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북한이탈주민 지역협의회’가 박윤국 시장과 정덕채 부시장 등이 참가한 가운데 포천시에서 개최했다. 포천시는 지난 13일 시청 본관 시정회의실에서 ‘2022년 상반기 북한이탈주민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지역협의회는 박윤국 포천시장, 위원장인 정덕채 부시장을 비롯한 10명의 위원들이 참여해 2021년도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사업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2022년 정착지원 방안 마련과 함께 새로 위촉된 위원에게 위촉장 전달식도 함께 진행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우리 시를 사람이 행복한 도시 즐거운 도시로 만들어 북한이탈주민들이 안정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면서 “관내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들이 대한민국의 구성원으로 평온하고 안정적인 삶을 추구하도록 모든 지혜를 모아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전했다. 정덕채 부시장은 “우리 시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이 모두 건강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당당하게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 정책을 발굴·추진할 계획이다”면서 “앞으로도 관련 기관 및 단체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8일 포천경찰서 강성모 서장이 음주운전자 검거에 기여한 포천시 CCTV스마트안심센터 모니터링요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포천시 CCTV스마트안심센터 모니터링요원이 음주운전자 및 재물손괴자를 검거하는데 기여한 공로로 지난 8일 포천경찰서(서장 강성모)에 감사장을 받았다. 모니터링요원 A씨는 지난달 25일 23시경 관제를 하던 중 송우리 A식당 창문 재물손괴 장면을 발견했고, 같은 달 27일 새벽 1시경 송우리에서 음주운전 후 교통사고를 내고 도주하는 차량의 모습을 발견했다. A씨는 즉시 포천경찰서 지령실에 신고한 후 관할 파출소 경찰과 공조해 신속한 대응으로 조기 검거에 크게 기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강성모 포천경찰서장은 “많은 CCTV를 관제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2건이나 검거해 주신 모니터링 요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잘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진희 정보통신과장은 “CCTV스마트안심센터는 우리 지역에서 발생하는 각종 범죄 해결과 예방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시설이다”면서 “앞으로도 포천경찰서와 긴밀히 협력해 지역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CCTV스마트안심센터에서는 지난 2월에도 B관제 요원이 화재 사건
▲박윤국 시장이 8일 포천시청 2츨 브리핑룸에서 민생경제 ‘회복지원금’ 지급에 대한 담화문을 발표했다. ▲이날 20여 명의 기자들이 기자회견에 참석해 회복지원금 지급에 대한 질의와 답변을 들었다. 포천시는 8일 시청 2층 브리핑룸에서 박윤국 포천시장과 손세화 포천시의장, 연제창, 임종훈, 조용춘 포천시의원 그리고 포천시새마을회 이경묵 회장, 포천시여성단체협의회 신현숙 회장, 영중면주민자치회 최호식 회장 등과 함께 민생경제 지원을 위한 핀셋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담화문을 발표하고 기자들의 질의와 답변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담화문에서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영향으로 영업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소상공인과 취약노동자를 위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힘을 보탤 수 있도록 회복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며 "넉넉하지는 않겠지만 이번 회복지원금이 소상공인과 취약 노동자들의 활력을 되찾아 줄 마중물 역할을 해 지역경제가 살아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급 대상은 코로나로 인해 매출이 현저히 감소한 소상공인과 사각지대에 놓인 업종인 특수형태 근로종사자 등 17개 업종에 약 9264개소(명)가 수급 대상이다. 총 사업비 57억
