 택배 발송 정보를 포천 덱스터에 전달하면 된다. 서비스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포천 덱스터(☎070-7711-1316)로 문의하면 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1인 기업체와 소공인 기업체까지 어려움 없이 무역에 나설 수 있는 디지털무역시대가 열린 것이다. 포천의 기업들이 제약 없이 해외 수출을 위한 도전과 시도를 이어갈 수 있도록 포천 덱스터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가 지난 2월 7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군내권역(군내면, 신북면, 포천동, 선단동) 학부모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군내권역 간담회는 일동, 소흘, 영중권역에 이어 진행된 마지막 권역별 간담회로, 지역 학부모와의 소통을 통해 포천시의 교육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였다. 간담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한 포천시 관계자, 군내면, 신북면, 포천동, 선단동 소재 초·중·고등학교 학부모회 임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025년 포천시 교육정책에 대해 설명 듣고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학부모들은 “포천시 내 다양한 기업들과 연계한 실질적인 취·창업 교육을 강화해야 한다. 등하교가 어려운 지역의 통학 환경을 개선하고, 학생들이 방과 후 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다양한 문화시설이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총 4개 권역 간담회를 통해 포천시 교육 발전을 위한 소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시 차원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앞으로도 학부모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반영해 포천 교육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지난 1월부터 진행된 총 네 차례의 권역별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교육 정책을 실현할 계획이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내촌면 주민자치회(회장 하인숙)는 지난 2월 7일 내촌교육문화센터 내 보호수인 향나무(수령 약 150년) 앞에서 ‘2025년 정월대보름 맞이 내촌면민 평안기원제’를 개최하고, 내촌면민의 평안과 안녕을 기원했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내촌면민 평안기원제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내촌면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내촌면 주민자치센터 사물놀이팀의 흥겨운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내빈 소개와 축사, 초헌례(하인숙 주민자치회장), 아헌례[서정아 내촌면장, 김경섭 노인회장, 이강희(6·25참전 유공자)], 종헌례(김재훈 이장협의회장), 소지 발원(하인숙 주민자치회장)에 이어 내촌면 기관단체장과 면민의 배례 순으로 진행됐다. 하인숙 주민자치회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주민들과 함께 한 해의 풍요와 안녕을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앞으로도 주민 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화합을 이룰 수 있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내촌면의 평안과 안녕, 면민 여러분의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를 기원한다. 앞으로도 포천의 관문인 내촌면의 지역 문화 발전과 공동체 화합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에 나서겠으며, ‘불망초심 마부작침(不忘初心 磨斧作針)’을 실천하는 한 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신북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송용규, 서인숙)는 지난 2월 7일 신북체육문화센터에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헌옷 수거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헌옷수거 행사는 신북면 새마을협의회가 매년 상반기마다 주최하는 정기 행사로, 환경 보호 및 자원 재활용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는 중요한 행사다. 수거는 이른 아침부터 30개 리 마을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별로 순차적으로 이뤄졌으며, 약 5톤 가량의 헌옷이 수거됐다. 