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백영현)는 1월 6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5급 1명에 대한 승진 의결자를 발표했다. ◇ 지방공업주사 ⇒ 지방공업사무관 ------------------------------ 1명 소속 직급(직위) 성명 승진예정직급 비고 안전도시국 시민안전과 지방공업주사 (사회재난팀장) 양창수 지방공업사무관
정치인, 공직자는 확증 편향의 오류에 빠져 자충수와 패착을 두는 일은 없어야 해, 아집을 버려야 자신도 포천도 산다 오늘날 우리는 확증편향의 사회에 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듯싶다. '확증 편향'은 1960년대에 피터 캐스카트 왓슨에 의해 처음으로 쓰인 이 용어는 사전적 의미로 '자신의 가치관, 신념, 판단 따위와 부합하는 정보에만 주목하고 그 외의 정보는 무시하거나 축소하는 사고방식을 말한다. 이는 자기가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듣는 심리 상태로서 인지 편향을 뜻한다. 말하자면 자기의 믿음을 확고하게 뒷받침하는 정보만 선택해서 취한다는 것이다. 사자성어로 아전인수(我田引水)라고 표현할 수 있겠다. 예로, 어떤 사람이 특정 정치인을 지지하면 그 정치인의 긍정적인 정보만 받아들이고, 부정적인 정보는 외면하거나 간과하려는 경향이 있다. 이는 복잡한 사회 현상을 단순화시키려는 본능적 욕구에서 비롯된다고 한다. 확증편향은 개인 차원을 넘어 사회 전체에 큰 영향을 미친다. 사회적으로 중요한 의사결정에서 집단적 착오 초래, 특정 관점 지속 보도로 선택적 정보 수용으로 공공의 이해와 합리적 판단 저해, 같은 신념과 환경에 속한 이해 관계인들의 소통으로 사회적 분열을 심화시킬 수 있다. 미·중 갈등,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트럼프 재집권 등으로 대외 경제가 불확실성의 터널로 들어가는 엄중한 상황에서 편향적 정치가 경제를 삼켜버렸다. 2025년에는 더 어려울 것이라는데 시민, 기업인, 상공인 등 모두가 입을 모아 걱정한다. 포천의 정치, 행정도 예외는 아닌 듯싶다. 작금의 정국 상황이 유리한 분위기로 보이는 듯하다고 해서 지난 선거에 나섰던 사람이 2026년 지방선거에 출마하려는 스멀거린 기운이 지역 정가와 세간에 떠돌고 있다. 장강의 앞 물결도 뒷물결을 어쩌지 못하는 것이 순리이다. 포천시도 난관 극복을 위해 시민과 진정성 있는 소통을 통한 신뢰를 구축해야 한다. 또한, 일회성 및 겉치레 행사 등 소모성 경비를 최소화해야 한다. 지역경제의 기초를 다지는 상·하수도 노후시설 개보수 등 주민 생활 편익에 행정력과 예산의 우선 투입이 바람직한 것으로 보인다. 최근에 후배 공무원의 소식을 접할 수 있었다. 뚜렷한 사고와 포용력, 업무 능력 갖춘 공무원으로 연배를 떠나 존경스러운 후배이다. 상급자의 확신에 따른 업무 추진으로 발생한 형사 문제로 진행 중인 재판의 지연 등으로 이도 저도 못하는 현실을 몹시 힘들어했다. 공무원 조직의 지시 체계 및 한계에서 빚어진 사건으로 후배의 횅한 모습에서 마음고생이 심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과거, 현재를 막론하고 포천의 많은 정치인, 공직자, 단체장, 개인이 확증 편향의 오류에 빠져 많은 자충수와 패착을 두었다. 이런 행위로 자신은 물론 타인과 시민에게 큰 아픔과 분노를 안기는 결과를 초래했다. 확증편향의 심리 현상은 모든 사람에게 자연스럽게 나타난다. 다만, 객관적인 사실을 인정하고, 다양한 관점을 수용하는 것이 직면한 문제에 대해 보다 효과적이고 합리적인 해결책을 찾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 본다. 지역의 정치인, 공직자 등 관계자에게 '아집을 버리십시오'라고 간곡히 부탁드리고 싶다.
