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소흘읍에 위치한 초등학교에서 어린이 포함 8명(포천시 #119-126)이 집단으로 코로나에 확진됐다. 보건당국은 현재 확진 판정된 어린이와 교직원 등의 이동 동선을 역학조사 중이며, 이들의 거주지와 이동 동선은 소독을 마쳤다. 포천시와 보건당국은 초등학교에서 집단으로 코로나 양성 판정이 나온 사실에 주목하고 있고, 박윤국 시장도 철저한 방역 대책을 주문했다.
석탄발전소반대투쟁본부(이하 석투본)는 27일 오전 11시 포천시청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21일 포천시가 GS포천그린에너지(이하 GS)를 상대로 제기한 '건축물 사용승인 부작위 위법확인 소송' 항소심 재판에서 법원이 기각 결정을 내린 사실에 대해 규탄했다. 석투본은 그러나 포천시가 22일 GS의 건축물 사용승인을 거부 처분한 것은 시민을 위한 당연한 행정처리로 평가하며 적극적으로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석투본은 이영구 위원장, 홍영식 사무국장, 오명실 대변인, 그리고 시민연대와 일반시민 등 2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법 위에 사람은 있었는가?'라고 씌여진 플랭카드를 들고 30여 분 동안 항의성 시위와 성명서를 낭독했다. 포천시의회에서는 조용춘 시의원이 유일하게 참석했다. 석투본 이영구 대표는 "GS는 포천시민들에게 제대로 알리지 않고 사업을 진행했다. 발전소를 폐쇄하던지 연료를 LNG로 교체하기 전까지 투쟁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홍영식 사무국장은 "어제(26일) 장자산단 입주기업들이 포천시에 몰려와 스팀 공급 중단 위기에 대해 항의했다고 들었다. 이들 업체는 수십 년간 포천시의 환경을 망쳐왔던 기업들"이라며 "그런 기업들이 불법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25일 일원동 서울삼성병원에서 별세했다. 향년 78세. 삼성측은 고인과 유가족의 뜻에 따라 이회장의 장례는 간소하게 가족장으로 치른다고 발표했다. 이 회장은 1942년 경남 의령 출신으로 1987년 부친인 이병철 삼성 창업주 별세 이후 삼성그룹 2대 회장에 올라 그룹을 이끌었다. 고인은 생전에 반도체와 휴대전화 사업 등에 관심을 가지고 대규모 투자를 단행해 삼성전자가 오늘날 세계 최고의 기업에 오르는 기틀을 마련했다. 2014년 5월 심근경색으로 서울 이태원 자택에서 쓰러졌고, 서울 삼성병원에서 6년 동안 입원 치료중이었다. 유족으로는 부인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 관장을 비롯, 아들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딸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사위 김재열 삼성경제연구소 사장이 있다.
▲GS측은 포천시의 건축물 사용승인 반려처분에 즉각 반발, 또다시 행정∙민∙형사상 법적인 대응에 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GS는 주보일러 가동 중단으로 인해 장자산단 입주업체 전체의 가동이 중단될 수 있는 가능성까지 예고했다. ㈜GS포천그린에너지(이하 GS)는 23일 오후 5시, 바로 전날인 22일 포천시가 결정한 'GS의 건축물 사용승인 거부 처분'(반려)에 대하여 즉각적인 반박 입장문을 발표했다. GS는 입장문에서 자신들이 운영하고 있는 '포천 집단에너지사업'은 2011년 환경개선을 위해 포천시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추진된 사업으로 포천시의 필요에 의해서 유치한 사업이라고 강조하면서, 지금까지 GS는 6천억원에 가까운 자금을 투자했고, 합법적인 인허가 절차와 적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GS는 또 적법하게 신청된 건축물 사용승인에 대해 포천시의 1년 6개월여 동안 지속된 ‘부작위’는 명백한 불법이며, 이는 행정소송 판결(1심 : 의정부지방법원 2020년 5월 13일, 항소심 : 서울고등법원 2020년 10월 21일)을 통해서도 확인되었음에도 건축물 사용승인과 아무런 관련성이나 근거가 없는 이유를 들어 ‘반려 처분’ 한 것은 포천시의
포천시는 24일 산정호수에서 공동생활가정 아동의 진로탐색 현장학습을 진행했다. 진로탐색 현장학습은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이 제한되었던 공동생활가정 아동에게 새로운 휴식의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진로 탐색을 통해 올바른 직업관을 형성시키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현장을 찾은 박윤국 포천시장은 13명의 공동생활가정 아동들과 함께 장래희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아동은 “코로나19로 답답했는데 산정호수에 오니 좋다. 현장학습 체험으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이런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새로운 꿈을 키우고, 도전하는 용기를 가지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 포천시 미래 주역인 아이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아동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노력하는 시설 관계자분의 노고에도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포천시는 오는 11월 2일 포천시다함께돌봄센터 개소를 앞두고 있다. 영북면에 조성되는 포천시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 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시설이다. 시는 센터 개소를 통해 돌봄 사각지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 가산면분회(분회장 이용근)는 23일 국화꽃 가꾸기 전시회를 가산면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개최했다. 가산면분회는 가산면의 아름다운 공원가꾸기 사업과 협업해 어르신 여가 활동 및 사회기여활동의 일환으로 ‘사랑의 꽃 기르기’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지난 6월부터 약 5개월간 23개리 어르신이 국화 화분을 가꾸었다. 국화 기르기는 이른 봄부터 늦은 가을까지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 과정으로 잎, 줄기 가꾸기를 거쳐야 아름답고 굳건한 수형 속에 피어난 꽃의 환희를 느낄 수 있다. 이용근 분회장은 “5개월 동안 정성껏 가꾼 국화들을 전시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고 아름답게 자라는 국화를 보며 생명의 경이함을 느끼며 길렀다”고 전하며 “국화를 가꾸는 과정에서 마음의 안정과 위안을 받았고, 이젠 그 행복을 지역주민과 함께 나누고자 전시회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전시회에 참석한 박윤국 포천시장은 “이번 국화꽃 전시회가 지역을 위한 마음으로 어르신들이 직접 꽃을 가꾸어 마련하셨다는 데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가을 국화가 만발한 이번 전시에 깊어가는 가을 정취와 함께 코로나19로 힘든 시민들에게 작은 힐링 공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가산면
