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단동통장협의회(회장 채수정)는 지난 16일 선단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우수 학생 16명에게 수여할 장학증서를 각 통장들에게 전달했다. 선단동통장협의회에서는 매년 모범적인 학교생활을 한 우수 학생들을 각 마을에서 선발해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올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수여식이 아닌 개별 전달을 통해 장학증서와 2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채수정 통장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학업에 어려움이 많겠지만 지금처럼 꾸준히 학업에 정진하는 학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영근 선단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이 많은 시기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굳건히 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우리 학생들을 위해 매년 관심을 보여주는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포천시 소흘읍새마을회(협의회장 이진형, 부녀회장 정만순)는 지난 16일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밑반찬 나눔봉사와 헌옷 수거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소흘읍새마을회 회원들이 정성을 가득 담아 손수 만든 밑반찬 3종은 무료급식소 이용자 및 기타 저소득세대 중 노령, 장애, 질병 등으로 식사 해결이 어려운 60가구에 전달했다. 또한, 각 가정에서 쓰레기로 버려지는 헌옷을 재활용하고 불우이웃돕기 기금을 마련하고자 실시한 헌옷 수거행사에서는 소흘읍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헌옷 2톤을 수거했다. 정만순 소흘읍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려운 시기를 따뜻한 이웃사랑의 실천으로 다함께 이겨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정성껏 준비한 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이웃돕기 활동에 애써주시는 소흘읍새마을회 회원님들게 감사드리며, 소흘읍행정복지센터에서도 봉사활동에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언제든지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화현면에서는 지난 16일 관내 복지사각지대를 위해 기업인협의회(회장 최종국), 베어크리크G.C(대표이사 류경호), 일동농협(조합장 김광수)에서 후원한 라면, 쌀, 떡국떡 등의 물품 나눔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와 겨울 추위로 인해 어려움에 놓인 복지사각지대의 고통을 분담하고자 지난해에 이어 기업인협의회와 베어크리크G.C가 자발적으로 후원 행사를 진행해 주었다. 화현면 기업인협의회 최종국 회장은 “겨울철 복지사각지대가 늘어날 것에 대비하여 후원물품을 준비하게 되었다”라며 “화현면 복지를 위해 관내 기업인들이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남 화현면장은 “화현면 복지를 생각해주시는 기업인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화현면에 후원해주신 물품을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포천시 이동면에서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기부물품이 이어지고 있다. 이동면 소재 초계목장(대표 최금표)은 지난 16일 이동면사무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248만 원 상당의 백미(10㎏ 80포)를 기탁했다. 최금표 대표는 “우리 주변 이웃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이동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같은 날 일동농협(조합장 김광수)에서는 떡국떡 150kg를 전달했다. 김광수 조합장은 “모두 힘든 시기를 겪고 있지만 소외된 이웃들이 더욱 어려울 것으로 생각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물품을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덕신 면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16일 소흘읍 죽엽산로에 소재한 흙향기농원(대표 강만홍)에서는 저소득층을 위해 직접 재배한 호박으로 만든 호박즙 100박스와 전기포트 100개를 기탁(싯가 400만원 상당)했다. 강만홍 대표는 “직접 재배하여 수확한 호박을 가공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해 주고자 마련했다”며 “어르신들께서 몸에 좋은 호박즙을 드시고 항상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장기적인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이 많은 가운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분들이 많이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며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정성스럽게 재배하여 만든 호박즙과 전기포트를 기증해준 강만홍 대표에게 감사드리며, 기탁 받은 물품은 관내 저소득가정에 전달해 따뜻한 마음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흙향기 농원(포천시 소흘읍 죽엽산로 184) 강만홍 대표는 농민들이 생산하는 대파, 상추, 고추, 가지, 배추 등 각종 농산물을 생산자와 로컬푸드 매장 간 직거래를 통해 농업인들의 소득을 창출하는데 일조하고 있다. 또한 겨울철 농한기에는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4년 째 목욕봉사와 식사대접 등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등의 선행으로 농업인은 물론, 지역 어르신들로부터 신뢰를 받고 있
