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산림과에서는 지난 8월 10일 쏟아진 폭우로 인해 산사태 및 임도 피해가 발생한 곳을 조사한 결과, 피해가 발생한 곳은 모두 10곳이었고, 피해액은 총 1억6200만 원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산사태 피해가 난 곳은 신북면 삼정리 98-1번지 일대 사유림과, 창수면 오가리 산 125-8번지 일대의 사유림, 신북면 심곡리 산 76번지의 국유림, 영중면 양문리 산 42-2번지 사유림과, 신읍동 산 41-4번지 등 5곳인데, 피해 면적은 0.46ha에 7천30여만 원 정도의 피해가 났다. 임도 피해를 입은 곳은 신읍동 산 41-4번지 일대 40m와, 창수면 오가리 산 125-8번지 일대 40m, 내촌면 신팔리 산 86번지 일대 40m, 가산면 우금리 산 64-10번지 일대 60m, 그리고 신북면 심곡리 산 76번지 일대 260m 등 모두 440m의 임도가 소실되거나 침수됐다. 임도 피해액은 총 9천2백만 원 상당이었다. 포천시 산림과는 집중폭우가 내린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직원들을 동원해 산사태가 발생할만한 곳을 찾아다니며 사전 예방 작업을 해왔다. 포천시 산림과 박남중 과장은 “올해 비가 많이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폭우로 인해 피해가 예년보다 많이 발생하지
포천시가 내년에 내촌에 설치하기로 계획했던 공설 봉안담 건축 계획이 잠정적으로 보류됐다. 포천시는 봉안담 건설에 필요한 국고보조금을 받기 위해 지난 3월 13일 ‘2021년도 장사시설 설치사업 국고보조금 예산신청서’를 경기도에 제출, 총사업비 18억3800만 원 가운데 국비(70%) 12억8600만 원을 신청했다. 포천시 노인장애인과 송민수 팀장은 지난 8월 말 보건복지부의 장사시설 지원업무담당 사무관으로부터 “포천시 봉안담 건축비 국고보조금 예산안을 올렸지만, 올해는 막대한 재난지원금 지출로 긴축재정을 펼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전하며, “재정기획부로부터 기존 진행 사업 이외의 신규 사업 예산은 모두 보류됐다”는 답변을 들었다고 전했다. 봉안담은 벽이나 담 형태로 만들어 야외에 유골을 안치하는 시설인데, 포천시는 올해 초부터 내촌에 위치한 공설 자연장지 내에 3360기 규모의 공설 봉안담 건립 계획을 진행해왔다. 이일선 노인장애인과 과장은 “우리 시 평균 사망자는 연간 1,200명에 달하며, 시민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좋은 선진 장사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봉안담 건립을 추진해 왔는데 정부의 예산상 이유로 보류되었다”며 아쉬워했다. 포천시 관
포천도시공사(사장 유한기)는 31일 코로나19 극복을 기원하는 스테이 스트롱 (Stay Strong)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스테이 스트롱’은 지난 3월 외교부에서 시작한 코로나19 극복 공익 캠페인으로, 로고는 기도하는 두 손에 비누 거품이 더해져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철저한 개인 위생관리를 통해 극복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캠페인은 스테이 스트롱 로고와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든 모습을 SNS에 게시하고 캠페인을 이어갈 다음 주자를 지명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캠페인은 양주시 시설관리공단과 미추홀구 시설관리공단의 지목으로 진행됐으며 다음 참여 주자로 포천자율방재단 등의 기관을 지목했다. 유한기 사장은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까지 격상되었다. 이런 상황에서 개인 위생 관리와 방역 지침 준수가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고, 이를 철저히 준수한다면 빠른 시일 내에 다시 극복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 캠페인에 참가했다”고 말했다. 포천도시공사는 이외에도 재택근무 실시 및 전자입출입 시스템 운영, 사적모임 금지 등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한 경영 시스템을 적용하여 운영중이다.
