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영중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안흥선)는 2월 28일 영중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지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첫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면정 홍보, 2023년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임원 선출 및 사업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영중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매년 소외계층을 위한 일손 돕기, 마을 방역 활동, 환경 정화 활동 등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안흥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바쁘신 가운데 영중면을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지도자님들께 감사의 인사 말씀을 드리며, 올해에도 영중면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안문종 영중면장은 “그동안 많은 봉사를 하시고 퇴임하시는 조기만 前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님을 비롯해 지도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2023년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하는 봉사활동에 영중면도 적극적으로 협조 및 지원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화현면 지현4리(이장 곽희선)에서는 지난 26일 올해 90번째 생신을 맞으시는 장병숙 어르신을 위해 잔치를 마련해 지역에 훈훈한 온기를 더했다. 곽희선 이장과 마을 노인회(회장 강영태)를 주축으로 마련된 이날 잔치는 마을에서 직접 떡과 케이크 등을 준비해 생신상을 준비했다. 생신 잔치를 함께한 마을 어르신들은 장병숙 어르신의 생신을 축하하고 서로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덕담을 나누었다. 강영태 노인회장은 “앞으로 구순 이상이 되는 어르신들이 계속 나오실 예정이다. 우리 마을이 장수 마을로 자리 잡는 것 같아 기쁘다”라고 전했다. 곽희선 이장은 “구순 이상 되시는 어르신들의 생신 잔치를 계속 마련하려 한다.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을 바탕으로 행복한 마을 만들기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영중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조선호)는 지난 22일 영중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조선호 면부녀회장을 비롯해 각 리 부녀회장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월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면정 홍보를 비롯해 취약계층을 위한 바자회 및 반찬 나눔 활동, 관내 경로 잔치 등 상반기 사업 추진에 대해 논의했다. 조선호 새마을부녀회장은 “바쁘신 가운데 참석해주신 부녀회장님들을 뵙게 돼서 반갑다”라며, “많이 고될 수 있지만, 부녀회장님들 서로 도와주고 협동하여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해주시길 당부드린다. 항상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문종 영중면장은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힘써주시는 새마을부녀회장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함께 사는 따뜻한 세상이라는 새마을운동의 추진 방향에 따라 소통과 신뢰의 영중면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협조와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소흘읍 행정복지센터(읍장 강효진)는 지난 22일 포천 송우 주공4단지 관리사무소(소장 박중혁)에서 4단지에 거주하면서 결식이 우려되는 취약계층 아동 25명에게 37만 원 상당의 식사 쿠폰(롯데리아 이용권)을 경기도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원했다고 밝혔다. 주공 4단지 박중혁 관리사무소장은 “겨울방학을 맞이해 단지 내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단지 내 입주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저소득계층에 지속적으로 더 많은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강효진 소흘읍장은 “포천 송우 주공4단지 아파트는 북한 이탈 주민,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노인, 다문화 가족 등 취약계층이 밀집되어 있어 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 욕구가 있다. 대상자들의 복지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포천 송우 4단지 관리사무소는 2016년부터 현재까지 해마다 저소득 아동에게 식사 쿠폰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428가구에 4백만 원 상당의 쿠폰을 지원했다. 또한. 자체적으로 관리 홈닥터를 운영해 소외계층에게 꾸준한 지원을 하고 있다.
