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윤국 포천시장이 시의원들과 사격장 대책위 관계자들과 함께 성명서를 낭독하고 있다. 포천시, 포천시의회, 포천시 사격장 등 군(軍) 관련시설 범시민대책위원회는 9일 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영평사격장 피해 대책 촉구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번 성명서 발표는 피해지역 실정을 전혀 반영치 못한 '군소음보상법'과 지난 4일 영평사격장에서 발생한 산불에 대한 군 당국의 안일한 대응에 따른 것이다. 이날 모인 3개 기관·단체장은 지역주민의 요구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는 군 당국의 태도에 유감을 표하며, 영평사격장만의 특수성을 반영한 특별법 제정과 조속한 산불원인 조사,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군에 강력히 촉구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성명서에서 “포천시민들은 국가안보라는 명목하에 수십 년간 영평사격장 등 대규모 군 사격장으로 발생하는 피해를 감내하며 살아왔다”라며 “더 이상 정부에서 피해지역 주민들을 외면해서는 안된다. 국가차원의 근본적인 대책을 조속히 마련하라”고 말했다. 성 명 서 그동안 포천시민들은 국가안보라는 명목하에 수십 년간 영평사격장 등 대규모 軍 사격장으로 발생하는 피해를 감내하며 살아왔다. 2019년 11월 군소음보상법이 제정되어 피해에 대한 보상의 틀이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 최춘식 국회의원(포천·가평)은 4일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검찰총장 직무배제와 관련해 1인 릴레이 시위를 했다. 국민의힘 초선의원들은 지난달 27일부터 청와대 앞에서 1인 시위 릴레이를 지속하고 있다. 이번 시위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 간 충돌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의 입장 표명을 요구하는 투쟁이다. 과거의 천막 농성, 삭발·단식 등 강경한 투쟁방식과는 대조되는 방식이어서 많은 국민들로부터 호응과 지지를 얻고 있다. 최춘식 국회의원은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 간의 충돌은 하루이틀의 일이 아닌데, 임명권을 가지고 있는 대통령은 아무런 말씀 없이 침묵만을 하고 계시다” 며 “이 사태에 대해 하루빨리 대통령의 입장을 명확히 밝혀 국민들의 마음과 생활이 편안해지기를 희망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포천시의회(의장 손세화) 제154회 정례회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임종훈)는 지난 2일 민생 관련 조례 7건을 포함한 조례 25건을 가결했다. 민생관련 조례에는 관내 공동주택 대표자 등 선거 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온라인투표시스템(K-Voting)을 활용할 수 있도록 공동주택 온라인투표 비용 등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조항을 마련한 ‘포천시 공동주택 관리 조례 일부재정조례안’(손세화 의장 대표발의), 헌혈증진 사업 활성화를 위해 헌혈자에 대한 포천사랑상품권 지급 및 헌혈 장려에 공로가 있는 개인(단체)등에 시장이 포상할 수 있는 근거 규정을 마련한 ‘포천시 헌혈 권장 및 지원에 관한 조레 일부개정조례안’(손세화 의장 대표발의), 포천시 재난 기본소득의 지급대상을 명확히 규정하여 ‘재한외국인 처우기본법’에 따른 결혼이민자와 영주체류 자격을 취득한 사람들에게도 재난소득을 지급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포천시 재난기본소득 지급 조례 일부개정안’ 등이 있다. 또한, 2021년 고등학생까지 정부의 무상교육이 실현될 예정이나, 경제 사정상 학자금 및 주거비 마련을 위해 아르바이트로 학업에 집중할 수 없는 학생들을 위해 주거비 지원 법적 근거를 마련한 ‘포천시 대학생 주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 최춘식 국회의원은 4일 포천·가평지역에 행정안전부 현안사업 특별교부세 17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를 통해 포천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포천·가평 노후도로 확장·개선사업 등 지역 현안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게 됐다. 포천시는 이번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로 ▲포천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사업 4억 ▲이곡~시도 26호선간 도로 확포장공사 4억 등을 확보하여 지역의 산모와 신생아의 생명과 건강 보호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가평군은 총 9억원의 특별교부세가 확보됐으며 ▲소로3-24호선 3억 ▲북면 하나로마트 앞 교차로 개선공사 2억 ▲소로3-11호선 4억 등이 확보되어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 환경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춘식 국회의원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상황이 매우 어려워 지역 현안 사업 추진에도 큰 차질이 있을 것으로 걱정이 되었지만, 관계기관 관계자들과 긴밀히 협의해 특별교부세 확보를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특별교부세 확보를 환영했다. 