포천시는 9월 1일부터 9월 7일까지 교통 약자를 위한 저상버스 3대를 새로 도입해 운행한다. 현재 포천시에는 72번(수유), 72-3번(방학), 77번(신읍), 11번(군내) 등 4개 노선 18대의 저상버스가 운행 중이지만, 도농 복합도시인 포천의 도로 여건 상 저상버스 운행이 일부분 제한적인 상황이다. 이번에 도입되는 3대의 저상버스는 9월 1일에 88번(경복대입구↔송우리 홈플러스) 노선 운행을 시작으로, 오는 7일까지 72-3번(반월아트홀↔방학동), 북부권역을 운행하는 10번(산정호수↔영북면사무소) 노선에 투입되어 시민들의 보다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에 기여한다. 이밖에도 장애인을 위한 특별교통수단(장애인콜택시) 차량 3대를 증차하고, 대중교통 소외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위한 포천 사랑택시 대상마을을 확대하는 등 포천시민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한 다양한 교통서비스 확대를 추진 중이다. 최재두 교통행정과장은 “이번에 도입되는 친환경 CNG저상버스와 장애인 특별 교통수단(장애인콜택시) 차량의 증차로 포천시의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에 크게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연일 지속되는 자연재해로 인해 고통받는 농업인들의 시름을 덜어주기 위해 농업인안전재해보험 및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에 막바지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자연재해 발생 시 국가와 지자체에서는 재난지원금을 농업인에게 지원하고 있지만, 재난지원금은 구호 목적이므로 인간의 존엄성에 상응하는 최소한의 보장 수준에 그쳐 농민이 자연재해를 입었을 시 완전한 복구가 어려운 실정이다. 시 관계자는 “농업인안전재해보험은 가입금액의 12.5%, 농작물재해보험은 가입금액의 10%를 가입자가 부담을 하고 나머지는 국가에서 지원한다. 최소 부담으로 최대 보장을 받을 수 있어 농가의 경영안정에 더욱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농업인안전재해보험 및 농작물재해보험은 가까운 지역 농협에 방문하여 가입하면 된다.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28일 코로나19를 극복하고 포스트코로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쌍방울(SBW)그룹과 상호간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윤국 포천시장과 구자권 쌍방울그룹 부회장을 비롯한 쌍방울그룹 계열사 대표 및 관련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주요 협약내용은 섬유산업 협력 및 Smart Factory사업, 물류산업, K-방역 등 기업의 투자 및 육성에 관한 사항과 통일을 대비한 남북 경제협력에 관한 사항 등을 우선 추진한다. Smart Factory사업은 포천시에 소재한 1,600여개의 섬유기업에 대해 스마트시스템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쌍방울그룹 내 계열사가 가지고 있는 기술적인 노하우를 포천시 섬유기업에 접목해 섬유산업의 육성 및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K-방역사업은 ‘한국식 방역체계’로 포천시가 그동안 구제역, AI(조류인플루엔자), ASF(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전염병 차단방역을 하면서 현장에서 쌓은 경험과 쌍방울그룹의 스마트기술을 접목시켜 우리 현실에 맞는 획기적인 방역체계 구축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포천시와 쌍방울그룹은 Smart Factory사업, K-방역사업,
포천도시공사(사장 유한기) 반월아트홀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춘 청소년 직업 체험 교육프로그램 ‘헬로! 미디어 아트’ 수강생을 오는 9월 11일까지 모집한다. 기술 입은 문화예술교육 ‘헬로! 미디어 아트’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노리단이 기획한 프로그램을 반월아트홀과의 협업으로 진행되는 매칭형 사업으로서 반월아트홀이 공모에 선정되어 진행하게 됐다. 이번에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공연예술의 한 부분인 사운드와 비주얼, 테크놀로지의 이해와 응용을 돕는 멀티미디어(기술+예술) 교육으로서 ‘무대조형’, ‘무대영상’, ‘무대음향’에 맞는 뉴미디어 기술 수업이 진행되기에 다양한 문화예술 관련 직업 체험으로 청소년들의 미래 직업 선정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최근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됨에 따라 교육은 청소년들의 감염예방, 안전을 위하여 비대면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되며, 프로그램 반편성은 ‘시노그라피반, 사운드 디자인반, 인터랙티브 비주얼반(오디오비주얼)’ 3반으로 구성된다. 교육 참여 대상은 초등학교 고학년(5~6학년), 중학생, 고등학생이면 참여가능하고 프로그램 특성상 소수인원으로 진행하기에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수강료는 무료이
