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일동면 청소년지도협의회(협의회장 이종항)는 지난 2일 ‘찰떡찰떡 붙어라! 합격기원!’ 등 응원 메시지를 붙인 백설기 떡과 음료 그리고 ‘2020년 경기도 사과품평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농가의 사과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일동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이종항 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었을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좋은 성과를 얻길 바라는 마음에서 수능 합격 떡과 사과를 준비했다”라며 “끝까지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얻기 바란다”고 전했다. 일동면 청소년지도협의회는 관내 생활이 어려운 청소년가구를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건전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한 청소년 유해업소 지도단속 및 학교폭력예방에도 힘쓰고 있다.
일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남현, 민간위원장 추교환)는 주거취약 14가구에 가구당 약 20만 원 상당의 난방비를 지원한다. 이번 난방비 지원은 일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후원금을 재원으로 동절기를 맞아 어려움이 예상되는 주거취약계층에 난방비 부담을 덜어 주고자 마련됐다. 추교환 민간위원장은 “일동면 주거취약계층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온정을 느끼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공공위원장인 김남현 일동면장은 “우리 면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난방비를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상호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주민들의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포천시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박경식, 민간위원장 이덕순)는 지난 27일 ‘뽁뽁이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단열 에어캡을 부착하는 뽁뽁이 지원사업은 가산면 홀몸 어르신들이 올 겨울을 보다 훈훈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추진됐다. 에어캡 단열재 ‘뽁뽁이’는 창문에 부착 시 열손실을 막아 난방비를 최대 20% 절약하는 효과가 있다.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홀몸 어르신 12가구를 방문해 단열 에어캡을 부착하고 겨울철 건강수칙 등을 안내했다. 이덕순 위원장은 “뽁뽁이 부착 사업으로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내게 된다면 더없이 뿌듯할 것 같다”고 말했다. 박경식 가산면장은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가산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영북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조명자)는 지난 26일~27일 이틀에 걸쳐 ‘사랑나눔 김장김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영북면 새마을부녀회원들이 김치 500포기를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철저한 방역소독과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조명자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고독하고 외로운 시간을 견디고 있는 이웃들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달하고 싶었다.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희망을 전달하는 봉사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숭재 영북면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웃을 잊지 않는 새마을 부녀회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 날씨는 추워지지만 이웃을 사랑하는 온도만큼은 높게 유지하도록 영북면에서도 함께 힘쓰겠다”고 밝혔다.
내촌면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이효규)는 지난 27일 관내 초·중학교 학생들에게 장학금과 마스크 1,500매를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지난해 포천시 청소년지도협의회 활동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면서 받은 활동보상금으로 마련됐다. 이호규 협의회장은 “학생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 장학금이 학생들의 새로운 출발에 작은 도움이 되어 지역사회 발전에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성모 내촌면장은 “이번 장학금은 지역사회 인재 양성뿐만 아니라 다양한 세대를 통합할 수 있는 큰 의미를 가진 일”이라며 “지역을 위해 장학금과 마스크를 전달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내촌면 청소년지도협의회는 다양한 청소년 선도활동으로 청소년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
포천시 군내면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유해원)는 27일 오는 12월 3일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군내면 수험생 22명에게 선전을 기원하는 카드와 함께 초콜릿을 전달했다. 유해원 위원장은 “그동안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시험 당일 실수하지 않고 좋은 성적을 거둬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기를 부모님과 함께 응원한다”라고 격려 메세지를 전했다. 손영길 군내면장은 “군내면의 수험생뿐만 아니라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오랜 시간 수능 준비에 고생한 수험생 모두가 좋은 결실을 맺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관인농협(조합장 안황하)은 27일, 농협중앙회 포천시지부(지부장 이월선)와 의정부준법지원센터(보호관찰소)의 협력으로 관인면 탄동리에 거주하시면서 주거환경이 열악하여 추운 겨울나기가 걱정인 오 모(만86세) 어르신댁의 도배와 장판을 교체해 드림으로써 맞춤형 복지를 실천하여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본 사업은 법무부와 농협중앙회가 협약을 맺어 소외된 계층을 위한 도배/장판 교체, 이미용 봉사, 일손돕기 등을 통하여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그동안 관인농협에서는 농사철 일손돕기, 경로당 및 독거 어르신 주거환경개선 사업 등을 꾸준히 연계해 왔으며 이날 봉사활동에는 관인농협 노인복지센터 봉사단(단장 김희자)도 함께 했다. 젊은 시절 교통사고로 인한 신체적 장애 및 인지력 저하에 따라 일상생활이 어려운 데다 홀로 지낼 수 밖에 없는 환경에서 국민기초생활수급자로 생활하시는 어르신은 “집이 낡고 도배와 장판이 군데군데 찢겨서 교체를 하고 싶지만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농협에서 이렇게 주선해 주니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안황하 조합장은 “농협 설립초장기 오 모 어르신과 같은 분들이 주인의식을 가지고 농협을 적극 믿고 따라 주셨기 때문에 오늘날
포천시 소흘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쓰레기 불법 투기 문제를 해소하고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상습 무단 투기지역에 클린화분을 설치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그동안 감시카메라, 현수막 설치 등 지속적인 계도 노력에도 불구하고 쓰레기 상습 투기가 빈번히 발생하는 지역 3곳을 선정하여 클린화분을 설치하고 인근 상가, 주택 및 공장 등을 방문해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을 안내했다. 이동교리 주민 김모씨(43세, 여)는 “평소 상가 주변 지저분한 쓰레기로 인해 눈살을 찌푸리는 일이 많았는데 화분이 설치되어 깨끗해졌다”라며, “깨끗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심을 가지고 살피겠다”고 말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많은 주민들이 쓰레기 배출 문제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기를 바라며, 쓰레기 불법 투기가 근절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계도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클린화분은 반송을 식재하여 쓰레기 무단 투기가 빈번한 지역의 무단투기를 줄이고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자 설치하는 화분이다.
