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일동면 주민자치위원회는 4일 일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일동면 적십자봉사회, 포천시 여성 예비군소대, 일동면 행복마을관리소 등 지역단체와 연계하여 ‘설맞이 사랑의 떡국 떡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설 명절에 떡국떡 구입조차 부담으로 느끼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일동면 단체에서 떡국 떡을 구입하여 후원했으며, 각 단체 별로 저소득 취약계층을 선정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김남현 일동면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설명절에 따뜻한 떡국을 드실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추운 날씨지만 우리 모두가 마음만큼은 따뜻한 설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선단사랑봉사회(회장 나삼옥)는 지난 4일 설 명절을 앞두고 저소득층 홀몸어르신 등 소외 이웃에게 떡국, 과일, 소고기 등 명절음식을 담은 꾸러미를 전달했다. 꾸러미는 선단사랑봉사회 회원 33명이 매달 정기적으로 모아온 회비로 구입한 것으로, 25개 가구에 전달해 훈훈하고 정이 넘치는 명절 분위기를 조성했다. 나삼옥 회장은 “소외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 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며 봉사하는 적십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양영근 선단동장은 “항상 바쁜 일상 속에서도 정기적으로 반찬봉사를 하는 등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써주시는 선단사랑봉사회에 감사하다.”며 “동에서도 따뜻한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고 지역 사회 복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적십자사 선단사랑봉사회는 화재 등 재난 시 구호품 지원뿐만 아니라, 각종 지역행사 및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결연대상으로 선정하고 밑반찬 지원 및 물품 지원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포천시 소흘읍행정복지센터는 2월부터 혼인신고를 위해 민원실을 방문하는 신혼부부들의 행복한 출발을 축하와 기념,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자 ‘사랑의 피켓 포토서비스’를 운영한다. 혼인신고를 마친 후 인생에서 소중한 의미를 갖는 결혼의 시작을 축하하며 혼인신고한 날을 오래 간직하고 행복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위해 마련했다. 신혼부부가 “함께, 행복한 소흘읍에서 혼인 신고 했어요!”라는 문구가 새겨진 ‘사랑의 피켓’과 함께 예쁜 포즈를 취하면 즉석카메라로 촬영 후 사진을 전달한다. 소흘읍은 지난해 158건의 혼인신고를 처리하였고, 포천송우 서희스타힐스 등 신규아파트 입주가 시작되면서 신혼부부의 혼인신고 건수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렵고 조심스러운 시기지만 새롭게 가정을 꾸리는 신혼부부들이 행복하고 힘찬 출발을 하는데 ‘사랑의 피켓 포토서비스”가 특별한 선물이 되길 희망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시민 만족도를 높여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산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김학철, 부녀회장 김성예)는 지난 4일 설날을 앞두고 사랑의 떡, 만두 등을 가산면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서 준비한 떡과 만두 등은 약 50여가구에 각 마을 부녀회장들이 비대면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김성예 부녀회장은 “추운 날씨에 외롭게 지내시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기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재순 가산면 부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에 나서 주신 가산면 남녀새마을지도자님들께 감사드리며, 함께 살아가는 가산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소흘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최기진, 민간위원장 김경복)는 지난 3일 소흘읍행정복지센터에서 2월 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독거어르신 1:1 결연 안부확인 사업 대상자와 담당위원, 요구르트 지원사업 대상자 등을 선정했다. 김경복 위원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관심을 기울여 주시고 지역자원 연계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하고 계시는 협의체 임원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하여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지역과 이웃을 사랑하는 협의체 위원님들과 함께 민관이 함께 협력하고 지역사회 내 다양한 소통을 통해 저소득층 발굴과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내촌면 남녀새마을지도자가 설맞이 지역사랑 나눔으로 눈길을 끈다. 내촌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부녀회장 조순호, 협의회장 이남재)는 지난 3일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만두 빚기’ 행사를 가졌다. 지난 2일에는 새마을부녀회(회장 조순호)에서 부녀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후원금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떡을 나눠주는 ‘희망·행복 1%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조순호 부녀회장은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소외된 이웃들이 움츠러들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며 “열심히 봉사에 참여해 주시는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의 힘든 이웃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라고 전했다. 