포천소방서(서장 한경복)는 제8호 태풍 ‘바비’가 26일부터 27일까지 한반도에 직접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긴급구조 대응태세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기상특보 단계별 대응태세 강화 ▲동력소방펌프·수중펌프 등 수방장비 사전 점검 및 100% 가동상태 유지 ▲취약지역 현장점검 등 선제적 상황관리 ▲유관기관 비상연락망 사전 점검 ▲침수피해 우려 지역 순찰 강화 ▲태풍특보 발효 시 긴급구조통제단 신속 운영 등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26일 한경복 서장은 관인면 담터지구 및 공사장 가설물(안전펜스)설치 지역 등 태풍 강풍·침수 피해 우려지역을 방문해 관계인들과 직접 만나 태풍 북상에 따른 주의를 당부하고 시설물 관리 등 안전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 한경복 서장은 “철저한 대비와 신속한 현장대응으로 태풍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이번 태풍은 강한 비바람이 동반됨에 따라 간판, 옥외시설물 점검 등 안전조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는 관내 청소년들의 자기 주도적 체험활동 보급 및 내실 있는 진로체험활동 확대를 위한 비대면 토요프로그램 ‘원예심리치료사 직업체험’ 참가 청소년을 모집한다. 오는 9월 12일에 진행되는 이번 비대면 토요프로그램은 초·중학생에게 맞는 수준별 원예 심리치료사 진로프로그램으로 전문 직업인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미니꽃다발 만들기 체험을 하는 등 직업의 세계를 이해하고 실질적인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한다. 포천시 관내 초등 4학년~중등 3학년(11세~16세)을 대상으로 10명 선착순 모집하며, 8월 26일부터 9월 1일까지 홈페이지(http://youth.pocheon.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1인당 5천 원이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교육지원과 청소년활동팀(☎031-538-3393)으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청소년교육문화센터 토요프로그램은 9~11월 중 총 5회기로 운영되며,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청소년들이 진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비대면 직업체험프로그램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포천은 가산면, 내촌면, 소흘읍을 중심으로 259개 농가 136㏊에서 포도를 재배하고 있다. 보통 8월 말부터 9월 초 포천 포도를 맛볼 수 있는데, 시설하우스 재배와 수평 커튼 재배를 하는 일부 농가에서 예년보다 빠르게 출하를 시작해 직거래 판매장까지 열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24일 출하를 시작한 포도 직판매장을 방문해, 봄철의 저온과 긴 장마로 포도 재배에 많은 어려움을 격은 농민들을 격려했다. 박 시장은 "올해는 화진(꽃떨이 현상)으로 수확량도 감소하고, 병해가 많았음에도 맛있는 포도를 재배해주셔서 감사하다”며 포도 재배 농가에 어려움이 없는지 살폈다. 포천 포도는 대부분 비가림 시설로 재배되어 병충해가 적고 당도가 높은 것으로 유명하다. 9월 이후 본격적인 출하 시기가 되면 군내면에서 가산면을 연결하는 포천로를 따라 직거래 판매장이 늘어선다. 소비자들은 농장에서 바로 나온 싱싱한 포도를 그 자리에서 직접 맛보고 구매할 수 있다.
포천시는 최근 코로나19가 재확산되고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이 시행되자 지역사회 전파 및 행정 마비 상황을 막기 위해 시 공무원 전 직원 대상으로 한층 더 강화된 복무관리 지침을 발표했다. 먼저, 청사 내에서는 사무실을 포함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고, 출근 시 체온체크를 통해 발열증상이 있는 직원은 공가 등을 사용하도록 조치했다. 또 기존 시행 중인 점심시간 구내식당 시차운영제와 더불어, 밀집도를 최소화하기 위해 50석 이상일 때 입장 제한, 마주보지 않고 대화를 자제하면서 식사하기 등 개인 방역수칙도 강화했다. 특히, 가족 외 부서회식을 포함한 각종 사적 모임·여행 등을 자제하고, 복무지침을 어겨 확진 또는 자가격리 사례가 발생할 경우 엄중하게 문책한다. 포천시 관계자는 “코로나 재확산이 우려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복무지침을 한 단계 강화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개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감염병 발생 지역·시설 방문을 최대한 자제해 감염병 확산방지에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21일 코로나19 관련 명령 불이행 시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강력 행정조치 배경은 최근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및 광화문 집회와 관련해 연이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2차 대유행의 전조 현상으로 위중한 상황이라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포천시는 20일 기준 총 41명의 서울 광화문 집회와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자를 검사했다. 이 중 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10명은 현재 검사를 진행 중이다. 포천시는 이밖에도 추가 접촉자가 있을 것이라 보고 조사 중이다. 시는 광화문 집회와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자에 대해 진단검사와 역학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줄 것을 촉구해왔으나, 대상자들이 검사를 거부하거나 연락을 회피하는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최근에는 방역 방해 행위 등으로 큰 문제가 발생하기도 했다. 박 시장은 “8월 7일 이후 사랑제일교회 모임이나 8월 8일과 8월 15일 광화문 집회 참석자 및 접촉자는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면서 “오늘 21일 이후 자진 검사를 받지 않을 경우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하겠다”고 경고했다. 이어 박 시장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은 타협의 대상이 아니다.
