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신북면 방위협의회 박성환 위원장은 지난 25일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300kg(10kg, 30포)을 신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함형규, 전부길)에 기탁했다. 박성환 위원장은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쌀을 기탁하게 됐다”며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사랑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함형규 위원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기탁하여 주신 쌀은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도록 방역수칙을 잘 지키며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경복대주변 원룸, 아트밸리 주변 상가, 기지리 소재 아파트 상가 등 70여 개소를 방문하여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쌀과 난방용 등유, 연탄 등의 후원품을 연계 전달하고 있다.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주민을 돕고자 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신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031-538-4361)로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선단사랑봉사회(회장 나삼옥)에서는 지난 25일 관내 아동복지시설인 선단사랑의집 아동·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따뜻한 사랑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는 선단사랑봉사회 회원들의 십시일반 모은 270만 원의 후원금으로 시설 이용 아동·청소년 30명에게 치킨, 피자는 물론 아이들이 직접 고른 신발 등을 전달했다. 나삼옥 회장은 “이번 행사가 선단동의 미래인 아동·청소년들의 성장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곳에서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박희실 선단사랑의집 대표는 “지역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후원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이 지속적으로 연계돼 아이들이 꿈을 향한 희망을 이어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적십자사 선단사랑봉사회는 화재 등 재난 시 구호품 지원뿐만 아니라 각종 지역행사 및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결연대상으로 선정하고 밑반찬 지원 및 물품 지원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가산면행정복지센터(면장 박경식)와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정례회의를 진행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해소를 위해 접근성이 높고, 정보 교환이 활발한 식당 등 주민 밀집지역에 일회용 마스크 등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대해 집중 홍보했다. 이덕순 민간위원장은 “가산면보장협의체 위원장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주변에 어려운 이웃은 없는지 주의 깊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박경식 공공위원장은 “가산면행정복지센터는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동절기뿐만 아니라 연중 주민의 다양한 어려움을 살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라고 말했다.
선단동 소재의 동고교회(담임목사 오준환)는 지난 24일 교회 앞에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김장 나누기 행사는 동고교회 교인들의 후원으로 진행됐고, 코로나로 서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상향 조정되어 직접 김장을 담그지 않고 관내 김치공장에서 100박스의 김치를 구입했다. 사랑을 담은 김장 100박스는 관내 홀몸어르신 및 장애인 가구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교인 및 선단동 직원들이 방역수칙을 지키며 직접 전달하고, 더불어 겨울을 대비한 안부확인도 함께 진행했다. 오준환 목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나눔이 절실한 지금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동고교회는 앞으로도 도움이 절실한 곳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양영근 선단동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 나눔 행사를 주최하고, 선단동 지역사회에 각별한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 “관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주의를 기울이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답했다.
포천시 선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양영근, 송명금)는 지난 23일 임시회의를 개최하고 저소득층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물품지원’을 했다. 이번 나눔은 후원받은 물품과 자체회비로 찜질팩, 니트 등을 꾸러미로 만들어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 30가구에 전달했으며, 한파대비 행동요령을 안내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등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송명금 위원장은 “대상자들이 올 겨울 조금이나마 건강하고 따뜻하게 보냈으면 좋겠다”라며 “2021년에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지역특화사업을 추진해 나아겠다”라고 말했다.
포천시 창수면새마을부녀회(회장 이정순)는 지난 21일 홀몸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 및 생명사랑 지킴이 활동을 펼쳤다. 창수면새마을부녀회의 '밑반찬 나눔' 봉사는 올해로 3번째인데, 다양한 종류의 밑반찬을 만들어 홀몸 어르신과 어려운 가정 80가구에 전달했다. 이정순 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올 겨울 따뜻하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사랑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21일 소흘읍행정복지센터에서 포천에 거주하는 북한 이탈주민이 참여하는 ‘김장·나눔 문화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솔모루 적십자 봉사원들과 북한 이탈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 포천시에 정착한 북한 이탈 주민들이 봉사와 나눔의 기쁨을 느끼고 서로 소통하는 기회를 만들고자 매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에도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김장 나눔 문화 행사에 참여해 주신 북한 이탈주민 분들께 감사하다”며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봉사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포천시에 거주하는 북한 이탈주민 가운데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됐다.
