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선단동(동장 윤종애)은 최근 지역 내 위기 가구 발굴 인적 안전망을 통해, 복지 상담을 요청한 가구에 대해 매월 ‘찾아가는 복지 상담’에 나섰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이번 달 상담 대상 가구는 해당 마을 통장을 통해 발굴·의뢰된 가구로, 열악한 주거 환경에서 거주하고 있는 홀몸 어르신 하 모 씨(73세)와 생계가 어려운 장애인 김 모 씨(49세) 등 3가구다. 생활 여건을 살펴본 후 선단동은 사례 관리를 통해 임대 주택 신청을 연계하기로 했으며, 장애인 가구에는 주민자치센터를 통해 밑반찬을 지원하기로 했다. 초기 상담을 마친 하 모 씨는 “건강 악화로 오랜 시간 홀로 지내왔는데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도움을 요청하기 전에 동사무소에서 먼저 찾아와 함께 고민해 주니 든든하고 안심이 된다”라고 밝혔다. 윤종애 선단동장은 “아직도 많은 주민이 행정 기관을 방문해 본인의 애로 사항을 직접 호소하는 것을 어려워한다”라며 “앞으로 찾아가는 복지 상담을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바르게살기운동 화현면 위원회는 지난 6일 경기도 포천시 화현면 운악산 일대에서 대대적인 환경 정비를 진행했다. 등산객 편의 및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운악 광장, 등산로 등 운악산 일대에서 쓰레기 수거, 잡목 및 잡초 제거 등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송항주 위원장은 “정비 활동에 참여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하다”라며, “최근 날이 풀리면서 운악산을 찾는 등산객들이 늘어나고 있다.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에서 안전한 등산을 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황희석 화현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이른 아침부터 나와 환경 정비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러한 활동은 운악산 관광 개발과 맞물려 운악산이 경기 북부 대표 관광지로 발돋움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포천소방서 신북면 의용소방대(대장 김영석)는 지난 5일 신북면 행정복지센터, 포천시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관내 홀몸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주거 환경 개선 사업 ‘희망 드림 집 고치기’를 시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신북면 의용소방대원 등 15명이 참여해 어르신 가구 도배 및 LED 조명으로 교체, 누수가 있는 벽면 실리콘 작업 등을 진행했다. 김영석 신북의용소방대장은 “바쁜 와중에도 봉사에 참여해주신 대원분들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주거 취약계층이 쾌적하고 안전한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조병하 신북면장은 “민·관이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발로 뛰는 현장 행정으로 위기 가구를 발굴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포천시 화현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3일 자원 재활용을 위한 ‘헌 옷 수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각 마을에서 수거한 헌 옷을 활용해 자원 절약 및 재활용을 촉진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수익금은 관내 취약계층을 돕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신금옥 면부녀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헌 옷을 내어주신 화현 면민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발생한 수익금으로 이웃에게 더 큰 행복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황희석 화현면장은 “‘티끌 모아 태산’이란 말이 있듯이 헌 옷들이 모여 마을, 더 나아가 국가 차원의 자원 낭비 방지와 범국민적 자원 절감 효과를 가져온다”라며, “이러한 노력과 이웃에 대한 사랑으로 ‘더 큰 포천, 더 큰 행복’을 만드는 데 크나큰 기여를 해주신 화현면민들과 부녀회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포천시 영중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조선호)는 지난 2일 영중면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탄소 중립과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한 헌 옷 모으기 활동을 전개했다. 새마을부녀회에서는 각 마을에서 수거한 헌 옷들을 수거업체로 보내 재활용하고, 판매 수익금은 새마을부녀회의 소외계층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조선호 새마을부녀회장은 “헌 옷 모으기를 통해 우리 주변의 이웃을 돕고, 재활용을 통해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계속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문종 영중면장은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새마을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새마을부녀회의 봉사활동에 우리 면은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포천시는 지난 28일 화현면에 소재한 한 식당에서 화현면 이장과의 조찬간담회를 개최하여, 지난 1월 25일의 공감·소통 간담회 건의사항 처리결과를 보고하고 이장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황희석 화현면장, 유재연 자치행정과장, 주인배 화현파출소장, 이강인 화현면 이장협의회장 등 13개 리의 이장 중 12명의 이장들, 화현면과 포천시 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하였다. 황희석 화현면장은 난 1월 25일의 공감·소통 간담회 건의사항 총 12건 중 처리완료 1건, 적극추진 7건, 장기검토 2건, 상부 건의 1건 추진불가 1건 등으로 추진됐다고 보고했다. 처리 완료 1건은 △ 테마의 거리에 태양열 가로등 설치 건은 설치 완료, 적극 추진 7건은 △ 광암이벽 유적지 ~ 국군포천병원 간의 가로수 정비 △ 화현파출소 ~ 명덕교 간의 인도 정비 △ 명덕리 일원 인도 설치 △ 운악산 화장실 리모델링 △ 운악산 수종을 잣나무에서 단풍나무로 수종 변경 △ 명덕리 하천 재해예방 사업 △ 화현5리 버스정류장 ~ 일동면 유동리 일원의 인도 설치, 장기검토 2건은 △ 동부정 일원 파크골프장 및 체육공원 조성 △ 화현면 산업단지 개발, 상부 건의 1건은 △