포천시는 석탄발전소를 운영 중인 GS포천그린에너지에 대해서 '건축물 사용승인'을 거부 처분했다. 이에 앞서 서울고법 행정법원(재판장 이범균)은 21일 포천시가 GS포천그린에너지를 상대로 제기한 '건축물 사용승인 부작위 위법확인 소송'에서 기각 결정을 내렸다. 항소심 담당 재판장은 '포천시의 부작위는 1심과 같이 위법'이라며 GS포천그린에너지의 손을 들어주었다. 법원의 판결 내용은 포천시가 GS발전소의 준공을 내주라는 판결이 아니고, 준공을 내주든지 거부 처분을 하든지 빠르게 처리하라는 내용. 포천시는 법원의 판결에 따라서 항소심 바로 다음 날인 22일 GS포천그린에너지의 '건축물 사용승인'에 대해서 거부 처분한 것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GS포천그린에너지는 작년부터 상업 운행 중임에도 불구하고 환경영향평가 협의이행사항을 완료하지 않고 있는 것이 이번 건축물 사용승인 거부 처분 이유라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그는 또 "환경영향평가는 집단에너지 사업승인 때 협의 사항인데, 포천시가 건축물 사용승인을 하면서 왜 이 문제를 따지느냐는 것이 GS측이 줄곧 이야기해오고 있는 논리이고, 반면 포천시는 GS측이 작년 8월부터 환경영향평가 협의사항을 이행하지도 않은 채 상
포천소방서(서장 한경복)는 22일 오전 본서 소회의실에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방역조치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준수 하에 관내 창고시설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예방 간담회 및 특별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 및 안전교육은 지난 4월 29일 이천시 물류창고 공사장 화재 및 7월 21일 용인 SLC물류센터 화재 등 대형화재 재발방지와 관계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함으로써 실질적인 문제점을 발굴·개선해 화재를 예방하고 인명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창고시설 대형 화재사례를 통한 문제점 및 개선방안 토론 ▲소방안전관리자의 업무 및 소방시설 안전관리에 관한 사항 ▲소방법령 위반 양벌기준에 관한 사항 ▲관계자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청취 등이다. 한경복 서장은 “겨울철에는 특히 화재발생 위험이 높기 때문에 관계자분들의 자율적 안전관리와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며 “소방서도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컨설팅 및 점검 등 안전대책 마련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5일 코로나19로 비대면으로 진행했던 아이사랑놀이터 이용을 재개했다. 아이사랑놀이터는 놀이 방법 및 상호작용 기술지도, 간단한 양육 상담 및 육아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및 안전을 위해 이용 인원을 1/2로 축소하고 소독 및 방역에 주의를 기울이며 운영한다. 아이사랑놀이터 이용 시 마스크 착용 필수다. 아이사랑놀이터는 포천시 관내 미취학 영유아와 보호자,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이용할 수 있다.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가정양육지원>놀이실신청>아이사랑놀이터)에서 사전예약 가능하며 이용료는 무료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031-533-9635~6)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포천시산림조합(조합장 남궁종)은 포천시 상록수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국산 목재로 만든 교육기자재 기증식을 가졌다. 이 행사는 산림조합중앙회에서 지역아동센터의 열악한 교육환경 개선과, 학생들에게 국산 목재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2002년부터 매년 꾸준히 해오던 나눔행사다. 국산 목재로 만든 책걸상 등 교육 기자재 나눔행사는 산림조합중앙회가 주관하고 산림청의 후원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전국 45개 기관과 108개 취약 계층 가정 등에 405세트를 기증했다. 산림조합은 2002년부터 올해까지 총 21,600여 세트의 책걸상을 기증해왔다. 남궁종 조합장은 기증식에서 "산림조합에서는 우리 숲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더 나은 학습환경 조성을 위해 우리 숲에서 자란 국산 목재로 제작한 교육기자재 나눔사업을 매년 해오고 있다. 이 행사를 통해 우리 숲의 소중함과 국산 목재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음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나눔문화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왕방초등학교 '한국119소년단' 어린이들이 비대면 온라인 발대식을 시청하는 모습. ▲포천소방서 한경복 서장이 영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한국119소년단' 발대식 기념사를 하고 있다. 포천소방서(서장 한경복)는 20일 오후 2층 소회의실에서 송우어린이집·반월어린이집·왕방초등학교 한국119소년단을 대상으로 비대면 온라인 발대식을 추진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비대면으로 추진하는 이번 발대식은 어린이와 청소년의 안전의식 제고 및 한국119소년단 소속감 부여를 위해 마련됐으며, 줌(Z00M) 영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운영내용으로 ▲개회 및 소년단 안내 ▲소년단 입단 선서 및 임명장 수여 ▲소년단 발대식 기념사 ▲소방안전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포천소방서 한국119소년단은 청소년 문화의 집(35명), 송우어린이집(19명), 반월어린이집(15명), 왕방초등학교(30명) 총 4개대 99명으로 구성됐으며, 청소년 문화의 집은 오는 29일 온라인 발대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경복 서장은 “이번 한국119소년단 발대식을 통해 지역의 안전문화를 이끄는 어린이와 청소년이 되길 바란다”며 “소방서도 한국119소년단과 함께 화재예방과 안전문화