강성모 내촌면장은 “평소 다양한 자원봉사에 참여해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해 온 내촌면 남녀새마을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의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내촌면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내촌면새마을지도자는 매 명절마다 홀몸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만두, 송편, 김장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2일 소흘읍행정복지센터 최기진 읍장은 설날을 앞두고 관내에 거주하는 100세 이상 장수 어르신들을 방문해 신년인사를 드리는 시간을 가졌다. 최 읍장은 장수 어르신들을 한 분 한 분 직접 찾아뵙고 어르신들이 생활함에 있어 불편함이 없는지 등 불편사항을 파악하고, 또 어르신들이 좋아하시는 유과와 약과, 즉석 떡국, KF94 마스크, 쌀 등으로 구성된 선물꾸러미도 함께 전달했다. 소흘읍장의 방문에 한 어르신은 “추운 날 읍장님이 이렇게 직접 찾아와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고마움을 전했고, 최기진 소흘읍장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가 염려됐는데 100세의 고령에도 건강한 모습에 감사드린다. 어르신 한 분 한 분 찾아뵙기를 잘했다” 며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또한, 기초연금 수령 저소득 가구에 포천시 1차 재난기본소득 40만원 지원에 이어 2차 재난기본소득 20만원 지원과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10만원 지원 등 찾아가는 서비스도 병행됐다. 소흘읍에서 준비한 선물꾸러미는 소흘읍 관내 기업 등 후원단체로부터 기증받은 후원품으로 마련됐다.
· 포천시 군내반월봉사단(단장 박영란)은 지난 1일 군내면 청소년지도위원회와 합동으로, 설맞이 복 선물꾸러미를 만들어 나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군내반월봉사단의 재능기부로 전통 찹쌀 유과를 만들어 군내면을 위해 고생하는 군내파출소, 군내소방파출소, 군내우체국 직원 및 22개리 이장들에게 전달했다. 박영란 단장은 “군내면 복지 향상을 위해 바쁜 시간에도 불구하고 설맞이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군내반월봉사단, 군내면 청소년지도위원회 및 군내면사무소 직원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손영길 군내면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각계 각층의 분들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이번 활동에 참여해주셔서 매우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군내면민들이 안전하고 건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복지향상 관련 활동들을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포천시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영구, 민간위원장 이덕순)는 지난 2일 가산이주노동자센터를 방문해 캄보디아, 필리핀 등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마스크와 설 선물을 전달했다. 이주노동자센터의 관계자는 “이곳을 찾는 외국인 친구들은 성실하고 순수한 사람들이다. 한국에서 생활하며 힘든 일이 있어도 고국에 있는 가족들을 생각하면서 열심히 일하고 있다. 한국의 명절을 외롭게 보내야 했는데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세심한 배려를 해주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민간위원장 이덕순 씨는 “타국에서 명절을 보내는 외국인근로자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조촐한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외국인 근로자들이 한국생활을 하면서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라고 말했다. 김재순 가산면 부면장은 “가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외국인들이 한국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가산 이주노동자센터는 코리안 드림을 꿈꾸며 찾아온 이주노동자들에게 인간의 존엄성과 평등·평화의 가치를 실현하며 각종 사고와 질병발생 시 조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포천동에 위치한 포천중앙교회, 강병원 신우회, 포천제일신협은 지난 1일 설 명절을 맞아 포천동행정복지센터에서 ‘희망꾸러미’ 전달식을 가졌다. ‘희망꾸러미’ 전달식은 포천중앙교회, 강병원 신우회, 포천제일신협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함께 진행하는 사업으로 올해로 5회째를 맞고 있다. 희망꾸러미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롤케이크와 생필품 세트로 구성되었으며, 명절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한부모가족 등 60가구에 전달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강병원 신우회 이혜우 회장은 “작지만 지역을 생각하는 마음을 담았다.”라고 전했으며, 포천제일신협 정희진 이사장은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된다.”라며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해 달라.”고 당부의 말을 남겼다. 배영관 포천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 포천동의 어려운 주민을 위해 마음을 더해주신 세 단체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살기 좋은 포천동을 만드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소흘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9일 퇴임 새마을부녀회장에 대한 감사패 수여식을 가졌다. 소흘읍은 이날 재임기간 동안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반찬, 명절 떡 나눔, 헌 옷 모으기 운동 등 몸을 아끼지 않는 참봉사를 펼쳐온 정만순 전 소흘읍새마을부녀회장을 비롯한 5명의 임기 만료 새마을부녀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도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방역활동과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훈훈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주신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소흘읍새마을부녀회는 사랑의 김장 담그기, 소외계층 밑반찬 봉사사업,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새마을대청소 등 관내 행사와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으며, 지역 사회의 화합과 소통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
