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경제

경기대진테크노파크-안성시, 안성맞춤형 냄새저감 스마트 무창축사 표준모델 준공식 개최

 

경기대진테크노파크(원장 양은익)는 축산 냄새와 탄소를 줄이고 지역 주민과 함께 상생하는 축산업 육성을 위한 안성맞춤형 냄새저감 스마트 무창축사 표준모델을 활용한 무창축사 공사를 성공적으로 완료하였다고 4월 24일 밝혔다.

 

이번 준공식을 위해 양은익 경기대진테크노파크원장과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한 대한한돈협회장, 대한한돈협회 안성시지부장, 시·도의원, 경기도, 한돈농가 및 마을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4월 19일 안성시 두오팜 농장(대표 오세준)에서 준공식을 진행했다.

 

행사는 ▲개식공연 ▲내·외빈 소개 ▲사업추진 경과보고 ▲무창축사 홍보동영상 상영 ▲감사패 전달 ▲기념사 및 축사 ▲준공 커팅식 ▲농장시설 견학 순으로 진행됐으며, 양은익 경기대진테크노파크 원장은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로부터 대한민국 한돈 산업 발전을 이끌어낸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경기대진테크노파크는 안성시와 함께 '23~27 축산냄새 5개년 단계별 저감대책을 집중 추진하고 있으며, 2027년까지 안성시 양돈농가의 10% 이상 안성맞춤형 냄새저감 스마트 무창축사 표준모델을 확산하여 악취저감을 통한 시민 상생 축산업을 구축하고자 한다.

 

준공식이 진행된 두오팜 농장은 ▲무창축사 건축 ▲분뇨처리시스템 ▲중앙집중 배기 등 3개 분야 지원을 통해 ▲무창축사(중앙집중배기) ▲에어워셔(바이오필터) ▲액비순환시스템 ▲자동 급이·급수시스템 ▲ICT냄새측정장치 ▲8대방역시설 등 시설 설치를 완료했다.

 

이번 축사 냄새 저감 표준모델 준공은 친환경·저탄소 농업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농업 생태계 조성을 구축하는데 좋은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