포천시는 2017년부터 올해까지 3년 동안 계속해 온 신읍동 지역 지적재조사 사업을 통해, 지난 50여 년 동안 끊이지 않고 분쟁이 발생해왔던 지적불부합 문제를 98% 해결했다고 밝혔다. 신읍동 지역은 6․25전쟁 당시 격전지로, 지적도, 토지대장 등 토지 관련 문서가 모두 소실되어 지적불부합 문제가 발생했던 지역이다. 1963년에야 지적공부가 복구되었으나 토지경계가 확인되지 않은 상황에서 무분별한 건축행위로 인해 토지경계 지적불부합이 발생하게 되었다. 포천시는 신읍동 1,744필지 492,960㎡에 대해 1995년 4월 6일 등록사항정정대상토지로 등록해 20년간 측량을 정지하고 관리해왔다. 시는 지적불부합지 해결을 위해 2017년부터 신읍동 지역 1,924필지 495,820㎡에 대해 측량비 3억 5천만 원, 조정금 141억 원의 예산을 들여 지적재조사사업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는 98%까지 정리가 됐고, 내년 2021년에 사업을 완료한다. 이로써 포천시는 6․25전쟁 이후 50여 년간 불부합 토지경계 분쟁이 있었던 신읍 1통~10통 주민의 숙원을 해소하고, 그동안 지적불부합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결하여 토지소유권자의 재산권 보호에도 기여했다. 시는 지적재
포천도시공사(사장 유한기)는 최근 대부분의 공공시설 재운영을 시작했는데, 보다 안정적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 직원 및 직원 가족 대상으로 독감 예방접종 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하향에 따른 공공시설 재개장으로 근로자 개인 보건 위생 강화를 위한 예방접종을 통하여 공공체육시설 및 다중이용시설, 공영주차장, 장애인콜택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등의 공공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포천도시공사 유한기 사장은 “독감 및 폐렴 등 직원 및 직원가족에 8종 예방접종 할인 혜택을 통해 근로자가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적극 실시하여 시민들에게 안전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포천도시공사는 대한산업보건협회 경기북부산업보건센터와의 MOU를 체결을 통해 개인보건위생관리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포천시는 16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북부지역본부와 관내의 위기아동 발굴과 아동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포천사랑 아이사랑 캠페인’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아동의 권리증진과 아동권리 인식확산 등에 상호 협력하고, 위기아동과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애정과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지원을 해나가기로 했다. 특히,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이번 포천시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아동관련 복지시설과 관내 어려운 아동들에게 정기적 후원을 포함한 연간 3억 2천만 원 상당의 지원을 약속했다. 이영균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북부지역 본부장은 “포천시의 아동복지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에 감사하며, 앞으로 포천시와 함께 긴급지원이 필요한 아동들을 적극 발굴하고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취약계층 아동에 대한 아낌없는 후원에 감사드리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더욱 긴밀히 협력하여, 포천시의 미래를 이끌어 갈 우리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성장해 나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18일 포천시에 코로나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111번 확진자는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선단동에서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10월 16일(금)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고, 17일(토) 오후 2시 포천보건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았다. 18일(일) 오전 7시 14분 양성으로 확진됐다. 증상은 기침, 인후통, 근육통, 오한, 콧물 증세를 보였다. 확진자는 포천병원 이송됐고,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세부 동선을 공개할 예정이다. #112번과 #113번 확진자는 내촌 육군부대에서 자가격리 중인던 병사 2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증상은 무증상이고 10월 4일 육군부대 전수검사에서는 음성으로 나왔지만,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 결과, 18일 오전 7시 14분 양성으로 확진됐다. 이들 두 병사 곧 병원으로 이송됐고, 역학 조사 결과에 따라 세부 동선 공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