포천시 일동면에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혹한기 훈련까지 임하는 군 장병들에게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포천시 일동면방위협의회(의장 김남현),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경자), 여성예비군소대는 지난 27일 혹한기 훈련으로 고생하는 16기보여단을 방문해 1,700여명의 간식꾸러미를 전달했다. 16기보여단은 지난해 긴 장마로 인한 수해 시 농가 피해 및 하천정화 작업 등 대민 지원에 적극적으로 동참했으며, 이 외 각종 사업 및 재난재해 시에도 도움을 주는 등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해왔다. 김경자 위원장은 “설을 맞아 가족들과 명절을 보내지 못하는 아쉬움과 코로나19로 제대로 휴가도 못나가는 현실에서 일동면의 안전을위해 혹한기 훈련으로 고생하는 군 장병에게 간식꾸러미 위문품을 준비했다.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일동면방위협의회 김남현 의장은 “주민생활 안정을 위해 혹한기 훈련으로 고생하는 군장병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었기 바라며, 앞으로도 민관군이 어려운 시기에 협업을 통해 함께 상생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소흘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휘트니스솔루션(대표 김태훈)에서 소흘읍 저소득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283,480원과 라면 10박스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과 물품은 코로나19 수도권 2.5단계 시행에 따른 실내체육시설 운영 제한에도 불구하고 지난 7일부터 22일까지 송우리 시내에서 ‘금고구마 무료나눔’ 행사를 통해 모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기부금(품)으로 그 의미가 더했다. 김태훈 대표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더 어려운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고구마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기부금 모금에 동참해 추위도 잊을 정도로 마음 따뜻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나보다 우리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나눔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수도권 2.5단계 시행으로 약 6주간의 영업제한으로 센터 운영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을텐데 어려운 이웃을 생각해 성금을 기탁해 주신 휘트니스솔루션 김태훈 대표께 감사드린다. 기부금(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기부금(품)은 소흘읍 관내 홀몸어르신, 장애인, 저소득 아동 등 어려운 이
포천시 내촌면사무소는 지난 22일 비대면 서류발급을 활성화하고 민원인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민원실 내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내촌면사무소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는 관련 기관의 인가가 필요한 등기사항증명서와 가족계증명서(현재 인가 협의 중) 등을 비롯해 주민등록 등·초본, 국세 및 지방세 증명, 건강·고용·산재보험, 지적·토지·부동산, 여권 관련 민원서류 등을 민원창구를 이용할 때보다 저렴한 수수료로 즉시 발급받을 수 있다. 또한 장애인 사용 편의 기능을 탑재하고 수수료의 납부 편의를 위해 현금 및 신용카드도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함을 더했다. 강성모 내촌면장은 “이번 무인민월발급기 설치를 통해 서류 발급에 따른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을 것”이라며 “주민 요구에 맞춰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제15항공단(단장 김문규)은 지난 20일 가산면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나눔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제15항공단 관계자들은 커피, 라면 등 간식을 각 경로당으로 직접 전달하는 대신 가산면 이장협의회(회장 이상민)를 통해 각 마을로 전달을 협조하는 방식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김문규 단장은 “약소하지만 이번 행사를 통해 가산면민과 15항공단이 상생 발전하는 계기가 된 것 같아 기쁘다. 앞으로도 가산면과의 교류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영구 가산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가산면을 찾아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오늘처럼 가산면민과 15항공단이 함께 상생하는 기회가 자주 만들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제15항공단은 가산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도겸)와 2015년부터 자매결연을 맺어온 군부대로, 주민자치위원회의 각종 행사 때 인적·물적 지원을 아끼지 않아 상호 협력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는 지속적으로 가산면 경로당 위문을 추진하여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