소흘읍(읍장 최기진)과 소흘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미숙)는 소흘읍에서 운영하는 솔모루학당에서 공부해 2020년 검정고시에 합격한 주민 4명(초등졸업 1명, 고등졸업 3명)을 초청해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솔모루학당은 경제적인 어려움과 사회적인 여건 등으로 교육을 받지 못한 성인 학습자를 위해 학력보완교육 및 평생학습 과정을 마련했다. 현재는 초등 1단계, 초등 3단계, 중등 1단계, 중등 2단계와 고등검정고시반으로 이루어져 있어 포천시민의 학력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12월 3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응시할 예정인 송선숙 수험생은 “배움의 길을 걷기까지 가정 여건이 좋지 않았고 가족에게 누가 될까 봐 용기를 내기가 쉽지 않았지만 꿈을 꾸면 이루어지는 것 같다. 친절하게 잘 가르쳐 주신 솔모루 학당 선생님께 감사드리고 교육 여건을 마련해 주신 분들께 보답하고자 봉사하는 사회구성원의 하나가 되고 싶다”고 말해서 간담회에 참석한 사람들을 감동시켰다. 또 다른 초등검정고시 합격자 분께서는 “먹고 사느라 바빠서 배움의 길을 걷지 못했는데 대학수학능력시험까지 보시는 분을 보니까 용기내길 잘한 거 같다. 계속 공부하고 싶다”라고 다짐을 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일동면청년회(회장 김계경)가 일동면을 바꾸면서 마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지난 11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일동면청년회원 9명은 일동면 24개 리 가운데 마을 입구에 표지석이 있는 마을 20곳을 찾아다니며 표지석 정비에 나섰다. 이미 맨 처음 표지석이 세워진 뒤 오랜 세월이 흘러서 글씨가 바래서 잘 보이지 않고, 물청소도 한 번도 하지 않아 지저분해진 것을 깨끗하게 정비하는 작업이었다. 청년회원들은 먼저 고압 호수로 표지석을 깨끗하게 물청소했고, 그다음 날 물기가 마르면 페이트 질까지 말끔하게 해서 글씨가 또렷이 보이게 작업을 했다. 회원들은 각자 직업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일요일 오후 내내 시간을 쪼개서 봉사활동을 했고, 다음날인 월요일에는 페이트 작업을 하며 이틀 동안 봉사를 했다. "마을 입구에 있는 표지석이 더러워서 '언젠가 청소해야지'라고 생각은 있었는데, 이번에 청년들이 나서서 깨끗하게 물청소를 하고 페이트 작업까지 해주었다. 십 년 묵은 체증이 시원하게 내려간 기분이다"며 마을 주민들과 이장님들은 청년들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계경 일동면청년회장은 "지역을 다니면서 마을 입구의 표지석이 글씨도 잘 보이지 않고 더러워서 회원
관인농협(조합장 안황하)은 지난 16일 70세 이상의 고령 농업인과 여성 농업인이 위기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을 확보하여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안심지킴이, 일명 '스마트케어-My Hero' (이하 스마트케어) 200여 개를 관인면의 영농·부녀회장 및 직원들에게 전달하고 사용설명회를 가졌다. 스마트케어의 보급은 경기농협(본부장 김장섭)이 각종 농기계, 폭염, 온열, 야간 보행, 빙판 낙상 사고 등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농업인들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경기도의 6개 농협을 대상으로 시범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 스마트케어는 농업인에게 긴급 상황이 발생하면 간단한 작동으로 미리 지정해 놓은 수신인(최대 3명)에게 긴급 메시지 및 현재 위치 정보가 자동으로 전송된다. 관인농협은 스마트케어와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필수적인 KF94 마스크와 허리 보호대도 농업인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설명회에 참석한 박흥부 영농회 협의회장은 “스마트케어는 초고령 사회에 진입한 농업인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기구다. 고령 농업인들의 생명이 위험한 경우를 곁에서 지켜주는 스마트케어로 안심하고 일할 수 있어 너무 감사하다”며 농협중앙회 농협재단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
이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송태호)는 지난 16일 열악한 주거환경 속에 생활하고 있는 독거노인 가구에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도 아래 북부무한돌봄센터에서 연계한 환자용 침대를 방안으로 옮겨 설치하며 건강을 위협하는 주변 환경을 정리해 취약한 생활환경 구조를 크게 개선했다. 송태호 위원장은 “집을 깨끗이 청소해 편히 쉴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마음이 뿌듯하다. 