포천시는 지난 1월 3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2025년 포천시 SNS홍보단 위촉식'을 갖고, 포천PD, 시민기자단, SNS서포터즈 등 총 29명의 홍보단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참석자들은 올해의 운영 방향과 목표, 계획을 공유하고 활동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에 관심을 가지고 시 홍보에 적극 참여해 주시는 SNS홍보단원분들께 감사하다. 제안된 의견을 반영하고, 보완 및 개선해 2025년에도 활발한 홍보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공영주차장과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쌈지주차장 조성, 옥정-포천 광역철도사업, GTX-G 노선 유치 등 시민 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적극 알려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포천시는 2025년에도 시민 참여 중심의 홍보 활동을 강화해 풍성하고 생생한 지역 소식을 전할 예정이다. SNS홍보단의 활동은 소통공감 포천소식 웹진, 공식 누리 소통망(SNS) 채널, 서포터즈 개인 누리 소통망(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가 국가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2025년부터 보훈명예수당 등을 인상 지급한다고 1월 6일 밝혔다. 포천시 보훈명예수당은 「포천시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급된다. 이번 인상으로 참전·보훈명예수당은 월 20만 원에서 25만 원, 독립유공자 수당은 월 25만 원에서 30만 원, 참전유공자 배우자 수당은 월 10만 원에서 13만 원으로 각각 상향 조정됐다. 이는 전년도 대비 약 20~25% 인상된 금액이다. 이번 조치는 민선 8기 공약사항인 ‘보훈수당 확대 지급’을 이행한 결과로, 시는 향후 2026년까지 단계적으로 관련 수당을 인상할 계획이다. 보훈 관련 수당(보훈명예수당, 참전명예수당, 독립유공자수당, 참전유공자 배우자 수당, 사망위로금) 신청은 주민등록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신청 시에는 신청서, 유공자확인원 등 증빙서류와 통장 사본을 제출해야 하며, 동일한 항목으로 중복 지급은 불가하다. 포천시 관계자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보훈 수당 인상이 대상자분들의 복지 증진과 명예 향상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월 3일 ‘포천시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포천시 청년 24명이 뉴질랜드로 해외 연수를 떠났다고 전했다. 포천시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은 포천시 청년에게 해외의 다양한 경험과 성장 기회를 제공하며, 글로벌 역량 강화를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연수는 뉴질랜드 오클랜드 대학교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3일부터 25일까지 3주간 체류하며, 어학 수업, 팀·개인 프로젝트 수행 등 글로벌 역량을 키우고 견문을 넓힐 수 있는 활동을 진행한다. 한 청년은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기회를 마련해 주신 포천시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연수를 통해 배운 것을 바탕으로, 포천을 알리는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은 지역 청년들이 더 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계기이다. 앞으로도 청년의 성장을 도모하고,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선단동 행정복지센터는 별마트(대표 박진하)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1월 6일 전했다. 이날 별마트는 쌀 20kg 20포와 휴지 18세트를 기부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과 희망을 전했다. 기부된 물품은 선단동 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진하 대표는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희망과 사랑을 나누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계향 선단동장은 “별마트의 따뜻한 나눔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 소중한 기부품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도시공사(사장 이상록)는 행복주택의 입주민 최대 거주 기간이 기존 6년에서 10년으로 연장됨에 따라, 갱신 계약자와 신규 신청자를 대상으로 변경된 운영 방침을 안내하고 있다고 1월 6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공공주택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른 것으로,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주거 지원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행복주택은 대학생, 청년, 신혼부부, 한부모 가족, 산업단지 근로자 등 다양한 계층의 주거 안정화를 목표로 저렴한 임대료로 제공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기존에는 기본 2년 거주를 보장하고, 재계약 심사를 통과한 입주민에 한해 최대 6년까지 거주가 가능했으나, 이번 개정으로 거주 기간이 최대 10년까지 연장되었다. 특히 입주 대상별로 최대 거주 기간이 세분화되었다는 점이 주목된다. 