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백영현)는 11일,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김종훈 부시장 주재로 관계 부서 합동 특별 전담반 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시민들이 오는 7월 21일부터 시작되는 신청 기간에 불편 없이 소비 쿠폰을 신청하고 지급받도록 통합 행정 지원 체계 구축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부서 간 협업 체계 점검, 접수 혼잡 방지 전략, 민원 대응 설명서 마련, 홍보 계획 수립 등 전반적인 실행 준비 사항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김종훈 부시장은 “이번 소비 쿠폰은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특별 전담반 중심의 유기적인 협업으로 철저히 준비해 완벽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2025년 6월 18일 기준 포천시에 거주 중인 시민을 대상으로 지급하며, 신청 기간은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다. 지급 금액은 △일반 국민 1인당 15만 원 △차상위계층 및 한부모가족 30만 원 △기초생활수급자 40만 원이며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국민에게는 추가로 1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시는 카카오톡 채널, 홈페이지, 지역 언론, 현수막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신청 방법과 주의 사항
대한적십자사 포천지구 소속 관인봉사회(회장 유해순)는 지난 10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건강한 여름나기 반찬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관내 희망 풍차 결연세대, 1인 가구 어르신,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봉사회 회원들은 준비한 돼지불고기와 오이지를 포장해 직접 전달했다. 관인봉사회 유해순 회장은 “무더운 여름철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꾸준한 관심과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든든한 이웃이 되겠다”고 말했다. 신영철 관인면장도 “이웃을 위해 자발적으로 봉사해 주신 적십자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관인면에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해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포천지구 관인봉사회는 명절맞이 나눔 행사, 마을 대청소, 자원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꾸준히 기여하고 있다.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 가산면 분회(분회장 조도행)는 지난 10일 가산농협 3층 강당에서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친목 도모를 위한 ‘한마음 수련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가산면 경로당 회원과 지역 기관·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행사에서는 웃음 치료가 진행되어 어르신들이 함께 웃으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나눴다. 이어진 변검 마술쇼는 화려한 공연으로 현장 분위기를 한껏 달아오르게 했으며,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행사는 더욱 활기를 띠었다. 2부 행사에서는 지역사회 발전과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행사 이후에는 주요 내빈과 기관·단체장, 노인회 회장들이 함께 오찬을 나누며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일반 참석자들도 인근 식당에서 점심을 하면서 화합의 시간을 이어갔다. 조도행 가산면 분회장은 “이번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정아 가산면장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책으로 복지 향상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포천동(동장 양성환)은 지난 10일 폭염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복지 상담을 진행했다.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복지 상담'을 실시했다. 매월 복지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 실태를 점검하며, 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 지역 밀착형 복지 서비스다.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관리 수칙과 행동 요령을 안내하고, 각 가정의 생활 환경 및 복지 수요를 파악했다. 양성환 동장은 "폭염에 취약한 주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건강과 복지 서비스를 적극 제공하겠다"며 "주민 곁으로 다가가는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를 통해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역 주민과의 유대 강화 및 현장 중심 행정의 실천 사례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천시 내촌면 소재 부흥물산(대표 이홍기)은 지난 9일 저소득 계층을 위해 도시락 김 80팩(150만 원 상당)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부흥물산은 지난해에도 ‘이웃사랑 나눔 릴레이 13호’에 참여했으며, 올해는 ‘이웃사랑 나눔 릴레이 36호’에 동참했다.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온 지역의 대표 나눔 기업으로 젓갈류 및 건어물류를 취급하는 식품 도소매 전문 업체다. 