내촌면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후원 물품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강성모, 민간위원장 김경애)는 지난 26일 겨울철을 앞두고 지역 내 취약계층 50가구 방문해 휴대용 손난로 및 단열에어캡 등 난방용품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관내 기업들의 후원금으로 조성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내촌면 이웃돕기 기탁금에서 배분받아 실시하여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 물품을 전달하며 코로나19 예방수칙과 한파 대비 건강 수칙 등을 안내하고 안부를 살폈다. 김경애 위원장은 “저소득 취약계층이 소외받지 않고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같은 날 새맘의료재단과 모니카재단에서는 각각 마스크 2,000매, 단열에어캡 40개 등을 내촌면에 전달했다. 새맘의료재단은 2004년 설립된 의료법인으로 지역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으며, 모니카재단은 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의 사회적응을 돕고자 설립된 재단으로 꾸준히 사회복지 사업을 펼치고 있다. 새맘의료재단, 모니카재단 홍미령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내촌면의 소외계
포천시 신북면 방위협의회 박성환 위원장은 지난 25일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300kg(10kg, 30포)을 신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함형규, 전부길)에 기탁했다. 박성환 위원장은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쌀을 기탁하게 됐다”며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사랑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함형규 위원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기탁하여 주신 쌀은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도록 방역수칙을 잘 지키며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경복대주변 원룸, 아트밸리 주변 상가, 기지리 소재 아파트 상가 등 70여 개소를 방문하여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쌀과 난방용 등유, 연탄 등의 후원품을 연계 전달하고 있다.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주민을 돕고자 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신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031-538-4361)로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선단사랑봉사회(회장 나삼옥)에서는 지난 25일 관내 아동복지시설인 선단사랑의집 아동·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따뜻한 사랑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는 선단사랑봉사회 회원들의 십시일반 모은 270만 원의 후원금으로 시설 이용 아동·청소년 30명에게 치킨, 피자는 물론 아이들이 직접 고른 신발 등을 전달했다. 나삼옥 회장은 “이번 행사가 선단동의 미래인 아동·청소년들의 성장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곳에서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박희실 선단사랑의집 대표는 “지역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후원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이 지속적으로 연계돼 아이들이 꿈을 향한 희망을 이어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적십자사 선단사랑봉사회는 화재 등 재난 시 구호품 지원뿐만 아니라 각종 지역행사 및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결연대상으로 선정하고 밑반찬 지원 및 물품 지원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가산면행정복지센터(면장 박경식)와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정례회의를 진행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해소를 위해 접근성이 높고, 정보 교환이 활발한 식당 등 주민 밀집지역에 일회용 마스크 등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대해 집중 홍보했다. 이덕순 민간위원장은 “가산면보장협의체 위원장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주변에 어려운 이웃은 없는지 주의 깊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박경식 공공위원장은 “가산면행정복지센터는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동절기뿐만 아니라 연중 주민의 다양한 어려움을 살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라고 말했다.
선단동 소재의 동고교회(담임목사 오준환)는 지난 24일 교회 앞에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김장 나누기 행사는 동고교회 교인들의 후원으로 진행됐고, 코로나로 서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상향 조정되어 직접 김장을 담그지 않고 관내 김치공장에서 100박스의 김치를 구입했다. 사랑을 담은 김장 100박스는 관내 홀몸어르신 및 장애인 가구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교인 및 선단동 직원들이 방역수칙을 지키며 직접 전달하고, 더불어 겨울을 대비한 안부확인도 함께 진행했다. 오준환 목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나눔이 절실한 지금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동고교회는 앞으로도 도움이 절실한 곳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양영근 선단동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 나눔 행사를 주최하고, 선단동 지역사회에 각별한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 “관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주의를 기울이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답했다.
포천시 선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양영근, 송명금)는 지난 23일 임시회의를 개최하고 저소득층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물품지원’을 했다. 이번 나눔은 후원받은 물품과 자체회비로 찜질팩, 니트 등을 꾸러미로 만들어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 30가구에 전달했으며, 한파대비 행동요령을 안내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등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송명금 위원장은 “대상자들이 올 겨울 조금이나마 건강하고 따뜻하게 보냈으면 좋겠다”라며 “2021년에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지역특화사업을 추진해 나아겠다”라고 말했다.
포천시 창수면새마을부녀회(회장 이정순)는 지난 21일 홀몸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 및 생명사랑 지킴이 활동을 펼쳤다. 창수면새마을부녀회의 '밑반찬 나눔' 봉사는 올해로 3번째인데, 다양한 종류의 밑반찬을 만들어 홀몸 어르신과 어려운 가정 80가구에 전달했다. 이정순 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올 겨울 따뜻하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사랑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