지난 23일 군내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김수경)는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상담을 실시했다. 군내면장은 난방비 인상 및 겨울철 추위로 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 가구 2가정을 방문해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 확인을 하는 등 맞춤형 서비스 지원·연계를 위해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실시했다. 방문 대상 가구의 어르신은 “몸이 불편하여 행정복지센터에 갈 생각조차 하지 못했는데, 면장님이 직접 집까지 찾아와줘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자주 찾아와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수경 군내면장은 “앞으로도 마을 방방곡곡을 누비며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 상담을 통해 면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군내면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강태선 영중면 방위협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여인덕 영중파출소장, 박선철 이장협의회장, 김성병 예비군면대장 등 영중면 관내 기관·단체장이 참여하여 2022년도 결산 보고, 면정 홍보 사항 전달, 지역의 현안 사항 및 2023년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영중면 방위협의회 강태선 부의장은 “각 기관 및 기업 대표로 구성된 방위협의회가 지역 발전의 파트너이자 조력자로서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문종 영중면장은 “평소 면정 업무 추진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시는 기관장님을 비롯한 방위협의회 회원님께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면정 업무 추진을 비롯해 시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대해 방위협의회 회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영중면은 항상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포천지구 화현봉사회(회장 정선아)는 지난 23일 경제적 어려움과 건강상의 문제 등으로 결식이 우려되는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사랑의 꾸러미’ 반찬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화현봉사회 자원봉사자 10여 명이 준비한 돼지고기 주물럭과 버섯볶음 등 반찬과 화현면에서 생산되는 콩나물, 두부 등 식재료를 홀몸 어르신 등 소외계층 40가구에 전달했다. 이날 봉사자들은 반찬 나눔과 함께 어르신의 말동무도 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정선아 화현면 적십자봉사회장은 “최근 날이 풀렸지만 여전히 외로이 지내시는 어르신들이 많다. 화현면 봉사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르신들의 외로움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행복한 화현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화현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윤석남)는 지난 23일 명덕2리와 지현2·4리 마을회관에서 찾아가는 이·미용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총 13명의 어르신이 이·미용 서비스를 받았다. 지현2리 한 어르신은 “다리가 불편해 버스를 타고 시내까지 나가려면 힘든데 이렇게 마을에 와서 머리를 해주니 정말 편하다”라고 말했다. 화현면 주민자치위원회는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매월 1회 찾아가는 이·미용 봉사를 위해 마을 경로당을 찾고 있다. 이번 이·미용 서비스는 주민자치위원회 편선자 위원과 송춘순 위원의 재능 나눔으로 진행되었으며, 화현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 어르신들께 기분 전환과 즐거운 하루를 보내실 기회를 드리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황희석 화현면장은 “우리 면은 교통도 취약하고 거동이 힘든 어르신들이 많은데 주민 편의를 위해 이·미용 봉사를 해주신 주민자치위원분들께 감사하다. 어르신들이 잠시나마 삶의 활력을 얻으셨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화현면 주민자치위원회는 또한 올해 상반기 운악산 단풍 군락지 조성과 유휴지 꽃밭 조성 계획을 추진하여 운악산 단풍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교육봉사단체 ‘같이 플러스’(단장 김영선)는 지난 18일 선단동 동교4통(통장 우석철) 마을회관에서 동네 어르신들 30여 분을 모시고 즐거운 점심 한 끼를 같이 했다. 회원들이 정성으로 준비해 온 재료로 바로 끓인 설렁탕을 대접하고 떡, 과일을 함께하면서 이야기의 꽃을 피웠다. 어르신들의 걸쭉한 농담과 봉사 회원들의 웃음으로 회관이 들썩거릴 정도였다. 김영선 단장은 “2년 전에도 이곳을 찾아 어르신들과 함께했던 기억이 새롭다.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 뵈어 감사드린다. 오늘 준비한 음식과 다과를 맛있게 드시고 앞으로도 저희가 자주 찾아뵐 수 있도록 건강하시길 바란다”라며 밝은 표정으로 말했다. 동네 우석철 통장은 “잊지 않고 찾아준 ‘같이 플러스’ 김영선 단장님과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현재 50가구에 어르신들이 살고 계신다. 염치없지만 자주 위로의 시간을 만들어 주길 바란다”라고 마음을 담아 감사를 표했다. 식사를 마치고 내실에서는 양지선 원장이 커트 등 어르신들의 머리를 손질해 드렸다. 옆에는 봉사단체 고문으로 참석한 연제창 포천시의회 부의장은 청소기로 바닥을 치웠다. 회원들은 자신이 맡은 일을 열심히 했다. 타인을 위한 마음, 본인을
