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찾아가는 방문 상담’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맞춤형 복지 상담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방문 상담은 지역 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읍·면·동장이 매달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한 어르신은 “평소 거동이 불편해 동사무소 방문하기 힘들었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서 안부 확인도 해주고 말동무가 되어 주니 얼마나 큰 위로가 되었는지 모른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전은우 동장은 “주민들을 행정복지센터에서 뵙는 것과 직접 한 사람, 한 사람 찾아뵙는 것은 복지 체감도가 달랐다”라며 “포천동이 빈틈없는 복지를 구축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부단히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포천시는 농한기를 이용해 경로당 어르신들의 활기찬 독서 환경을 가꾸고자 깊이 생각하고 소통할 수 있는 그림책 수업 ‘시니어 그림책 테라피’ 활동을 시범 운영했다. ‘시니어 그림책 테라피’는 책 놀이 지도 자격증을 취득한 강사들이 경로당을 방문해 그림책을 읽고 다양한 책 놀이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기억력, 표현 능력, 자존감 향상에 중점을 둔다. 어르신들에게 치매 예방과 정서적 만족감을 줄 수 있는 독서 활동 수업이다. 이번 사업은 일동면 소재 2개 경로당에서 진행했으며, 높은 참여도와 좋은 반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문화 소외 지역 어르신들이 책에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이번 시범 운영을 통해 하반기에는 화현, 이동 지역까지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중장년과 노년층 대상 맞춤형 독서 프로그램인 북 리스타트 사업을 다양하게 준비 중이니 많은 관심을 기울여 달라”라고 말했다.
지난 9일 선단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윤종애)에서 통장협의회(회장 채수정) 정례회의가 개최된 가운데 뜻깊은 행사가 열렸다. 선단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월 5백만원을 후원해 누적 기부액 1천만원이 넘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나눔리더스클럽’ 인증패를 전달 받았다. 통장협의회는 영예와 함께 나눔의 실천으로 선단동 주민들에 큰 자긍심을 안겼다. ‘나눔리더스클럽’은 동호회 등 단체 및 모임이 일시 또는 3년 이내 1천만원 이상 기부할 경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예우하는 프로그램으로 가입하게 된다. 선단동 통장협의회는 포천시 전체로는 △포천라이온스클럽 △포천 옥외광고협회 △선단희망나무회 △임히어로 서포터즈 △해룡 기업인회 △서울동북부 영웅시대에 이어 7번째이며, 선단동에서는 3번째 가입단체이다. 채수정 협의회장은 “항상 드리는 말씀이지만 지역을 위해 헌신하시는 통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여러분과 함께 통장을 한다는 것이 보람이고 행복이다. 앞으로도 서로 이해하고 화합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윤종애 동장은 “동민을 위한 통장님들의 한결같은 마음이 정말 고맙다. 오늘의 경사도 평소 여러분의 아낌없는 배려심으로 이뤄졌다고 생각한다”며 감사를 표했다. 경기사회복지공동
“어려운 이웃을 찾아주세요.” 포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전은우, 민간위원장 김순임)는 지난 14일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포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편의점 및 식당 등 생활업종에 종사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안내문 및 홍보물을 배부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견 시 적극적으로 제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순임 민간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대한 관심이 바로 복지의 시작이다.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한파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변 이웃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제보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전은우 포천동장은 “난방비 급등과 물가 상승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인 만큼 더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소흘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대행 윤옥자)는 지난 15일 소흘읍 행정복지센터 2층 강당에서 솔모루 학당 문해교육과정을 무사히 마친 12명(초등 6명, 중등 6명)의 졸업식을 열었다. 이날 졸업식에는 강효진 소흘읍장, 윤옥자 주민자치위원장 대행과 초등·중등 문해교육과정 졸업생 12명, 교사 4명이 참석했다. 졸업생들 12명 전원에게 학력 인정 증서가 수여되었으며, 우수 모범 학생으로 이옥자(초등), 이혜련(중등) 졸업생에게는 교육감 표창장을, 홍윤숙 교사에게는 감사장이 수여되었다. 졸업생 대표로 소감을 발표한 신갑례 졸업생은 “글을 배우는 것이 소원이었는데 글을 읽을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설렌다. 노력의 결실인 초등 학력 졸업장을 받을 수 있어서 기쁘고, 함께 무언가를 배우는 과정이 즐거웠다. 뒤늦게 시작한 배움의 길이 어려웠지만 옆에서 지도해주시는 선생님, 응원하고 다독여주는 동료들과 함께 재미있게 공부한 덕분에 졸업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배움을 놓지 않고 주변의 도와주시는 큰 사랑에 보답할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윤옥자 위원장 대행은 “배움의 꿈을 향해 열심히 노력해주신 학생들의 학력 취득과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앞으로도 위원회에서는
가산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이진희)는 지난 15일, 관내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맞춤형 복지서비스 및 현장 복지 행정 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복지 상담을 실시했다. 이날 복지상담은 이진희 가산면장, 찾아가는보건복지팀이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방문하여 안부 확인 및 생활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한 어르신은 “거동이 어려워 면사무소 방문이 힘든데 집에 와서 어려움을 공감해주고 궁금한 일을 상담해 줘 생활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진희 가산면장은 “현장에서 주민의 어려움을 듣고 살피는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복지를 적극 추진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어려운 이웃을 발굴 지원해 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여 가겠다”라고 말했다. 가산면은 찾아가는 복지 상담 및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해 취약계층이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공공 및 민간 복지 자원 연계를 통해 가산면 주민의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내촌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조순호)는 지난 15일, 헌 옷 수거 행사를 실시해 약 2.8톤의 헌 옷을 수거했다. 헌 옷 수거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도울 예정이다. 조순호 부녀회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헌 옷 수거 활동에 참여해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행사로 마련된 수익금은 각 마을의 어려운 이웃 지원에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진철 내촌면장은 “지역에 따스한 온기와 활력을 불어넣어 준 새마을부녀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지역 주민들이 이웃의 온기를 느끼며 살아갈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군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수경, 민간위원장 차요한)는 지난 2월 16일 2023년 제1회 정례회의 및 신규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정례회의에서는 2023년 운영 계획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 대상자 지원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신규 위원 4명에게 위촉장 및 위원 신분증을 전달했다. 