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포천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5일 새벽부터 신읍천 생태하천에서 예초작업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오는 9월 16일부터 열리는 2023 포천동민 한마음대축제 준비와 보행자 안전확보를 위해 실시한 이날 활동에는 신읍천 청수탕~한국아파트 구간에서 진행됐으며, 포천동장 및 포천동 통장협의회 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지속된 무더위로 무성해진 잡초을 제거하고 주변은 깨끗이 정리했다. 김정회 포천동장은 “폭염이 지속되는 힘든 시기에 생태하천을 이용하는 시민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예초작업 등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통장협의회 통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현금열 포천동 통장협의회장은 “생태하천 산책로가 한결 깨끗해졌다. 상쾌한 기분으로 산책로를 거닐 수 있도록 앞으로도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천동은 얼마전 신읍1교 교량에서 생활하던 노숙자의 임시 주거공간 마련으로 안전을 확보하는 등 ‘Clean 신읍천 만들기’를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더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영북면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3일 영북면 문암리 부소천에서 영북중학교, 포천시다함께돌봄센터 20여 명의 학생들과 함께 환경정화활동의 일환인 ‘EM흙공아, 하천을 부탁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EM흙공이란 EM발효액, 황토흙, 발효퇴비를 섞어 반죽한 후 발효시킨 것으로, 하천에 던지면 공이 분해되면서 하천바닥에 퇴적된 오염물질이 제거되어 수질개선에 도움을 주는 효과가 있다. 이번 활동은 2주간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첫 번째 주에는 전문강사를 초빙해 EM흙공에 대해 배우며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고, 두 번째 주에는 약 열흘간의 발효시간을 거쳐 만들어진 EM흙공으로 하천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차준혁 영북면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장은 “우리 청소년들이 마을의 주인으로 직접 환경정화 활동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앞으로도 이런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적극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적극적으로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 모두에게 365자원봉사포털을 통해 자원봉사활동 점수가 부여될 예정이다.
포천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정회)는 2일 신읍동 유한아파트 앞 신읍1교 다리 밑에서 지난 2019년부터 4년 여를 무단 거주하고 있었던 노숙자 A 씨(47세)를 설득해 시에서 마련한 거처로 옮겼다. 포천동은 노숙자 A 씨가 그동안 이 자리에서 사용해 왔던 텐트와 리어카 등을 말끔히 치우고 정리해 신읍동 주민들에게 원래의 깨끗한 휴식 공간으로 돌려준 것. 포천동에서 이 노숙자를 다른 장소로 옮기기로 단안을 내린 것은 최근 집중호우 및 폭염 등 자연재해로부터 노숙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그동안 이 부근을 지나던 주민들에게 쾌적한 산책로를 제공하겠다는 뜻에서 이루어졌다. 포천동행정복지센터는 이날 노숙인에게 임시 주거 공간을 마련해 주어 안전한 환경을 제공했고, 추후 대상자가 자립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복지 상담 및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정회 포천동장은 지난 7월 새로 부임 후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하고 팔을 걷어붙였다. 지난 7월 17일 포천파출소(소장 박상철) 등 유관 기관이 참여한 1차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7월 21일 2차로 건설하천과에 이곳에 안전시설물 설치를 건의했다. 또 7월 25일 3차로 건설하천과에서
소흘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저소득 취약계층 38가구에 대해 ‘무더위 날리는 선풍기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사업을 진행하기 전 사전에 폭염에 취약한 노인, 다자녀가구 아동들 등 취약계층 가구를 중심으로 현장을 방문해 지원이 필요한 세대를 조사했으며, 그 후 소흘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체사업인 바자회 수익금으로 선풍기를 마련해 폭염에 대비할 수 있도록 전달했다. 김경복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무더위에 취약한 분들이 조금이나마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결연세대 어르신과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지역복지사업을 계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강효진 소흘읍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보다 다양하고 적극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고, 지역사회의 복지안전망을 확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흘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공동체를 위해 다양한 지역사회 보호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민관협력 네트워크를 조직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역자원 연계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역사회 복지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라온미래교육연구소는 지난 26일 소흘읍행정복지센터에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기후위기 대응 캠페인으로 친환경 비누, 손수건, 밀랍랩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라온미래연구소 직원과 자원봉사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날 만든 친환경비누, 손수건, 밀랍랩은 관내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강효진 소흘읍장은 “바쁜 와중에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참여해준 라온미래연구소 및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하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가짐과 동시에 어려운 이웃도 도울 수 있어 좋았다. 