이어 최 의원은 “앞으로도 꾸준한 국비 확보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보다 편하고 안전한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 최춘식 국회의원(포천시.가평군)은 2일 '2021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포천·가평 주요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총 1,900억 4,8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 정부안 대비 102억 5,400만원 증액된 금액이다. 국회 심사 과정에서 증액된 포천·가평 주요사업은 ▲한탄강 주상절리길 조성사업 644억 5,500만원(15억원 증액)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 91억 8,000만원(20억원 증액) ▲수도권 제2순환(파주-포천)고속도로 1,111억원 9,900만원(20억원 증액) ▲가평 상천저수지 보수보강사업 5억 9,600만원(1억 7,500만원 증액) 등으로 36억 7,500만원을 추가로 확보하였다. 또한 최춘식 의원은 당초 정부안에 전혀 반영되지 않았던 포천·가평 주요사업에 대해 예결위 심사과정에서 예결위 위원 등과 긴밀히 협의해 ▲가평 설악파출소 신설 23억 3,200만원 ▲가평신역사 시설개선사업 10억원 ▲내촌 공설자연장지 內 봉안담 건립사업 12억 8,600만원 등 약 46억원의 사업비를 신규로 확보했다. 최춘식 국회의원은 “오직 포천·가평발전과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내년도 국비 확보에 총력을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 최춘식 국회의원(포천시.가평군)은 2021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3일 수험생들의 좋은 결실을 기원했다고 밝혔다. 최춘식 국회의원은 이날 오전 포천 동남고등학교를 방문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정말 최선을 다해온 수험생들이 실수 없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해서 좋은 결실을 맺길 기원한다”며 수험생과 학부모님들을 응원했다. 이어 최 의원은 “코로나 사태로 수능이 정상적으로 치러질 수 있을지 매우 걱정스러웠지만 방역당국과 관계기관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와 헌신으로 안전한 수능이 치러지고 있음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고 말했다.
포천시의회(의장 손세화)는 1일 오전 10시 본회의장에서 15일간의 일정으로 제154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손세화 의장은 개회사에서 "지난 달 14개 읍면동 시정간담회를 참가하면서 집행부 부서장들의 포천시민을 위한 열정을 느꼈다"고 말하면서 "포천시의회도 올바른 길로 나아가 시민들의 신뢰를 받는 의회로 거듭나겠다"고 다짐했다. 박윤국 시장은 시정연설을 통해 "포천시는 한번도 가보지 않은 길을 가는 도시"임을 강조하면서 "2021년은 올해 본 예산보다 458억 증가한 8187억을 편성했는데, 예년보다 포천시의 세액 수입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코로나 극복과 지역경제 회생을 위해 절박한 심정으로 작년보다 예산을 증액한 것을 이해해달라"고 말했다. 이번 제2차 정례회 동안 손세화 의장이 대표발의한 ‘포천시 공동주택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포천시 헌혈 권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제창 의원이 대표발의한 ‘포천시 철도건설기금의 설치 및 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25건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일은 집행부가 올린 내년도 예산안 8,187억 원을 심의하고 통과시키는 일이다. 시의회는 이
포천시의회 박혜옥 의원은 26일 중소기업중앙회로부터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전달식에는 중소기업중앙회 경기북부지역본부 김병수 지역본부장, 중소기업중앙회 경기북부지역본부 전의준 부장, 경기북부환편공업조합 김병균 이사장 등이 함께했다. 김병수 지역본부장은 “중소기업의 경영환경 개선을 위해 조례를 제정해 주셔서 감사를 드린다. 제정된 조례를 바탕으로 지역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혜옥 의원은 “코로나19의 재확산 추세가 심각한 요즘, 부디 빠르게 사태가 진정돼 모든 기업의 어려움이 해결되길 바란다.