헌옷 수거로 발생한 수익금은 신북면 새마을협의회로 적립돼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신북면 주민들은 “사용하지 않는 옷들이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된다는 사실에 뿌듯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송용규 회장은 “주민들 간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되는 계기가 됐다. 모은 헌 옷은 소중한 자원으로 변해, 필요로 하는 이들에게 전달된다. 앞으로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인숙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많은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덕분에 큰 성과를 거뒀다.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나누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경기도의회 김성남 의원(국민의힘, 포천2)과 윤충식 의원(국민의힘, 포천1)은 7일 포천교육지원청과 함께 포천시 교육 발전을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는 포천교육지원청 김재진 교육장과 태정원 교육과장, 정인순 행정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포천 교육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포천교육지원청 김재진 교육장은 2025년 교육 발전 계획과 주요 현안을 공유하며, △교원 미래교육 역량 강화 지원 △포.천.꿈 공유학교 운영 성과 및 확대 방안 △포천빛깔나는 미래교육협력지구 추진 △Edu-In 포천! 교육발전특구 운영 △디딤돌버스 운영 △[공립]포천 특수학교 신설 △교직원 공동사택 환경 개선 및 신축 등 시급한 과제 해결을 위한 방안을 논의 했다. 이번 정담회를 통해 포천 지역 교육의 현안과 발전 방향을 공유하고,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김성남 의원은 “학생과 교원이 행복한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한 윤충식 의원도 “포천 교육이 한 단계 도약을 위해 교육청, 학교, 지역사회가 힘을 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교육 발전을 위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시인 사무엘 올만은 ‘청춘’은 어떤 나이대가 아니라 '마음의 상태'라 했다. 때로는 20세 청년보다는 70세 노년에 청춘이 있을 수 있다. 나이를 더해 가는 것만으로는 사람은 늙지 않는다. 사람은 이상과 열정을, 호기심을 잃는 순간 늙는다는 말이 있다. 꿈을 말하는 이가 줄고 있다 꿈을 말하는 사람이 많지 않다. 꿈은 학생들의 장래 희망, 직업을 적는 조사서에만 존재하는 게 아닌지...... “요즘 같은 사회에 꿈을 갖고 사람이 있을까요?”, “꿈을 가질 수 없고 키울 수도 없는 상황입니다”, “청춘도 아니고, 이 나이에 무슨 꿈을 가질 수 있나요?”, “꿈이 없습니다. 꿈이라고 하면 현재를 즐겁게 사는 게 꿈입니다”- 꿈을 말하지 않는다. 꿈은 잠잘 때 경험하는 일련의 현상이지만, 일반적으로 희망 사항, 되고 싶은 직업, 목표 등을 이르는 말이기도 하다. 꿈은 일반적으로 사회, 가족, 타인이 대부분 인정하는 공동의 가치를 포함한다. 다시 말하면 동의하고 기대고 싶은 모델 또는 가치관을 담고 있는 것이 ‘꿈’이다. 고전적 의미의 ‘꿈’은 보통 우리 사회의 보편적 패러다임과 함께한다. 공적 차원에서는 “내 꿈은 이 세계가 자유롭고 평등하고 정의로운 사회가 되도록 하기 위함이다”, “내 꿈은 모든 사람이 잘 먹고 잘살게 만드는 것이다”와 같은 말 등으로, 개인적으로는 장래 희망이나 직업 등과 같은 의미로 쓰였다.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들을 지도할 때에는 '장래 희망'을 대체하는 말로, 중고등학생 이상의 청소년기에는 '인생의 목표', '일, 직무 등의 비전'을 대체하는 말로, 진학지도에 쓰인 게 ‘꿈’이었다. 현대사회는 개인의 취향, 사회적 가치, 산업의 형태가 점차 극소 단위로 파편화된 ‘나노 사회’로 향하고 있다. 나노 사회는 물질만능주의, 상업주의, 현실주의가 팽배한 극단적 개인주의 사회이다. 공동의 사회적 가치, 혈연을 중심으로 한 가족주의가 무너지고 새로운 가족주의가 형성되는 나노의 현대사회에서 필자는 고전적 형태의 ‘꿈’이 아닌 새로운 ‘꿈’을 말하고자 한다. 꿈은 개인, 국가, 공동체에 반드시 있어야 한다 꿈은 행복의 한 요소인 성공, 성취의 발원지에 해당하는 희망과 이상이다. 어떤 사유로 꿈이 없거나 포기하는 것은 삶에 의욕이 없는 것이요, 행복으로 가는 길을 시도하지 않음과 같다. 꿈이 없으면 치열하고 일관된 노력이 빈약하기 쉽다. 또 꿈을 포기하면 일반적으로 노력도 열정도 시들해진다. 그래서 시간이 흐르고 난 나중에 시도도 하지 않은 자신에 대하여 자괴감에 빠지고 후회한다. 꿈을 포기하여 생기는 후회는, 꿈을 이루기 위한 시련, 부딪혀서 생기는 순간의 고통보다 훨씬 크고 괴로울 것이다. 