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동소식

문화가 흐르고 상권이 살아나는 신읍동을 만들겠다

'신읍동 도시재생 어울림센터Ⅱ 개관식' 개최

포천시는 10월 28일 신읍동 45-12번지 일원에 건립된 신읍동 ‘도시재생 어울림센터Ⅱ’ 개관식을 거행했다.

 

 

개관식에는 백영현 시장, 서과석 의장, 최춘식 국회의원, 윤춘식 경기도 의원, 임종훈 운영위원장, 조진숙 의원, 양호식 신읍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회장과 회원들, 황수광 미래도시과장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센터의 개관을 축하하였다.

 

 

개관식은 조성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축사, 테이프 절단식, 시설 라운딩 등으로 진행되었다.

 

 

황수광 미래도시과장은 경과보고에서 "본 사업은 도비 41억, 국비 3억, 시비 14억 등 총 68억원을 투자하여 2021년 12월 착공해 2022년 4월 준공한, 지상 3층, 968.87㎡ 규모의 건물이다. 공유상가, 공유주방, 스타트업지원센터, 문화예술지원공간 등 지역 활력 회복에 특화된 공간뿐만 아니라 커뮤니티 카페, 다목적 공연장, 스포츠센터 등 주민이 만남을 도모할 수 있는 공간이다. 신읍동의 문화적 사회적 활성화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개관식에서는 주민협의체 양호식 회장, 미래건설 박경수 현장소장, 도시공사 박희철 팀장이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행사는 신읍동 낭만골목페스티벌 폐막식 행사와 함께 개최되었으며, 다양한 공연과 전시회, 각종 볼거리, 먹거리가 제공되어 많은 시민들의 호응속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어울림센터Ⅱ가 꼬박 4년이 걸려 완성되었다. 센터의 완공으로 신읍동 주민들의 삶의 형태가 많은 변화를 일으키리라 예상한다. 많은 사람이 쏟아져 들어오는 것보다 현재 살고 있는 시민들의 행복이 제게는 더 중요하다. 문화가 흐르고 상권이 살아나는 도시 재생이 되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축사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