▲항소심 재판부는 7일 오전 업무상 취득한 정보를 이용해 전철 역사 인근의 땅을 투기한 혐의로 구속 중인 포천 공무원 박 모씨에게 1심과 같은 징역 3년형과 취득부동산 몰수 명령을 선고했다. 업무상 취득한 내부 정보를 이용해 전철 역사 부근에 부동산 투기를 한 혐의로 구속 중인 포천시청 공무원 박 모(54)씨가 항소심에서도 징역 3년형을 선고받았다. 의정부지법 형사합의1부(이현경 부장판사)는 7일 오전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 된 박 모씨와 검찰 측의 항소를 모두 기각한다고 밝혔다. 이날 재판부의 항소심 선고는 1심에서 박씨에게 선고된 징역 3년형과 부동산 몰수 명령이 그대로 유지됐다. 재판부는 "박 모씨가 포천시청 업무용 PC를 포맷했고 휴대전화를 교체하는 등 사건 이후에 취한 정황으로 볼 때 내부 정보를 이용했고, 증거를 은폐했다고 본다"며 "박 모씨에게 유죄로 판단한 원심은 정당하다"고 판결했다. 재판부는 이어 "다만 동료들과 지인들이 선처를 부탁하고 있고, 박 모씨가 그동안 성실하게 공직 생활을 해온 점, 그리고 부동산이 몰수되는 점 등을 고려해 검찰이 7년을 구형한 것에서 정상 참작했다"고 밝혔다
▲포천시4-H연합회(회장 현주용)는 6일 회원 23명이 참여한 가운데 ‘봉사활동 및 워크숍을 가졌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6일 포천시4-H연합회(회장 현주용) 회원 23명이 참여한 가운데 ‘포천사랑 봉사활동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포천시4-H연합회 회원들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한탄강 주상절리길 4코스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자발적으로 환경 보호에 앞장서는 청년농업인이 되기 위한 활동이었다. 봉사활동을 마친 후 회원 간의 친목 도모와 소속감 향상을 위해 체험활동과 4-H이념에 대한 교육과 토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워크숍을 진행했다. 현주용 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지이자 농업용수로 이용되는 포천 한탄강의 환경정화뿐만 아니라 탄소중립 실천에 한발 다가섰다”면서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회원 간 교류의 장이 없어 아쉬움이 있었다. 이번 봉사활동과 워크숍으로 회원과의 소속감과 단합을 기를 수 있어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포천시4-H연합회는 지(智)·덕(德)·노(勞)·체(體)의 네 가지 이념을 실천해 ‘학습과 봉사’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농업 미래 발전의 주체인 청년농업인 단체다.
▲포천시보건소는 4월 11일부터 신속항원검사소 운영 중단하고 PCR(유전자증폭) 검사만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포천시는 정부 방역·의료체계 개편에 따라 오는 11일부터 보건소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운영 중인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를 중단하고 PCR(유전자증폭) 검사만 운영한다.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감소세에 들어선 가운데 보건소 개인용 신속항원검사 건수가 지속해서 줄고 동네 병·의원을 통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로 진단에서 치료까지 연계하는 정부 방역·의료체계 전환에 따른 조치다. 포천시 선별진료소 및 임시선별검사소의 신속항원검사가 중단됨에 따라 신속항원검사를 희망하는 시민은 동네 병·의원을 방문해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받으면 된다. 다만 60세 이상 또는 의사 소견서를 받은 자, 밀접접촉자 등 검사 우선순위 대상자는 기존처럼 포천시 내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에서 PCR(유전자증폭)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보건소 신속항원검사소 운영 종료에 따라 포천시는 재유행을 대비해 유효기간 및 보관 수용력 등을 고려, 최소 1개월분의 자가검사키트를 방역용으로 비축하고, 나머지는 취약계층에 우선 배포할 계획이다. 포천시에서는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선별진
▲박윤국 포천시장이 정연오 포천시보건소장과 함께 준공을 앞둔 경기포천공공산후조리원을 찾아 마무리 작업 현장은 점검하고 있다. 경기북부에서 최초로 건립되는 경기포천공공산후조리원이 4월말 준공을 목표로 현재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6일 군내면 하성북리 소재 경기포천산후조리원 공사현장을 방문해 현장점검과 함께 공사 관련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경기포천공공산후조리원은 대지면적 9,494㎡, 건축면적 1,613㎡, 연면적 2,432㎡의 규모로 지어지는데, 총사업비는 136억 9천여만원이 투입된다. 건물 내부에는 산모실 20실, 신생아실, 식당, 수유실, 휴게실 등이 마련되며, 침대, 좌욕기, 적외선 치료기, 베이비 카트, TV, 냉장고 등 산후조리와 건강관리에 필요한 장비 등이 설치된다. 또 건물 외부에는 휴게 장소 및 친환경 산책로가 조성된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경기포천공공산후조리원을 이용하는 산모들이 더욱 편하게 산후조리를 할 수 있도록 산모 입장에서 생각해 시설물을 설치해야 한다. 친환경 산책로 조성에 산모들이 사계절을 만끽할 수 있도록 수목 선정과 식재를 촘촘히 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 시장은 또 “경기북부 최초로 설치되는 경기포천산후