꿈을 이루지 못한다 해도 실망하거나 좌절해서는 안 된다.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의‘의지와 열정’은 큰 의미와 가치를 가지기 때문이다. 비록 꿈을 이루진 못해도 그것을 위해 노력하는 과정에서 얻은 경험과 노하우는 미래의 훌륭한 자산이 되기 때문이다. 개인뿐 아니라 국가나 사회공동체에도 반드시 꿈이 있어야 한다. 특히 국가의 꿈은 국민에게 이상, 희망, 비전, 목표를 보여주는 것이다. “미래를 창조하기에 꿈만큼 좋은 것은 없다”라는 말이 있다. 소설가 빅토르 위고의 말이다. 꿈은 국가나 인류에 있어 성장하고 발전하는 모티브(motive)가 되는 동력원이다. 그래서 대통령 등 국가 지도자들은 국가의 모든 지혜와 경험, 미래에 대한 전망, 예측력, 자산을 총동원하여 매년 ‘연도별 계획’을 발표하고, 장기적으로 ‘00 계획’과 같은 개발계획 등을 수립, 발표함으로써 국민에게 미래의 희망을 제시한다. 희망과 꿈이 있는 국가에는 신념이 있고, 목표가 있고, 계획이 있고, 실천이 있고, 성공이 있다. 국가의 꿈은 국민이 행복으로 가는 출발점이라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과연 현재의 대한민국이라는 국가의 꿈은 무엇인가? 아니 꿈이 있기나 한 것인지, 발표한 적은 있는지가 궁금하다. 아울러 필자 또한 개인적으로 꿈, 희망, 비전 등에 대하여 생각한 적이 있는지, 그것을 가슴에 품고 있는지를 자문한다. 꿈은 암울한 시절에도 있었다. 꿈은 생명이다 시인 정지용은 1919년 삼일운동 직후인 1923년, 동경 유학 시절에 숨도 쉬지 못하고 움츠리고 있던 일제 강점기에 고향 충북 옥천을 그리며 향수를 달랜다. 그는 ‘향수’라는 시에서 이렇게 꿈꾼다. -‘넓은 벌 동쪽 끝으로/ 옛이야기 지줄대는/ 실개천이 회돌아 나가고, / 얼룩백이 황소가/ 해설피 금빛 게으른 울음을 우는 곳,/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 리야.’ 삼일운동의 좌절로 더욱 엄혹해진 그때, 한국 현대 시의 선각자로 불리는 정지용은 차마 자유와 독립이라는 말은 꺼내지 못한 채, ‘얼룩뱅이 황소가 게으르지만 자유롭게 우는 모습으로 저항정신’을 표현하여 그리움으로 노래한다. 시인의 꿈은 수면 중의 꿈이면서 희망의 꿈이라고 생각한다. 한편, 음악가 현제명(이 음악가에게 문제가 다소 있지만, 이 곡의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해서 인용)은 일제 강점기가 절정에 다다르고 있을 때인 1931년에 ‘희망의 나라로’를 작사 작곡하였다. ‘배를 저어가자 험한 바다 물결 건너 저편 언덕에/ 산천경개 좋고 바람 시원한 곳 희망의 나라로/ 돛을 달아라 부는 바람맞아 물결 넘어 앞에 나가자/ 자유 평등 평화 행복 가득 찬 곳 희망의 나라로(이하 생략)’ 일제 강점기 암담한 질곡의 우리 민족 모두에 꿈과 희망을 주고, 일제에 저항하는 힘을 북돋는 데에 일조한 애창 가곡이다. 한 줄기 빛도 없이 암울하던 그때에도 이 노래는 자유 평등 평화 행복을 희망하며 목 놓아 외치고 있었다. 암울한 시대에 강탈당한 나라와 민족을 대신하여 뜻있는 시인, 음악가들은 ‘꿈과 희망’을 이처럼 끊임없이 절규하며 노래하였다. 그런데 자주독립의 부강한 나라, 대한민국의 지도자(?)들은 지금 국민에게 무슨 꿈을 제시하고 있는지 묻고 싶다. 특히 소위 정치 지도자들에게는 이 나라, 이 국민에게 도대체 무슨 꿈과 희망을 제시하는지 묻고, 암울함과 절망이나 주는 게 아니냐고 다시 반문하고 싶다. 나이 불문 꿈이 있어야 꿈은 생명이다. 뭐 이 나이에 꿈을 논하랴 말해서는 안 된다. 인생을 사계절과 비교하여 나이를 논하는 이가 있다. 25세까지는 봄, 50세까지는 여름, 75세까지는 가을, 그 이후는 겨울로 말하곤 한다. 서양에서는 65세~75세를 젊은 노년(young old), 활동적 은퇴기라고 부른다. 사회생활을 하기에 충분한 연령이라는 뜻이다. 미국의 시인 사무엘 올만은 ‘청춘’에서 ‘청춘이란 인생의 어떤 기간이 아니라 마음의 상태를 말한다. 때로는 20세 청년보다는 70세 노년에 청춘이 있을 수 있다. 나이를 더해 가는 것만으로는 사람은 늙지 않는다. 이상과 열정을 잃어버릴 때 비로소 늙는다’라고 말하고 있다. 인간은 호기심을 잃는 순간 늙는다는 말이 있다. 이런 이유로 나이 불문, 마음의 청춘과 열정과 호기심을 잃는 순간 늙어가 생명력을 소실하기 시작하므로 꿈을 가져야 한다는 생각이다. 이때의 꿈은 이상, 비전, 목표 등 거대 담론의 꿈이 아닌, 행복, 즐거움, 생명력 등의 모티브가 되는 적정하고 소담한 꿈일 것일 것이라는 생각이다. 청춘은 10~20대 청소년들의 점유물이 아니고, 그들의 학습환경 조사서에 장래 희망을 적는 공간에 존재하는 것만이 아니다. 꿈이 없거나 잃으면 생을 잃기 시작함을 의미하는 게 아닌가 싶다. 꿈도 시대에 따라 변화해야 한다 현대는 사회의 성격, 사람의 심리, 공동체 및 개인의 가치와 비전, 삶의 목표, 행복의 기준 등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급변하는 시대에 가장 위험한 것은 급변 등 변화 자체가 아니고 지난 방식을 버리지 못하는 것이라는 말이 있다.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라는 말이 있다. 새로운 일을 시작하려면 지난 과거의 낡은 것은 과감히 버리고, 내용이나 형식 일체를 다시 정립해 새롭게 시작해야 한다는 뜻이다. 새로 출발할 때, 마음가짐을 새롭게 할 필요가 있을 때 자주 인용되는 글귀이다. 