신규 위원으로 위촉된 곽순한 위원은 “정년퇴직 후 봉사하고 싶다고 생각하던 중 군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인 유교3리 김준섭 이장의 소개로 군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게 되었다”며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고 밝혔다. 한편 군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1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올 한해에도 마을 방방곡곡을 누비며 복지 사각지대 및 복지 자원 발굴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봉일, 공공위원장 최재두)는 지난 2월 15일 민관이 협력해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협의체 위원들의 재능 기부를 통해 홀몸 어르신의 노후화된 벽지와 장판, 조명, 싱크대 등을 교체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김봉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바쁜 와중에도 봉사에 참여해 주신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거 취약계층이 쾌적하고 안전한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자원 발굴,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 영북면 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사)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 영북면 분회(분회장 김태호)는 15일 영북면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21개 경로당 회장, 총무 등 4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국민의례, 노인 강령 낭독, 신규 노인회장 소개, 감사 및 결산 보고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경로당 보조금 집행과 관련 주의 사항 및 운영 난방비 차등 지급 등에 대한 사항을 전달했다. 김태호 영북면 분회 분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개최하지 못했던 정기총회를 오랜만에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영북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재두 영북면장은 “영북면 노인 복지에 힘써주시는 각 경로당 회장님과 임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앞으로도 영북면 경로당에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제일철물공구(대표 조승묵)은 지난 14일 경기북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우수 대학생 5명에게 각각 4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조승묵 제일철물공구 대표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는 학생들의 빛나는 앞날을 응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더 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진희 가산면장은 “도움이 필요한 대학생들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달해주신 제일철물공구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제일철물공구는 장학금 후원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오고 있다.
포천시 영중면(면장 안문종)은 지난 14일 영중면 회의실에서 2023년 2월 영중면 이장협의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박선철 이장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강태선 영중면 기관단체장협의회장, 각 리 이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12월 31일부로 퇴임한 전 이장에 대한 감사패 수여식과 시정 및 면정 홍보사항을 전달하고, 지역 현안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박선철 이장협의회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참석해주신 퇴임 이장님들을 비롯해 각 리 이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활기찬 영중면이 될 수 있도록 영중면의 많은 현안 사항에 대해 각 리 이장님들의 각별한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안문종 영중면장은 “살기 좋은 영중면을 위해 헌신 봉사하신 여섯 분의 퇴임 이장님들께 그동안 수고 많으셨고 감사했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각 리 이장님들께서는 마을에 산재된 현안, 주민 숙원 사업, 면이나 시에 건의하고자 하는 사항에 대해서 언제든지 말씀하시길 바란다. 소통과 신뢰의 시민 중심 영중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창수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장금자)는 지난 10일, 자원 재활용과 이웃돕기 기금 조성을 위한 사랑의 헌 옷 모으기 행사를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부녀회원 15명이 합심해 마을 주민과 창수면사무소 직원들이 기부한 헌 옷 약 1,500kg을 수거했다. 이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각 마을의 저소득층 및 홀몸 어르신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돕기 위한 활동 기금으로 사용한다. 장금자 회장은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회원들과 면사무소 직원들이 합심해 조금이나마 어려운 이웃에게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적극 발굴해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동면(이동면장 임연식)은 지난 9일 ‘면장과 함께 찾아가는 복지 상담’을 실시했다. 이동면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저소득층 어르신, 한 부모·다문화 가족 등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매월 5가구 이상 방문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취약 계층의 생활 실태를 면밀히 살피고 어려움을 청취해 적절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방문한 가구의 어르신은 “면장님이 이렇게 직접 찾아와주셔서 저같이 홀로 외로이 사는 사람들에게는 따뜻한 위로가 된다”고 말했다. 임연식 이동면장은 “주위에 어려움을 가진 이웃이 많은데 소외되는 사람이 없도록 앞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고 더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이동면은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활성화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면장이 직접 복지 대상자를 만나 안부를 확인하는 ‘면장과 함께 찾아가는 복지 상담’을 매월 진행한다.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 신북면 분회는 지난 10일, 신북면 체육문화센터에서 32개 리 각 마을 노인회장과 기관단체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북면 노인회 연시총회 및 분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신임 조보원 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신북면 노인복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며, 참석한 기관단체장들에게 “신북면 노인회에 대한 많은 관심과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조병하 신북면장은 이임하는 김명학 분회장과 임원진의 활동과 봉사에 감사를 표했다. 취임한 조보원 분회장에게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 노인의 권익 증진과 지위 향상에 힘써달라”며, “32개 마을 노인회가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