대학생 및 청년층은 최대 10년, 신혼부부 및 한부모 가족, 산업단지 근로자는 자녀가 없는 경우 10년, 자녀가 1명 이상인 경우 최대 14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고령자의 경우 최대 20년까지 거주가 가능하여, 고령화 사회에서의 주거 불안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포천도시공사는 이번 거주 기간 연장이 입주민들에게 단순히 주거 기간의 연장을 넘어, 자립 기반 마련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저렴한 임대료와 최대 10년의 거주 기간이 주는 안정감을 통해 입주민들이 목돈을 효율적으로 마련하고, 궁극적으로는 내 집 마련의 꿈을 실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제도 개선은 공공임대주택의 사회적 가치를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농협 조합장 김광열 님과 이경옥 님의 장남 김요한 군과 한병천 님과 조향옥 님의 차녀 한주현 양이 백년가약을 맺습니다. 온통 새하얗게 물든 겨울날, 뽀얀 눈송이 같은 순수한 사랑으로 저희 두 사람이 사랑의 결실을 맺고자 합니다. 새롭게 시작하는 저희의 멋진 날 그 시작을 알리는 소중한 날 귀하게 발걸음해 주시어 축복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결혼식은 1월 18일 토요일 오전 11시 30분, 경기 의정부시 서부로 545 경민 컨벤션 웨딩홀 6층 그레이스홀에서 거행됩니다. (의정부 경민대학교 내에 있습니다)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오는 6일 인사위원회 개최에 앞서 사무관 승진 직렬 및 인원에 대해 공업직 1명으로 지난 2일 확정·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A모 국장의 2월 28일 자 명예퇴직 신청에 따라 5급 승진자 교육 등 업무 공백 최소화의 조치로 빠르게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승진 대상자 중 Y모 팀장, L모 팀장 등 3명이 오르내리는 가운데 유력한 승진 후보자로 Y모 팀장이 거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4년 기준으로 공업직 공무원은 40여 명으로 시 공무원 중 행정직, 시설직. 사회복지직 다음으로 4% 정도를 차지하나 사무관은 1명으로 1.8% 비율을 나타냈다. 시청 B모 공무원은 "전문 분야의 민원이 확대되는 추세에 있다. 이번 공업 직렬 확정은 여러모로 합리적인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일상생활에 적극 대응할 조직 체계의 확장이 필요하다"라고 의견을 밝혔다. 포천동 주민 C모씨는 "사무관 이상의 승진 인사가 공무원의 잔치만이 아닌 주민들이 필요한 것을 해결해 주려는 행정을 해 줬으면 좋겠다"라며 "과장, 읍면장들이 요즘 신세대들은 의식이 다르다며 일하기 어렵다는 푸념 섞인 말로 핑계를 하는데 예나 지금이나 사람이 하는 일이 아닌가. 적극적인 자세로 책임 행정을 해야 한다"라고 강하게 주문했다. 한편, D모 국장이 2025년 말 명예퇴직을 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올해 대폭적인 국장급 인사 교체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1월 1일자로 제18대 포천소방서장으로 취임한 임찬모 서장이 지난 3일 중점관리대상물 중 하나인 포천로지폴리스 물류센터를 방문해 화재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날 진행된 안전컨설팅은 포천소방서 임찬모 신임 서장이 관내 대형 화재에 취약한 중점 관리대상물을 중심으로 현장을 방문해 위험 요소를 차단하고 화재를 예방하고자 추진됐다. 포천로지폴리스 물류센터는 연면적 약 4.7만㎡의 대형 창고시설로 1급 소방대상물에 해당된다. 이날 임찬모 포천소방서장은 포천로지폴리스에서 관계자의 자율안전관리, 화재예방, 초기대응에 중점을 두고 컨설팅을 실시했으며 관계자의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방시설 유지 관리 실태 및 화재발생시 초기대응 행동 요령을 중점적으로 점검‧지도했다. 한편 임찬모 서장은 별도의 취임 행사 없이 취임 인사를 통해 직원들이 신명나고 소신껏 일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 주민을 위한 적극 행정 실천, 직원 안전사고 방지 및 복지향상을 위한 간부들의 솔선수범을 강조하였으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각종 재난으로부터 보호한다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 직원들과 소통하고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재단법인 포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중효)이 2일 2025년 을사년을 맞아 ESG경영을 선포했다. 선포식은 2025년 재단 시무식의 일환으로, 포천반월아트홀 소극장에서 재단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무식은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 선언문 낭독을 시작으로, 직원 대내외 표창, 청렴 슬로건 아이디어 시상, 대표이사 신년사 등으로 진행됐다. 재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ESG 경영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2025년의 사업 방향과 실천 의지를 다졌다. 또한, ESG 경영의 추진방향으로 ▲환경친화적 경영 구현 ▲동반성장 환경 구축 ▲투명한 경영체계 확립을 제시했다. 이어 임직원들은 ESG 경영을 점진적으로 도입하고, 조직 내 정착을 위해 적극적으로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이외에도 행사 취지에 맞게 자연생분해 원단으로 제작한 친환경 현수막을 사용해 의미를 더했다. 이중효 재단 대표이사는 “포천시 문화예술관광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사회적 가치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직원들과 함께 ESG 경영을 일상 속에서 실천해 나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소흘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한국체대 킴스태권도 학원(관장 김응호)이 소흘읍 내 저소득층 이웃을 돕기 위해 라면 1,000개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기탁된 라면은 학원 원생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자신의 용돈을 조금씩 모아 마련했다. 