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중효)은 ‘2025 경기도 융복합 관광콘텐츠 개발 공모사업’ 기존 콘텐츠 운영 부문에 선정돼 도비 5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는 경기도가 도내 관광자원을 기반으로 한 융복합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으로, 포천의 ‘산정공화국 패밀리런’은 지역성과 참신함, 가족 단위 맞춤형 기획력 등을 높이 평가 받았다. ‘산정공화국 패밀리런’은 산정호수를 배경으로 지역 마을의 이야기와 캐릭터를 활용한 스토리텔링 미션 수행형 콘텐츠로, 지난해 시범운영을 통해 가능성을 입증했다. 올해는 한층 강화된 프로그램 구성과 운영체계로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사업은 산정리 마을의 캐릭터를 활용해 이야기를 콘텐츠 전반에 녹여낸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각기 다른 성격과 배경을 가진 마을 캐릭터들을 활용해 캐릭터별 성향에 맞춘 5가지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참여자들이 러닝 외에도 다양한 주제의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전 연령층이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강점이다. 특히, 2025년은 산정호수 축조 100주년을 맞는 해로, 이를 기념하는 ESG 스토리텔링 공연도 함께 선보인다. 기간은 오는 10월
(재)포천시청소년재단은 청소년의 휴식과 놀이를 위한 문화 공간인 ‘청소년 상상놀이터 0924(포천시 가산면 선마로 223 소재)’를 운영하고 있다. 휴(休)카페 ‘상상놀이터 0924’는 지난해 11월 개소 이후 올해 3월까지 총 2,245명이 이용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파티룸, 악기연습실, 댄스연습실, 노래방, 정보검색대, 보드게임 공간 등 청소년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다양한 시설을 갖췄으며, 관내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자체 동아리 구성 및 운영,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백영현 이사장은 “청소년 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한 아동·청소년 휴(休)카페가 돌봄·교육·문화의 거점 공간으로 자리 잡아 기쁘다. 앞으로 청소년 시설이 부족한 지역에도 더 많은 휴카페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동 및 청소년 휴(休)카페 ‘상상놀이터 0924’는 포천시청소년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청소년교육문화센터(☎031-540-6612)로 연락하면 된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포천 문화 관광재단(대표이사 이중효)은 오는 18일(목) 오후 7시 30분, 포천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2025년 첫 기획 공연 ‘지브리 & 디즈니 OST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스튜디오 지브리와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명곡들을 오케스트라 연주로 감상할 수 있는 무대로, 지휘자 최영선이 이끄는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가 연주를 맡는다. 바이올린 김회진, 피아노 김경민, 색소폰 조세형, 뮤지컬 배우 김수와 김성식이 출연해 친숙한 음악을 관객에게 생생하게 선사할 예정이다. 1부는 「마녀 배달부 키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하울의 움직이는 성」, 「이웃집 토토로」 등 지브리 명작들의 OST로 구성되며, 2부에서는 「인어공주」, 「겨울왕국2」, 「코코」 등 디즈니 대표작들의 감동적인 곡이 연주된다. 입장료는 R석 4만 원, S석 2만 원이다.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 누리집(tickets.interpark.com)과 포천 문화 관광재단 누리집(www.pcfac.or.kr)에서 가능하며, 공연 관련 문의는 ☎031-535-3612, 3602로 전화하면 된다.
송우 꿈나무어린이집이 지난 3월 31일 소흘읍 송우리 태봉 푸르지오파크몬드 아파트 단지 내로 이전해 개원식을 개최했다. 송우 꿈나무어린이집은 기존 전원 우정아파트 내에서 운영되던 국공립 어린이집이다. 신규 아파트 단지가 입주함에 따라 넓고 쾌적한 보육 환경을 갖춘 공간으로 이전했다. 개원식은 시장, 국공립어린이집 원장, 학부모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 커팅식, 어린이집 둘러보기(라운딩), 학부모 차담회, 급식 지도 순으로 진행됐다. 새롭게 문을 연 어린이집은 아이들에게는 안전하고 밝은 생활 공간을, 교직원에게는 더욱 안정적인 보육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 학부모 차담회에서 백영현 포천시장은 학부모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며, 아이들을 위한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한 소통에 나섰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공공 보육의 질을 지속적으로 높이고, 아이 키우기 좋은 포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어린이집 인근 태봉공원에는 곧 개관을 앞둔 ‘포천 에듀케어 플랫폼’이 조성되고 있다. 다양한 체험, 놀이, 문화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어린이집과의 연계 교육 효과가 기대된다.
