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포천시, 3일 코로나 확진 6명 발생

전북 남원의 확진자 접촉 4명과 도봉구의 확진자 접촉 2명으로 밝혀져

 

포천시는 3일 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포천시 #331~#336번 확진자다.

 

보건당국은 이날 발생한 확진자 6명 전원은 포천 시민이 다른 도시의 확진자와 접촉한 뒤 감염됐다고 밝혔다. 이들 중 4명은 전북 남원의 #55번 확진자와 접촉 후 감염됐고, 나머지 2명은 서울 도봉구 확진자와 접촉한 뒤 발생했다.

 

증상은 근육통, 오한, 인후통 증상을 보였다. 이동 동선에 대해서는 역학조사 중이며 병상 배정을 요청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