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문인협회 서영석 회장과 박서연(개명 전 박향임) 씨의 차녀 명원 양이 이원보 씨와 최현숙 씨의 장남 우열 군을 남편으로 맞아 아름다운 이 가을에 결혼합니다. 결혼식은 9월 21일 일요일 오후 3시 30분, 서울 중구 마른내로 71에 있는 HOTEL PJ 4층 헤스티아 홀에서 올립니다. 4년 전 같은 회사에서 처음 만난 두 사람이 이제 평생을 함께하려고 합니다 두 사람이 함께 부부의 연을 맺는 그 순간을 가까이에서 축복해 주시면 더없는 기쁨으로 간직하겠습니다.
최한필 씨와 윤경례 씨의 장녀 수빈 양이 문상선 씨와 강은순 씨의 차남 준기 군을 신랑으로 맞아 풍성하고 아름다운 계절에 백년가약을 맺습니다. 아름다운 두 사람의 결혼식은 9월 20일 토요일 오전 11시 30분, 경민컨벤션웨딩 6층 그레이스홀에서 열립니다. 축복 속에서 기쁨이 이루어지는 날 있는 그대로 사랑하고, 서로의 존재에 감사하며 변함없이 존중하며 살아가겠습니다. 두 사람의 결혼을 축복해 주시고, 따뜻한 마음으로 격려해 주신다면 큰 힘이 되겠습니다.
사단법인 포천문인협회(회장 서영석)는 오는 9월 28일 일요일 오전10시부터 포천시청 광장에서 '제22회 포천사랑백일장대회'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포천예총(회장 황의출)에서 주최하는 '제21회 포천예술제' 행사장 내 부스에서 진행된다. 문학적 소질을 발굴하고 지역 문화인구의 저변 확대와 삶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며, 우수한 문인 발굴에 기여하고자 개최하는 '제22회 포천사랑백일장대회'는 22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며 포천 지역에서 문학을 사랑하는 대학생과 포천 시민을 비롯한 포천시 관내 초, 중, 고등학생 및 포천에 연고가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포천 지역에 관련된 주제로 대회 당일 발표되는 시제에 따라 운문과 산문을 창작하면 되며, 원고지는 주최 측에서 400자 원고지를 제공한다. 또 엄격한 심사를 거쳐 입상 등위에 따라 한국문인협회 이사장상, 포천교육지원청 교육장상, 포천예총회장상, 포천문화원장상, 포천문인협회 회장상 등을 시상할 계획이다. 각 학교에서는 참가 학생의 명단을 9월 13일부터 9월 27일까지 메일로 송부하면 되고, 일반부(대학생) 참가자는 대회 당일 백일장 대회 현장에서 등록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포천문인협회 회장
추억을 담아낸 세월은 현재까지만 앞으로는 포천의 꿈을 현실로 만들어 보자 2014년 포천 인구는 외국인 12,000명을 포함한 164,000여 명에 달했다. 10여 년이 지난 2024년에는 외국인 16,317명을 합해 157,780명이 거주하고 있다. 전체적인 수치로는 외국인 포함 6,220명이 줄었지만, 주민등록 기준으로는 약 7%에 해당하는 10,537명이 감소한 141,463명이 포천시에 거주하고 있다. 포천은 인구 소멸 위험지역(65세 이상 인구가 20~30세 여성의 수보다 2배 이상 많은 곳)으로 나은 일자리 부족, 선택 제한적 자녀 학군, 문화·편의 시설 부족, 만족스러운 의료 및 사설 교육 시설 부족 등 다양한 이유로 지역 인구가 감소하는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물론 지역적으로 군사시설보호법, 수도권 정비법 등 중첩 규제로 자생적 발전을 제약하고, 옛 6군단 부지 반환이 지연되면서 도시 발전의 동력이 약화되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 포천시, 의회와 지역 정치권이 일치하는 추진 방향없이 따로국밥식으로 나아간다는 점이다. 지난 60년 넘게 살아온 내 고장 포천은 여러모로 많은 생각에 잠기게 한다. 동쪽 수원산에서 바라본 포천, 서쪽 왕방산에서
대한민국 특수임무유공자회 포천시지회(지회장 이광덕)는 8일 오전 11시 포천시 직동리에 있는 한상남 동지 위령비 앞에서 제1회 특수임무 전사자 7인의 합동 위령제를 열었다. 이날 합동위령제에 처음으로 모신 위패는 제1대 지회장이셨던 고 김영환, 제5대 지회장이셨던 고 곽영식을 비롯해 고 김영일, 고 박윤택, 고 최명남, 고 한상남, 고 안용호 등 일곱 분의 위패다. 이날 합동위령제에는 특수임무유공자회 이광덕 포천시지회장을 비롯해 백영현 포천시장, 연제창 부의장, 경기북부보훈지청 손순욱 지청장, 김성남 도의원, 그리고 면암숭모사업회 유왕현 회장 등 단체장이 참석했다. 또 임석환 6.25참전유공자회장, 양영원 전몰군경유족회장, 윤경자 전몰군경미망인회장, 김영일 무공수훈자회장, 고영돈 상이군경회장, 최태성 고엽제전우회장, 강태선 재향군인회장, 윤춘근 독수리유격대 기념사업회장 등과 특수임무유공자회 본회 및 경기도지부 각 지회장 및 회원들, 그리고 유족 대표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북파공작원 출신인 양창수 포천시 교통과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이제 고인이 된 7인 영령의 넋을 천도하기 위해 초청된 홍천기 포천시국악협회 회장의 대금 연주 '청성곡'으로 행사
포천시의회 제18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가 열린 9월 5일에는, 지난 9월 1일 열린 제4차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에서 정족수 미달로 부결되었던 두 가지 안건이 본 회의 안건으로 다시 올라왔다. 그것은 의사일정 제23항.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증인 불출석에 따른 과태료 부과 요구 동의안(이하 불출석 과태료)」과 의사일정 제24항.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자료 미제출에 따른 과태료 부과요구 동의안(이하 미제출 과태료 부과)」 등 2건이다. 원래 합의된 의사일정은 제22항. 「외국인근로자 주거안정을 위한 농지법 시행규칙 개정 촉구 건의안」까지 였다. 그러나, 민주당 소속 연제창, 손세화, 김현규 의원이 긴급하게 9월 4일 밤에 의장에게 안건 추가를 요구했고, 직원들에게 물어보니 법적으로 가능하다는 답변을 듣고, 의장이 추가하게 된 것이다. 이런 안건들이 보통 특별위원회에서 제출되게 되면, 안건 발의자의 제안 설명, 질의와 답변, 찬반토론, 표결 등의 순으로 안건 심의가 이루어지게 된다. 안건이 특위 등을 통과하지 않고, 본회의에 직접 상정하게 되면, 이와 같은 과정을 똑같이 거쳐야 된다. 결론적으로 얘기하면 두 동의안 모두 부결처리 되었다. 과태료 부