포천 관인농협(조합장 안황하) 비영리법인 관인노인복지센터(시설장 용명숙)가 10월부터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주간으로 정하고, 각 관공서 모금함 비치 및 개인에게 모금 동참을 이끌어내어 연탄과 난방비, 김장 나눔, 보일러 교체와 같은 주거환경개선 등으로 훈훈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지난 10월부터 미리 연탄 4,800장을 12가구에 전달하고 11월 3일에는 관인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함께 김장을 담아 80가구에 전달한 바 있으며, 이번 12월에는 난방유 1드럼씩 81가구 1,400백만원 상당의 난방비를 복지센터 운영법인의 김경식 전무가 어르신 한가정 한가정을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난방비를 전달했다. 이외에도 한국에너지재단, 농협포천시지부 및 의정부준법지원센터와 연계하여 도배·장판·보일러·씽크대 교체, 단열공사로 좀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이렇게 지원할 수 있었던 것은 관인농협 임직원, NH농협은행(은행장 손병환), 농협포천시지부(지부장 이월선), (주)지오브르그코리아(대표 서광원), Ktng 북서울본부(본부장 이정진), (주)에쓰오일 남양주지사, 십시일반 보내준 후원자의 후원금이 바탕이 되었다. 안황하
소흘읍행정복지센터(읍장 최기진)는 지난 14일 신태양보일러(대표 안재식)에서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경기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에 전달될 계획이다. 안재식 신태양보일러 대표는 “어렵게 생활하시는 저소득 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소흘읍의 소외된 가정을 위해 기업으로서 역할과 소명을 다하고 싶어서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한파로 더욱 춥게 느껴질 이웃들에게 힘이 될 것 같다. ‘함께, 행복한 소흘’을 만들기 위한 나눔에 동참해 준 안재식 신태양보일러 대표께 감사드리며, 기부받은 성금이 뜻있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신태양보일러는 소흘읍 무봉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2003년 설립한 이래 화목보일러를 만들기 시작해 현재까지 많은 제품개발로 현재는 축열식 전자동 화목보일러를 생산하고 있다. 또한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2018년부터 매년 100만원씩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있어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포천시 영중면 양문리의 주민공동체 ‘양문을 여는 사람들’이 지난 4일 열린 경기도 도시재생 주민참여 경진대회(이하,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 지난 8일 영중면 양문리 갤러리카페 801에서 시상식을 진행했다. 경진대회는 도시재생 사업지역 또는 예정지역 주민들의 도시재생 관련 활동과 활약상을 발굴하여 그간의 노고를 위로하고 타 지역과 공유 및 소통하기 위해 매년 경기도에서 개최하는 주민 경연프로그램이다. 경기도 31개 지자체 중 8개 시군 14개팀이 출전해 본선 8팀에 선발되었으며, 비대면 영상콘텐츠 제작 출품형태로 결선을 치뤄 상위 4개팀에 주어지는 본상인 장려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이날 시상식에는 권순형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장, 장수경 양문을 여는 사람들 대표와 발표자 김야천 작가, 임승일 포천시 친환경도시재생과장, 이길환 포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 이은정 영중면 부면장, 최호식 영중면 주민자치위원장, 정수경 사무국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양문을 여는 사람들’은 2017년 한국화 작가 장수경씨가 복합문화공간 ‘갤러리 카페 801’을 열어 영중면의 예술인들과 주민들이 상호 교류하며 만들어진 주민공동체로, 아
영북면 88회(회장 노명복)는 지난 7일 50여 명의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연말이웃돕기 후원금 140만 원을 영북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생계급여를 지원받지 못하는 차상위 14가구에 난방비로 지원하며, 이번 기탁금 외에도 저소득 노인 10가구에 10여만 원 상당의 쌀과 라면을 추가 전달할 예정이다. 88회 회원들은 “코로나19로 힘든 날을 보내고 있을 가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우리 지역에 대한 관심의 끈을 놓지 않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윤숭재 영북면장은 “우리 영북면은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하는 단체나 모임의 후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 후원금은 겨울철 난방비에 보탬에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88회는 영북면에서 1988년도에 고등학교를 졸업자로 구성된 친목모임으로, 수년 동안 연탄 봉사를 지원하는 등 영북 지역발전과 복지를 위해서도 많은 관심을 갖고 활동하고 있다.