앞으로도 좋은 취지의 캠페인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라온미래교육연구소는 포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백영현 이사장) 소속 자원봉사단체로 탄소중립 실천교육, 쓰레기 분리배출 실천교육 등 지속가능한 환경을 후손들에게 물려 줄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포천시 내촌면 새마을지도자회는 지난 26일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200여 가구에 반찬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내촌면 새마을회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회원들은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반찬을 만들어 전달해 무더위 및 장마로 인한 심신을 달래고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남재, 조순호 새마을지도자회 남녀회장은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이번 반찬 나눔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이웃에게 보탬이 되는 새마을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진철 내촌면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해주는 새마을회원 여려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도 내촌면 새마을회와 함께 따뜻한 내촌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내촌면 새마을지도자회는 매년 도로변 화단 및 공원 정화사업, 사랑의 감자 나눔사업,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하는등 지역의 발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영중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관내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조대룡 영중면장은 이어지는 폭우에 생활에 어려움이 겪는 어르신 가구, 장애인 가구를 방문해 건강을 살피고 시원한 여름나기 이불을 전달했다. 이날 상담을 받은 한 어르신은 “평소 거동이 불편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기 힘들었는데, 직접 집까지 찾아와 선물과 함께 건강까지 살펴줘서 고맙다. 홀로 지내는 와중에 말동무가 되어 주니 큰 위로가 되었다”고 말했다. 조대룡 영중면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통해 영중면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관내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중면에서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상담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거동이 불편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지 못하는분들은 찾아가는보건복지팀(031-538-4462)로 전화하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포천동 농촌지도자회는 지난 26일(수) 이웃들을 위해 열무물김치 400통을 포천동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기부한 열무물김치를 신읍동행복마을관리소,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하는 등 무더운 여름날 어려운 이웃들이 시원한 물김치를 먹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 오규식 농촌지도자회 회장은 “올여름은 유난히도 날씨가 무더워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회원들과 한뜻을 모아 이 자리를 만들었다”며 “이웃에게 조그마한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회 포천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꺼이 손을 내밀어 주는 포천동 농촌지도자회 분들 덕분에 뜻깊은 행사를 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관심을 가지고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천동 주민자치회(회장 박견영)는 지난 26일 신읍동 392-2번지 일원에서 포천삼거리 야간경관 조명사업 점등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윤충식 경기도의회의원, 박견영 포천동 주민자치회장, 김정회 포천동장, 관련 단체장 및 주민자치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박견영 포천동 주민자치회장은 “이곳을 지나가는 시민들이 조명을 보며 지친 마음을 달래고, 포천시민 모두가 행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경관조명 설치를 위해 애써주신 주민자치위원분들께 감사하다. 오늘 점등식을 통해 주민 여러분의 참여와 자율이라는 주민자치의 핵심가치들이 실현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포천시는 시민이 행복한 삶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점등식은 도심 야간조명 설치를 통해 침체된 도심지역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자 포천동 주민자치회 자치사업으로 기획됐다.