경기도 포천교육지원청(교육장 소성숙)은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과의 협력을 통해 공헌형 공유학교 ‘산림생물 공유학교’ 운영을 3월 29일부터 시작하였다고 31일 밝혔다. 공헌형 프로그램이란 지역사회 기관(단체)이 기부한 교육자원을 활용하거나 기부한 프로그램을 재구성해 운영하는 형태의 공유학교의 한 유형을 말한다. 산림생물 공유학교는 국립수목원의 교육자원과 콘텐츠, 강사 등의 전체 기부를 통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초등학교 3~4학년 신청 학생들을 대상으로 3월 29일부터 4월 19일까지 생물탐사지도 만들기, 초등학교 5~6학년 신청 학생들을 대상으로 4월 26일부터 5월 17일까지 산림생물자원 생태계 수업이 진행된다. 또한, 양 기관 담당자 간의 상시적인 협의를 통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산림생물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마련한 후 5월 중 참가학생 모집을 통해 6~7월에 걸쳐 운영할 예정이다. 지난 2022년에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다양한 산림교육을 통해 인간과 자연의 공존과 지속가능한 삶으로의 전환을 추구하는 교육을 모색해 왔던 포천교육지원청과 국립수목원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 협력은 물론 기후위기대응교육 활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교육장 소성숙)은 지난 3월 25일 포천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학습하는 포천! 다(多)함께 만들어가는 교육’을 주제로 '포천교육연구소' 전체 협의회를 개최하며, 지역 맞춤형 교육 연구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협의회는 교원 중심의 연구 체계를 바탕으로 포천형 교육 모델을 구축하고, 교육과정-수업-평가가 연계된 포천형 교육과정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했다. 포천교육연구소의 연구위원 24명을 비롯해 포천교육지원청, 포천시청, 포천시청소년재단, 그리고 경기도교육연구원의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연구소 운영 방향과 각 분과별 연구 주제를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1부에서는 연구소의 설립 배경과 추진 목적, 운영 체계, 연구 방향을 공유하며 연구소 운영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2부에서는 각 연구 분과별로 연구 주제를 선정하고 실행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연구소의 연구 방향 설정과 실행을 위해 경기도교육연구원의 백병부 선임연구위원(교육정책 분과), 엄수정 연구위원(초등교육과정 분과), 김위정 연구위원(중등교육과정 분과)이 참여하여 연구 협의를 이끌었다. 포천교육연구소는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성과로
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 포천시지부(이하 포천문인협회, 서영석 회장)가 주관하고 포천시와 포천시의회, 포천예총, 포천시산림조합이 후원하는 '2025 제22기 포천문예대학'이 19일 어룡동 포천시산림조합 2층 산림문화센터에서 개강식을 가졌다. 올해 22기 신입 수강생 53명을 포함해 문인협회 관계자 등 총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포천문예대학 개강식은 시인, 수필가, 소설가 등 작가가 되고 싶은 포천 시민의 '작가 등용문'으로 알려져 있는데, 포천 시민이면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다. 이날 포천문예대학 개강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김용태 국회의원, 윤충식 도의원, 서과석 시의원, 안애경 시의원, 황의출 포천예총회장, 남궁종 포천시산림조합장, 신동문 포천제일신협이사장 등 정재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53명의 미래 작가 지망생들의 첫 수업을 격려하고 축하해 주었다. 서영석 포천문인협회 회장은 "우리 협회에서는 포천 지역 문단의 발전과 신진 문인을 발굴하려는 목적으로 매년 포천시의 지원을 받아서 포천문예대학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포천문예대학은 그동안 문학에 관심이 있는 포천 시민들에게 문학의 각 부분의 유명 전문가들을 초빙한 강의를 매년 무료로 열어, 전문 작
포천은 문향(文鄕)과 경승(景勝)의 고장이다. 포천향교와 용연·화산·옥병서원은 많은 문인들을 배출한 곳이며, 영평팔경(永平八景)은 수도권의 경승을 대표하는 곳이다. 또한, 포천은 고려말부터 조선시대 고위층 관료들이 은거하며 학문과 후학 양성을 도모했던 지역이다. 독곡 성석린, 백사 이항복, 사암 박순, 용주 조경 등은 그 대표적인 포천의 역사 인물이다. 윤세징(尹世徵:1595~1631)은 백사 이항복의 사위로 잘 알려져 있으며, 군내면 용정마을에 입향한 인물로 '파평 윤 씨 판서공(휘 세징) 파 종중'의 파조(派祖)로 추숭되고 있다. 그의 두 아들은 모두 용정마을에서 출생하였으며, 그의 큰아들인 윤이익(尹以益)은 나주목사를 지냈고, 둘째 아들인 윤이제(尹以濟)는 어영대장, 한성부 판윤, 네 번의 형조판서, 공조판서를 지내며 숙종의 총애를 받은 포천이 낳은 대표적인 조선 중기 고위 관료로 종중에서 가장 내세울 수 있는 인물이다. 파평 윤 씨 판서공(휘 세징, 이하 '판서공'이라 한다)의 후손들이 4백여 년 간 포천에 세거해 오고 있음에도, 그동안 포천 향토사가들조차 윤세징 일가의 묘비와 석인상에 별반 주목한 바 없다. 지난 5일 판서공 종중 임원진의 안내로 용