포천시 군내면 농촌지도자회(회장 이성순)는 지난 7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쌀 10kg 30포(100만 원 상당)를 군내면에 기탁했다. 군내면 농촌지도자회는 지난 2012년부터 매년 12월이면 햅쌀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의 손길을 이어오고 있다. 이성순 회장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나눔을 실천하면서 회원들 모두가 더 행복해졌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손영길 군내면장은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주민들의 손길이 농촌지도자회처럼 꾸준한 나눔의 문화로 전해졌으면 좋겠다. 공적복지뿐만 아니라 지역 민간단체들이 주도하여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 서로를 돌본다면 ‘함께하는 군내면’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후원물품의 대상자 추천과 배부는 지난달 발대식을 가진 ‘군내반월봉사단’에서 맡아 지원할 예정이다.
포천시 이동면 소재 갈비1987(대표 황성환)은 지난 7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20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이동면사무소에 전달했다. 황성환 대표는 “우리 주변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한 이동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덕신 이동면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웃을 위해 도움을 주신 갈비1987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이동면이 되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갈비1987은 이동면 저소득층을 위해 지속적인 기부로 나눔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각종 행사에도 적극 참여 하는 등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포천시 설운동 소재 ㈜강길텍스타일(대표 김용)는 지난해 500만 원을 기탁한데 이어 올해도 쌀, 난방비 등 총 500만 원 상당의 후원금을 선단동에 기탁했다. 기탁한 쌀 10Kg 60포는 기업이 소재한 설운1통 마을회에 기탁했으며, 난방비는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층 29가구를 선정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김용 대표는 “코로나19 인해 힘든 시기이지만 올 해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나눔을 전하고 싶다. 작은 정성이지만 대상자들에게 마음이 전해져 따뜻하게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서옥석 설운1통장은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린다. 후원해 주신 물품은 꼭 필요한 대상자에게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강길텍스타일은 원단, 면직물 제조 및 도매업체로, 매년 저소득 자녀 장학금, 연탄, 난방유 지원 등 이웃사랑에 앞장서고 있다.
영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태성, 민간위원장 이창수)는 지난 4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활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홍보활동은 양문시내에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마스크와 마스크 목걸이 등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적극적인 제보와 관심을 당부했다. 이창수 민간위원장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가 존재하지 않도록 꾸준한 홍보 활동과 발굴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태성 공공위원장은 “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하며 홍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협의체위원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지역실정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소흘읍행정복지센터(읍장 최기진)는 차오름태권도 학원(관장 김성철)에서 소흘읍 저소득층을 위해 라면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된 라면은 원생들이 용돈을 아껴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고자 십시일반 모았으며 학부모도 함께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차오름태권도 김성철 관장은 “아이들과 함께 뜻깊은 나눔을 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아이들에게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는 행복에 대해 몸소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좋은 일이 있으면 아이들과 함께 동참하고 싶다”고 말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본격적인 추위가 예상되는 시기에 더 소외될 수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나기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준 차오름태권도 학원에 감사드린다. 아이들의 정성어린 손길로 모아 온 후원물품 이라서 더욱 소중하다. 어린이들의 마음이 잘 전해질 수 있도록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차오름태권도 학원은 서울에서 태권도장을 운영할 때 총 2회에 걸쳐 라면 후원사업을 실시하였으며 2016년 소흘읍으로 이전 후에는 처음으로 나눔활동에 참여하였다. 기탁된 물품은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 아동 가구에 전달하여
포천시 신북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는 지난 1일 갈월리에 거주하는 2가구에 총 1,000장의 연탄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의 훈훈한 온기를 더했다. 봉사에 참여한 최계남 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누군가에게는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되었다. 연탄나눔을 통해 따뜻한 겨울을 지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함형규 신북면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새마을남녀지도자회에 감사드리며,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신북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북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는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 나눔 봉사로 매년 떡, 김장, 연탄 나누기 등의 봉사를 펼치고 있으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