포천시 영중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안흥선)는 2월 28일 영중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지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첫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면정 홍보, 2023년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임원 선출 및 사업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영중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매년 소외계층을 위한 일손 돕기, 마을 방역 활동, 환경 정화 활동 등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안흥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바쁘신 가운데 영중면을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지도자님들께 감사의 인사 말씀을 드리며, 올해에도 영중면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안문종 영중면장은 “그동안 많은 봉사를 하시고 퇴임하시는 조기만 前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님을 비롯해 지도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2023년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하는 봉사활동에 영중면도 적극적으로 협조 및 지원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화현면 지현4리(이장 곽희선)에서는 지난 26일 올해 90번째 생신을 맞으시는 장병숙 어르신을 위해 잔치를 마련해 지역에 훈훈한 온기를 더했다. 곽희선 이장과 마을 노인회(회장 강영태)를 주축으로 마련된 이날 잔치는 마을에서 직접 떡과 케이크 등을 준비해 생신상을 준비했다. 생신 잔치를 함께한 마을 어르신들은 장병숙 어르신의 생신을 축하하고 서로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덕담을 나누었다. 강영태 노인회장은 “앞으로 구순 이상이 되는 어르신들이 계속 나오실 예정이다. 우리 마을이 장수 마을로 자리 잡는 것 같아 기쁘다”라고 전했다. 곽희선 이장은 “구순 이상 되시는 어르신들의 생신 잔치를 계속 마련하려 한다.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을 바탕으로 행복한 마을 만들기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영중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조선호)는 지난 22일 영중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조선호 면부녀회장을 비롯해 각 리 부녀회장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월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면정 홍보를 비롯해 취약계층을 위한 바자회 및 반찬 나눔 활동, 관내 경로 잔치 등 상반기 사업 추진에 대해 논의했다. 조선호 새마을부녀회장은 “바쁘신 가운데 참석해주신 부녀회장님들을 뵙게 돼서 반갑다”라며, “많이 고될 수 있지만, 부녀회장님들 서로 도와주고 협동하여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해주시길 당부드린다. 항상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문종 영중면장은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힘써주시는 새마을부녀회장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함께 사는 따뜻한 세상이라는 새마을운동의 추진 방향에 따라 소통과 신뢰의 영중면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협조와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소흘읍 행정복지센터(읍장 강효진)는 지난 22일 포천 송우 주공4단지 관리사무소(소장 박중혁)에서 4단지에 거주하면서 결식이 우려되는 취약계층 아동 25명에게 37만 원 상당의 식사 쿠폰(롯데리아 이용권)을 경기도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원했다고 밝혔다. 주공 4단지 박중혁 관리사무소장은 “겨울방학을 맞이해 단지 내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단지 내 입주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저소득계층에 지속적으로 더 많은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강효진 소흘읍장은 “포천 송우 주공4단지 아파트는 북한 이탈 주민,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노인, 다문화 가족 등 취약계층이 밀집되어 있어 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 욕구가 있다. 대상자들의 복지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포천 송우 4단지 관리사무소는 2016년부터 현재까지 해마다 저소득 아동에게 식사 쿠폰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428가구에 4백만 원 상당의 쿠폰을 지원했다. 또한. 자체적으로 관리 홈닥터를 운영해 소외계층에게 꾸준한 지원을 하고 있다.