이현호 포천시 부시장은 지난 7월 24일 집중호우로 유실된 영중면 금주리 산42-1번지(금주저수지 진출입로) 급경사지를 찾아 재해 긴급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현호 부시장은 현장 대응 미비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청 도로과, 영중면, 영중파출소 등 관련 부서 및 기관과 현장 합동 점검해 조속한 안전조치를 지시했다. 조대룡 영중면장은 도로과 및 영중파출소와 협의해 도로 유실에 따른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급경사지에 안전시설(안전울타리, 윙카 및 안전간판 등)을 설치, 주민통행 안전조치를 완료했다. 현장에서 이현호 부시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방문하는 관광객과 마을 주민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예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가산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김학철, 면부녀회장 김성예)는 지난 25일 더불어 사는 가산면 만들기의 일환으로 ‘2023년 사랑의 옥수수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가산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은 가산면 마산리 554-3번지 일원 휴경지에 직접 씨를 뿌리고 거름을 주며 옥수수를 재배했다. 회원들이 이날 수확한 옥수수 100여 자루는 관내 경로당, 장애인시설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배부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고 준비한 김학철 가산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가산면 이웃을 위해 옥수수를 키웠다. 이웃의 정을 느끼며 잠시 더위를 잊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강종형 가산면장은 ”무더위 속에서 고생해 주신 남녀 새마을 지도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더불어 살아가는 가산면을 위해 민관이 함께 협력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포천시 창수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윤종현)는 지난 24일 창수면 취약계층 가정 내 백열전구와 일반형광등을 LED 전등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위해 사업비 500만 원을 마련하고, ‘창수와 주원이네 저탄소 생활실천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업은 경기도새마을회 ‘2023 좋은 마을 만들기 사업’에 선정되어 지원받은 200만 원과 자체 사업비 300만 원을 더해 추진했다. 70여 가구에 우선적으로 LED 전등과 절전형 멀티탭, 태양열 전등 교체 및 설치 등, 생활 속 에너지 낭비를 최소화하는 사업이다. 윤종현 회장은 “주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녹색생활 실천 운동의 필요성을 직접적으로 느끼고 동참할 수 있도록 각종 체험활동 및 주민교육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안문종 창수면장은 “LED 조명은 백열전구 50배, 형광등 6배 이상 사용 수명이 길고 형광등보다 60% 가량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취약계층 및 면민 가정 내 LED 교체사업으로 전기사용료 부담을 줄이고, 창수면 모든 마을에 에너지 절감 및 일상생활 속에서 녹색생활 실천 운동이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영중면기관단체장협의회(회장 강태선)는 지난 25일 영중면행정복지센터에서 영중면 기관단체장협의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강태선 기관단체장협의회장을 비롯한 조대룡 영중면장, 영중면 관내 기관단체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홍보 및 관내 현안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각 단체의 활동들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회의에서는 여인덕 영중파출소장과 김태우 영중119안전센터장이 최근 우려가 확산되고 있는 해외배송 우편물과 관련한 대처방안 등에 대해 안내했다. 영중면 기관단체장협의회 강태선 회장은 “새로 오신 조대룡 영중면장님을 기관단체장협의회를 대표해 환영의 인사를 드리며, 영중면의 밝은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대룡 영중면장은 “영중면을 교육과 문화가 있고 정주할 수 있는 마을로 만드는 것은 기관단체장님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해야 달성할 수 있는 공동과업이라 생각한다. 면정을 위해 소통하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포천시 내촌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내2리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마을건강데이’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계속되는 폭염과 폭우로 지친 내촌면민의 건강을 살피고, 거동이 불편해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찾아 원활한 복지서비스를 이용 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지난 24일 내2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차례차례 관내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혈압·혈당 측정, 건강면접조사표 작성, 만성질환 관리 및 건강증진 상담, 여름철 폭염 관련 건강관리 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검진을 마친 어르신은 “건강에 관심은 많지만 거동이 불편해 병원에 자주 못가서 건강상태를 알기 어려웠는데 이렇게 경로당에 찾아와 주니 감사하다”고 말했다. 내촌면에서는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운영중이다. 거동이 불편해 움직이지 못하거나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우신분들은 내촌면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보건복지팀(☎031-538-4264)으로 문의하면 된다.
소흘읍 새마을 남녀지도자회는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소흘읍 이동교리 소재 농지에서 휴경지 경작사업으로 경작한 옥수수를 수확했다. 휴경지 경작사업은 관내 활용되지 않는 농지 유휴지를 적극 활용해 농작물을 재배하는 사업이며, 수확한 농작물은 판매하여 불우이웃돕기 기금 등으로 사용한다. 이진형 협의회장, 김근자 부녀회장을 비롯한 새마을남녀지도자회 회원들은 옥수수를 정성껏 재배해 2,000개 이상의 상품가치가 있는 옥수수를 수확했다. 이진형 협의회장은 “매해 휴경지 경작사업을 하고 있지만 회원분들께서 한마음으로 경작해준 덕분에 올해는 특히 옥수수가 잘 자랐다. 수익금도 불우이웃을 돕는 데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강효진 소흘읍장은 “이른 아침부터 옥수수 수확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신 소흘읍 새마을지도자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소흘읍 새마을회 남은 활동들도 결실을 잘 맺은 옥수수처럼 올해 풍성한 수확이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소흘읍 새마을회는 불우이웃돕기, 명절 대청소 등 다양한 지역사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