포천시의회는 9월 5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187회 임시회를 폐회하고, 8월 29일부터 9월 5일까지 이어진 8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안건 심사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는 김현규 의원과 조진숙 의원이 집중호우로 인한 반복되는 피해와 행정의 미흡한 대응을 지적했다. 이어 본회의에서는 안건 심의를 통해 조례안 10건, 동의안 등 기타안건 14건 등 총 24건의 안건이 심의·의결됐다. 특히, 지난 1일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에서 심의한 의원 발의 조례안 6건 모두 원안 가결되며 각 분야의 입법 성과를 남겼다.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진행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1,378억 원 규모의 추경예산에서 총 8억 4,729만 원을 삭감하여 수정의결했다. 주요 삭감 내역으로는 ▲한탄강 홍수터 시설정비 1억 5천만 원 ▲한탄강 미디어 아트파크 관람시설 조성사업 4억 원 ▲산업단지 입주기업 지원 연구용역비 3천 6백 10만 원 등이다. 김현규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POOL예산의 목적에 맞지 않는 부적절한 사용을 지양하고, 사업 목적과 법적 요건을 충분히 검토하여 예산을 편성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임종훈 의장과 연제창 의원이 공동 발의한 「외국
포천시의회 김현규 의원과 조진숙 의원은 제187회 임시회 마지막날인 9월 5일 제 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각각 '이번 수해는 인재이다'와 '수해 대비를 미리 잘 하자'는 요지의 발언을 하였다. 김현규 의원은 최근 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말을 빌어 "인재의 측면이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는 "사전에 예방이 가능했다"고 하면서, "일주일 간 비가 올 것이라는 예보가 있었는데도, 대책이 세워지지 않았다"고 잘타했다. 이어 김 의원은 "하천법과 재해구호법 등 관계 법령은, 하천 점용이나 공사 과정에서 홍수 피해를 방지할 의무를 분명히 규정하고 있다"며 "홍수시에는 가도가 쓸려내려가도록 설계가 되었어야했으나 쓸려내려가지 않았고, 하천 내 공사용 임시도로 같은 시설물은 반드시 철거하거나 유수 소통에 지장이 없도록 조치했어야 한다"며 이런 조건이 지켜지도록 관리 감독 하지 않은 것은 인재라고 규정했다. 포천시의 행정은 "복구 뿐만 아니라, 예방적 조치도 당연히 했어야 할 일"이라면서, "차후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달라"는 부탁으로 5분 발언을 마무리했다. 이어 5분 발언에 나선 조진숙 의원은 "어룡1통 교차로, 선단교차로, 죽엽산
영중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안흥선·김재열)는 9월 5일 영중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이웃사랑 행복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바자회에서는 지역 주민과 각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바자회 수익금은 연말 반찬 나눔, 추석맞이 이웃돕기 등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안흥선 새마을지도자회장은 “사랑의 바자회가 성공적으로 열릴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신 대주식품, 꽃샘식품, 효천푸드, 움트리, 린제이앤코스, 다정, 신비 등 후원업체와 영중면 이장협의회를 비롯한 기관 및 단체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재열 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 모두의 참여와 협력 덕분에 바자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지역 이웃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영중면 새마을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 농업기술센터는 차량 31대에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포천가득’ 홍보 스티커를 부착해 브랜드 알리기에 나섰다고 9월 5일 밝혔다. ‘포천가득’은 포천의 산과 강, 태양이 만든 청정 농특산물을 형상화한 포천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다. 포천시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지역 농특산물을 하나로 묶어 소비자에게는 안전한 먹거리를, 농업인에게는 자긍심과 소득 증대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스티커가 부착된 농업기술센터 차량은 농업 지도 활동과 기술 지원을 위해 포천시 전역을 오가며, 농가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포천가득’을 접할 수 있도록 활용할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품질 좋고 맛 좋은 농특산물을 떠올릴 때 ‘포천가득’이 생각나도록 브랜드 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오는 9월 6일부터 열리는 ‘포천 한탄강 가든페스타’ 현장에서 ‘포천가득’ 농특산물 판매장을 운영하는 등 대외적 인지도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