▲포천시새마을회는 5일 식목일 맞아 수원산 굴고개에 있는 새마을쉼터에서 조팝나무 1천 5백 그루를 심었다. ▲이경묵 회장이 회원들에게 새마을회가 추진하는 '2050 탄소중립' 운동에 대해 취지를 설명하면서 "2050년까지 탄소배출량이 제로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포천시새마을회(회장 이경묵)는 5일 식목일을 맞아 군내면 수원산 굴고개 체육공원 주변에서 20여명의 새마을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굴고개는 군내면 직두리와 내촌면 서파를 잇는 해발 600미터가 넘는 고갯길로 '걸어서 넘기가 힘들고 주위의 숲이 굴처럼 울창하다'는 말에서 유래되어 '굴고개'로 불려왔던 곳. 여기에 2009년 군내면 체육회와 새마을회가 정성껏 마련한 기금으로 공원을 조성하고 '굴고개 체육공원'으로 이름을 지었다. 여기에 새마을쉼터가 있는 이유도 거기에 있다. 그런데 최근 들어 굴고개 체육공원과 새마을쉼터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 부족으로 황폐하게 방치되어 있었고, 포천시새마을회에서는 이번 식목일 기념으로 황폐해진 새마을쉼터 주변에 나무를 심기로 결정했다. 이날 조규석 새마을지도자포천시협의회장과 이정순 포천시새마을부녀회장을 비롯한 14개 읍면동에서 온 20여 명
▲포천을 바꾸는 엄마들의 힘 '나포맘'의 핵심 3인방.사진 왼쪽부터 오구현 스태프, 한성윤 대표, 장혜선 스태프다. 총 방문자 3천 4백 십만여 명, 게시글 수 33만여 건. 네이버 카페 ‘나는 포천맘이다’(이하 나포맘, 대표 한성윤)는 경기 지역별 랭킹 Top100에 드는 우수카페다. 포천 생활에 꼭 필요한 정보를 널리 제공할 뿐 아니라 함께 소통하는 공간으로서 시민과 더불어 성장해 나가며 더 좋은 포천시를 만드는 데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다. 지역특화 소셜 큐레이터 ‘나포맘’ 나포맘은 시민의,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공간이다. 한성윤 대표(46)는 “카페 회원 모두가 정보 제공자이면서 소비자다. 게재된 모든 정보 역시 매우 정확하다. 회원들이 카페에 수시로 방문해 글을 읽고 쓰기 때문에 잘못된 지역 정보가 있다면 실시간으로 교정된다”고 말했다. 나포맘은 동네 슈퍼의 할인 소식, 맛집 추천 등 각종 생활정보부터, 교육정보와 시의 정책과 행사까지 포천의 모든 것을 알린다. 2020년과 2021년에 포천시가 각각 40만원, 20만원, 10만원 등 세 차례 추진한 재난기본소득,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교통복지 증진을 위한 포천사랑택시
사)포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윤국)에서는 28일 군내면 독거어르신 가구에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희망드림 집 고치기' 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군내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에서 대상자를 추천받아 진행하게 된 것으로, 1회차에는 보일러와 실내 배관 공사를 청학회(회장 이수철)에서 했고, 2회차에는 사랑나눔회(회장 김승진)에서 싱크대 설치와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는 등 총 1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재능기부 및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했다. '희망드림 집 고치기' 사업은 생활형편과 경제적인 사정으로 집수리를 하지 못하고 생활하는 소외이웃의 주거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안락한 삶을 영위하고 희망을 드리고자 실시하는 사업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사랑나눔회 최명환 회원은 “바쁜 일정이지만 회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보람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도움이 필요한 곳에 힘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사)포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이수진 센터장은 “이번 집고치기에 참여해 준 청학회, 사랑나눔회 자원봉사자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면서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소외이웃이 쾌적한 환경에서 희망을 가지고 생활할 수 있도록 꾸준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