앞으로도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모두가 행복한 이동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박덕신 이동면장은 “힘든 상황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많은 도움을 준 이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환자용 침대를 연계해 준 북부무한돌봄센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동면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포천시 일동면(면장 김남현)은 지난 16일 일동면행정복지센터에서 복합적 욕구를 가진 복지위기가구에 대한 효과적인 사례개입 방안 논의를 위해 민․관이 함께하는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사례회의는 일동면맞춤형복지팀 주관으로 포천시청 시민복지과,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팀, 마을이장, 행복마을관리소 등 10명의 민․관 실무담당자들이 일동면에 거주하는 대상자 가구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복지서비스 개입 방향에 대한 열띤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사례는 일동면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모니터링)을 통해 발굴된 위기가정으로, 혼자 자녀를 돌보며 생활했으나 최근 건강 악화로 인해 우울감과 외로움을 겪고, 경제적인 어려움의 호소하는 가정이다. 이에 대한 지역 내 보호와 복지자원 연계 등의 대처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남현 일동면장은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사람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런 가운데 민관이 함께하는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게 된다. 지역 내 지지체계가 없는 복지사각지대 가구의 문제 해소를 위해 여러 기관이 협력해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함으로써 복지대상자의 복합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실질적인 어려움을
선단동(동장 양영근)은 지난 16일 하윤교통안전 박재연 대표와 백건아 가수가 동교4통에 이웃돕기 쌀10kg 60포를 기탁 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포천시의회 임종훈 운영위원장과 우석철 동교4통장은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해 주시는 분들이 있어 코로나19를 이겨 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재연 대표와 백건아 가수는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16일 내촌면의 청음공방(원장 김효길)은 저소득 한부모 가정과 노인가구를 방문해 사랑의 가구 나눔 봉사를 지원했다. 이날 전달한 가구는 청음공방에서 청각장애인들이 직접 생산한 서랍장으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청음공방은 운보 김기창 화백이 평생 세상의 맑은 소리를 듣지 못하는 청각 장애인들에게 일자리를 마련해주기 위해 2000년도에 개원한 직업 재활 사회복지법인으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김효길 원장은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가구나눔을 지원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청음공방은 내촌면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자세로 나눔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뜻을 전했다. 이에 강성모 내촌면장은 “내촌면의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모두가 행복한 내촌면이 될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
소흘읍행정복지센터(읍장 최기진)는 지난 14일 송우고등학교 학부모회에서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저소득 독거어르신 2가정에 연탄 1,000장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날 연탄나눔 행사에는 송우고등학교 교장, 교감, 학생, 학부모 6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2개조로 나눠 이동교리, 직동리에 거주하는 대상자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였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실시하였으며 이번 연탄봉사 참여로 학생들은 소외계층에 대해 이웃을 돌보는 따뜻한 마음을 갖게 하고, 나눔을 실천하며 체험교육의 중요성을 체감했다. 연탄을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겨울이 다가오면 난방비가 가장 큰 걱정거리다. 연탄 가격도 많이 올라 마음 놓고 사용하지 못해 추운 겨울이 빨리 지나가기를 바라는 마음뿐이었는데 이렇게 연탄을 지원해줘서 매우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송우고등학교 최정숙 학부모회장은 “추운 겨울에 생활이 어려워 난방조차 힘든 가정에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쌀쌀한 날씨이지만 마음 만큼은 따뜻한 하루였다. 춥고 힘든 겨울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겨울을 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