포천시는 오는 17일부터 초등학생의 방과 후 안전한 이동을 지원하고, 맞벌이 가정의 돌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스마트 안심셔틀(포우리)’을 본격 운영한다. ‘스마트 안심셔틀(포우리)’은 면암중앙도서관, 청소년문화의집, 포천체육공원 등 초등학생들이 방과 후 자주 이용하는 주요 거점시설을 정류장으로 정하고,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1시부터 7시 40분까지 운행된다. 운행 구간 내 초등학생이라면 무료로 탑승할 수 있으며, 이용을 원하는 학생들은 스마트폰에 ‘포우리’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한 후 호출 기능을 통해 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방과 후 교육 및 문화시설 이용이 더욱 원활해지고, 아이들의 이동 안전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 이용 수요를 분석해 추가 차량 도입과 노선 확대도 검토할 계획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맞벌이 가정의 돌봄 부담을 덜고, 아이들이 더욱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스마트 안심셔틀(포우리)’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 많은 학부모와 학생들의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차 의과학대학교(총장 차원태)는 포천시와 함께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 피해 지역 학생들의 심리치료 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차의과학대 RISE 사업 추진단은 사고 지역의 인근 초등학교 전교생 약 50여 명의 심리 안정을 위한 봉사활동을 추진한다. 피해 현장에는 임상 상담 심리대학원(원장 최태규)과 미술치료 대학원(원장 정여주) 교수진과 석·박사급 전문 상담사 20여 명을 투입한다. 활동 비용 등은 차의과학대 최고경영자과정(CHAMP, 회장 김병균) 총동문회가 전액 후원한다. 이번 심리치료 자원 활동에서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종합 심리검사를 실시하고, 이후 검사 결과에 따라 놀이·미술치료 및 상담 치료를 맞춤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학생들의 상태와 필요에 따라 전문 상담사 추가 투입도 검토하고 있다. 구체적인 일정과 방법은 차의과학대학교와 포천시가 협의해 추진한다. 대학교 관계자는 “대학이 보유한 전문 역량이 지역사회의 아픔을 함께 나누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포천시와 협력하여 피해 학생과 지역 주민의 심리적 안정과 일상 회복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어린 학생들이 갑작스러운 폭발 사고로 심
(재)포천시청소년재단 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는 지난 3월 10일 포천소방서가 주최한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참가해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는 시민의 심폐소생률 향상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목표로 개최됐다. 참가팀들은 실제 응급 상황을 가정해 심폐소생술(CPR) 기술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능력을 평가받으며, 신속하고 정확한 대처 능력을 겨뤘다. 대회 결과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소속 중학교 1학년 팀이 최우수상을, 중학교 2학년 및 3학년 팀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특히, 최우수상을 수상한 중학교 1학년 팀은 포천시 대표로 경기도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출전할 자격을 얻게 됐다. 대회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이번 대회를 통해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됐다. 응급상황에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능력을 배우게 돼 매우 뜻깊었다”고 말했다.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에게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실질적인 생명 구조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돕는 기회가 됐다. 앞으로도 청소년의 안전의식을 함양하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
