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정치

백영현 전 포천시장 후보, 국민의힘 경기도당 행정혁신위원장에 임명돼

백 후보, "경기도가 국민의힘 전국 필승의 시발점이 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

 

백영현 전 포천시장 후보가 27일 경기도당 행정혁신위원장에 임명됐다.

 

백 위원장은 이날 국민의힘 경기도당 강당에서 개최된 김성원 국회의원(동두천·연천)의 경기도당 위원장 취임식에 이어 진행된 주요 당직자 임명장 수여식에서 정책개발본부의 행정혁신위원장으로 임명됐다. 백 위원장은 앞으로 김 위원장을 중심으로 새롭게 구성된 국민의힘 경기도당의 핵심 임원으로 활동하게 됐다. 

 

백영현 신임 행정혁신위원장은 “개인적으로 영광스럽지만 책임감 또한 막중하게 느끼고 있다”며, “다가오는 대통령 선거에서 김성원 위원장과 함께 경기도가 국민의힘 전국 필승의 시발점이 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취임한 김성원 의원은 경기북부 출신이면서 국민의힘의 유일한 40대 재선 국회의원으로, 당대변인, 조직부총장, 원내수석부대표 등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면서 차세대 정치리더로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