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장애인체육회는 경기도 장애인체력인증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연간 2억원의 사업비를 쓰게 됐다. 포천시장애인체육회(회장 박윤국)가 2022년도 경기도 장애인체력인증센터(연간 사업비 2억 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 포천시장애인체육회는 도비지원(경기도장애인체육회) 경기도장애인체력인증센터 공모사업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해 현지실사 및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포천시청 문화체육과, 노인장애인과, 창수면사무소의 적극적인 지지와 협력으로 이뤄낸 성과다. 경기도 장애인체력인증센터는 우선 포천시 창수교육문화센터의 공간을 활용하여 체력측정실, 사무실, 상담실, 체력증진교실 등을 확보하고 운동처방사, 체력측정사 등 전문인력배치 및 체력인증 장비 구입 등 준비가 마무리 되는대로 올해 8월 중 개소식을 개최한다. 이와 함께 2023년 군내면 소재 포천돌봄통합센터가 완공되면 경기도장애인체력인증센터를 이전하여 더욱 쾌적한 장소에서 장애인들이 체력측정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포천시장애인체력인증센터는 포천시는 물론 경기 북부권역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며, 센터를 방문하는 내방객과 출장 측정 등 찾아가는 서비스 이용자에게 상담, 측정, 처방, 체력증진교실 프로그램, 재측정,
▲호랑이. 국립수목원은 어린이날 기념으로 5월 1일 멸종위기 야생동물을 증강현실로 만나는 체험행사를 한다. ▲담비. ▲크낙새.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어린이날을 며칠 앞둔 5월 1일(일) '#광릉숲 #멸종위기야생동물 #증강현실로 만나요!'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AR)이란 현실의 이미지나 배경에 3차원 가상 이미지를 겹쳐서 하나의 형상으로 보여주는 기술이다. 이번 체험행사는 산림박물관에서 4월 5일부터 새롭게 선보인 실감형 콘텐츠 '광릉숲 친구들아 놀자!'의 ‘공존할 미래에서 다시 만나자!’ 포토존에서 진행된다. 산림박물관은 관람객이 증강현실 속에 등장하는 호랑이, 크낙새, 담비와 함께 촬영한 사진을 현장에서 바로 인화해서 가져갈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이번 사진 인화 이벤트는 산림박물관을 찾은 선착순 100팀에 한해 진행된다. 실감형 콘텐츠는 다른 대상이 된 것 같은 느낌을 주거나, 영상 속에 들어가 있는 것 같은 생생함을 주는 콘텐츠를 말한다. AR(증강현실), VR(가상현실) 등이 대표적이다. 진혜영 전시교육연구과장은 “기후위기, 서식지 파괴, 남획 등으로 사라져가는 멸종위기야생동물을 증강현실로 만나는
▲산정호수-명성산 케이블카 착공식에 박윤국 시장, 최춘식 국회의원 등을 비롯해 관계자와 시민 1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하늘길이 놓이는 날, 개회식 전 축하공연에서 반월오페라단 바리톤 오유석과 테너 황태경 가수가 우리 가요 '행복을 주는 사람', 칸소네 '볼라레', '푸니쿨리 푸니쿨라' 등 귀에 익은 세 곡의 명곡을 흥겹게 열창하며 장내의 분위기를 띄웠다. '산정호수-명성산 케이블카'가 사업 시작 11년 만에 착공했다. 포천시는 24일 산정호수 상동주차장 인근 케이블카가 출발하는 지점에서 시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천 산정호수-명성산 케이블카 조성사업' 착공식을 가졌다. 착공식 축하공연에서 반월오페라단 바리톤 오유석과 테너 황태경 가수가 등장해 우리 가요 '행복을 주는 사람', 칸소네 '볼라레', '푸니쿨리 푸니쿨라' 등 귀에 익은 세 곡의 명곡을 흥겹게 열창하며 장내의 분위기를 띄웠다. ▲박윤국 포천시장과 (주)신솔 정재경 회장은 24일 케이블카에 관한 협약서 체결을 했다. (주) 신솔은 처음에 순이익의 1%를 포천시에 기부하기로 했지만, 연제창 시의원의 제안에 따라 순이익의 2~3%로 상향 조정했다. ▲(주) 신솔의 부사장은 케이블카 착공식