현대의 사회는 집단의 가치에 동조하기보다는 개인의 가치를 우선하는 개인주의의 나노 사회, 파편화된 집단으로 변화하고 있다. '우리’를 중시하는 가족에서조차 개인주의 가치관이 우선하고,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1인 가구의 수(2021년 33.4%)가 매년 빠르게 증가한다고 한다. 그래서 개인의 가치를 우선시하는 사회적 변화 속에서 ‘국민, 우리’라고 표현되는 ‘국가 등 공동체, 가족’의 일원이라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개인에 적합한 맞춤형‘꿈과 희망’으로의 새로운 모색이 필요하다는 생각이다. 성장과 발전이라는 시대적 상황, 성취 지향적 목표, 교육적 목적 등에 적합했고, 그를 위해 존재하였던 획일화되고 공동화되었던 ‘꿈과 희망’의 캐치프레이즈도 시대 조류에 따라 변화해야 한다. 아무튼 과거에 집착하고, 과거를 먹고 사는 것보다는 미래에 대한 꿈을 설계하고 실천하는 것이 현명하다는 생각이다. 꿈은 시대 불문, 상황 불문, 나이 불문 가질 수 있고, 갖는 것이 좋다는 생각이다. 꿈은 삶에 대한 열정으로 그 자체가 생명이요 에너지원이다. 서재원 교수 . 창수초등학교, 포천중, 포천일고, 서울대 졸업 . 한국방송 KBS 편성국장, 편성센터장(편성책임자) . 차의과학대학교 교양교육원장, 부총장 . 포천중.일고 총동문회장
포천시의회 연제창 부의장은 2월 7일 의회청사 의원회의실에서 포천시 청소년들과의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연 부의장의 요청으로 진행됐으며, 청소년 자치기구 활동 청소년 20여 명과 관계 공무원, 포천시청소년재단 등 청소년 정책 업무 관계자가 함께한 가운데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문화 자치 활동에 대해 의견을 청취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포천시가 인근 지역에 비해 청소년들이 에너지를 소비할 수 있는 공간과, 청소년들의 욕구에 맞는 프로그램과 참여 기회가 부족하다”라며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공간과 그들의 흥미와 관심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제안했다. 연 부의장은 “청소년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고 주도적으로 변화의 흐름을 만들어가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청소년들의 문화 자치 활동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청소년들이 지역 사회의 중요한 주체로서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며 지원 방안을 마련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를 마치고 신읍동 호병골 일원을 둘러보며 청소년 문화 거리 조성에 대한 실질적인 의견을 나누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가 지난 2월 6일 포천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2025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민생경제 침체와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지원책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기업대표, 읍면동 기업인협의회 회장,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포천시 기업지원과와 감사담당관을 비롯해 참여 유관기관으로는 경기대진테크노파크,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경기테크노파크, 중소기업중앙회,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 경기북서부FTA통상진흥센터 등 9개 기관이 참여해 2025년 주요 지원시책을 안내하고 상담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각 기관의 융자 및 금융지원, 마케팅 및 판로지원, 기술개발․사업화 지원, 노후시설 및 장비 지원, 재해기업 지원 등 다양한 기업경영 지원 시책을 소개한 ‘2025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종합안내서’를 배포하며, 각 시책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했다. 한편, 포천시는 시책 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한 기업을 위해 포천시청 공식 유튜브(https://www.youtube.com/@newspcs)와 포천시청 기업정보포털 누리집(https://www.pocheon.go.kr/biz)에 시책 설명회 영상과 자료를 게시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민생경제가 코로나19 시기보다 더 어려운 상황이다. 기업친화 정책을 바탕으로 기업경영난 극복과 경기 회복을 위한 지원시책을 확대 추진하고, 적기에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