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중소기업협동조합의 육성과 지원에 필요한 부분이 채워지는 법적근거로 활용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박 의원은 중소기업협동조합 지원 및 육성 등에 관한 포천시의 책무 규정과 판로확대 노력, 공동사업에 대한 행정 및 재정 지원 등의 내용을 담은 ‘포천시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발의했으며, 경기도 기초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제정됐다. 현재 포천시에는 5개 조합, 359개 기업이 중소기업중앙회에 소속되어 있으며, 제정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인 최춘식 국회의원(포천시.가평군)이 20일 고속도로 또는 자동차전용도로에서 경찰보다 먼저 도착한 안전순찰원이 2차 사고 위험 차량 이동 및 탑승자 대피 등 위험방지 조치를 위한 법적 권한을 부여하는 내용의 ‘도로교통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현재 전국 고속도로 등의 광범위한 구간에서 예고 없이 발생하는 위험 상황에 대하여 제한된 경찰 인력만으로 적절한 대응을 하기에는 어려운 측면이 있어, 한국도로공사의 안전순찰원이 지속적 순찰을 통해 위험 상황을 체크하고 사고가 발생한 경우 그 수습을 담당하고 있다. 하지만 안전순찰원의 존재 근거와 해당 업무 수행의 명확한 법률적 근거가 부재하여 위험 상황에 대한 조치의 한계가 있었다. 실제로 지난 7월 제3경인고속도로에서 1차 사고 발생 후 안전순찰원이 운전자에게 갓길로 차량을 이동해 줄 것을 요구하였지만, 운전자는 아무런 법적 권한이 없는 안전순찰원의 요구에 불응하였고, 뒤이어 2차 사고가 발생하여 인명 사고까지 발생하였다. 이에 최 의원은 안전순찰원이 경찰을 보조하여 2차 사고 위험 차량 이동 및 탑승자 대피 등 위험방지 조치를 위한 법적 권한을 마련하고, 안전순찰원의 조치에
포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건전한 민주정치의 발전과 성숙하고 깨끗한 정치자금 후원문화 조성을 위해 연말까지 소액 다수의 정치후원금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정치자금 후원방법은 특정한 정치인을 후원하고자 하는 개인이 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된 특정 정당이나 정치인의 후원회에 기부하는 후원금과 개인이 선거관리위원회에 기탁하여 정치자금법 규정에 따라 정당에 배분되는 기탁금으로 구분된다. 특히 선거관리위원회에 기탁하는 기탁금은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기탁이 가능하며, 정당에 가입할 수 없는 공무원과 사립학교 교원도 기탁이 가능하다. 각 개인은 1회 1만원 이상 기탁이 가능하고, 10만원 이하는 전액 세액공제가 된다. 기탁금을 기탁하고자 하는 사람은 정치후원금센터(www.give.go.kr)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신용카드·포인트 결제, 실시간 계좌이체, 휴대폰 소액 결제, 간편결제 등으로 온라인 후원이 가능하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소액다수의 정치후원금은 깨끗한 정치를 만드는 격려이자 사랑이며, 정치후원금이 만드는 성숙한 정치문화 조성에 국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였다.
▲델라웨이주 윌밍턴에서 미국 제46대 대통령과 부통령 당선자인 조 바이든과 카멀라 해리스가 승리선언을 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아직 선거는 끝나지 않았다"며 선거 패배에 불복 의사를 거듭 밝혔다. 미국 대선에서 선거인단 과반수를 확보한 조 바이든 후보가 공식적으로 승리를 선언했다. 11월 3일 치러진 대선 이후 4일만의 선언이다. 바이든 후보는 7일(현지시간) 자택이 있는 델라웨이주 윌밍턴에서 승리 연설을 하면서 첫 일성으로 "분열된 미국을 통합하고, 미국을 다시 세계의 존경을 받는 나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바이든의 승리 연설은 CNN 등 현지 언론이 선거인단 과반수인 273석을 확보했다고 보도한 직후 이루어졌다. 바이든은 이날 성명에서 "분노와 거친 수사를 뒤로 하고 국가로서 하나가 될 때"라며 통합과 화합을 간곡히 호소했다. 바이든의 승리 선언 바로 직전에는 카멀라 해리스 민주당 부통령 당선자가 연단에 올라 "미국은 가능성의 나라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라며 부통령 수락 연설을 했다. 그는 미국 최초의 여성 부통령이자 흑인 부통령이며 아시아계인 부통령이 됐다. 그러나 이 시각에 자신의 골프장에서 골프를 치고 있던 트럼프 대통령은 "아직 선거는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인 최춘식 국회의원(포천시·가평군)이 선거공약으로 내걸었던 1호 법안인 ‘개별소비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이 6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 상정되어 법안제안 설명을 했다고 밝혔다. 