▲포천도시공사는 20일 장애인의날을 맞아 모든 장애인들에게 장애인콜택시를 무료로 탑승하게 했다. 포천도시공사(사장 이상록)는 지난 20일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장애인 특별교통수단을 무료로 운행했다. 이용대상은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중증장애인, 노약자 등과 이들과 동반하는 가족 및 보호자 등으로 현재 포천 장애인콜택시 이용대상자에 등록이 되어 있는 사람이면 모두 이용이 가능하다.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대표전화번호(031-536-2000, 2088)로 신청하면 차량 이용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행복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상록 포천도시공사사장은 “올해 장애인의 날에는 특별교통수단 무료 운행과 인식개선 캠페인을 함께 진행하게 되어 의미가 깊다”며 “지속적으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와 복지증진을 위한 서비스 확대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포천시는 준공된 지 28년이 지나 시설 등이 노후화된 청송역사공원을 깔끔하고 쾌적하게 정비했다. 청성역사공원의 노후시설 정비사업이 완료됐다. 청성역사공원은 1994년에 준공된 포천시 대표 공원으로, 반월산성 둘레길과 연계해 시민뿐만 아니라 많은 내방객들이 방문하는 포천의 명소 공원이다. 준공된 지 28년이 지나 시설 노후화 등 불편사항이 발생했다. 포천시는 작년부터 공원 내 노후화된 보도블럭, 경계석, 배수로 등을 정비 및 교체하여 공원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를 시작했다. 올해 4월, 주차장 부지에 아스콘 포장을 새로하고 주차라인을 재정비하는 등 시민 및 내방객들이 쾌적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정비를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청성역사공원 뿐 아니라 포천체육공원, 솔모루근린공원, 노을어린이공원 등 관내 도시공원의 노후시설 정비와 리모델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숲과 물의 도시’에 걸맞은 도시공원을 조성해 시민만족 행복도시를 구현하겠다”고 전했다.
▲포천시는 19일 코로나로 어린이날 행사가 취소된 대신 머범어린이 등을 선발해 표창장 수여식을 가졌다. 포천시는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00회 어린이날을 맞아 모범어린이 및 아동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 시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 및 어린이 건강권 확보를 위해 어린이날 행사를 취소한 대신 어린이날의 뜻을 새기고 어린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모범어린이와 아동복지 유공자를 대상으로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초등학생 모범어린이와 아동복지 유공자, 주요내빈 등 60여 명이 참석해 총 42명(시장 22명, 의장 10명, 국회의원 10명)이 상을 받았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어린이는 우리나라의 꿈과 미래이자 다음 시대의 희망이다. 항상 마음속에 큰 꿈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는 멋진 친구들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더욱 행복한 포천이 되도록 정진하겠다.”고 전했다.
▲포천시 노동안전지킴이는 80억 원 미만 소규모 민간 건설현장과 근로자 50명 미만의 제조업 사업장 등을 찾아가 안전 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한다. 포천시는 관내 건설공사, 제조업 등 소규모 산업현장에서 산업재해 예방 활동을 하는 ‘노동안전지킴이’ 활동을 시작했다. 노동안전지킴이 활동은 2021년부터 추진된 사업으로 작년 한 해 동안 건설현장 785건, 제조업체 25개소를 점검하는 등 산업재해 예방활동을 실시했다. 포천시 노동안전지킴이는 80억 원 미만 소규모 민간 건설현장과 근로자 50명 미만의 제조업 사업장 등을 찾아가 안전 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한다. 미흡한 부분은 산업안전 컨설팅을 통해 지도·관리한다. ▲노동안전지킴이는 작년 한 해 동안 건설현장 785건, 제조업체 25개소를 점검하는 등 예방 활동을 했다. 2인 1조로 구성된 현장점검반은 2개 반을 운영하며 △개인보호구 착용 여부 △산업안전보건 기준 위반사항 △안전재해 예방조치 위반사항 △인력배치 적정 여부 등을 점검하고 문제점을 발견하면 개선·보완 방향을 제시한다. 시는 추락·붕괴·끼임 등 긴급 위험 요소가 있는 현장과 시정 요구에도 개선되지 않는 현장에 대해서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 불시 순회 점검