김응호 관장은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소흘읍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도움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유재현 소흘읍장은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킴스태권도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꼼꼼히 살피고,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체대 킴스태권도는 지난 2023년에도 소흘읍 내 저소득층을 위해 라면 200박스를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포천시 선단동에 있는 왕방산공단연합회(회장 김상철)는 2일 포천시 선단동 행정복지센터에 농협상품권 100만 원을 기부했다. 기부된 상품권은 선단동 내 취약계층 이웃이 겨울철 생활에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될 예정이다. 김상철 회장은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에게 작은 힘이 되고자 기부를 하게 됐다”며,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계향 선단동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왕방산공단연합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된 상품권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포천도시공사는 2025년 1월 2일 여성회관 청성홀에서 시무식을 개최하며 을사년 새해를 맞아 공사의 비전과 목표를 다짐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번 시무식은 공사 임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2024년 한 해 동안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새해 도약을 위한 다짐과 화합의 시간을 가지며 의미를 더하였으며, 이날 행사에서는 각 부문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직원들과 신규 직원들의 임용식, 윤리헌장 선포식 등이 진행되어 조직 내 사기를 북돋았다. 시무식 행사는 2024년 동안 두드러진 성과를 거둔 우수직원에 대한 표창으로 시작되었다. 고객만족도 우수사업소, 2024년 친절왕, CCM 우수리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정된 직원들에게 표창장이 수여되며 공사의 핵심 가치를 실천한 노력을 격려하였다. 이어 신규로 임용된 13명의 직원들이 임용장을 수여받는 시간을 가지며, 새로운 동료들과 함께하는 첫 발걸음을 축하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공사 윤리헌장을 임직원들과 함께 낭독하며 청렴하고 투명한 공기업으로서의 의지를 다짐하였다. 더불어 2025년부터 새롭게 운영되는 용정폐수처리시설의 홍보 영상을 시청하고, 신규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였으며, 공사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공유하였다. 이상록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헌신적으로 업무에 임한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였으며, 이어 공사의 비전인 ‘시민행복과 도시발전을 선도하는 혁신 공기업’을 재차 강조하며, 2025년에는 주인의식과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조직의 성장과 도약을 이루어야 한다고 당부하였다. 또한 공사의 목표 달성을 위해 임직원 모두가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적극적으로 협력해줄 것을 요청하였다. 이번 시무식은 임직원들이 공사의 미래 비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새해를 향한 새로운 결의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고, 2025년에도 포천도시공사는 시민과 함께하며 지속적인 혁신과 발전을 이루어 나갈 계획이다.
육군 수도기계화보병사단(이하 수기사) 예하 왕호대대와 미2사단/한미연합사단 예하 5-20스크라이커대대가 2일부터 12일까지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로드리게스 훈련장에서 연합 전투사격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새해 첫 연합훈련으로 혹한(酷寒)의 상황에서 한미가 함께 제병협동 연합부대를 편성하여 한미동맹의 연합작전수행 능력을 현시하고 이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진행한다. 훈련에는 K1A2전차·美 스트라이커 장갑차 등 60여 대의 장비와 500여 명의 한미 장병들이 참가했다. 수기사 전차부대, 美2사단/한미연합사단 스트라이커여단 예하 1개 대대, 美 항공부대 등으로 연합전투단을 구성하여 훈련에 임했다. 훈련은 △美 아파치 헬기 근접항공지원(CAS·Close Air Support) △美 스트라이커장갑차 하차보병전투 △美 81mm 박격포 사격 △K1A2전차 사격 △복합장애물지대 개척 △적 반돌격에 대한 전차·장갑차 합동 사격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연합전투단의 기동·화력·지휘통제 자산을 통합·활용함으로써 상호운용성을 검증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훈련은 연합 소부대 전투 수행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美 스트라이커 1개 소대 훈련 간 수기사 전차 2대가 사격 지원하며, 12일까지 총 18번의 전투사격 훈련이 진행된다. 훈련 전·중·후 락드릴(ROC-Drill·작전개념 예행연습)을 통해 韓·美 전투기술과 미군의 실전경험을 공유하고, 연합작전 발전 소요를 도출하여 실전 훈련에 적용해 성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훈련에 참가한 조우영(대위) 전차중대장은 “한미전력의 막강한 화력과 기동력으로 적을 타격하는 화력운용능력과 전시 작전수행능력을 강화해 싸워 이길 수 있는 한미연합 결전태세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사단은 혹한기 훈련 간 대규모 훈련장을 활용한 韓·美 연합 제병협동훈련 및 공지합동 전투사격 등을 통해 공세적 기질을 강화하고 한미 상호운용성 및 연합 작전수행능력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