최춘식 의원은 법안 제안 이유에 대해 “현재 산업용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용도로 사용하는 유연탄의 경우에는 세제 혜택을 받고 있지만, 친환경적이고 국가 에너지 절감 효과가 뛰어난 천연가스를 연료로 사용하는 집단에너지는 면세 대상에서 제외되어 있어 집단에너지사업자에게 공급되는 천연가스의 개별소비세에 대해서도 면세를 적용하여 기존 법률의 상대적 세제 혜택을 유지하면서 사회·정책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함이다”라고 설명했다. ‘개별소비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집단에너지사업자에게 공급되는 천연가스의 개별소비세에 대해 면세를 적용하여 미세먼지 감축에 기여하도록 하는 내용이다. 아울러 이날 최춘식 의원이 대표발의한 ‘소득세법 일부개정법률안’도 함께 상정되었다. 소득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은 국내 비거주 외국인의 부동산 양도소득에 대하여 과세부담을 가중하도록 하는 법안으로 최근 증가하는 비거주 외국인의 무분별한 부동산 투기로부터 선량한 시민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대책으로 제안되었
포천시는 지난 4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평화시대 남북경협 거점도시’ 조성을 위한 ‘포천 중장기 발전방안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윤국 포천시장을 비롯하여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지역본부 지역균형재생처장, 자문위원 등이 참석하여 용역 중간보고를 청취하고 체계적 도시발전을 위한 지역개발 사업방안 등을 논의했다. 포천시는 지난해 3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평화시대 남북경협 거점도시’ 조성을 위해 도시기반을 마련하고자 업무 협약식을 체결하고 ‘포천 중장기 발전방안 수립용역’을 추진 중에 있다. 이번 용역은 지역발전 전략 수립, 전철 7호선 연장에 따른 역세권 콤팩트시티 개발 방향 등 미래 도시비전 및 발전 방안을 제시하고 실현 가능한 지역 개발사업 사업화방안, 성장 거점 및 사업대상지 창출을 목적으로 내년 2월 내 완료될 예정이다. 박윤국 시장은 “포천은 현재 세종포천고속도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조성, 옥정포천 7호선 연장 사업에 따른 교통 인프라 구축, 한탄강 종합발전계획, 양수발전소 유치 등 정체된 도시가 아닌 순환 도시로 성장하는 변화의 시기에 놓여 있다”며 “우리 시의 장기적인 지역발전 계획수립과 7호선과 연계한 지역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 최춘식 국회의원(포천시.가평군)이 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행안부로부터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지원사업과 접경권 발전지원사업에 대한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2021년 포천·가평지역 관련 국비 증액의지를 밝혔다. 이날 최춘식 의원은 행안부 실무자들과 함께 포천시에서 진행되고 있는 고모~무봉간 도로 확·포장 사업, 소홀읍 도시계획 도로 사업, 한탄강주상절리길 조성사업 등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국비 추가 반영이 필요한 사업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아울러 가평에 진행되고 있는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지원사업인 도시계획도로 대로3-2호선 3공구 개설사업에 대해서도 국비 추가 확보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최춘식 의원은 “국회 예산심사과정에서 적극적으로 포천·가평지역 국비 증액의 당위성을 피력하겠다”고 강조하며, “특히 포천·가평지역의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지원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안에 미반영된 81억원을 반드시 확보하고, 한탄강 주상절리길 조성사업도 당초 사업계획대로 내년에 완료될 수 있도록 국비 18억원을 추가로 확보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손세화 포천시의회 의장은 2일 서울동부혈액원 3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대한적십자사 헌혈홍보위원 위촉식에서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 우광호 원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았다. 손세화 의장은 대학 재학시절 아픈 동문을 돕기위해 첫 헌혈을 시작했고, 최근 코로나19 영향으로 혈액이 부족하다는 뉴스와, 2009년 이후 10년간 165회의 헌혈로 이웃에게 생명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이동면 송영호님 소식을 듣고 꾸준히 헌혈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손 의장은 “포천시에서 헌혈 참여를 독려하고 계시는 대한적십자봉사회 포천시지구협의회 노란천사 여러분 및 헌혈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만큼 앞으로 헌혈문화 확산 및 헌혈홍보 활동을 열심히 하고, 헌혈 유관기관 간의 유기적 협조 관계 구축을 위해 의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