포천시 군내면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홍성철)는 지난 21일 군내면 행정복지센터 3층 다목적홀에서 2023년 제1회 군내면 청소년지도협의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례회의는 신규 지도위원 위촉장 전달 및 자체 회의 안건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회의 안건으로 지도위원 역량 강화를 위한 자체 회의 추진, 청소년 유해 환경 정화를 위한 계도 캠페인(6~8월), 청소년 장학금 지원 등을 내세워 앞으로의 활동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홍성철 지도협의회장은 “지도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에 지난해 학교 앞 캠페인, 심폐소생술 교육, 소화기 지원 및 장학금 전달 등 청소년을 위한 활동을 할 수 있었다”라며 “새로운 지도위원들이 함께하게 된 만큼 올해도 지역 내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포천시는 지난 22일 신북면 소재의 한 식당을 찾아 ‘신북면 이장들과 함께하는 공감․소통 조찬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조찬간담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조병하 신북면장, 최병근 신북면이장협의회장 및 각 마을 이장과 관계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조병하 신북면장의 지난 1월 주민과의 공감소통 간담회에 건의된 사항에 대한 추진상황 보고를 시작으로, 건의사항 청취 및 답변의 시간을 가졌다. 조 면장은 지난 간담회에서 총 5건 중 4건은 적극추진, 1건은 장기검토 중이라고 보고했다. 소각장 인근 지역의 이장들은 "어차피 우리시에도 소각장은 있어야 한다. 그러나 보상이 현실적이고 적절한 보상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의견을 내었다. 이 건의에 대해 백 시장은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필요한 물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또 다른 이장은 "마을 안길의 문제는 이장과 면의 힘으로는 해결하는데 한계가 있다. 시가 개입해서 빠른 시일 안에 해결해서 주민 간 분쟁이 없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백 시장은 "이런 부분은 시에서 땅을 사서라도 해결하겠다"고 답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간담회를 마치면서 ”골프장, 소각장 등이 들어올 때 시와 지역에 기여를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진희, 민간위원장 이덕순)는 지난 20일 취약계층 가구 고등학교 졸업자를 대상으로 희망 지원 사업을 펼쳤다. 이번 희망 지원 사업 대상은 가산면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가구 고등학교 졸업자 3명으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대학에 진학하는 학생에게는 장학금을, 취업을 준비하는 사회 초년생에게는 구직 활동 지원비 70만 원씩을 지원했다. 이덕순 민간위원장은 “고등학교 졸업 후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는 학생들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경제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 훌륭하게 성장하는 데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가산면 이진희 면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나눔에 참여해 주신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세찬봉사단에서 월 2회 밑반찬을 제공하고 있으며, 사랑 나눔 꾸러미 전달, 여름나기 사업, 연말연시 이웃돕기 물품 전달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앞장서고 있다.
신북면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지난 18일 헌 옷 수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신북면 체육문화센터에서 마을별 시간을 정해 순차적으로 진행했으며, 30개 리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많은 양의 헌 옷을 수거했다. 송용규 새마을지도자 회장은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뜻깊은 행사에 참여해 주신 신북면 새마을지도자,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발생한 수익금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조병하 신북면장은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참여해 주신 신북면 새마을남녀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에 동참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 수익금은 신북면 새마을남녀협의회 수익금으로 적립되어 어려운 이웃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가산면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현영식)는 지난 17일, 가산면 행정복지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2023년 2월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례회의에서는 2023년 주요 사업 계획에 관한 사항인 분기별 정례회의 실시 여부, 청소년 관련 캠페인 실시, 생활 부조 사업(장학금) 시행, 관내 청소년을 위한 특수 사업 시행 등에 관한 논의가 이뤄졌다. 현영식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모범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가산면 청소년지도협의회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진희 가산면장은 “2023년 청소년지도협의회 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라고 답했다. 가산면 청소년지도협의회는 힘든 상황에 있는 청소년들에게 생활 부조 사업(장학금)을 진행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의 건전하고 안전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영북면은 지난 17일, 영북면 행복마을관리소의 기능 극대화를 위한 운영위원회 신규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8명의 위원을 새로 위촉했으며, 행복마을관리소 기능 및 사업 내용에 대해 논의했다. 위촉된 위원들은 “평소에 행복마을관리소 활동에 관심이 많았다. 주민 편의 및 복리 증진을 위해 임기 동안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재두 영북면장은 “신규 위원들에게 진심 어린 축하를 보낸다. 영북면 사무소와 운영위원회는 최일선에서 적극적이고 모범적인 태도로 면민을 위해 활동해야 한다”라며, “영북면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주민 중심의 생활 자치를 발전시키는 위해서는 면민과의 소통이 중요하다. 지역 공동체 형성에 책임감을 느끼고 활동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