이홍기 대표는 “지역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의 균형 잡힌 영양 섭취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나눔 릴레이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서정아 내촌면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는 부흥물산에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된 도시락 김은 기탁자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장기 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시는 2024년부터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장기 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에 이어 지난 9일 소망한의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범 사업은 한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거동이 불편해 병원 방문이 어려운 장기 요양보험 수급자의 가정을 방문해 한방 진료와 간호, 돌봄 서비스를 통합해 제공하는 사업으로 2026년 3월부터 본격 시행될 의료-요양-돌봄 통합 지원 체계 구축의 기반이 될 전망이다. 시범 사업 참여 대상은 장기 요양 재가급여 대상자 중 의료진이 재택의료 필요성을 인정한 자이며, 1~2등급 장기 요양 수급자는 우선 지원 대상에 해당한다. 선정된 어르신은 △월 1회 방문 진료 △월 2회 방문간호 △요양·돌봄 서비스 연계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포천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는 사업 홍보와 대상자 발굴, 지역 돌봄 자원 연계를 담당하며, 소망한 의원은 신청·상담 접수부터 인력 제공, 개별 환자 맞춤형 돌봄 계획 수립, 방문 의료 서비스 제공 등을 수행한다. 포천시 관계자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 병원까지 이동하지 않아도 주거지에서 통합된 의료 서
이동초등학교 학부모회(회장 김선화)는 바자회 수익금을 이동면의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이동면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이번 바자회는 이동초등학교 학생들과 교직원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모아 판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원 순환에 동참하고 수익금을 기부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기부된 수익금은 이동면 내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김선화 학부모회 회장은 “바자회를 통해 아이들이 나눔과 봉사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이러한 경험이 성장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이웃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승룡 이동면장은 “어린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이웃을 돕고자 하는 마음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따뜻한 실천 속에서 이동면의 밝은 미래를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포천농협(조합장 김광열)은 임직원들이 지난 7월 5일(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북면 가채 2리와 선단동 선단 3통에 있는 두 곳의 포도 농가를 찾아 '임직원과 함께하는 농촌 일손 돕기' 활동을 펼쳤다. 이날 일손 돕기는 포천농협 농협장과 임직원 70여 명이 참여해 아침 6시 30분부터 포도봉지 씌우기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참여 임직원들은 농가에 자그마한 도움이라도 줄 수 있어서 행복하다며 밝은 웃음을 지어 보였다. 포천농협 김광열 조합장은 "고령화 되어가는 농촌에 일손을 보태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 준 임직원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일손이 부족하여 농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지속적으로 돕는 농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임직원들이 함께 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일손을 지원받은 농장주는 "농번기에 일손 구하기가 어려운 상황으로 걱정이 많았다"라며 "휴일에도 쉬지 못하고 도움을 준 포천농협 임직원 덕분에 봉지씌우기 작업을 마쳤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변화는 당의 생존 조건이라는 김용태 의원 포천·가평 지역구도 예외는 아니다 지난 6월 30일,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퇴임 기자회견에서 “당내 기득권이 당의 몰락을 가져왔으면서도, 근본적 변화를 가로막고 있다면, 국민의힘에는 더 이상의 미래는 없다”고 말했다. 이어 대선 이후 "당의 개혁에 대한 점수는 빵(0)점이라고 생각한다"며 "자연스럽게 당내 기득권 세력은 와해 될 것이다. 그것이 시대정신이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김 비대위원장은 ‘김문수-한덕수 단일화 파동’ 때 비대위원 중 유일하게 후보 교체를 반대했다. 이후 김문수 당시 대선후보의 추천으로 비대위원장으로 임명됐고, 임기 종료로 49일 만에 물러나게 됐다. 김 위원장은 대선 패배 이후 △9월 초 전당대회 개최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반대 당론 무효화 △대선후보 교체 과정 당무감사 △당심·민심 반영 절차 구축 △지방선거 100% 상향식 공천 제도 도입의 5대 개혁안을 제기했지만, 당 주류의 반대에 막혔다. 김 위원장은 '당의 혁신을 바라는 의원 모임'에서 "변화는 선택이 아니라 당의 생존 조건이다. 과거의 방식, 익숙한 언어, 반복된 구호로는 아무것도 바꿀 수 없다. 혁신은 말이 아니라
국민건강보험공단 포천지사(지사장 주은경)는 지난 6월 26일, 관내 볼링장에서 직원들과 「꿈이 있는 마을」의 어린이들이 함께 스트라이크로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날려버린 ‘하늘반창고 키즈’ 볼링대회를 개최했다. 지사 직원들은 영북면 소재 아동양육시설인 「꿈이 있는 마을」의 아동들과 정기적으로 '일생의 동반자' 역할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전국 보호시설 입소 아동들과 동행하는 건보공단의 대표 사회 공헌 사업인 ‘하늘반창고 키즈’의 일환으로, 직원과 아동이 어우러져 활동하여 ‘원 팀’으로 융화되고 상호 간 친밀함을 높일 수 있도록 계획되었다. 주은경 포천지사장은 “「꿈이 있는 마을」 어린이들과 공단 직원들이 팀을 이루어 소통하는 경험을 선사하고 싶어 이번 활동을 계획했다”며 “특히, 볼링을 처음 해보는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건보공단은 24년 5월부터 전국 복지시설 입소 아동들과 동행하는 ‘하늘반창고 키즈’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해 전국 178개 지사에서 각각 하나의 아동복지 시설과 자매결연을 맺고 입소 아동들이 성인이 될 때까지 후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 포천좋은신문 김재완 기자 ]
