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11일 오전 코로나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확진자 3명 가운데는 소흘읍에서 집단 확진이 있었던 초등학교에서 5학년 어린이 1명이 또다시 양성으로 나타났고, 또 이 초등학교에서 코로나 집단 확진 당시 확진자였던 어린이를 돌보던 아버지가 자가격리 중 이날 오전 검사결과 양성으로 판정받았다.
나머지 1명의 확진자는 당진 거주자로 자신의 아기가 확진되어 포천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는 중간호를 하다가 감염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