지난 23일 군내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김수경)는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상담을 실시했다. 군내면장은 난방비 인상 및 겨울철 추위로 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 가구 2가정을 방문해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 확인을 하는 등 맞춤형 서비스 지원·연계를 위해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실시했다. 방문 대상 가구의 어르신은 “몸이 불편하여 행정복지센터에 갈 생각조차 하지 못했는데, 면장님이 직접 집까지 찾아와줘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자주 찾아와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수경 군내면장은 “앞으로도 마을 방방곡곡을 누비며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 상담을 통해 면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군내면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강태선 영중면 방위협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여인덕 영중파출소장, 박선철 이장협의회장, 김성병 예비군면대장 등 영중면 관내 기관·단체장이 참여하여 2022년도 결산 보고, 면정 홍보 사항 전달, 지역의 현안 사항 및 2023년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영중면 방위협의회 강태선 부의장은 “각 기관 및 기업 대표로 구성된 방위협의회가 지역 발전의 파트너이자 조력자로서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문종 영중면장은 “평소 면정 업무 추진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시는 기관장님을 비롯한 방위협의회 회원님께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면정 업무 추진을 비롯해 시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대해 방위협의회 회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영중면은 항상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포천지구 화현봉사회(회장 정선아)는 지난 23일 경제적 어려움과 건강상의 문제 등으로 결식이 우려되는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사랑의 꾸러미’ 반찬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화현봉사회 자원봉사자 10여 명이 준비한 돼지고기 주물럭과 버섯볶음 등 반찬과 화현면에서 생산되는 콩나물, 두부 등 식재료를 홀몸 어르신 등 소외계층 40가구에 전달했다. 이날 봉사자들은 반찬 나눔과 함께 어르신의 말동무도 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정선아 화현면 적십자봉사회장은 “최근 날이 풀렸지만 여전히 외로이 지내시는 어르신들이 많다. 화현면 봉사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르신들의 외로움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행복한 화현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화현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윤석남)는 지난 23일 명덕2리와 지현2·4리 마을회관에서 찾아가는 이·미용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총 13명의 어르신이 이·미용 서비스를 받았다. 지현2리 한 어르신은 “다리가 불편해 버스를 타고 시내까지 나가려면 힘든데 이렇게 마을에 와서 머리를 해주니 정말 편하다”라고 말했다. 화현면 주민자치위원회는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매월 1회 찾아가는 이·미용 봉사를 위해 마을 경로당을 찾고 있다. 이번 이·미용 서비스는 주민자치위원회 편선자 위원과 송춘순 위원의 재능 나눔으로 진행되었으며, 화현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 어르신들께 기분 전환과 즐거운 하루를 보내실 기회를 드리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황희석 화현면장은 “우리 면은 교통도 취약하고 거동이 힘든 어르신들이 많은데 주민 편의를 위해 이·미용 봉사를 해주신 주민자치위원분들께 감사하다. 어르신들이 잠시나마 삶의 활력을 얻으셨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화현면 주민자치위원회는 또한 올해 상반기 운악산 단풍 군락지 조성과 유휴지 꽃밭 조성 계획을 추진하여 운악산 단풍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교육봉사단체 ‘같이 플러스’(단장 김영선)는 지난 18일 선단동 동교4통(통장 우석철) 마을회관에서 동네 어르신들 30여 분을 모시고 즐거운 점심 한 끼를 같이 했다. 회원들이 정성으로 준비해 온 재료로 바로 끓인 설렁탕을 대접하고 떡, 과일을 함께하면서 이야기의 꽃을 피웠다. 어르신들의 걸쭉한 농담과 봉사 회원들의 웃음으로 회관이 들썩거릴 정도였다. 김영선 단장은 “2년 전에도 이곳을 찾아 어르신들과 함께했던 기억이 새롭다.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 뵈어 감사드린다. 오늘 준비한 음식과 다과를 맛있게 드시고 앞으로도 저희가 자주 찾아뵐 수 있도록 건강하시길 바란다”라며 밝은 표정으로 말했다. 동네 우석철 통장은 “잊지 않고 찾아준 ‘같이 플러스’ 김영선 단장님과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현재 50가구에 어르신들이 살고 계신다. 염치없지만 자주 위로의 시간을 만들어 주길 바란다”라고 마음을 담아 감사를 표했다. 식사를 마치고 내실에서는 양지선 원장이 커트 등 어르신들의 머리를 손질해 드렸다. 옆에는 봉사단체 고문으로 참석한 연제창 포천시의회 부의장은 청소기로 바닥을 치웠다. 회원들은 자신이 맡은 일을 열심히 했다. 타인을 위한 마음, 본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