포천시는 7월 1일 자 전보 발령으로 사무관(5급) 이상 대상자 25명에 대해 지난 6월 26일 인사(전보, 승진 의결 등)를 단행했다. 이번 보직 인사 발령은 예전과 전혀 다르게 전문성, 공정성과 상식을 파괴한 무원칙과 독단적 인사라는 반발이 이어지면서 공직 내부의 불만이 급속도로 확산하고 있다. 다른 한편에서는 시장이 공무원의 인사와 감사(조사)의 권한을 그동안 공정·엄정하게 행사하지 못한 데서 원인이 있다고들 말한다. 시장의 공직 기강을 바라보는 느슨한 인식과 부서장 책임제 역효과로 조직 분위기 약화 및 업무· 책임 회피 만연 등이 나타날 때 이미 예견된 참사 결과였다는 것이 대체적인 여론이다. 기본적으로 조례 등에서 규정한 '정원의 배정' 즉 시청 과장 직제로 행정, 시설, 사회복지, 녹지 등 분야를 정한 직렬을 반드시 준수하여야 한다. 여기에 부수적으로 인사관리 규정 등 제반 원칙은 소속 공무원이 전보(보직)하고자 할 때에는 전공 분야, 근무 경력, 전문성, 적성을 고려하여 전보한다고 되어 있다. 또한, 인사관리 규정에 따라 시장은 직무 요건을 고려해 안정적인 직무수행 및 조직의 활성화를 기하기 위하여 특별한 사정이 없으면 ① 행정직 : 2년 이상
지난 19일, 포천시의회 정례회 행정사무 감사에서 감사 중지되었던 회계과 소관 재산 관리 분야의 '포천세무서 이전 용지 매각'과 관련해 시 행정이 추진 과정에서 갈지자 행보를 보여 '불신을 자초'했다는 지적이 내부로부터 나오고 있다. 먼저, '포천세무서 이전 신축 예정 부지 매각 현황'에 대한 황희석 회계과장의 설명으로 시작됐다. 대상 토지는 소흘읍 송우리 726-1번지 등 2필지로 면적은 5,646㎡이다. 사용현황은 공영주차장과 아리솔 청소년 체육 광장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주차장은 4억 7천만 원, 체육시설은 7억 9천만 원의 사업비가 소요됐다. 추진 현황은 △도시정책과 세무서 신축 부지 확보 방안 검토보고(2023. 3. 22) △조달청의 세무서 신축 부지 매입 관련 포천시에 협의 요청(2023. 4. 18) △조달청 협의 사항 등 회계과 회신(2023. 4. 26) : ①주차장, 체육시설 2027년 상반기 이전 가능과 이전 전까지 시설물 무상사용 조건 요청 ②설치 시설물 감정평가 포함 매각 조건 및 철거 비용 부담 주체는 국세청으로 하는 내용을 통보했다. 이어 △조달청 회신의 포천세무서 대체 신축 부지 매각조건에 대한 검토요청사항 보고(2023. 6.
포천동 새마을 부녀회(회장 이효순)는 20일 포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부녀회 회원과 포천동 직원이 함께 열무김치를 담가 포천동 관내 경로당 및 취약계층 50여 가구에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효순 부녀회장은 “부녀회원들과 직접 담근 열무김치를 이웃에게 전달하면서 큰 보람과 기쁨을 느낀다.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비가 오는 중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의 정을 실천해 주시는 포천동 새마을부녀회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호우경보로 인해 재난현장을 긴급히 순찰하고 있던 백영현 포천시장은 격려차 포천동 새마을부녀회를 방문 후 신속히 현장으로 이동했다. [ 포천좋은신문 김재완 기자 ]
포천시는 6월 20일, 포천시 환경농업대학 개교 20주년을 맞이하여 대외적으로 감사와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고 농업인 대학의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만들고자 포천 종합체육관에서 '기념식 및 홈커밍 데이'를 개최했다. ‘포천시 환경농업대학과 함께한 20년, 더 큰 포천 농업의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농업인 대학의 지난 20년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포천 농업의 비전을 선포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포천일고 풍물놀이와 함께한, 1기부터 21기까지의 기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포천시립민속예술단의 오고무 공연으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1부 기념식에서는 농업지원과 이경숙 과장의 대학 연혁 발표, 20주년 기념 영상을 통해 그동안의 성과와 주요 활동을 돌아봤으며 자랑스러운 환경농업인 표창 수여식은 그동안 농업인 대학 및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한 졸업생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가 됐다. 또한 ‘농업 비전 선포식’에서는 포천시가 그려갈 농업의 새로운 청사진을 그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2부 행사에서는 미래 포천 농업을 담다 ‘미담 토크콘서트’를 열어 포천시 환경농업대학장인 시장의 ‘포천 농업의 오늘, 그리고 내일’이라는 주제 강연과 FARM 콘 기념음악회
포천시 보건소(소장 박은숙)는 임산부에게 최대 100만 원의 교통비를 지원하는 임산부 교통비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경기도 분만 취약지 임산부 교통비 지원사업은 경기도 분만 취약지(연천, 가평, 양평, 포천, 여주, 안성)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둔 임산부(등록 외국인 포함)이며, 임신 12주 차 이상의 임산부 혹은 출산부(25년 1월 이후)를 대상으로 한다. 신청 기간은 임신 3개월부터 출산 후 3개월까지이며 2025. 1. 1. 이전 출산자는 제외된다. 또한, 2025. 1. 1.~2025. 3. 31. 출산부의 경우 2025년 6월 30일까지만 신청 접수가 가능하며, 2025년 9월 30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신청은 정부24를 통해 진행하거나 포천시 보건소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임산부 1인당 100만 원의 교통비 실비가 지원되며 대중 교통비, 택시비, 자가용 유류비로 이용이 가능하다. 임산부 명의의 신한카드 국민행복카드(신용/체크)로 이용할 수 있으며, 사용기한은 출산(또는 신청 시 제출한 서류상 출산예정일로부터) 6개월까지다. 박은숙 보건소장은 “포천시 임산부들에게 유용한 정책이 생겨 기쁘다. 더 좋은 임신·출산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