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

관인면, 허심탄회한 2024년 공감·소통 간담회로 웃음꽃 만발

 

관인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박헌일 면장과 임길영 이장 협의회장, 윤희준 노인회장, 윤영훈 주민자치회장 등 단체장, 이장 및 주민들 40여 명이 참석해 면 각종 추진 사업과 애로 사항을 포천시 백영현 시장, 서과석 시의회 의장, 최춘식 국회의원 등과 허심탄회한 소통 및 건의하는 '2024년 관인면 주민과의 공감·소통 간담회'를 관인면민회관에서 가졌다.

 

이 밖에도 간담회에는 김성남 경기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위원장, 윤충식 도의원, 연제창  포천시의회 부의장, 조진숙 시의원과 김경식 관인농협 조합장, 노윤석 관인파출소장, 황만식 관인중·고 학교장 등이 참석해 각종 현안 사항에 대해 기탄없는 의견을 나눴다. 

 

이날 회의는 인사말, 관인면장 2023년 건의사항 처리 상황 및 핵심 현안 사항 보고, 유관 단체장과 간담회 진행,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했다.

 

 

박헌일 관인면장은 ‘23년 공감·소통간담회 건의 사항 총 12건 중 추진 완료 4건, 적극 추진 중 7건, 상급 기관 건의 1건으로 성과를 이뤘으며 주민들의 고충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이어 간담회 첫 발언은 임길영 이장 협의회장의 건의로 시작됐다. ▲초과리 하수도 6가구 및 상하수도 1가구 미연결 해소 대책 ▲사정리 일원 마을 상수도를 지방 상수도로 전환 ▲화적연 캠핑장 진입로 확·포장 공사 ▲관인 문화마을 2차 계속사업 등 예산 지원 ▲관인 체육 문화센터 누수 등 보수사업 지원 등에 대한 이경주 체육회장의 건의 사항으로 마무리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여러분들과 소통의 다리를 놓기 위해 오늘 이 자리를 마련했다. 주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적극 수렴해 ‘더 큰 도약’을 준비하고자 한다”며 “주민을 섬기는 일에 최선을 다해 행동과 실천으로 성과를 얻어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