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포천경찰서, '포천시 CCTV 스마트안심센터' 모니터링 요원에게 표창

선제적·적극적 모니터링을 통한 음주운전자 검거에 기여

 

포천경찰서(서장 김태철)는 지난 11월 3일, CCTV 모니터링을 통해 음주운전자를 검거하는데 기여한 포천시 CCTV 스마트안심센터 모니터링 요원에 대해 표창 및 112신고보상금을 전달하였다.

 

해당 모니터링 요원은 지난 10월 28일 관내 CCTV 모니터링 근무 중, 한 중년 여성이 술에 취해 비틀거리는 행동으로 남성과 다투는 모습을 발견하고 유심히 관찰하다, 음주운전 의심이 들어 이전 영상을 분석하여 차량 운전석에서 내리는 모습을 확인하고 시비신고 현장에 출동한 112순찰차에 연락, 음주측정 요청한 결과 면허취소 수치의 음주운전자를 검거하는데 결정적인 단서를 제공하여 2차 교통사고를 예방하는데 기여했다.

 

포천경찰서 김태철 서장은 해당 요원을 격려하기 위해 포천시 CCTV 스마트안심센터를 방문, 표창과 함께 112신고 보상금을 수여하면서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모니터링으로 가장 안전한 포천 조성에 기여한 모니터링 요원에게 축하와 감사의 뜻"을 전했고, "포천 시민의 안전을 위해 보다 많은 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