포천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현철) 포천청소년문화의집이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5년 포천시 청소년동아리연합회’ 회원을 모집한다고 3월 10일 알려왔다. 청소년동아리연합회는 청소년의 창의적인 활동을 지원하며, 동아리 간 다양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돕는다. 모집 분야는 댄스, 밴드, 마술, 연기 등 청소년들이 자신의 끼와 재능을 표현할 수 있는 모든 분야다. 선발된 동아리는 포천청소년문화의집에서 주최하는 야외공원 프로그램, 청소년동아리어울림마당 등 다양한 무대에서 공연하고 활동할 수 있게 된다. 모집대상은 △포천시 거주 또는 소재 기관 동아리 △만 9세부터 24세까지 청소년 3명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 △월 1회 회의 참석이 가능한 동아리 △지역행사 및 대회 참여가 가능한 동아리 등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11일부터 충원 시(10개 팀)까지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재)포천시청소년재단 청소년문화의집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청소년문화의집(☎031-540-6626)으로 전화하면 된다. 포천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동아리를 운영하고,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은 3월 4일 청사 대강당에서 제28대 소성숙 교육장 취임식을 가졌다. 취임식은 포천교육지원청의 장인순 행정과장이 멤버로 참여한 J.K.밴드의 식전 연주, 국민의례, 약력소개, 취임사, 전입직원 소개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태정원 교육과장은 "신임 소성숙 교육장은 전주교대를 졸업하고 한국교원대학교에서 석사 학위을 취득하였으며 1989년 전북 공음초등학교에서 교직 생활을 시작했다. 이천교육지원청과 평택교육지원청 장학사, 계성초등학교 교장, 경기도 교육청 교육정책국 민주시민교육과 장학관,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초등교육지원과장, 성남교육지원청 학교지원국장 등을 역임한 교육전문가로서 탁월한 리더십과 덕망을 겸비하여 ‘자율, 균형, 미래’의 경기교육 실현을 위한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며 소개했다. 소성숙 교육장은 "포천도 처음이고 교육장도 처음이다. 인생은 어느 순간 이후부터는 처음인 일들을 계속하게 되는 것 같다. 발령 소식을 접하고 두려움, 설렘, 책임감, 중압감, 사명감 등 다양한 감정들이 몰려왔다"며 취임사를 시작했다. 이후 간단히 자신에 대한 소개를 한 후,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이 지난 2월 27일 하버드 대학에서 실시한 강연에 관해 소개했
포천시는 초등학생 돌봄 체계 강화를 위한 ‘포천애봄 365 신읍 센터’의 위탁 운영 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3월 4일 밝혔다. ‘포천애봄 365 신읍 센터’는 맞벌이 가구 등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다양한 체험활동과 학습 및 놀이 프로그램을 제공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한다. 특히, ‘포천애봄 365 신읍’은 포천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첫 번째 포천형 초등 돌봄센터다. 이번 위탁 운영을 통해 기존의 평일 돌봄 체계를 365일 24시간 돌봄 체계로 확대해 학부모의 육아 부담을 줄이고, 공적 돌봄과 지역 돌봄 체계를 강화하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시는 접수받은 법인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수탁자의 적격성 △시설 운영의 전문성 및 책임성 △지역사회 협력관계 구축 등 수탁자 선정심의의원회의 종합적인 심사를 거쳐 최종 위탁기관을 선정할 방침이다. 포천애봄 365 신읍 센터 위탁 운영 공모와 관련된 자세한 문의는 포천시 교육정책과(☎031-538-3376)로 연락하면 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맞벌이 가구 등 공적 돌봄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포천권역 ‘포천애봄 365 신읍’ 운영을 시작으로, 2025년 내 소흘 및 일
"불편한 사항이 있으면 언제든지 전화를 달라" 백영현 포천시장이 포천학사 입소식을 마치고 오리엔테이션을 하기 전, 입소 대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자신의 명함을 나누어주면서 한 말이다. 포천시는 지난 2월 24일 포천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포천학사 입소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번 입소식은 강훈 교육협력팀장의 사회로 최선경 교육정책과장의 경과보고, 시장 인사말씀, 기념촬영의 순으로 이어졌다. 입사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포천학사 이용수칙 안내, 소방 안전 교육, 성폭력 예방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입사비 5만원에 월 15만원의 기숙사비로 최소 1년을 생활할 수 있는 포천학사는 포천시의 정책 중 가장 잘한 일 중 하나로 평가한다. 총 74명이 지원했는데 49명만 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어 가슴아프다. 주변의 빌라 등을 구입해서라도 서울에 진학하는 모든 포천 학생이 포천학사에서 생활 할 수 있도록 해 보겠다"고 밝혔다. 이후 자리 정리를 하기 전 모든 학생들과 학부모에게 명함을 나누어주면서, 생활 중 "불편한 사항이 있으면 언제든지 전화를 주면,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다"며 포천 출신 인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