포천시는 도로시설물 파손과 대형 교통사고의 주요 원인으로 알려진 ‘과적차량 운행’을 집중 단속한다. 단속 기간은 8월 20일부터 9월 말까지다. 시는 과적차량 집중단속 시작 첫 날인 지난 20일 경기도건설본부 북부도로과와 동시에 이동단속반을 운영해 기동 단속 및 준법운행 홍보를 실시했다. 특히, 시는 단속기간 중 관내의 석산 및 석재가공업체 등과, 산업단지 진출입 차량의 화물주와 운전자에게 준법 운행 안내를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단속 대상은 도로법 시행령 제79조에 따른 ‘축하중 10t, 총중량 40t을 초과하는 차량과 폭 2.5m, 높이4m, 길이 16.7m를 초과하는 차량’이다. 축하중 10t의 차량 한 대는 승용차 7만 대의 통행량과 같고, 축하중 13t 차량 한 대는 승용차 21만 대의 통행량과 같은 도로 파손을 발생시키므로 많은 유지관리 비용이 소모된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운전자를 비롯한 우리 시민의 안전이다. 화물주와 운전자의 운행이 타인의 생명과 직결된 것임을 숙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단속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포천시는 18일 포천시 농업인 단체장 및 농협, 재단 관련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천시 농업재단 설립 타당성 검토 용역’ 중간보고 및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자리는 민선 7기 박윤국 포천시장의 중점 공약사항인 ‘(가칭)포천시 농업재단’ 설립에 대한 타당성을 검토하고 지역 및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중간보고에 의하면 포천시 농업재단은 민법에 의한 비영리법인으로, 포천농업의 판로개척과 유통망 구축을 통한 안전 먹거리 생산, 포천 농축산물 생산관리사업, 각급 학교와 군납 등의 공공 급식사업, 공공브랜드 구축을 기반으로 한 온·오프라인 유통사업, 가공제품 개발과 농업인 교육,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사업 등을 추진하게 된다. 또한, 먹거리 통합지원센터, 친환경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 가축전염병통합방역센터 등을 관리 운영하게 되는데, 재단 설립 후에는 연간 30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포천시 농업재단은 포천농업뿐만 아니라, 평화시대 통일농업의 중심적 역할을 할 것이다. 이를 위해 충분한 의견 제시와 철저한 사업성 검토가 용역에 반영되어 성공적인 재단이 설립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가칭)포천시 농업 재단은
포천일고등학교(교장 이인호)는 한 울타리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학교폭력 예방 및 회복적 생활지도를 위한 짱 TO 찐(Together Overcom)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짱 TO 찐 프로그램은 학교폭력짱, 흡연짱, 학교생활 규정위반짱들을 학교 폭력 예방 활동 동아리로 구성하여 예방 교육 및 예방 활동에 참여하면서, 칭찬과 강화를 통하여 자기 및 타인을 조망하고 학교폭력 예방 및 학교 생활 적응력을 향상하는 데 목적이 있다. 미스터트롯 우승자이자 포천 출신인 임영웅의 인기를 활용하여 “짱들의 동아리 만들기, 찐찐찐찐 찐이야?, 니가 니가 왜 거기서 나와? 엘리베이터 말고 계단으로” 등 3단 브로셔로 만들어진 자가 체크 실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역사회에 많이 분포된 시설을 활용하여 인내와 집중력 향상으로 회복적 성장 효과와 취미활동에서 취업까지 연계할 수 있는 낚시, 골프, 플라워아트, 학교 텃밭 등 다양한 체험으로 짱에서 찐으로 탄생시킨다. 찐이 된 짱들은 정상 등교, 교복 착용, 수업 중 칭찬 등 3 combo를 매일 실천하고, 학생자치회와 함께 학교폭력 및 흡연 예방 순회 지도 ‘니가 니가 왜 거기서 나와’ 활동으로 칭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