▲창수농업인상담소 이윤석 소장. 발령난 지 10개월 만에 창수면 농업인들에게 없어서는 안될 소중한 사람이 됐다. 기간제 퇴직 5년 만에 정식 농촌지도사로 입사해 포천시 창수면에 있는 농업인상담소 이윤석 소장(39세)은 포천에 있는 11개 농업인상담소 소장 가운데 가장 근무연수가 짧다. 그런데도 그는 창수농업인상담소로 발령 난 지 10개월 만에 창수면에서는 없어서는 안 되는 아주 소중한 사람이 됐다. 창수면에서 활동하는 농업인 500여 명은 이 소장이 입사한 지 얼마 되지 않는 농촌지도사지만, 그의 농업에 대한 열정과 탐구심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이 소장이 포천시농업기술센터에 정식 직원으로 입사한 것은 2019년 7월로 이제 만 2년 9개월 정도의 경력뿐이다. 하지만 그는 2013년부터 2014년까지 1년 반 동안 포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기간제 근로자로 근무한 적이 있다. 당시 그는 식량작물팀에서 병충해 예찰과 채집을 하며 조사하는 보조업무를 수행했다. 그런데 그 일이 너무 재미가 있어 남들보다 더욱 적극적으로 일을 했다. 과수와 특용작물을 키우는 데도 흥미가 있어서 시키지도 않았는데도 늘 자원해서 일을 찾아다녔다. "농촌지도사들은
▲완숙딸기를 재배하는 정도훈 아딸농원 대표. (사진 농경과 제공) 포천 농업이 더 젊어지고 있다. 목장에 ICT가 도입되고, 정확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가축이 자란다. 단순 수확·가공 중심이었던 체험농장에 문화와 캠핑, 학습 프로그램 등을 더하며 양적, 질적으로 개선했다. 젊은 인재들이 투입되면서 생긴 변화다. 현주용(소회산영농조합 대표), 정도훈(아딸농원 대표), 김도현(람보목장 대표) 등 청년 농업인 3인방은 ‘더 나은 포천 농업’을 만들어가는 젊은 주역들이다. 글 | 홍보담당관 언론홍보팀 추영화 주무관 포천 농업의 미래를 품다 현주용 대표(29)는 친환경 채소를, 정도훈 대표(33)는 완숙딸기를 재배한다. 김도현 대표(30)는 낙농업에 종사한다. 현 대표는 고교·대학 내내 농업을 전공했지만, 정 대표와 김 대표는 성인이 된 이후에 농업에 몸담게 됐다. 이들의 접점은 포천농업기술센터. 환경농업대학 교육수강과 4-H연합회 활동을 하며 서로 알게 됐다. 포천시는 포천농업기술센터를 통해 4-H연합회 등 여러 농업인 단체와 환경농업대학을 지원·운영하며 지역농업 선도자와 청년 농업인을 육성하고 있다. 올해는 환경농업대학에 청년CEO과를 신설하여 청년 농업인의 사업적
▲15일 포천시조례연구회 회장 이·취임식장에서 신임 양선근 회장과 전임 연제창 회장이 축하의 꽃다발을 받고 포즈를 취했다. ▲이날 박윤국 포천시장을 비롯해 40여명의 포천시 지역인사들이 포천시조례연구회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했다. ▲조례연구회 회장의 이취임식을 축하하는 케이크 커팅을 하고 있다. 포천시조례연구회 초대 회장과 제2대 회장으로 재임했던 연제창 시의원이 이임하고, 양선근 비전광고대표가 제3대 회장에 취임했다. 15일 포천종합복지관 3층 강당에서 열린 '포천시조례연구회 회장 이·취임식'에는 박윤국 포천시장을 비롯해 손세화 포천시의장, 박윤경 농협포천시지부장, 이경묵 포천시새마을회장 등 40여명의 포천시 지역인사들이 참석해 이임하는 연제창 의원을 격려했고, 양선근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연제창 전임 회장은 "2018년 12월 출범한 포천시조례연구회 초대 회장에 취임한지 벌써 3년이 됐다. 조례연구회 회원들은 그동안 '포천시 장례식장 이용자 지원 조례'와 '포천시 한부모 가정 지원 조례', '포천시 주거복지 지원 조례', '포천시 헌혈 권장 지원 조례', '포천시 생활안전보험 지원 조례' 등을 제정해 시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던 것이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